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자유게시판에서 WCC의 개최를 성명한 목사님의 이름 중에 유기성 목사님의 이름이 있는 것을 보고 페이스북 메세지로 해명과 WCC에 대한 경고를 부탁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오늘 유기성 목사님이 WCC에 대해 페이스북에 쓰신 글입니다. (문제가 된다면 관리자께서 즉시 삭제해주십시오.)
WCC 한국총회에 대한 논란에 대하여
1. 부산에서 목회할 때, 감리교 목사라는 한가지 이유로 이단 취급을 받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감리교 신학교의 교수들의 신학적 입장 때문에 보수적인 교회로부터 받은 정죄요 따돌림이었습니다. ‘교수들이 그러니 너도 같을 것이 아니냐?’ 는 것입니다.
2. 안타까운 일은 WCC 문제로 그와 비슷한 일을 지금 다시 겪는다는 것입니다. WCC에서 국민일보에 광고할 때, 한국 총회의 조직표를 내 보낸 모양인데, 거기에 제 이름과 사진이 실렸습니다. 그로 인하여 제게 메일로, 페이스북 메시지로, 댓글로 해명을 요구하거나 비난하거나 심지어 이단이라, 신사참배와 같은 배교자라고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3. WCC 총회 조직에 제가 들어간 것은 저의 동의 절차를 생략하고 제가 감리교 목사인 이유 하나 때문에 감리교 본부에서 그렇게 올린 것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그 일에 대하여 적극적인 조치나 해명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전에도 그런 일이 늘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WCC에서 제기된 주장들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WCC 총회 개최를 반대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WCC 총회가 모이지 못하게 시위를 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보는 것은 잘못된 발언이 나올까봐 아예 회의를 소집하지 말자는 것과 같은 논리이기 때문입니다.
4. WCC에 대하여 가장 중립적이고 균형있는 글을 쓰신 고신대 신대원 양낙흥 교수의 논문을 읽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인터넷에 검색하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5. WCC는 본래 세계 선교라는 지상 명령을 수행함에 있어 분리된 여러 개신교회들의 경쟁과 중복적 투자가 중대한 장애물이 된다는 것을 인식한 선교사님들의 필요에 의하여 시작된 조직입니다. 또한 1, 2차 세계 대전을 목격한 세계 교회 지도자들이 전쟁과 폭력을 막고 세계 평화를 유지하는 일에 대한 기독교의 책임감을 느끼고 국제 연합과 유사한 국제적 교회협의 기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세계적 협력을 가능하게 하는 교회 단체의 필요성을 자각하여 구상된 것입니다.
6. 그렇다고 WCC가 소속 교회들을 완전히 통합하는 세계교회는 아닙니다. 사도신경이 말하는 ‘하나의 거룩한 교회’도 아닙니다. 전 세계의 여러 교단들이 함께 모여 의논하고 전도나 선교를 비롯한 구제와 자선 등의 기독교 사역에 힘을 합치자는 것입니다.
7. 당연히 WCC는 다양한 신학과 경향을 가진 교회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습니다. 신학적으로 진보 뿐 아니라 보수적인 교단들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따라서 WCC에는 공식적 신학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하나님으로 고백한다”는 것, 그리고 성경의 권위와 삼위일체론을 인정한다는 것 외에는 상세한 신학 체계가 없습니다.
8. WCC는 각 회원 교회가 원치 않는 신학적 입장을 강요하거나 다른 교회와 통일을 이루도록 강압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WCC 회원 교회들 가운데 일부나 거기에 속한 일부 인사들에게 해당되는 문제를 가지고 WCC 회원 교회 전부 혹은 다수가 그렇다고 주장하는 것은 WCC를 충분히 알지 못하여 오해하는 것입니다.
9. 안타까운 것은 WCC 안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이들이 주로 진보적 신앙을 가진 자들이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때로 가슴 철렁하는 주장들이 제기되기도 합니다.
10. 저는 동성애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주장에는 결코 동의하지 않습니다. 종교다원주의가 시대적인 대세이라, 타 종교에 대하여 열린 마음으로 대하여야 한다는 점에는 수긍하지만, 다른 종교에도 구원의 길이 있다고 믿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구원받을 유일한 길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그 복음을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11. 저는 신학적으로 분명히 보수적인 입장입니다. 그러나 진보적 신학을 가진 이들을 배도자 배교자, 신사참배자 등으로 정죄하는 것에는 반대합니다. 언제가는 주님 앞에서 양과 염소로 갈라지는 일이 있겠지만 그것이 보수신학이냐 진보신학이냐로 갈라진다고 믿지는 않습니다. 그들이 맺는 열매를 통하여 구분이 될 것입니다.
