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 마곡 유원지 강변으로.....
경기도의 끝 강원도의 시작
홍천강 마곡유원지
홍천강 줄기에는 많은 강변이 있다.
홍천시가지를 지나서 내려오면 하류쪽으로는 굴지리 강변 노일리 강변.
개야리 강변, 밤골 모곡유원지,
그 아래로는 가정리 황골 마곡유원지 등등이 자갈과 고운 모래 강변을 뽐내며 자리하고 있다.
그중에서 이번 테마여행을 보낼려고 하는 마곡리 강변 유원지를 소개합니다. (강원도 홍천군 서면 마곡리)
이곳은 오래전에는 다리가 없었다.
나룻배를 이용하여 강을 건넜으며 황골이라고 부르는 이곳을 드나드는 버스는 하루에 3회정도 다니는 오지중의 오지였다.
그러나 지금은 설악면에서 모곡유원지를 지나 들어오는 길이 포장되었고,
서울 ~춘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촌I·C에서 나와서 왼쪽 방향으로 나온 다음 3km(5~10분 소요) 직진하면 이곳에 다달을 수가 있을 정도로 교통이 좋아진곳이다.
1980년 이곳으로 휴가를 왔을 때는 강변에 고운 모래로 가득하였으나
태풍으로 인한 큰물로 인하여 말골 명사십리라고 불리던 그 넓은 백사장 고운 모래의 흔적을 찾아 보기가 힘들어진것이 못내 아쉽기만 합니다.
▲ 고속도로 아래 마곡리 입구의 표석
교통
1) 서울 강동구 강일동에서 서울~춘천 고속도로 이용- 강촌IC에서 나와서 좌회전 (강촌,가정리 방향)- 삼거리에서 가정리 방향으로 직진(삼거리에서 우회전하면 강촌으로 가게 됩니다) - 홍천강을 가로지르는 가정리 충의대교를 건너자마자 바로 우회전 다리 아래로 P턴 - 강변을 따라 갑니다. (서울에서 마곡유원지 50분 소요)
2) 춘천 방면 46번 국도 - 신청평대교 - 37번 국도 - 가평군 설악면 - 86번지방도 - 널미재 - 모곡리 - 마곡리 말골 - 마곡유원지(모곡리에 들어서면 도로가 새로 확포장 되었으며 확실한 이정표가 있습니다)
▲ 서울 ~춘천 고속도로에서 내려본 마곡리 강변과 강 위쪽으로 소남이섬이 보인다. 왼쪽으로 보이는 산이 좌방산이다
멋진 구도의 사진을 얻기 위해서는 좋은 카메라 보다는 발품을 파는것이 더 좋다 내 생각이다.
누구나가 촬영하는 장소에서 사진을 ?으면 식상한 사진이 되기 쉽다. 남들이 편하게 서서 셔터를 누를 때 땅바닥에 배를 대고 엎드려서 촬영하고, 아무나 오르기 싫어하는 산길을 올라 높은 곳에서 고생 고생하며 촬영하고,,, 발품을 팔아 좋은 구도가 나오는 곳을 찾아 헤메이면 되는 것이다.
홍천강
강원도 홍천군 서면 팔봉리·모곡리·마곡리에 걸쳐 흐르는 강으로, 서석면 생곡리에서 발원하여 군 중앙부를 동서쪽으로 흐르다가 청평호로 흘러든다. 옛 이름은 홍천 남천(南川)이며 고구려 때의 홍천 이름을 따서 벌력천(伐力川)·녹요강(綠繞江)·화양강(華陽江)이라고도 한다. 한강의 제2지류, 북한강의 제1지류이며 길이 143㎞이다
수심이 낮고 수온이 따뜻하며, 강 유역이 넓고 주변에 관광지가 많아 여름이면 피서객으로 붐빈다. 강에는 어종이 다양하고 풍부해 어느 곳에서나 낚시가 가능하며, 마곡에서 모곡, 개야리, 팔봉산, 화양강 여울로 이어지는 100km 구간이 최적의 낚시구간으로 알려져 있다.
상류에서부터 굴지리·팔봉산·밤골·반곡·통고리·개야리·수산리·모곡·마곡 등의 유원지가 있다. 물이 차고 깨끗한 최상류의 굴지리유원지는 한적한 편이며, 팔봉산유원지는 수심이 얕은 데다 가벼운 산행까지 즐길 수 있고, 밤벌유원지는 자갈과 모래가 1km 길이의 강변에 덮여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청평호로 이어지는 마곡유원지는 수심이 깊어 보트 놀이와 제트스키 등의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넓은 강변으로 인해 수도권 최고의 물놀이터로 손꼽힌다.
143km에 이르는 홍천강 줄기 곳곳에는 명소가 숱하게 널려있다. 상류 굴지리에서부터 팔봉산 ,모곡유원지옆에는 소리산 소금강 ,종자산, 좌방산이 있으며 밤골, 반곡, 통고리, 개야리, 수산리, 모곡, 마곡 등 유원지로 조성된 곳만도 10여곳으로 모두 오토캠핑을 할 수 있다.
