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북구맛집/국우동맛집]장안참옻닭/100년된 옻나무로 끓인 옻닭

[천지]

지인의 소개로 

옻닭이 괜찬다는  소리에

3번을 찾은집인데 진짜 다른집과 틀리는 옻닭집 이라 소개를 해봅니다,

대구 북구 국우동에 자리한 장안 참 옻닭입니다,

위치는 대구 북구 국우 삼거리에서

국우파출소 방향 중간 지점 편의점 골목안입니다,

전화번호 간판 참조 하시는게 찾으시기 편하실겁니다,

이 집에 들어서면 먼저 눈이 휘둥그래 집니다,

옻 나무를 잘라서 말린다고 내부에 진열을 하셨는데

옻나무가 저렇게 큰게 있나 할 정도로 무척이나 굵은 옻나무들이 가득차 있습니다,

쥔장님의 이야기로는 100년에서 150년 정도의 옻나무라고 하시던데

정말 옻나무가 이렇게 큰것은 저도 첨 보는듯 합니다,

아래에 굵은 옻나무가 100년 이상된 나무라 하시드군요,

옻의 독성을 없애기 위해서 겨울철에 채취를 하셔서 

 6개월 이상을 말려서 사용 하신다고 합니다,

또 옻나무를 술로 담구어서

숙성을 시키고 계시드군요,

병마다 옻나무를 넣어서 술을 가득 부어 두셨드군요,

이곳은 예약을 받아서 준비를 하신다고 합니다,

이용을 하실려면 예약 필수하셔야 합니다,

예약없이 그냥가도 되긴하지만

 닭고기가 자주 떨어 지드군요,

닭고기가 떨어지면 그냥 옻물에 밥말아 먹고 와야 합니다,

꼭 예약 하세요,

옻닭 보통 두개와 특 옻닭 하나를 주문해 봅니다,

보통 옻닭과 특의 차이는 날개쪽과 다리쪽의 부위 차이라고 하시네요,

다리쪽 부분은 천원을 더 받으신다고 하네요,

곁 반찬은 무난 합니다,

다만 된장이 집 된장인데 참 맛난 된장입니다,

고추를 된장에 찍어 먹으니 아주 맛난 된장맛이드군요,

3인분의 옻닭입니다,

쥔장 아주머니가 손수 닭을 찢어 주십니다,

이 옻 닭 고기를 먹어봐도

확실히 다른 옻닭 고기의 맛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닭은 노계를 사용 하셨는데도

질기거나 퍽퍽하지 않고

 닭의 비린맛이나 잡 냄새가 전혀 나지 않고

구수한 닭 고기 맛이 느껴집니다,

옻닭 국물입니다,

식성에 따라 따라나온 파나 부추를 곁들여서

닭고기를 넣어서 드시면 됩니다,

갠적으로 파나 부추를 넣으시는것 보다는

그냥 옻닭 국물 그대로 드시는게 더 좋은듯 하네요,

사람마다 식성이 다르니 자기 입맛에 맞게 드시면 될것 같습니다,

옻물을 넣어서 지은 밥입니다,

국물에 밥을 말아서 드시면 됩니다,

이제껏 먹어온 옻닭과는 차원이 다른 느낌이 듭니다,

옻이 좋다는것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인데

독성 때문에 가까이 하기엔  꺼리시는 분이 많으시는데

이집은 옻의 독성을 제거하기위해 겨울철에 채취를 하시고 6개월이상 꼭 말리신다고 합니다,,

저도 옻이 오르지 않아서 생옻을 넣은 닭을 많이 먹었는데

생옻을 먹는 맛과 오래동안 말린 옻의 국물이 확연하게 다르다는걸 느꼈습니다,

색다른 옻닭

오래동안 세월의 풍파를 견뎌온 옻나무로 끓인 옻닭

살짜기 추천해 봅니다,

♥ 이 글은 그날 나온 음식에 대해서♥

♥ 본인의 시각,후각,미각에 따른 평가 글이니♥

♥추후에는 식당의 식자재에 따라서 ♥

♥변경이 될수도 잇으니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

★☆★사진과 글의 무단 불펌을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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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미 김치]

한번 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천지]

네,,저도 옻닭을 좋아라 하고 자주 먹는편인데 확실히 다른맛이드군요,,
한번 찾으셔도 후회하시지 않으실겁니다,

[세나준서맘75]

저두 몇번가본 집이에요~ 아저씨가 참 친절하심^^

[Zerg-Player]

이집 제작년에 많이갔었어요
옻닭이 저렴하고 맛잇어요 처음 먹을때 첨 드신다 말슴하시면 옻오르지않는 무슨 차를 줘요
절대로 옻이 옮지 않는다는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