12. WCC 총회를 반대하는 이들 중에도 도저히 함께 할 수 없는 이들이 있음을 봅니다. WCC 총회를 반대하는 것 하나만 가지고 다 같은 부류라고 말하면 틀림없이 화를 낼 것입니다. 말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WCC 총회에 참가했다고 다 같은 사람들이라고 매도하는 것은 크게 잘못을 하는 것입니다.
13. WCC 논란은 갑작스런 문제가 아니라 진보적인 신학과 보수적인 신학의 해묵은 논쟁일 뿐입니다.
14. 저는 신학교에 다닐 때 진보적인 신학을 가르치는 교수님으로 인하여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아침마다 수업이 시작되기 전 몇몇 친구들이 다락방에 모여서 교수님들이 회개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그런 입장에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15. 그러나 저는 진보적인 신학적 견해를 가진 이들도 너무나 성실하고 진실되고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임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제 친구들이기도 합니다. 그들의 주님을 향한 사랑과 열정을 인정하며 존경하기도 합니다.
16. 진보적 신앙을 가진 이들이 성경적인 진리를 고수하거나 외적인 경건에 대하여 강조하는 면에는 약하기도 하지만 약자와 고난당하는 자, 소외된 자들에 대한 관심과 교회의 책임을 대단히 중요하게 여깁니다. 하나님의 정의를 구현하는 일을 위하여는 고난당하는 것을 감수하는 용기가 있었습니다. 이 일은 성령의 역사가 아니면 결코 있을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17. 보수 정통 신앙을 가진 이들은 성경적 진리를 고수하고 경건에 힘쓰고 전도에 열심을 내는 것은 매우 귀한 일입니다. 그러나 사회 정의에 대하여 무관심하거나, 기복적인 신앙에 빠지거나, 탐욕적으로 교회 성장을 추구하거나 끊임없이 분열을 일삼는 것은 마음 아픈 일이었습니다.
18. 저는 보수적인 신앙을 가진 성도나 진보적인 신앙을 가진 성도들이 서로에게서 배울 점이 있다고 믿습니다.
19. WCC 논란에 대하여 마음이 아픈 것은 성숙한 토의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WCC에 참여하면 배도자 배교자라 정죄하는 글을 보았지만 저를 설득하지 못하였습니다. WCC에 대하여 비판적인 입장을 가지는 것은 필요하지만 장점은 외면하고 단점만 부각시켜 말하거나 감정적으로 정죄하고 왜곡된 주장만 하는 것은 옳바른 방식도 아니고 성경적 태도도 아닙니다. 오히려 순수성과 진정성에 대한 의심을 부추길 뿐입니다. 무엇 보다 이런 방식은 오류에 빠진 사람들을 돕는 길도 못 되며 오히려 반발만 초래하는 일이 됩니다.
20. 미국 교회에 독일의 진보 신학이 소개되었을 때, 많은 보수적 신앙을 가진 신학자들이 학교를 지키면서 신학적인 토론과 설득을 통하여 문제를 풀어가지 못하고, 분리하는 결정을 함으로써 대부분의 미국 신학교들이 진보적 신학자들의 차지가 되었던 일을 거울 삼아야 할 것입니다.
21. 양낙흥교수님의 말씀에 저도 동의합니다. “한국의 보수 복음주의 교회들이 정말 자신들의 신학과 강조점의 건전성을 확신하고 그것에 자신감과 애착을 가지고 있다면 WCC에 들어가서 리더십을 발휘함으로 WCC의 이탈을 바로 잡는 적극적 역할을 하는 것을 검토할 수는 없을까?”
