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한 귀숙입니다.
사람은 보통 다투기 마련이죠.
서로 다른 성격의 사람이 만나서
함께 생활하는것이니까요.
성격이 똑같은 사람은 똑같기 때문에,
다른 사람은 다르기때문에 다툽니다.
역사는 투쟁의 역사라는건 이 문제에서
좀 과장된 것이긴 하지만 사람은 살면서
서로의 성격을 받아주거나 혹은 강요하거나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그것을 감수하고 살아가기 마련이거든요.
문제는 그것을 인정하느냐 마느냐의 차이겠죠.
서로 설레이는 감정으로 바라보는것만으로도 즐거울땐
그런것이 용납되어지고 허용되지만 그런 단계를 지나
서로에 대한 긴장감이나 설레임이 사라지면서 허용의 한계가
점점 줄어든다고 봐야 할겁니다.
사실 다투는 그자체는 일상적이라 생각됩니다.
누가 안다투고 살겠습니까?
또한 다투는 그 이슈는 모든 사람들이 말하듯
아무것도 아닌것이죠.
내가 하고픈말은 상대방에게서 그 잘못을 찾으려하지 말고
내게서 찾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여자분은 여자 나름대로
노력을 해야겠지만 글을 쓴 신랑분은 여자의 성격을
탓하기보다는 자신의 한계와 배려심을 늘이는게 좋다고 봅니다.
사랑하거나 사랑한 여자였다면 말이죠.
사랑하지 않았더라면 이런 논의자체가 불필요한것이고
단지 여자 성격에 대한 불만이 쌓인것이라면 좀더 배려와
인내로써 여자분에게 충고하고 자신의 한계를 넓혀가는게
두 사람의 결혼생활 뿐만 아니라 인생을 사는데 있어서
즐거운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삶은 내 욕심을 관철시키면 욕심만 커지는 불행한 삶이 되고
상대의 유아적 욕심을 바라보면서 미소지을수 있다면
행복한 삶을 가질수 있게 될것입니다.
반컵이나 남은 물과 반컵밖에 안남은 물의
차이는 시험문제의 답안처럼 뻔한거지만
그것을 정말 가슴으로 깨닫는건 쉽지 않을겁니다.
스스로의 깨달음없이는 어느 누구와 살든간에
힘겨운 삶이 될겁니다.
사랑하거나 사랑해왔던 여자고 앞으로도 사랑할 여자라면
진정한 충고와 함께 스스로를 닥달하세요.
그리고...광고하나 할께요.쿠쿠..
열심히 살아가는 삶의 한방편입니다.
이쁘게 봐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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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ding Photo AGAIN!!!!
안녕하세요.
일생에 한번 뿐이라는 웨딩드레스를 입는 기회가 정말로 한번뿐이면
섭섭하겠죠?
부산 서대신동 웨딩거리에 있는 드레스제작과 웨딩이벤트 대행업체인
저희 신랑아신부야는 웨딩패키지로 제공하는 야외촬영 상품을 분리해
다시 한번 웨딩드레스의 낭만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
제공하고자 합니다.
ㆍ Wedding Photo Again !!
ㆍ 제공서비스 : 야외촬영앨범(웨딩드레스 등,메이컵/헤어,앨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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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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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 : (051) 254-3722
◆ FAX : (051) 244-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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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메세지] ---------------------
저는 결혼 1달 앞둔..예비신랑입니다..
예전에도 여친과 성격차이문제로 ..글을 올렸던사람인데..
남들이 보기에 별문제 아니라도 볼지 모르지만..
저한테는 심각한 문제라...
제 여친..넘 사랑합니다..제여친은 딸셋중 막내고..성격도 여리고 예민한 편입니다.
문제는 성격차이..입니다..
전 웬만한 일에는 화내지않고 주위에서도 넘 털털하단 소리를 듣곤 하는 성격입니다.
여친에게 불만이 있어도 남자가 쪼잔하게 그런거 내색하기도 싫고..
근데 제 여친은 성격이 넘 예민하고 까다로와서..
내가 좀만 맘에 안드는 말을 했다던가..
저희부모님이 좀만 서운한말을 해도..극도로 짜증과 화를 냅니다..
제가 듣기에 아주 기분나쁜 말과 함께..
저는 그 짜증을 웃으면서 어루고 달래줄만한 그릇이 못돼는지라..
물론..여친은 짜증을 내면서..제가 들어서 기분나쁠만한 말도 섞여서 합니다.
나한테 화내고 짜증내는 사람한테...저도..좋은기분은 돼질못하더군요
여친은 그런내가..서운하답니다..자신이 이유없이 짜증을 낼지언정
왜 어루고 달래주지 못하냐고..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나도 복잡하고 힘든데..
이유없이 저한테 짜증내는 여친에게 웃으면서 달래주기가
힘들것같습니다...
여친이랑 저 4살차이 납니다..
제가 넘 물러서 그런지 멀라도..
제 여친..저에게 좀 말을 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툭하면 "너너" 거리며...
어제는 저보고 나쁜놈이라고 하길래..
하도 열받아서...저는 "싸가지없는 것아 끊어" 라고 하고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그이후로 전화통화 못했습니다.
오늘 예단들어오는 날인데..만나야하는데..
서로 기분 잡쳐서...걱정입니다..
결혼준비하면서 서로 넘 신경쓸거도 많고 하도 싸워서
서로 지친상태입니다..
저도 그렇고 제여친도 그렇고
서로에게 적지않게 실망한 부분도 있습니다..
전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항상 여친에게..
않좋은 소리듣고.. 짜증들을만한 죄를 진적도 없고그런데..
여친야그는 나는 그런짜증한번 제대로 받아준적이 없고
니가 오히려 더화를 낸다며..
항상..제가 나쁜놈이 됩니다.
이게 하루이틀이 아니라 일년내내 이럽니다.
한달후면 결혼인데..이렇게 성격이 안맞아서 어캐살지 걱정입니다.
제가 어떡게 하는게 서로를 위해서 좋은 방법인지
충고바랍니다..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