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충청북도농촌자원카페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가·정·원·예·방 ┐ 스크랩 베고니아로 작지만 강한 농업을 실현시키고 있습니다!!
행복지기 추천 0 조회 117 11.05.16 14:59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지금껏 대규모화 정책에 밀려 주목받지 못했던,
"비록 규모는 작아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농업인의 집중 육성!!"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중점 사업이라니
소규모 가족농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제가 찾은 수란원예는, 규모는 작지만 강하고 튼튼한 농가경영체를 만들어
올해 소득 10%향상을 목표로 두고 꿈이있는 소규모 사업장을 실현 하고 있습니다.

 

상징(symbol)이자 언어, 예술이자 문화인으로,
인간의 희로애락의 자리에 늘 함께 하는 작은 선물, 꽃!

 

일본 대지진으로 우리나라의 장미 수출에 큰 제동이 걸렸다고 합니다.
해당 지역에선 장미 팔아주기 운동도 한다던데......
새로운 변신에 걸맞게 꽃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해야겠지요.

 

 화훼업종에만 40년을 종사한 수란원예입니다.

 전문농업 경영인으로 선정되고,
아버님은 농산물유통공사 화훼공판장 우수출하자 선정 감사패를 수여하고,
남양주 농업인 화웨·특작부분 대상을 수상 하셨네요~

 

 평생 화훼계에서 꽃을 가꾸며 살아오신 분으로,
국내 화훼업계의 대부시랍니다.
지금은 아버님과 아드님이 종사하고 계십니다.

 

 수란원예는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시스템이 갖추어진 자동화농원입니다
물주기는 화분이 공중에 떠있다가 전기 작동하면 물통에 담가져 저면관수(pool &dive)가 되어
다시 올라가는 편리한 시스템이네요. 고품격 화분을 생산하는거죠~

 

 지역난방 시스템을 설치하여 냉난방비를 절감하고 있습니다.
여름엔 수온이 7도정도 떨어지고, 겨울엔 50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BM4 라는 환경에 맞는 비료입니다.

 

 베고니아 (베고니아과 : Begonia semperflorens)
이 화원에서 재배하는 꽃 베고니아는 잎을 관상하는 것과 꽃을 관상하는 것이 있으며
꽃과 잎이 아주 작은 편에 속하고  잎도 착색되기 때문에 관상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베고니아는 열대 아열대의 기후의 쌍떡잎 식물로 심장 모양이랍니다~

 

 

셈파플로렌스종은 사철 꽃이 피므로,
사철 베고니아라고도 하며 햇빛을 많이 받을수록 꽃이 많이 핍니다.
과거의 숙근초에서 거듭된 개발의 종자번식으로 1년생 초화로 취급되지요.

 

 꽃말 : 짝사랑
베고니아는 사랑을 아낌없이 주려는 듯이 아름답고 작은꽃을 연중 계속해서 피우기 때문에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항상 꽃을 보는 즐거움을 전해줍니다.
잎의 형태가 좌우대칭으로 어긋나 있어‘짝사랑’이란 꽃말이 붙어 있네요.

 

 사철베고니아라고 이름은 모나리자라고 판매되는 품종입니다.
베고니아는 세계의 열대 및 아열대 지방에 약 2,000종 이상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재배하고 기르고 있는 베고니아는,
엘라티올, 렉스, 미갈, 사철, 타이거, 꽃, 털, 목베고니아 등입니다.

 

 수란원예는 에라티온베고니아를 전문으로
1,200평의 하우스 시설에 키워서 4개월반 정도 후에 연간 8만주를
양재동 꽃시장에 경매하신다니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베고니아는 반 양지성 식물로 여름엔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키우고 ,
가을에서 봄 까지는 밝은 창가에 놓고 찬 바람, 저온을 피해 관리해야 합니다.

