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
고구려 |
백제 |
신라 |
통일신라 |
발해 |
관등 |
10여 관등 |
16관등 |
17관등 |
||
수상 |
대대로 |
상대등 |
집사부 시중 |
||
중앙관제 |
대대로가 총괄 |
6좌평/22부 |
위화부, 집사부 |
집사부 14관청 |
3성 6부 |
귀족회의 |
제가 회의 |
정사암 회의 |
화백회의 |
정당성 | |
서울 |
5부 |
5부 |
6부 |
||
지방 |
5부(욕살) |
5방(방령) |
5주(5군주) |
9주 |
5경 15부 62주 |
특수 구역 |
3경 |
22담로 |
2소경(사신) |
5소경 |
|
군사 제도 |
6정 |
9서당 10정 |
10위 |
* 3경 : 평양성, 국내성, 한성(재령)
* 2소경 : 중원경(충주), 동원경(강릉)
* 9서당과 10정에는 말갈·백제·고구려계가 포함됨 → 민족 융합 정책
▹ 고려
- 도병마사 (귀족 합좌 기관→도평의사사(원 간섭기)
- 내사 문하성(→중서 문하성) : 재신(2품↑, 중요 정책 결정), 낭사(3품↓, 간쟁·서경 담당)
- 상서성-6부
- 중추원(왕명 출납, 군국 기무)-추밀(2품↑)
- 어사대(감찰·국왕 보좌·언관) - 서경(관리 임명·법령 개폐시 인준
- 삼사(전곡 출납, 회계)
◦ 무신 정권 기구 : 중방(합의 기구)-도방-교정도감-정방(최우 : 인사 행정)
<지방제도>
성종 이전 |
성종 |
현종 |
현종 이후 |
호족 자이(기인·사심관) |
12목 |
4(이후 5)도호부 8목 |
5도 양계 |
◦ 5도(안찰사)-주(지사)-군(지사)-현(현령)/속현-촌(지방관이 파견되지 않은 속현이 많음 → 향리 세력이 강함.
◦ 양계(병마사)-진
▹ 조선시대
<중앙>
◦ 의정부[3정승]-6조(이조, 호조, 예조, 병조, 형조, 공조)
◦ 왕권 강화 기관 = 승정원(국왕의 비서 기관), 의금부(왕의 특명에 의해 죄인을 다스림)
◦ 3사로서 언관 = 홍문관(정책 자문)+사헌부(감찰)+사간원(간쟁)
◦ 양사(대간) : 사간원과 사헌부, 간쟁과 감찰 기능 및 서경권 행사
◦ 춘추관(역사 편찬), 예문관(왕의 교서 담당)
◦ 언론 정치 = 경연(국왕, 대신이 함께 학술·정책 토론)+구언제도(백관과 민중의 의견 수렴)+상소 제도(정책에 여론 반영)
◦ 사법기관 : 사헌부, 의금부(정치적 사건), 한성부(수도 치안, 행정, 토지, 가옥 소송 처리), 장예원(노비 장부와 소송 처리), 기타(형조)
<지방>
모든 군현에 지방관 파견(향리 지위 격하)
▹ 근대
◦ 중앙 : 왜구와 여진족의 침입에 대비하여 을묘 왜변 때 설치한 비변사 기능 강화(왜란 중 국정 전반 관장)→의정부·6조 기능 약화, 왕권 약화
▹ 개항 후의 개화 기구 : 통리기무아문과 12사
▹ 갑오개혁 : 의정부, 궁내부, 8아문
◦ 내용에 따른 기관 분류
구 분 |
왕명 출납 기관 |
관리 감찰기구 |
왕권 견제 제도 |
신 라 |
집사부 |
사정부 |
|
발 해 |
중정대 |
||
고 려 |
중추원 |
어사대 |
어사대 + 중서 문하성 낭사 |
조 선 |
승정원 |
사헌부 |
사헌부 + 사간원 |
오늘날 |
대통령 비서실 기능과 경호실 기능 |