22. “분명한 학문적 이론적 근거를 가지고 어떤 신학과 경향을 비판하는 것은 필요하고, 이런 건설적이고 신사적인 평가와 지적은 그 대상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성과 반성을 통한 궤도 수정의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23. “정말 WCC의 신학적 오류와 복음주의적 신학의 건전성을 확신한다면 불신자들과 이교도들에게 선교하러 가는 것 이상으로 그리스도의 교회로 자처하는 형제들을 진리로 인도하고 설득해야 할 책임이 있을 것이다”
24. “세계교회협의회는 전 세계 기독교회들 최대의 모임이다. 지상의 어떤 기독교 단체도 그처럼 세계 100여개 이상의 나라들에서 모인 수 백개의 교단들로 이루어진 것이 없다. 전 세계 기독교회들이 단합된 반응을 보일 필요가 있을 때 전 세계의 회원 교회들에게 연락하여 공동의 보조를 취하도록 요청할 수 있는 길인 것이다. 그런 점에서 WCC는 설령 그것에 다소 교리적 신학적으로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가볍게 포기해서는 안 될 가치 있는 기독교 단체이다. 신실한 그리스도인들과 교회들은 하나님 나라의 대의를 위해 이 세계적 기독교 단체를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25.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정말 주목해 보아야 할 주님의 말씀이 있다고 봅니다. 계 2장에서 에베소교회가 이단을 막으려고 애를 썼던 점을 칭찬하시면서도 처음 사랑을 잃어버린 것을 엄히 책망하셨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도 그럴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한가지 계명을 주셨습니다.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요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그러므로 WCC 총회에 대한 논의는 하되 판단과 정죄가 아니라 형제를 사랑함으로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 글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과 전혀 다른 내용이라 놀랐구요. 일단 저는 진보주의 보수주의라 포장하는 것이 아니라 기독교의 공통 분모를 포기한 자들을 그리스도인이라 부를 수 있는지부터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이 이방민족을 받아들였을 때 누가 더 변하기 쉬웠는지를 생각해보면 답은 자명한 것 같습니다. WCC를 온정적인 시각에서 좋은 것을 취하고 나쁜 것은 타이른다는 식의 입장이 굉장히 충격입니다.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분별을 부탁드립니다. ㅠㅠ 지금 댓글 중에서도 논란이 엄청나게 일어나고 있는데... 혹시 여기 성격에 맞지 않는다면 삭제해주십시오.
휴... 댓글중에서 가장 제 마음과 비슷한 글입니다 . "wcc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신 것 같습니다. 그냥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가만히 계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목사님께서도 교단의 일원으로서 입장이 있으셔서 어쩔 수 없었을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말씀하신 걸 보고 실망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나의 왕이라고 하시면서 불신자도 아닌 기독교의 옷을 입고도 예수님을 부인하며 성경의 진리를 변질시켜 성도들을 혼란케 하는 무리들을 좋은 것도 있고 나쁜 것도 있다는 식으로 말씀한다면 목사님을 따르는 많은 분들이 이 변질된 신앙에 넘어가게 되는 여지를 제공하는 일을 하시게 되는 겁니다."
양낙홍 교수님의 글을 읽었습니다. 재밌었습니다 .지식적인 사탕들을 풍성히 나열해 놓으셨더군요. 13. WCC 논란은 갑작스런 문제가 아니라 진보적인 신학과 보수적인 신학의 해묵은 논쟁일 뿐입니다.- 과연 그게 본질일까요?? 저는 유기성 목사님을 몰라서 판단할수 없습니다..하지만 이석기 사건과 wcc사건이 오버랩되더군요,,논쟁이 되는 주인공은 이석기와 wcc인데...결과물은 많은 사람들이 자의든 타의든 입장을발표하면서-유기성 목사님 경우는 자의는 아니군요- 그 분들의 속에 진짜 입장을 나타내시더군요,, 실망한다 놀랍다?? 그렇지는 않습니다,,,이미 앞서 말한 두 가지 사건을 통해서 저분이 저런생각을?? 하는 일들을 수 차례
겪었기 때문입니다..wcc반대의 핵심은 예수입니다.. 양낙홍교수님 글에 예수라는 글자는 많이 등장하지만 결국 예수님 입장은 없더군요,,미혹이란게 그런거죠..이성적인 생각으로 종교간 대화 필요하다?? 좋아보입니다..근데 개인적으로 기독교가 종교안에 있다는 프레임을 갖게되면 모든게 엉망이 된다고 봅니다,,모든 좋은 것은 하늘로부터 내려온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땅에서 발생한 종교와 기독교가 섞일수는 없습니다..빛과 어두움이 천국과 지옥이 섞일수 없는 것처럼요,,구원이 예수외에도 가능하다면 예수님은 왜 이땅에 오셨을까요?? wcc가 덩치가 크다고 버릴수 없다..천국은 기준을 낮춘적이 없다고 배웠습니다. 오직 예수
주님께서 감동을 주셔서 인터넷에서 유기성 목사님에 대하여 검색을 했을 때 제가 알게 된 것은 지금까지와 너무도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명단이 발표된 글에 댓글을 다시 달았더랬습니다. 타의에 의해서 명단이 올라갔다고 주장하는 목사님들도 wcc에 대한 명확한 의사를 표시하지 않는다면 절반이상 동의하는 것이라고... 그래서 그날 밤 교회에서 울면서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이 어떻게 변질되고 타협하며 자기를 포장하는 지에 대하여 통회하며 기도했습니다. 주님은 결코 속지 않으십니다. 유기성 목사님은 wcc에 적극적으로 지지협조하겠다고 공식발표한 어느 대형집회에 강사로 초청되었습니다. 거절하지 않았습니다. 이 글과 마찬가지로..
