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도 그렇고 이 분의 말을 종종 듣게 됩니다. 서울대 교수 김윤입니다. 한국의 30대 중반 전문의가 4억 연봉을 받는 이유는 의사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대기업과 비교했을 때 너무나 큰 차이가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모두가 의사가 되고 싶어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의대 정원을 늘리면 의사의 수입이 과거로 돌아가면서 의대 쏠림 현상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대학병원 전공의들이 일주일에 80시간을 일하는 이유도 의사 수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노동 시간이 많아 피로를 호소하면서도 의사가 늘어나면 수입이 줄어들까 반대하는 것이 현재 파업에 참여하는 의사들의 속내입니다. 또한 김윤 교수가 아무도 좀처럼 말하지 않는 점을 지적했는데 의사 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간호사를 전보다 많이 쓴다고 합니다. 환자들에게 좋은 현상은 아닙니다.
의사들의 집단 이기주의에 정부가 반복적으로 끌려다녀서는 안 됩니다. 다시는 의사들이 파업을 생각하지 못하도록 강력하면서 현명한 해결책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얼마전 뉴스에 충북 단양 보건소에서 근무할 의사를 모집하는데 연봉4억에 집 제공하는 조건으로 4명을 모집하는데 지원자가 없어서 한명도 구하지 못했답니다 그래서 놀랬던 기억이 납니다. 서민들 꿈도 꾸지 못할 연봉에 집도 준다는데 의사를 구하지 못한다는 현실이 믿기지가 않더군요
첫댓글 얼마전 뉴스에 충북 단양 보건소에서 근무할 의사를 모집하는데 연봉4억에 집 제공하는 조건으로 4명을 모집하는데
지원자가 없어서 한명도 구하지
못했답니다
그래서 놀랬던 기억이 납니다.
서민들 꿈도 꾸지 못할 연봉에
집도 준다는데 의사를 구하지 못한다는
현실이 믿기지가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