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리바-어시-야투성공률-3점슛성공률-스틸-블락-턴오버)
가드 1. 김태술 ★★★★☆( 12.1 - 2.5 - 4.8 - 50.7% - 52.3% - 2.2 - 0.2 - 2.2 )
현재 KGC의 리더는 누가 뭐라해도 김태술입니다.
시즌 초보다 더 안정적인 모습으로 경기를 이끌고 있고 속공 뿐 아니라 세트오펜스 상황에서도 거의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팀 공격이 풀리지 않을 때는 박찬희에게 리딩을 맡기고 슈터로서 직접 득점에 가담하기도 합니다.
야투와 3점 성공률이 모두 50%를 넘는데, 경기 중 보면 체감상 거의 다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27경기를 마친 지금 저에게 MVP를 주라고한다면 당연히 김태술입니다.
야투, 3점률 성공률, 스틸 정도를 제외한 기록이 조금 모잘라 보일지 모르겠지만, 상승세의 KGC, 그 중심에는 김태술이 있습니다.
![player](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kbl.or.kr%2Fimages%2FplayersPhoto%2F290380.jpg) 가드 10. 박찬희 ★★★☆ ( 7.1 - 2.1 - 2.8 - 38.1% - 19.4% - 1.0 - 0.1 - 1.3 )
현재 박찬희가 보여주고 있는 슛성공률은 솔직히 실망스러운 수준입니다. 20%도 채우지 못하는 3점슛 성공률은 분명 아쉬운 부분이죠.
하지만 그럼에도 박찬희가 KGC의 붙박이 주전 가드인 것은 바로 수비와 패싱력 때문입니다. 특히 삼성전에서 보여주었던 박찬희의 어시스트 쇼는 팬들의 입을 벌어지게 만들었죠.
강력한 압박과 빠른 손으로 상대팀을 밀어붙일 때면, 상대편 가드들은 거의 지옥에 온 기분일 겁니다.
득점하지 않고 수비와 김태술을 도와 보조리딩만해도 팀으로썬 땡큐지만, 작년 신인왕이었던만큼 공격에서도 좀 더 힘을 내주길 기대해봅니다.
KGC전술의 핵이나 다름없지만, 여전히 기대치가 높아 별은 세개 반만 날려봅니다.
![player](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kbl.or.kr%2Fimages%2FplayersPhoto%2F290106.jpg) 포워드 11. 양희종 ★★★★ ( 6.1 - 4.1 - 1.6 - 37.3% - 29.1% - 1.0 - 0.5 - 1.5 )
부상 이 후 한동안 경기감을 찾지 못해 팬들의 속을 썩였던 양희종입니다. 하지만 화이트가 빠진 팀의 위기 상황에서 완전히 부활하면서 어려움을 뚫고 나갈 선봉장이 되어주었죠.
이미 1라운드에서 크윌을 수비하면서 KBL 수비의 새역사를 쓰고 있는 양희종은 지난 LG전 헤인즈를 틀어막으면서 팬들에게 쇼크를 안겨주었습니다.
시즌 초 수비력과 다르게 기대 이하의 공격력을 보여주었었지만, 컨디션이 올라오면서 이제 돌파와 외곽슛에 대한 자신감을 찾은 모습입니다.
여전히 손목 등 잔부상에 시달리고 있고, 워낙 부상이 많은 선수라서 코트위 허슬이 걱정도 되지만, 동부를 뒤쫓고 있는 KGC 입장에선 주전 스몰포워드 양희종의 부활이 반가울뿐입니다.
![player](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kbl.or.kr%2Fimages%2FplayersPhoto%2F290450.jpg) 센터, 포워드 41. 오세근 ★★★★☆ ( 16.6 -8.3 - 1.3 - 56.3% - 50% - 1.7 - 1.3 - 1.3 )
화이트의 부재속에, 그리고 감기몸살이라는 컨디션 난조 속에서도 거의 미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오세근입니다.
근래에 공격에서 골밑으로 파고 들지 않는다는 비판도 받고있지만, 오히려 컨디션이 떨어진 본인이 상황을 알고 외곽으로 상대 빅맨을 끌고 나오는데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골밑에 공간을 만들어주어 김태술, 박찬희, 이정현 등이 상대 골밑을 적극 공략하도록 도와주고 있죠.
개인 공격에서는 이렇듯 팀 플레이를하며 컨디션 조절을 하고 있지만, 수비에서는 믿을 수 없는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스아웃, 스크린 등 빅맨으로서 기본적인 부분들을 성실히해줌으로 이 선수가 지친 선수가 맞나 싶은 생각이들기도 합니다. 끝없는 집중력, 불타는 승부욕, 공을 향한 열정, 오세근은 최고의 멘탈을 가진 선수입니다.