 

생육 적온: 낮 25도, 저녁은 15도, 물을 줄때는 본토에만 줍니다.
잎이나 꽃에 물이 닿지 않도록 하고 겉흙이 말랐을때 충분히 주시면 됩니다.

 

 여름철의 직사광선에는 잎이 타 들어가니 밝은 그늘에서 기르고,
완전 음지는 잎의 색이 아름답지 못할 수 있지요.
과습은 짓무르기 쉬우며 건조하면 잎이 마르고 갈색으로 변합니다.
물을 줄 때 꽃이나 잎에 닿으면. 꽃잎이 약해서 금방 집니다.
월동 온도는 10도 랍니다.

 

 비료와 흙을 골고루 섞어주는 자동화 기계로,
관엽류 및 분화류 재배농가에서 이용하기 쉽도록
경질분(이색포트) 전용의 상토충전기로 개발되었으며
자동으로 상토를 혼합하여 분에 넣어 주도록 작업공정이 기계화 되어 있네요.

 분갈이는 매년 봄, 분갈이용 표준 배양토에 모래나 마사를 10%정도 섞어 사용하지요.

 

 유럽의 가정집 창가에 예브게 피어있는 화분이 베고니아, 제라늄 종류인데
사시사철 꽃을 볼 수 있고 잘 가꾸지 않아도
저절로 꽃이 피고 꽃자체가 방충 방습효과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편이죠.

 

 색깔이 다양한 베고니아는 무려 800여종의 품종이 있고,
다른 화초들과 가까이 두면 안되고 위치를 바꾸지 않고 기르는 것이 좋다네요.

 

꽃베고니아는 휘발성 화학물질 제거, 공기정화식물 이고
노란색, 분홍색, 빨간색, 주황색의 꽃이 피지요.
물주기는 필요할 때 조금씩 주며 비료는 2주에 한번정도 주고, 
18ºC 이상 온도의 따뜻한 발코니, 창가나 진열대, 선반에 놓아둡니다.

 

 꽃의 소비량이 국민소득과 일정부분 비례를 하고 있음을 볼 때
중국과 인도의 우리 주변 시장은 새로운 개척 분야라고 생각을 합니다.
IT 다음으로 우리나라가 관심을 가지고 개척을 해야 하고
자연과 사람들을 동시에 만족 시키는 바람직한 분야라고 생각 합니다.

 

 Tip : 꽃이 피어 있을때 물이 있으면 곰팡이의 피해를 입을 수가 있답니다.

 

베고니아는 색과 종류가 800종이 될정도로 다양하지만...
여기서는 약 7종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꽃들을 원없이 볼수있는 행복한 하루 입니다.^^


작지만 강한 우리나라 화훼산업을 위해서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가 꽃이 생활의 일부가 되는 날을 그리며...

동북아 화훼 물류의 중심에 우리가 있음을 감안할 때
우리나라 화훼산업이 마냥 어두운것만은 아니란 생각을 하게됩니다.

 

강소농 화이팅!! 우리꽃 화이팅!!

 


            
 
 이 정 인(강원 평창)

 농촌진흥청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소중한 댓글
 함께 [스크랩]으로 가져가주세요~ ^^ '작지만 강한농업!' 농촌진흥청이 앞장섭니다!



 
다음검색
댓글
  • 11.05.17 21:23

    첫댓글 꽃의 화려함으로 꼽자면 인석도 빠지지 않죠.
    그런데 저녀석 나 한테는 잘 안돼더라구요.. 해마다 구입하여 키우다 이름봄에 보내고 보내고.. 이궁~
    아마 엽삽(잎삽목)은 될꺼예요. 잎을 떼어서 반을잘라 흙에 꽂았다가 뿌리가 내리면 옮겨 심습니다.

  • 꽃이 정말 화려하고 예뻐요 ~~~ 하우스가 부럽네요 ~~~

  • 11.05.17 22:33

    예쁜꽃 찍느라...
    모델료 받아야 할 정도로 카메라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