홍천강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서면 모곡의 밤벌유원지로 약 1km에 이르는 강변이 밤톨만한 자갈과 모래로 덮혀있다.
▲ 마곡리 강변 유원지(강변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좌방산
모곡에서 6km 떨어진 황골 마곡유원지는 한적하다.
마곡은 홍천강의 가장 끝줄기로 하류는 청평호로 이어진다. 강 한가운데는 비교적 수심이 깊어 수상스키와 제트스키를 즐기는 레포츠광들이 찾는다. 하류쪽은 모래사장과 숲이 어우러져 있다. 말골 명사십리로 불릴 정도로 예전에는 강 상류쪽에까지 모두 고운 모래밭이었으나 강 하류쪽에서 모래를 채취해가는 바람에 물살에 많이 쓸려 내려가 지금은 자갈밭이 되었다.
모곡에서 강줄기를 따라 상류쪽으로 올라가다보면 유원지들이 끊어질 듯 이어지며 나타 위로는 수산유원지와 개야리유원지가 있고 8개의 봉우리가 솟아난다.
팔봉산앞의 팔봉산 유원지는 수심이 얕아서 좋고 2시간 가량의 산행도 즐길수 있다. 밤골은 밤나무숲이 우거져 있어 텐트를 치고 캠핑을 즐기기에 적격이다. 인적이 드문 곳은 최상류 굴지리다. 사람이 북적거리지 않는다. 상류쪽은 수심이 깊다. 견지낚시의 명소이기도 하다.
또한 홍천강 줄기에는 계곡과 유적지도 많다.홍천읍을 지나서는 수타계곡과 용소계곡, 굴운리의 큰골, 남궁억 묘역를 비롯 강재구 공원, 풍암리 동학혁명전적지, 홍천향교, 물거리 3층 석탑 등이 있다. 수타계곡은 물이 깨끗하고, 큰골은 바람이 차고 시원하다.
▲ 서울 ~춘천 고속도로에서 내려본 마곡리 강변과 강 위쪽으로 소남이섬
강 왼쪽 강변에는 나무가 심어져 있어 야영이나 오토캠핑하기가 좋으며 펜션과 민박이 있습니다.
▲ 가까이 보이는 소남이섬 전경
▲ 멀리 장락산맥이 스카이라인을 그리며 그 앞으로는 마곡 강변유원지가 보입니다
경기도의 끝 강원도의 시작인 널미재가 잇는 장락산맥이 하늘금을 그리며 늠름하게 흐르고 있습니다
▲ 마곡리 강변 유원지
▲ 마곡리 강변 유원지
강위로는 서울~춘천간 고속도로가 지나가고 그 아래에는 403번 지방도 충의대교가 강위를 가로 지른다.
▲ 마곡리 강변 유원지
▲ 마곡리 강변 유원지와 강변앞으로 펼쳐진 좌방산
▲ 마곡리 강변 유원지
바나나보트를 타며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수 있는곳입니다
▲ 마곡리 강변 유원지
▲ 마곡리 강변 유원지
▲ 물맑은 마곡리 강변 유원지
봄에는 끄리 강준치 눈치 쏘가리 꺾지...등 루어낚시와 플라이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여름에는 보트와 수상스키 카누 카약 등등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가을에는 밤과 버섯을 채취할수 있으며 단풍으로 물든 주변산의 등산을 즐길수있다. 겨울의 설경 또한 아름다운 곳이다.
▲ 마곡리 강변 유원지
▲ 물맑은 마곡리 강변 유원지
▲ 펜션과 텐트
▲ 야간에는 텐트 앞에서 모여 시간을 보내고 잠은 팬션에 가서 잔다면 추억만들기에 좋지 않을까요....
홍천강변의 주요 강변 유원지
○ 마곡유원지 (입장료, 주차료 없습니다)
남이섬 상류쪽에 위치하며 이곳은 여름철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맑은 강물과 강변으로 드넓게 펼쳐진 백사장, 백사장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나무 그늘이 어우러져 여름철 피서지와 오토캠핑장으로 인기가 좋습니다. 이곳에는 수심이 깊어 윈드서핑이나 모터보트, 수상스키를 즐기기에 적합하며, 강가에서 직접 낚시로 물고기를 잡는 인파들도 많아 매운탕의 진미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울님들!!
이번 테마 여행은 이곳으로 갈려고 합니다...
자연과 함께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마곡 유원지로 갈려고 합니다...
민물고기를 잡아서
매운탕을 끼리고...
피래미 튀기고...
돼지고기 바베큐를 하여
자연과 함께 사랑을 논할려고 합니다...
많은 님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시고
좋은 추억 만들기에 동참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친구 사랑이....
사진을 제공 해주신 한국의 산천 회원님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