감사원 기능 |
* 합의기관 : 고구려 - 제가 회의 / 백제 - 정사암 회의 / 신라 - 화백회의 / 발해 - 정당성 / 고려 - 도병마사 / 조선전기 - 의정부, 조선 후기 - 비변사 / 대원군 집정기- 의정부(정무 담당), 삼군부(군무 담당)
<군사제도>
시대별 군사제도
구분 |
중앙군 |
지방군 |
특수군 |
고려 |
2군 6위(직업군인) |
주현군, 주진군(국방담당) |
외적방어(광군, 별무반, 삼별초)/합의기구-중방 |
조선 |
5위 |
영진군 |
잡색군-예비군(전직관료, 서리, 향리, 교생, 노비) 봉족, 보인 : 비용 비담 |
근대 |
5군영(용병제)→2군영 |
속오군→진위대 |
별기군(신식 군대) |
▹ 고려
중앙군
◦ 2군 6위 : 상장군, 대장군 등의 무관(직업 군인)→중방 : 무관들의 합좌 기관 / 2군(왕의 친위군인 음양군, 용호군), 6위(수도 경비 업무)
◦ 지방군 : 주현군(5도) : 향토 방위 담당 / 주진군(양계) : 국방의 주역을 담당한 상비군
◦ 특수군 : 별무반 - 숙종, 신기군(기병 부대 중심)의 여진 토벌 / 도방 - 경대승 설치(신변 보호) - 최충헌 부활 / 삼별초(최우설치) / 도방, 삼별초 - 최씨 정권 유지의 군사적 기반
▹ 조선 전기
◦ 중앙군 : 5위(궁궐 수비, 수도 방비 / 정군, 시험 선발, 왕족과 공신 등 고급 관료의 자제로 구성 / 품계와 녹봉(근무연한)
◦ 지방군 : 영진군, 의무병이었지만 복무 연한에 따라 품계를 받음 / 국방상의 요지인 영·진에서 복무, 일부는 교대로 수도에 근무 / 진관 체제(세조 후) : 지역 단위 방위 체제
◦ 예비군 - 잡색군 / 전진관료, 서리, 향리, 교생, 노비로 구성 / 평상시 본업, 유사시 향통 방위, 군사 훈련 / 호적 제도와 호패 제도 → 국방력 강화에 기여
▹ 조선 후기
중앙군
◦ 훈련도감(외랜 중 설치) : 중앙 군영의 핵심, 삼수병(포수, 살수, 사수) 편제→ 직업적 상비군
◦ 어영청 : 북벌 계획
◦ 총융청 : 경기 일대 방어
◦ 수어청 : 남한 산성에 설치(인조 대 정묘호란 이후 설치
◦ 금위영 : 수도 방비, 17세기 설치
지방군 - 속오군 / 양란 중 진관을 복구하고, 속오군 체제를 취함
양반에서 노비까지 편제 → 노비의 지위 향상
속오법에 따른 훈련 : 농한기 훈련, 평상시 향촌 방어
▹ 근대 후기
◦ 5군영(용병제)→2군영
◦ 속오군→진위대
◦ 별기군(신식군대)
<교육제도>
고구려 |
태학-한학교육 / 경당(지방) -한학과 무술 교육 | |
백제 |
5경 박사, 의박사. 역박사 - 한학 교육 | |
신라 |
청년의 유교 경전 공부(임신 서기석) - 한학 교육 | |
통일 신라 |
국학 |
신문왕 때, 유교 정치 이념 바탕, 유학 교육(박사, 조교) |
한학 |
강수(통일 초 문장가), 설총(이두 정리), 최치원(도당 유학생, 10조의 개혁안 건의, 계원 필경) | |
발해 |
능숙한 한문 구사 - 정혜 공주, 정효 공주 묘지(4·6변려체) | |
고려 : 관학 |
중앙 |
국자감(숙종) - 유학부 |
국자학, 태학, 사문학 / 기술학부 - 율학, 서학, 산학 | ||
지방 |
향교 | |
관학 진흥책 |