![player](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kbl.or.kr%2Fimages%2FplayersPhoto%2F290381.jpg) 포워드 3. 이정현 ★★★★ ( 10.0 - 2.6 - 2.1 - 47.8% - 37.9% - 1.3 - 0.3 - 1.6 )
벤치 서태웅 이정현입니다.
시즌 초반 보여주었던 신들린 폭발력은 좀 줄어든 모습이지만, 여전히 가장 강력한 식스맨상 후보입니다.
공격이 풀리지 않고 답답할 때면 어김없이 이정현이 코트 위로 들어옵니다. 그리고 결코 감독과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죠.
돌파, 슛, 자신보다 작은 상대로는 포스트업까지 만능 공격스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김태술, 박찬희을 도와 강한 압박에 함께하죠.
![player](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kbl.or.kr%2Fimages%2FplayersPhoto%2F240036.jpg) 포워드 13. 김성철 ★★★★ ( 7.5 - 1.9 - 0.8 - 42.3% - 42.4% - 1.0 - 0.1 - 0.7 )
KGC에 부족한 한가지, 그 한가지를 채워주고 있는 김성철입니다.
젊은팀 KGC는 시즌 초부터 노련미가 떨어져 접전 상황에 약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1~3라운드를 통틀어 가장 중요했던 경기 동부와의 세번째 경기 역시 그런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어죠.
하지만 그 순간 KGC의 정신적 지주 김성철이 나타났습니다.
동부의 강력한 수비로 지시한 작전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김성철은 과감하게 인사이드로 파고들었죠. 결과는 멋진 클러치샷이었습니다. 그동안 쌓여온 접전 패배를 한방에 날려버리는 순간이었죠.
이 한 순간만으로도 김성철은 기본 별 네개는 먹고 들어간다고 봅니다.
![player](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kbl.or.kr%2Fimages%2FplayersPhoto%2F255085.jpg) 포워드 32. 김일두 ★★★☆ ( 2.0 - 1.1 - 0.3 - 33.8% - 26.1% - 0.4 - 0.1 - 0.4 )
사실 김일두 선수는 감독과 팬 마음을 꽤 썩이고 있었습니다. 코트에 나가서 지시한 전술을 잘 따르지 못하는 상황이 많았거든요.
벤치 제 1빅맨으로서 아쉬운 부분이 참 많았었는데, 팀 빅맨 자원이 얇아지자 이내 특유의 파이팅으로 팀에 승리를 선물했습니다.
시즌 초 미운오리새끼로 이상범 감독의 레이저를 받던 김일두가 근래에 상대 외국인 빅맨들을 꽁꽁 묶으며 백조로 부활했습니다.
KGC의 에너자이저, 파이팅맨, 허슬두, 김일두는 안양의 보물입니다.
가드 7. 은희석
벤치 리더 은희석은 김성철과 함께 KGC의 정신적 지주역할을 아주 잘 하고 있습니다. 주전들이 파울트러블에 걸렸을 때는 코트에 나가서 열심히 수비하며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벤치에 앉아서는 응원단장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팬으로서 아낄 수 밖에 없는 안양의 프랜차이저 스타죠.
포워드 14. 알렌 위긴스
화이트 대체 선수로 6경기를 뛴 위긴스는 분명 팬들 속을 새까맣게 태워놓고 갔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이 선수가 성실하고 팀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어서 고마웠습니다. 약간 예전에 조나단 존스 느낌이 나더군요. 조나단도 처음 왔을때 거의 식물급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성실한 태도와 배우려는 자세로 대체 외국인 선수의 상징이 되었었죠. 위긴스도 팀을 위한 자세만큼은 참 좋았는데, 다른팀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감독. 이상범
사실 시즌 시작전 걱정이 참 많았습니다. 선수들이 모여 실제로 연습 할 수 있었던 시간이 적었기 때문에, 언론의 높은 기대와는 달리 KGC가 상위권을 유지하기만하면 다행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이상범 감독이 전창진 감독이나, 유재학 감독처럼 번득이는 전술을 내놓진 못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기대 이상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젊은만큼 앞으로가 더 기대되네요.
![player](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kbl.or.kr%2Fimages%2FplayersPhoto%2F290473.jpg) 포워드 5. 로드니 화이트 ★★★ ( 20.4 - 8.1 - 3.1 - 53.9% - 34.4% - 1.2 - 1.9 - 2.2 )
화이트에 대해선 여러부분 아쉬움이 참 많았지만, 위긴스가 뛰는 6경기동안 우리는 화이트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깨달았죠.
