'외국인 밀집' 안산시 다문화거리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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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10시께 안산시 원곡본동 다문화거리. 중국식당과 베트남 식당, 외국인 식품점 등이 골목마다 빼곡히 들어서 있다. 상가 유리창과 간판에서 쏟아져 나오는 불빛으로 대낮을 방불케 한다. 늦게까지 터져 나오는 술집에서의 외국말들이 이국적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이곳의 외국인들이나, 한국사람이나 모두 예전같은 분위기는 아니라는 게 한결같은 얘기다.
중국동포 A(29)씨는 "오원춘의 살인사건이후 중국동포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너무 따갑다"며 "대부분 열심히 일하고 성실하게 생활하는데 마치 오원춘을 대하는 듯한 편견의 시각 때문에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고 전했다.
베트남인 B(27)씨도 "원곡동 다문화 거리가 최근 생기를 잃었다. 가끔 험한 광경도 연출되곤 하지만, 우려할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오원춘 사건이후 외국인들을 벌레보듯 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곳의 한국인들은 사뭇 다른 반응이다. 중국동포를 상대로 5년째 장사하는 장모(45)씨는"최근 겁에 질려 장사하고 있다는 게 솔직한 심정이다. 우리 딸은 이 주변에 얼씬도 못하게 한다"고 했다. 그는 "중국동포들끼리 흉기를 휘두르는 것은 예사고 경찰이 모르는 일이 많다"며 "얼마 전에도 한 명이 흉기를 피해 달아나는 모습을 봤다"고 전했다.
외국인 밀집지역인 안산시 원곡본동에는 외국인 등록 거주자가 1만7천551명(지난 3월말 기준)으로 1만여명으로 추정되는 불법체류자까지 감안하면 그 수가 엄청나다. 이에따라 외국인 범죄도 늘고 있다. 안산 단원경찰서에 접수된 외국인 범죄는 2007년 408건, 2009년 790건, 2011년 863건이다. 외국인들이 80%가량 자체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이곳의 밤은 '무법천지'라는 인식이 팽배할 수밖에 없다.
경찰도 이런 현실을 인식하고 있다. 안산 단원경찰서 관계자는 "외국인 사건사고가 많은 것은 사실"이라며 "사고 예방을 위해 치안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지난 한해동안 도내에서 일어난 외국인 범죄가 살인(미수포함) 45명, 강도 40명, 강간 95명, 절도 487명, 폭력 2천930명, 지능범 1천23명, 마약류 82명, 기타 3천802명 등 총 8천507명으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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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647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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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험한 광경도 연출되곤 하지만, 우려할만한 상황은 아니다? 거기사는 외국인들 눈에는
칼가지고 난리치는게 별일아니구나...? 미친... 지들산던 나라에서나 별일아니겠지 우리한텐 심각한문제다!!
지금 오래전부터 날이가면 갈수록 외국인범죄가 증가하고 있는데... 외국인인권지원센터나 만들고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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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초 외국인인권지원센터 안산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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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안산역에 내리자 마자
노상방뇨 때문인지 길거에서 나는 이상한 찌린내들
거기에 쓰레기가 나뒹구는 거리들
아름다운 다무놔 현상입니다
역근처에 외국인들 무리다니면서 엄청돌아다니더군요...친구왈 여기는 이틀에 한벌꼴로 성폭행 일어나고 일년에 한번씩 살인사건나는 동네라고 하더군요 외국인들 시비붙지 말라고 당부하더군요 칼맞는다고 우리나라가 맞는건지
흠.......
아마도 불체 외국인간에 성범죄가 일어나면 신고가 거의 없겠죠?
친구가 이 동네에 일하는게 있어써 몇번 따라가봤는데 늦은 밤이나 새벽에 돌아다녀보면 흉흉합니다. 일부러 동네 피시방도 들어가보고 음식점도 기웃거려봤는데 한국인이 오히려 몸사리며 살아야할 동네로 보이더군요.
안산 아는형때문에 갔는데 한번가고 겁나서 다시는 안갑니다 한국아닌줄알았습;;;;;;
안산에 한번이라도 살아보고 얘기하거라
미쳤다고 거기 살아요? 전 조금더 살고싶어요
안산이라고 다 그런곳이 아니예요 5년전에 살았었지만 원곡도이 그렇고 다른쪽은 인천이든 수원이든 서울이든 비슷합니다. 우선 공단을 끼고 있다보니 원곡동이 슬렘화 되면서 무법지대가 되었죠... 경찰들은 뭐하는지 자국민이 저정도면 군대를 풀어서라도 불체자 쓸어버려야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