숙종 : 서적포(도서 출판) 예종 : 국학(국자감)에 7재(전문 강좌) 설치, 양현고(장학 재단) 인종 : 6학(개경) 충렬왕 : 섬학전, 국학에 대성전 | |
고려 : 사학 |
최충의 문헌공도(9재 학당) 등 하학 12도 융성(관학의 쇠퇴) | |
조선 |
중앙 |
4부 학당 / 성균관→문과 응시 |
서당 : 초등 교육 기관 | ||
지방 |
향교 cf. 향교와 4부 학당 : 소과 응시 합격자(생원, 진사) → 성균관 입학 | |
기술 교육 |
해당 관청에서 교육 -역과(사역원), 율과(형조), 의과(전의감), 음양과(관상감) |
<관리 선발(과거제도)>
▹ 통일 신라 : 독서 삼품과(원성왕 때) - 성적에 따라 관리 임명, 성적을 3품으로 구별하여 관리 채용, 학문의 보급에 기여, 골품 제도 때문에 실패
▹ 고려
◦ 제술과 : 한문학(문신 선발)
◦ 명경과 : 유교 경전(문신 선발)
◦ 잡과 : 기술관 등용 시험
◦ 무과 : 없음
◦ 음서 : 과거 없이 등용 / 공신, 고위 관료 자손 / 승려 제한 없음 / 고려 문벌 귀족 사회 강화의 기반
▹ 조선시대
◦ 문과 : 서당 - 4학(중앙)/향교(지방) → 소과(생진과) → 성균관 → 대과(문과)
◦ 무과 : 문무 양반 제도 확립을 의미
◦ 잡과 : 역과, 율과, 음양과, 의과
◦ 무과와 갑과는 응시자에 서얼과 중간 계층이 다수
◦ 사역원, 형조, 전의감, 관상감의 특수 기술관 선발
◦ 특별 채용 재도 : 취재(간단한 시험으로 서리, 하급 관료 진출), 천거(학덕에 의함), 문음(특별 채용)
<신분제도>
▹ 구석기 : 무리 생활, 평등 사회
▹ 신석기 : 씨족이 족외혼을 통해 부족 형성]
▹ 청동기 : 사유 재산 제도 발생→계급의 발생(고인돌)
▹ 초기 철기 : 가부장적 가족 제도 / 군장들이 국왕을 뽑는 연맹 왕국(부여, 고구려, 옥저, 동예, 삼함)
▹ 삼국시대
◦ 귀족 : 농지, 목장, 광산, 산림 등을 소유
◦ 평민, 노비와 부곡민 : 생산 활동에 종사
▹ 통일 신라
◦ 6두품 : 중대 - 진골에 대항, 왕권과 결합 / 하대 : 중앙 권력에서 배제, 호족 및 선종과 연결
▹ 발해
◦ 지배층 : 왕족인 대씨, 고구려계 귀족인 고씨, 일부 말갈인
◦ 피지배층 : 말갈계가 대부분, 조세 부담, 노동력 징발의 대상
▹ 고려
◦ 골품제도의 붕괴와 문벌 귀족 사회의 성립 : 호족 출신과 6두품 출신이 과거와 음서로 관직 진출
◦ 지배층 변화 : 호족→문벌귀족(전게)→무신→권문세족(후기)↔신진사대부(조선 건국 주도)
* 귀족 : 왕족, 문무 고위 관리
* 중간계층 : 남반, 서리, 향리, 하급 장교
* 양인 : 백정(白丁: 농민), 상인, 수공업자→좃 부담
* 천민 : 공·사노비, 향, 소, 부곡민, 촤척(백정), 진척(뱃사공), 재인(광대)
▹ 조선 전기
◦ 양인 수의 증가 : 향, 소, 부곡의 해체(양천제)
◦ 과거를 통한 능력 중심의 관료 선발
◦ 양반 : 문·무반의 합칭 → 16세기에는 사족을 뜻함
◦ 중인 : 기술관, 아전직(향리, 서리, 토관, 역리, 군교), 서얼
◦ 상민 : 농민, 공장, 상인 → 농민은 세, 역, 공납의 의무
◦ 천민 : 공·사 노비(노비 종모법)
◦ 오가 작통법과 호패법 : 농민 통제 목적