사실 전성기가 지나 공격과 수비 모든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화이트의 가장 큰 장점은 팀을 생각하고 헌신할 줄 안다는 것입니다.
물론 때론 무리한 공격을 펼칠 때도 있지만, 대부분 팀플레이에 집중하고 전술을 따라 플레이하고자 노력하죠.
경기중 선수들을 향해 지시도 내리고 끊임 없이 대화하는 모습, 하이파이브하는 모습 등은 팀의 일원으로서 정말 좋은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그래도 NBA 출신이고 이름값도 현재 KBL에서 가장 높은편인데 이런 자세를 보여준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죠.
비록 나이도 많은편이고, 부상경력도 있어 본의아니게 공백이 생기긴 했었지만, 팬들이 기다릴 가치가 있는 훌륭한 선수라고 봅니다.
3라운드까지 결과
27경기 20승 7패 (2위)
1위 동부 (상대전적 1승 2패) 2위 KGC 3위 KT (상대전적 2승 1패) 4위 KCC (상대전적 2승 1패) 5위 전자랜드 (상대전적 3패) 6위 LG (상대전적 3승) 7위 모비스 (상대전적 3승) 8위 SK (상대전적 3승) 9위 오리온스 (상대전적 3승) 10위 삼성 (상대전적 3승)
1위 동부와 1.5경기차, 3위 KT와 1.5경기차.
현재 팀득점 1위, 팀실점 3위, 리바운드 6위, 어시스트 5위, 스틸 1위, 블락 3위, 턴오버 유발 1위.
(영상은 KGC의 3라운드까지 하이라이트 막편집 영상입니다.ㅎ 윤희곤님 사진을 약간 가져다 썼습니다. 예전에 출처 밝히면 괜찮다하셔서.ㅎㅎ) |
첫댓글 잘봤습니다..동영상 아직 인코딩중이네요:)
전랜과의 승부가 왜 어려운지 신기하네요 화이트가 나가고도 졌다는건 .. 화이트사 막혀서 졌다기 보다 전랜의 노련함에 젊은 선수들이 당황해서 말리는거 같습니다 .. 하지만 결국은 2승정도는 해주거같네요
이와중에 돋보이는전랜의위엄 ㅋㅋ
스틸1위와 턴오버유발1위는 참으로고무적이네요 수비가얼마나아름다운지알수있는것같습니다
한가지여쭤볼께요ㅎ 인삼이내년 로터리인데 누가어울릴까요?? 박찬희나 이정현둘중 한명 군 입대이고 용병 2인제인데 그래도 빅맨이 낫겠죠?? 가드보는 포워드에 정휘량 제대언제하는지도 궁금하네요ㅎ 성철옹 나이가있으신대 충분히 매꿔줄수있는지ㅎ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아마 함지훈이랑 같이 갔으니 같은 시기에 제대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함지훈의 자리를 남겨둔 모비스와는 달리 KGC는 현재 로스터가 꽉 차있는 상태죠. 다음시즌 복귀할거라 봅니다.ㅎ
일단 최부경 선수가 가장 좋은 선수이니만큼 1픽을 행사할 수 있게된다면 무조건 최부경이고,
그 밑으로 간다면 이정현이나 박찬희를 군입대 시키고 김시래, 차바위 등을 뽑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드래프트의 진리는 무조건 남은 선수 중 가장 좋은 선수를 뽑는것이죠.ㅎ 지금까지 픽 잘해왔으니 잘뽑아주리라 봅니다.
김성철은 앞으로 2년 정도가 맥시멈인데, 차민석 같은 선수가 성장하지 못하는건 좀 아쉬운 부분이죠.
정휘량 선수는 슛을 얼마나 늘렸을지 모르겠지만, 3번보다는 스트레치 스타일로 4번에서 뛰는게 어울리는 선수이니
혹시 최부경을 뽑지 못한다해도 오세근, 김일두, 정휘량으로 오세근 입대전까지 높은 수준의 인사이드를 유지할거라 생각합니다.
역시 문제는 슈터인데, 김성철은 지금처럼 뛸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안남았고, 이정현은 곧 군입대를 해야하죠.
그렇기에 드래프트에서 슛이 좋은 선수를 찾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주요 선수 군입대 후부터는 샐러리 문제 등 팀 상황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되니 어찌될지 쉽게 예상이 안되네요.ㅎ
(김보현도 군에 보내야하는데, 지금같아선 상무 못갈것 같고...안타깝네요.ㅠ)
오리온스전에서 느낀건데,
이팀은 아직 한계가 전혀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감독 역량에 따라 과거 kcc처럼 어떤팀을 만나도 끝까지 힘이 떨어지지 않을 팀입니다.