유기성목사님 말씀 무슨 의도와 목적을 가지고 했는지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중요한 것이 마음에 들어오는요... "WCC는 설령 그것에 다소 교리적 신학적으로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가볍게 포기해서는 안 될 가치 있는 기독교 단체이다" 아직 유목사님은 wcc에 대하여 정확한 분별을 못하시는 것이 안타깝군요...이것이 단순히 신학적인 문제가 아니라 기독교내에서 혼합주의를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을 가볍게 여기는 것 같습니다. 미국은 벌써 혼합주의를 넘어서 동성애 더 나아가서 동성애목사까지 안수하는 대까지 왔습니다..한국도 그렇게 될 것입니다..이 시초가 시발점이 wcc입니다..그런데 wcc가 가치있다고 말한다면...끝난것입니다.
정말 존경하던 목사님이셨는데.... 유기성목사님께서 감리회 교단에 계신이상 어쩔수 없을 겁니다. 진보신학이라는 단어를 쓰시는데.... 오랫만에 듣는 피를 꺼꾸로 돌게 만드는 단어 입니다 진보 신학...내용을 들었을때 처음에는 농담하는것 같았습니다 천지창조를 성경에 나오는대로 안믿고 *오병이어의 기적을 사람들이 조금씩 가져온 음식을 믿음으로 내놓아 꾸며진 기적이라고 합니다 저는 정말 장난하는줄 알았는데 큰 감리회 교회 청년부 예배때 설교로 들었습니다 조크하는줄 알았습니다 진지하게 설교하고 내려가자 청년들이 이미 다 알고있다고 동의합니다 그리고 옆사람에게 넌 몰랐어? 저게 사실이야... 다른 세상같았습니다.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저희는 그들을 자유주의 신학자라고 합니다 아시는 분은 다 아시지만 종교 다원주의와 성경문서비평(쉽게 말해 기적이 진짜였나 사람들이 지여낸이야기인가 등을 평가하는 과목) 그리고 예수님 없어도 천국갈 수 있지 않겠나?하는 신학이 진보신학이라는 것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유주의 신학을 배운 사역자들과 평신도들은 무엇이 진리인지 몰라 많이 방황합니다 그러다 죽으면 100프로 지옥갑니다 무서운 이야기이지만 사실입니다 악한것을 악하다고 말하는 큰믿음교회가 좋습니다 진짜 온전한 진리는 큰 믿음교회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wcc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신 것 같습니다.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가만히 계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목사님께서도 교단의 일원으로서 입장이 있으셔서 어쩔 수 없었을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말씀하신 걸 보고 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나의 왕이라고 하시면서 불신자도 아닌 기독교의 옷을 입고도 예수님을 부인하며 성경의 진리를 변질시켜 성도들을 혼란케 하는 무리들을 좋은 것도 있고 나쁜 것도 있다는 식으로 말씀한다면 목사님을 따르는 많은 분들이 이 변질된 신앙에 넘어가게 되는 여지를 제공하는 일을 하시게 되는 겁니다."