▹ 근대전기(17세기-19세기 중엽)
◦ 양반 수의 증가 : 납속책(왜란 이후), 공명첩, 족보 위조
◦ 중인층의 지위 향상 : 서얼의 규장각 등용, 역관
◦ 상민층의 분화 : 농민(경영형 부농, 임노동자), 상인(도고 상인, 영세 상인)
◦ 노비 수의 감소 : 공노비 해방(1801)→상민 수를 증가시켜 국가 재정과 국방 안정 도모
▹ 근대 후기(19세기 중엽 -)
◦ 갑신 정변 : 문벌 폐지, 인민 평등권
◦ 동학 농민 운동 : 노비제 폐지, 여성의 지위 향상
◦ 갑오개혁 : 신분제도 폐지, 봉건 폐습 타파
◦ 독립 협회 : 민중 의식의 변화 → 백정이 만민 공동회 연사로 나섬
<토지 제도>
식읍, 녹읍(삼국)→녹읍→관료전→정전→녹읍부활(통일신라)→역분전→전시과→농장→과전법(고려)→과전법→직전법→관수관급제→녹봉제
구분 |
내용 및 변천 |
삼국시대와 통일신라 |
왕토사상 : 중앙 집권적 체제의 성립과 함께 형성 민전 : 자영농이 소유한 토지 녹읍 : 장군이나 귀족에게 지급한 토지 |
녹읍 : 조세와 공물을 징수, 노동력 징수(귀족은 섬이나 산간에 목장 가축 사육, 고래대업) | |
관료전 : 토지 재배(왕권 강화) | |
정전 : 농민에게 지급(국가에 조 납부), 왕권 강화 초래(국가가 농민 직접 지배) | |
녹읍 부활 : 귀족의 반발로 녹읍제 부활(왕권약화) | |
고려 |
역분전 후삼국 통일 공신 |
* 귀족의 경제적 기반(공음전-5품 이상 관리, 세습) | |
전시과 역분전(공신)→시정 전시과(관직, 인품 기준)→개정 전시과(관직 기준)→경정 전시과(현직자만) | |
농장 무신 정변후 전시과 체제가 붕괴, 농장 발달9고려후기) | |
과전법 위화도 회군 후 공양왕 때 | |
조선시대 |
과전법 : 권문 세족의 토지 몰수 재분배 / 공전, 사전, 과전 |
과전 : 경기 지방 토지만 지급(지방 세력 억제책), 죽은 후 반납이 원칙이나 수신전과 휼양전으로 세습 | |
직전법 : 현직 관료에게만 지급 | |
관수 관급제 : 국가의 토지 지배권 강화 | |
녹봉제 : 직전법 폐지(16c 중엽) | |
실학자의 토지 제도 개혁론 |
유형원의 균전론 - 자영농 육성 |
이익의 한전론 - 영업전 이외의 토지의 매매만 허용 | |
정약용의 여전론 - 일조의 공동 농장 제도 | |
실학자의 농업 기술서 |
신속의 농가집성 - 이앙법 보급에 기여 |
박세당의 색경 - 양잠기술, 채소·과수·화초 재배법 | |
대한제국 |
지계 발급 |
일제 |
토지 조사 사업 |
해방후 |
해방후 농지개혁 남한(유상 매수, 유상 분배), 북한(무상 몰수, 무상 분배) |
<조세제도>
▹ 고구려 : 조(곡식), 인두세(베,곡식), 부역, 군역
▹ 백제 : 조(쌀), 세(쌀, 명주, 베), 부역, 군역
▹ 신라 : 조(전세), 용(용역), 조(특산물)
▹ 통일신라 : 귀족의 녹읍 소유 : 백성에게서 조세, 곡물, 역 징수
◦ 일반 백성에게 정전 지급 → 국가에 조납부
◦ 민정 문서 기록 : 노동력과 생산 자원 편제, 관리(남녀별, 연령별 인구파악/ 소, 말, 뽕나무, 호도나무, 잣나무 수 파악 / 3년에 번씩 통계)
