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여자친구 데뷔했을때부터 시달할때까지 덕질했던(돈은안씀ㅋㅋ) 사람이라는걸 먼저 알려드리며
굉장히 주관적인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먼저 밤+시간을달려서 라는 선곡 자체는 굉장히 훌륭했다.
여자친구하면 시간을달려서가 가장 먼저 떠오르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했던 곡인 밤, 이렇게 두곡을 하니 좋았다
?
특히 무대에서 유주 보컬의 부재가 크게 보이지 않고, 오히려 은하의 음색이 더 눈에 띈 무대라서
개인적으론 좋았다.
하지만
일단 개인적으로 밤을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는 사운드가 굉장히 풍부해서 좋아했었는데
이번 경연무대는 사운드가 너무 약해서? 오히려 무대가 심심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경연무대 볼래? 음원들을래? 하면 음원 19812795378952789번 들을듯
암튼 사운드가 좀 풍부하지 않아서 개인적으론 불호였고
그다음 밤-> 시간을 달려서 넘어갈때도 개인적으론 불호였다.
이유는 1. 넘어가는 과정 역시 너무 심심했다.
사운드가 너무 약해서 심심했다.
2. 시간을 달려서 도입부부터 불러서 별로였다.
개인적으론 넘어가면서 '다가가지 못하고 해메고있어'
보단
'만나지 못해 맴돌고있어'
부터 시작했다면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
암튼 은하 개이뻤고
무대는 개인적으론 불호였다!
뭐 이러합니다
근데 눈물은 났어
?
첫댓글 또울어
흥
역시 호감고닉 뜀틀여제예린님 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