지금은 그냥 손발 맞추는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양희종이 공격에선 거의 장애 수준으로 하는데도 이정도예요.
근데 그다지 경기에 큰영향도 없죠. 득점해줄 선수들이 너무 많아요 ㅋㅋㅋ
그러던 양희종도 최근들어 공격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서.... 앞으로 더 무서워 질것 같습니다.
전 안양 경기를 볼때마다 양희종의 5점 이상의 득점은 전혀 예상치 않은 보너스를 받는것 같은 기분으로 보고 있습니다.ㅎㅎ
3점슛도 아직은 헬이지만 최근 1개나 2개정도 꾸준히 성공시켜 주고 있고... 말그래도 한계가 아직은 안보입니다. 이팀.
예전 kcc..누구죠? 수비스페셜리스트? 군대갔다온...
그 선수 같은 경우엔 상대편이 3점을 거의 버렸죠. 쏘든지 말든지~ 강은식도 약간 버렸구요.
양희종은 다릅니다.
공격이 안정권에 들어온 후, 철저히 필요할때만 넣어주면서 지금처럼 수비를 펼치면,
상대 감독 입장에선 항상 변수가 되죠.
그래서 전 경기 볼때도 양희종 선수가 가장 재밌습니다.ㅋ
포기할라면 한방,,,까먹고 있으면 레이업...
박찬희가 생각보다 슛률이 ;;
근데 다들 외모 또한 출중하네요 볼때마다
ㅋㅋㅋㅋ 완소 이정현
오세근은 개인적으로 별 5개 주고싶고 이번 수요일 전랜전은 화이트 복귀전인데 꼭 이겼으면 좋겠네요
정말 최고의 멤버네요. 전창진이나 유재학이 이 멤버들을 가지고 있었다면, 정말 무시무시 했을 듯.
무시무시했을 수도 있는데 재미가 없을수도 있을듯요.. 지금 kgc경기는 성적도 성적인데 경기가 참 재밌죠 ㅎㅎ
진짜 국내선수들 면면이 ㅎㄷㄷ 하네요..
정말 안양 선수들 너무 자랑스럽고 사랑스럽습니다! 제가 나이가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학창시절 sbs 시절부터 연고팀이라고 좋아했는데ㅜㅜ 맨날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동네북 신세 면치 못하다가 대담한 운영 + 운으로 이렇게 리빌딩에 성공해서 승승장구하는게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팬들 저버리지 않고 꾸준히 좋은 모습 보여주면 좋겠어요~~
이정현선수 참 좋은선수인거 같습니다
인삼공사는 다 잘생겻네요..음
그러게요.. 얼굴보고 뽑나요 ㄷㄷㄷㄷ
오세근 빼고ㅋㄷ
오세근 빼고 다 미남이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꽃미남 구단
오세근은 굳이 왜 빼시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만...ㅠㅠㅠㅠㅠㅠㅠ
오세근 박지성 닮았는데 ㅎㅎㅎ
오세근이 박지성 보다는 나은 듯
오세근도..잘생겨보이는 효과 ㅋ ㅋ ㅋㅋ
올시즌 가장 흥미로운 농구를 펼치고 있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50초정도에 나오는 속공에서의 패스웍은 정말 매끄럽네요
전창진이 이팀갔으면 진짜 ㅎㄷㄷ했을듯
김태술,오세근 이둘은 현 크블에서 동포지션 최고의 선수중 하나같습니다. 과연 이 막강한전력과 패기를 가진팀이 플레이오프 무대에서의 경험부족을 어떻게 메꿀지 궁금합니다.
SK도 신인 조상현 황성인 2년차 서장훈(뭐 거의 스킬과 멘탈은 베테랑이었지만)으로 우승했으니 뭐 우승도 노려볼만하곘네요. 이참에 농구판을 뒤집어서 새왕조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KT가 찰스 로드를 어차피 버릴거면 내주면 진짜 좋겠는데 ㅋㅋ
인천의 늪농구 ㅎㅎㅎㅎㅎㅎㅎㅎ
실제로 보면 다들 정말 훈남이더군요. 김일두 선수도 생각보다 잘생기고...양휘종은 그냥 ㅎㄷㄷㄷ;; 얼굴 정말 작고 하얗고 잘생겼더라구요. 오세훈.....음...
전 서울시장 이름이 뙇..
비쥬얼도 되는 새로운 왕조의 탄생인가요? 음...
미남팀이네요 ㅋㅋ
아 제가 찍은 사진도 몇장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
제가 감사하죠.ㅎ;; 출처를 밝히면 괜찮다고하셔서..괜찮은거 맞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