▹ 발해 : 촌락에 편입된 평민이 촌장을 통해 국가의 지배를 받음 → 조세 부담, 노동력 징발 당함
▹ 고려
◦ 전세 : 민전(농민들이 조상에게 물려 받늠 토지)은 수확의 1/10세, 사전은 생산량의 1/4세 또는 1/2세
◦ 공납 : 호구 단위로 부고, 포나 현물을 납부 / 상공(매년 정기적 징수) / 별공(수시 징수)
◦ 역 : 정남(16-60세)에게 요역과 군역을 부과→ 노동력 수취
◦ 잡세 : 어세, 염세, 상세
▹ 조선
전기 |
후기 | |||
전세 |
연분 9등법 : 풍흉에 따라 20-4두(1결) 전분 6등법 : 토지 비옥도에 따라 |
영정법 : 1결당 4두(풍흉·토질 무관) | ||
공납 |
왕실 관청의 수요 충당(지방 토산물, 수공업 제품 |
방납의 폐단 : 물품을 중간에서 대납→족징, 인징→공납을 쌀로 내게 하는 수미법 주장(이이, 유성룡) |
대동법 : 공납의 전세화, 조세의금납화 | |
역 |
양인개병제(농병일치) 군역 : 교대로 번상해야 하는 의무(번상병) 정납(16-60세)에게 부과 |
대리제 유행→방군수포제가 성행 군역의 요역화→군역 부담의 가중 ⇒ 군적 수포제 |
균역법 1년에 군포 2필에서 1필로 / 토지 1결당 2두를 결작으로 징수 / 일부 상류 신분층(선무 군과)에게 군포 1필 징수 |
▹ 근대 후기 : 타조법(수확량의 1/2 납부)→도조법(일정 소작료 또는 수확량의 1/2)→18세기 말 이후 금납제→평민 출신 지주 출현
▹ 대원군 : 호포법(양반에게도 징수)
▹ 갑신정변 : 지조법 개혁
▹ 동학 농민 운동 : 무명 잡세 폐지
▹ 갑오·을미개혁 : 조세 금납제
<농업의 변화>
신석기 |
농경시작 / 조(평양 남경 유적의 탄화조) / 피(황해도 봉산 지탑리 탄화피) |
청동기 |
밭농사(조, 피, 콩, 보리) / 벼농사(저습지), 가축 사육 |
철기 |
철제 농기구 사용 |
신라 |
6세기 초 우경 시작(지증왕), 수리 시설 개선 |
고려시대 |
우경에 의한 심경법 / 2년 3작의 윤작 보급 / 비료 사용(시비법)→가축의 뒷거름 /이암 : 원의 농상집요소개 / 목화전래 : 공민왕 때 문익점 |
조선전기 |
조, 보리, 콩의 2년 3작 유행 / 모내기법(이앙법-남부 일부 지역)과 2모작(벼, 보리) / 시비법의 발달에 따른 연작법→휴경지가 없어짐 / 농서 보급 : 농사직설과 금양잡록(우리 농토에 맞는 농서) / 고구마(일본), 감자(청) 전래 / 농민 생활 보호 : 향약, 사창제 |
조선후기 |
17세기 이후 이앙법(모내기) 전국 실시 → 광작 촉진 → 농민층의 분화 촉진(경영형 부농과 임노동자) |
견종법(밭고랑에 파종) → 김매기 노동력 절감, 소출 증가 | |
상업 작물 재배 : 곡물(쌀), 면화, 채소, 담배, 인삼, 생강, 약초 | |
벼와 보리의 이모작 | |
양반 지주의 토지 집적 심화(∵직전법 폐지, 17c 정부의 개간 정책) |
<상업활동>
▹ 삼국시대 : 상업의 발달로 수도에 시장이 서 지방 믁산물을 매매하고 외국에도 수출
▹ 신라 : 동시
▹ 통일 신라 : 통일 전 동시에 서시, 남시를 개설
▹ 발해 : 물물 교환 형태 → 상업시 흥하지 못했음
▹ 고려
◦ 유통 경제 부진 : 농업 중심의 자급 자족 경제를 기본으로 했기 때문