큰믿음교회 홈페이지에 오랜만에 들어와 보지만 여기에 달리는 댓글들에서는 예전과 다르게 사랑을 찾아볼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WCC총회를 반대합니다. 댓글 다는 저도 뭐 머라고 할 입장은 못되지만 분별력의 탈을 쓴 잘못된 판단들이 많다는 느낌이 듭니다. 저는 큰믿음교회를 사랑합니다. 저는 큰 믿음교회 게시판들이 더 많이 사랑이 넘쳐나는 곳이 되길 바라고 기도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요~ ^^
"23. “......그리스도의 교회로 자처하는 형제들을 진리로 인도하고 설득해야 할 책임이 있을 것이다”"
형제들을 인도하고 라고 하셨는데...오래전 배도의 길을 걷고 있는 WCC 어디에서 형제를 찾을 수 있는지 난감합니다. 미혹된 분들 중에 돌아 나오는 분들이 계시길..또 한국 거대교단의 많은 신자들이 자신의 목사님이 아니라 예수님을 성경 말씀을 진리를 믿는 진짜 신자로 자리매김하길 은혜를 구합니다!!! 마가복음 (3:33) 대답하시되 누가 내 모친이며 동생들이냐 하시고 (3:34) 둘러 앉은 자들을 둘러 보시며 가라사대 내 모친과 내 동생들을 보라 (3:35)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는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아이고...흙탕물이네요ㅠㅠ 교회는 예수님을 통해 선하고 좋은일을 하는것이지 잡신의 잡생각을 통해 한다는 선은 행하는 이들이나 받는일들에겐 영원한 생명이 없지요. 기독교가 정치도 아니고 wcc가 진보냐 보수냐의 차이일 뿐이라요 겉만보는 외식자의 눈이 목사님께도 있는건지 속이 썩은것은 알지만 온유함이 하나님을 뛰어넘을 수준이라고 착각하시는지.....목사님까지 예 아니요라고 대답치 않으니 답답하네요
이런 걸 글이라고 쓰고 있네요 자신만 아니면 되 라는 식의 글을 도저히 못 읽겠네요!!!! 교묘하게 지지하지는 않지만 거기에 속해 있지 읺으면 된다는 식의 글을 마치 라오디아 교회를 연상케 하는 군요 이분은 좋은 분 같지만 비진리를 말하고 있네요 그래서사람은 겉모습 보면 겸손하고, 의로웁고, 정의 롭고 하는 것 같지만 실상은 아닙니다. 오히려 야무지게 강대상에서 외치는 것이 오히려 가격 한것 같지만 실상은 정직한사람입니다. 그러나 이 분은 영 아니올시다. 그래서 별이 필요합니다.
너희는 차갑던지 뜨겁던지 한가지만 하라! 고 주님은 분명히 말씀하고 계시네요. 저런 좋은게 좋은거라는 식의 답변은 정말 실망스럽고 썩어버리고 무너져버린 한국 교회가 개탄스러울 뿐입니다. 저는 분명 조용기, 김삼환, 김선도등 여러 목사님들에게 지금의 뚜렷한 신앙관을 배우고 확립하게 되었는데 어떻게 정작 본인들은 배교의 길로 가고 있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고 안타까울 뿐입니다! 주님! 주님! ~~ 배교의 길로 가면서도 회개치못하는 한국교회의 실상을 회개합니다. 저분들에게 바울의 고백이 터져나오게 하소서. 주님께 쓰임받고 정작 자신이 버림받지 않도록!!!
10번에~ 우리에게 구원받을 유일한 길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그 복음을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유기성 목사님은 예수님의 구원의 유일성을 분명히 고백하셨습니다. 결코 다원주의자가 아닙니다. 에큐메니컬 신학 구원론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통합측을 비롯 WCC 소속 교단은 대부분 포용주의적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랑을 강조하는것은 이론적으로는 그럴뜻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wcc의 종교다원주의로 인해서 일선교회에서 전도하는 일에 막대한 지장이 초래되어 기독교가 큰 타격을 입고 있는데도 사랑타령만하면 않됩니다. 신앙이 어린것이 아니라 완전히 돌아서버린 배교자는 진리에서 배척해야합니다. 혼합되면 잡아먹힙니다,
저분 실망스럽습니다...설마했는데...큰믿음교회 다니는게 엄청난 은혜구나 새삼 다시 느낍니다...
예수님 ㅠㅠ 큰믿음교회 다니다가 선한목자교회에 다니는 친구가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야기 할까요?
양낙홍 교수님의 글을 읽었습니다. 재밌었습니다 .지식적인 사탕들을 풍성히 나열해 놓으셨더군요.
