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경산 반곡지
반곡지는 못 둑에 늘어선 100년 이상의 왕버들과
4월 초부터 피기 시작하는 복사꽃, 주변 야산 등이
저수지에 비춰 연출하는 반영의 아름다움
그리고
일교차가 심한 봄 가을 물안개가 필 때 일출이 장관이라 한다.
영화촬영지로도 유명한 반곡지
연둣빛 보드라운 봄을 눈이 시리도록 담아왔다.
복사꽃은 이미 지고 없었지만
살살 부는 바람과 오월의 햇볕
왕버들 그늘 아래 잠간씩 발걸음을 쉬었다 가며
물결 잔잔히 노니는 신록을 한없이 만나고 왔다.
오월이 가장 아름다운 곳
내 눈속에 봄빛이 꽉 꽉 차 들어오는 곳
내 마음에 푸른 빛이 출렁이는 곳
반곡지.
첫댓글 제가 꼭 가고싶은곳이랍니다.
이 사진을 보고나서요
멋진 사진 잘 봤어요.
이햐 저도 꼭 가보고 싶네요 ㅎㅎ
수면위로 쳐진 왕버들 풍경이 좋습니다
눈이 호강합니다
반갑습니다 좋은그림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풍경
잘 보고갑니다
정말로 그곳에 가보고 싶어요...눈으로 온통 호강하고갑니다...감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