13. WCC 논란은 갑작스런 문제가 아니라 진보적인 신학과 보수적인 신학의 해묵은 논쟁일 뿐입니다.- 과연 그게 본질일까요?? 저는 유기성 목사님을 몰라서 판단할수 없습니다..하지만 이석기 사건과 wcc사건이 오버랩되더군요,,논쟁이 되는 주인공은 이석기와 wcc인데...결과물은 많은 사람들이 자의든 타의든 입장을발표하면서-유기성 목사님 경우는 자의는 아니군요- 그 분들의 속에 진짜 입장을 나타내시더군요,, 실망한다 놀랍다?? 그렇지는 않습니다,,,이미 앞서 말한 두 가지 사건을 통해서 저분이 저런생각을?? 하는 일들을 수 차례
겪었기 때문입니다..wcc반대의 핵심은 예수입니다.. 양낙홍교수님 글에 예수라는 글자는 많이 등장하지만 결국 예수님 입장은 없더군요,,미혹이란게 그런거죠..이성적인 생각으로 종교간 대화 필요하다?? 좋아보입니다..근데 개인적으로 기독교가 종교안에 있다는 프레임을 갖게되면 모든게 엉망이 된다고 봅니다,,모든 좋은 것은 하늘로부터 내려온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땅에서 발생한 종교와 기독교가 섞일수는 없습니다..빛과 어두움이 천국과 지옥이 섞일수 없는 것처럼요,,구원이 예수외에도 가능하다면 예수님은 왜 이땅에 오셨을까요?? wcc가 덩치가 크다고 버릴수 없다..천국은 기준을 낮춘적이 없다고 배웠습니다. 오직 예수
아멘!!천만번 아멘입니다..
방금 페이스북 가서 글 읽고 왔는데 정말 당황스럽네요. WCC에 대해 적극적인 대처를 할 기회를 놓치신 걸거라 생각했었는데, 이 무슨 황당한 말씀이신지... 참... 아.. 주님...
지금은 마치 사사기나 열왕기때 타락한 유다의 시대같습니다. 자기 생각대로의 신앙...요시아왕도 잘하는 즐 알았으나 율법책을 발견하고나서 옷을 찢고 종교개혁에 나섰듯이 개혁만이 길인것 같네요
주님께서 감동을 주셔서 인터넷에서 유기성 목사님에 대하여 검색을 했을 때 제가 알게 된 것은 지금까지와 너무도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명단이 발표된 글에 댓글을 다시 달았더랬습니다. 타의에 의해서 명단이 올라갔다고 주장하는 목사님들도 wcc에 대한 명확한 의사를 표시하지 않는다면 절반이상 동의하는 것이라고... 그래서 그날 밤 교회에서 울면서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이 어떻게 변질되고 타협하며 자기를 포장하는 지에 대하여 통회하며 기도했습니다. 주님은 결코 속지 않으십니다. 유기성 목사님은 wcc에 적극적으로 지지협조하겠다고 공식발표한 어느 대형집회에 강사로 초청되었습니다. 거절하지 않았습니다. 이 글과 마찬가지로..
이편저편 편가르기 않 하시겠다는거죠 두 진영의 말을 다 들어야한다는 자신이 재판장이 된 사사기시대와 같은거아닌가요?
전지적 작가시점에서 공부를 많이하다보면 저런식으로 회색지대에 갇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네요~참
여기 계신분들 너무많아요~
한국교회 실상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충격입니다!
이것이 눈멀음의 실상 같습니다. 오 주님.......... 희석된 말씀의 열매! 그래서 울 교회가 종교개혁의 실상이 될 수 밖에 없는거죠!!! 주님 주님 주님.............. 우리는 이기는자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ㅠㅠ 유목사님~~~~ㅠㅠㅠㅠ
유기성목사님 말씀 무슨 의도와 목적을 가지고 했는지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중요한 것이 마음에 들어오는요... "WCC는 설령 그것에 다소 교리적 신학적으로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가볍게 포기해서는 안 될 가치 있는 기독교 단체이다" 아직 유목사님은 wcc에 대하여 정확한 분별을 못하시는 것이 안타깝군요...이것이 단순히 신학적인 문제가 아니라 기독교내에서 혼합주의를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을 가볍게 여기는 것 같습니다. 미국은 벌써 혼합주의를 넘어서 동성애 더 나아가서 동성애목사까지 안수하는 대까지 왔습니다..한국도 그렇게 될 것입니다..이 시초가 시발점이 wcc입니다..그런데 wcc가 가치있다고 말한다면...끝난것입니다.
나의 목자되신 예수님과 변승우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무지한 유기성 목사님의 눈과 귀를 열어주소서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아멘!!!유기성 목사님 참 하나님의 능력있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서로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잘못 사용 하고 있군요 마귀의 자식이 유기성 목사의 형제가 그러면 유기성 목사님께서는 진실로 하나님 사람인지 궁금 하군요
아멘!!!!!!!!!!
이 논리는 비겁한 변명이 아닌가요... 유기성목사님...
. ㅠㅡㅠ 정말 존경하는 목사님이었는데. 배도가 아니라뇨.... 사랑이라뇨... 예수님보다 사랑이 많으려 하신단 말입니까... 아.... 정말 슬픕니다....
주님..ㅠ
분명하게 더욱 드러난것은 큰믿음교회가 이땅의 소망이라는 것입니다!!!! 부흥이 답이아니라 개혁해야한다는 목사님을 통한 아버지하나님의 절규~~~
주님~ 한국교회에 진리가 회복되게 하옵소서!!
신학이 왕노릇하는 한국교회에 진리가 왕노릇하게 하옵소서!!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소리를 듣느니라 하신대" 빌라도가 가로되 진리가 무엇이냐 (요18:37~38)
정말 존경하던 목사님이셨는데.... 유기성목사님께서 감리회 교단에 계신이상 어쩔수 없을 겁니다. 진보신학이라는 단어를 쓰시는데.... 오랫만에 듣는 피를 꺼꾸로 돌게 만드는 단어 입니다 진보 신학...내용을 들었을때 처음에는 농담하는것 같았습니다 천지창조를 성경에 나오는대로 안믿고 *오병이어의 기적을 사람들이 조금씩 가져온 음식을 믿음으로 내놓아 꾸며진 기적이라고 합니다 저는 정말 장난하는줄 알았는데 큰 감리회 교회 청년부 예배때 설교로 들었습니다 조크하는줄 알았습니다 진지하게 설교하고 내려가자 청년들이 이미 다 알고있다고 동의합니다 그리고 옆사람에게 넌 몰랐어? 저게 사실이야... 다른 세상같았습니다.
ㅠㅠ예수님ㅠㅠ
저는 마음이 아파요 ㅠㅠ
우리예수님 마음은 찢어지시겠지요 ㅠㅠ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저희는 그들을 자유주의 신학자라고 합니다 아시는 분은 다 아시지만 종교 다원주의와 성경문서비평(쉽게 말해 기적이 진짜였나 사람들이 지여낸이야기인가 등을 평가하는 과목) 그리고 예수님 없어도 천국갈 수 있지 않겠나?하는 신학이 진보신학이라는 것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유주의 신학을 배운 사역자들과 평신도들은 무엇이 진리인지 몰라 많이 방황합니다 그러다 죽으면 100프로 지옥갑니다 무서운 이야기이지만 사실입니다 악한것을 악하다고 말하는 큰믿음교회가 좋습니다 진짜 온전한 진리는 큰 믿음교회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ㅜㅜㅜㅜㅜㅜ
아...진짜....대체...이게 뭔소리래요.....기가 막혀서....
아이구야~~~~ 기가 막히내요.
"wcc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신 것 같습니다.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가만히 계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께서도 교단의 일원으로서 입장이 있으셔서 어쩔 수 없었을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말씀하신 걸 보고
예수님이 나의 왕이라고 하시면서 불신자도 아닌 기독교의 옷을 입고도 예수님을 부인하며 성경의 진리를 변질시켜 성도들을 혼란케 하는 무리들을 좋은 것도 있고 나쁜 것도 있다는 식으로 말씀한다면 목사님을 따르는 많은 분들이 이 변질된 신앙에 넘어가게 되는 여지를 제공하는 일을 하시게 되는 겁니다."
주님
예수님 ㅠㅠㅠㅠㅠㅠ
보고 충격받아서 팔로잉 취소했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목회자가 이러시면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자들 평신도들은 어떡합니까..ㅠㅠ 차라리 아무 말씀 없으신 것이 더 좋았을 뻔 했습니다..
그리고 온유와 우유부단 사이가 헷갈리기 시작했어요... ㅠㅠ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wcc에 대해 정확하게 분별하지 못하신것 같은데요~아니면 다 아시면서 입장 때문에 이렇게 애매한 글을 올리신건가요? ㅠㅠ
wcc는 종교다원주의자들을 옹호하고, 포용하며, 업저버로 초청해서 함께 잘살아보자고 하는
종교회의 입니다. 생명이 없습니다. 윗글의 저자도 정신 차리십시요. 당신도 미혹 되어 있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예 소경임을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큰믿음교회 홈페이지에 오랜만에 들어와 보지만 여기에 달리는 댓글들에서는 예전과 다르게 사랑을 찾아볼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WCC총회를 반대합니다. 댓글 다는 저도 뭐 머라고 할 입장은 못되지만 분별력의 탈을 쓴 잘못된 판단들이 많다는 느낌이 듭니다. 저는 큰믿음교회를 사랑합니다. 저는 큰 믿음교회 게시판들이 더 많이 사랑이 넘쳐나는 곳이 되길 바라고 기도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요~ ^^
ㅋㅋㅋㅋ 화내지 마세요 ㅋㅋㅋㅋ
저는 자격없다고 써놨자나요 ㅋㅋㅋ
다크호스님이 저보다 훌륭하신분인거 알아요 짧는 제소견 써봤습니다. 죄송합니다.ㅎ.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유기성목사님 설교 좋아했는데,,, 위에 어떤 분댓글처럼 그냥 가만히 계셨으면 좋았을 것같네요
"23. “......그리스도의 교회로 자처하는 형제들을 진리로 인도하고 설득해야 할 책임이 있을 것이다”"
형제들을 인도하고 라고 하셨는데...오래전 배도의 길을 걷고 있는 WCC 어디에서 형제를 찾을 수 있는지 난감합니다. 미혹된 분들 중에 돌아 나오는 분들이 계시길..또 한국 거대교단의 많은 신자들이 자신의 목사님이 아니라 예수님을 성경 말씀을 진리를 믿는 진짜 신자로 자리매김하길 은혜를 구합니다!!!
마가복음
(3:33) 대답하시되 누가 내 모친이며 동생들이냐 하시고
(3:34) 둘러 앉은 자들을 둘러 보시며 가라사대 내 모친과 내 동생들을 보라
(3:35)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는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아이고...흙탕물이네요ㅠㅠ
교회는 예수님을 통해 선하고 좋은일을 하는것이지 잡신의 잡생각을 통해 한다는 선은 행하는 이들이나 받는일들에겐 영원한 생명이 없지요.
기독교가 정치도 아니고 wcc가 진보냐 보수냐의 차이일 뿐이라요 겉만보는 외식자의 눈이 목사님께도 있는건지 속이 썩은것은 알지만 온유함이 하나님을 뛰어넘을 수준이라고 착각하시는지.....목사님까지 예 아니요라고 대답치 않으니 답답하네요
이런 걸 양다리 걸첫다 하는것 아닌가요
이런 걸 글이라고 쓰고 있네요 자신만 아니면 되 라는 식의 글을 도저히 못 읽겠네요!!!! 교묘하게 지지하지는 않지만 거기에 속해 있지 읺으면 된다는 식의 글을 마치 라오디아 교회를 연상케 하는 군요 이분은 좋은 분 같지만 비진리를 말하고 있네요 그래서사람은 겉모습 보면 겸손하고, 의로웁고, 정의 롭고 하는 것 같지만 실상은 아닙니다. 오히려 야무지게 강대상에서 외치는 것이 오히려 가격 한것 같지만 실상은 정직한사람입니다. 그러나 이 분은 영 아니올시다. 그래서 별이 필요합니다.
wcc의 취지가 어떠하든지 외면만을 볼 수 밖에 없는 무지한 저도 wcc개최식 상황을 보니 다원주의가 확실한데 목사님의 답변이 참 아리송합니다.
너희는 차갑던지 뜨겁던지 한가지만 하라!
고 주님은 분명히 말씀하고 계시네요.
저런 좋은게 좋은거라는 식의 답변은 정말 실망스럽고
썩어버리고 무너져버린 한국 교회가 개탄스러울 뿐입니다.
저는 분명 조용기, 김삼환, 김선도등 여러 목사님들에게 지금의 뚜렷한 신앙관을 배우고 확립하게 되었는데
어떻게 정작 본인들은 배교의 길로 가고 있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고 안타까울 뿐입니다!
주님! 주님! ~~ 배교의 길로 가면서도 회개치못하는 한국교회의 실상을 회개합니다.
저분들에게 바울의 고백이 터져나오게 하소서.
주님께 쓰임받고 정작 자신이 버림받지 않도록!!!
10번에~ 우리에게 구원받을 유일한 길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그 복음을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유기성 목사님은 예수님의 구원의 유일성을 분명히 고백하셨습니다. 결코 다원주의자가 아닙니다. 에큐메니컬 신학 구원론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통합측을 비롯 WCC 소속 교단은 대부분 포용주의적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랑을 강조하는것은 이론적으로는 그럴뜻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wcc의 종교다원주의로 인해서 일선교회에서 전도하는 일에 막대한 지장이 초래되어 기독교가 큰 타격을 입고 있는데도 사랑타령만하면 않됩니다. 신앙이 어린것이 아니라 완전히 돌아서버린 배교자는 진리에서 배척해야합니다. 혼합되면 잡아먹힙니다,
입장을 밝힌게 정말.....다행.
아니면 겉모습과 설교만 듣고
그분의 신앙관을 몰랐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