◦ 시전 상인 : 관청이 수요품과 왕실 및 귀족층의 생필품 공읍
◦ 각종 생산물이 개경에 집중
◦ 경시서 : 상행위 감독, 물가 조절
◦ 화폐 주조 : 건원 증보, 활구
◦보
- 성격 : 일종의 기금을 만들어 그 이자로 여러 가지 목적했던 일의 경비를 조달하는 일종의 재단
- 학보(국자감 학생의 장학 기금), 경보(불겨의 간행 경비), 팔관보(팔관회 개최 경비 조달), 제위보(빈민 구제 기금 마련)
- 보가 국가뿐 아니라 귀족이나 사원에 의해 운영되면서 본래 취지 상실 → 고래대업으로 악용 → 농민 몰락(토지를 상실하고 노비로 전락)
◦ 사회 시설 : 의창(빈민 구제 기관), 상평창(물가 조절 기관), 제위보
▹조선 전기
◦ 상업 활동 : 국가의 통제 아래 시전을 중심으로 이루어짐
◦ 15세기 : 상업 활동 부진→정부의 통제 정책(중농 억상), 교통 운송 수단 미비, 화폐 유통 부진, 유교의 검약 생활
◦ 16세기 : 농업 생산성 향상으로 점차 활기
* 시전(대표 : 육의전)
서울 종로 중심, 관청에서 상인들에게 빌려 준 점포
육의전 : 가장 번성, 비단, 무명, 명주, 모시, 종이, 어물 판매
금난전권 : 특정 상품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갖는 대신 관청에 필요한 물품을 바치는 의무
경시서 : 시전 감독과 상업 통재
* 장시
지방에도 시전이 있었으나 장시를 통해 생필품 유통
보부상 : 행상, 장시(5일장)를 통해 생필품 유통
장시의 확산 : 전라도에서 시작, 16세기 중엽 전국에 확산
▹ 조선 후기
◦ 자유상업 발달 : 공인과 사상
◦ 사상, 도고(독점적 도매 상인)의 성장 → 상인의 계층 분화
◦ 장시의 발달 → 상업 도시의 성장
◦ 공인 : 대동법 실시 이후 나타난 어용 상인, 공인의 일부 도고로 성장
◦ 사상의 번창 : 종루, 이현(동대문 안), 칠패(남대문 밖) → 금난전권 철폐(정조 때) → 사상의 일부 도고로 성장
◦ 대외 무역 참여 : 송상(개성, 전국에 송방 설치, 만상과 내상을 중계, 보부상단이라는 조합 형성), 유상(평양), 만상(의주), 내상(동래)
◦ 장시 확대 : 상업 도시로 성장(광주의 송파장, 은진의 강경장, 덕원의 원산장, 창원의 마산장)
◦ 객주, 여각 : 도매, 위탁 판매, 창고, 운송, 숙박, 금융업
▹ 근대 후기 : 근대적 자본 성장 / 상업 자본 : 황국 중앙 총상회(상권 수호 운동 전개), 상회사(대동상회, 장통 회사), 경강 상인의 증기선 도입
▹ 일제 강점기 : 민족 기업 육성
◦ 민족 기업의 육성 : 경성 방직 회사(지주 출신), 평양 메리야스 공장(서민 출신), 삼남 은행
◦ 물산 장려 운동(1922, 국산품 애용), 농민 운동(소작 쟁의)·노동 운동(노동 쟁의) → 반제·반일 투쟁 성격, 형평 운동(1923, 백정의 조선 형평사 설립
<수공업>
▹ 신석기 : 원시적 수공업 - 가락바퀴와 뼈바늘 → 의복과 그물의 제작
▹ 삼국시대 : 금·은 새공, 도금 기술 발달 / 유리사용← 유리그릇, 구슬 발견 / 백제 후기 궁내 관부인 내관12부에 수공업 관계 관청 다수 → 왕궁 소속 천민 공장 존재
▹ 통일 신라
◦ 방직 기술 발달 : 견직물·마직물 제조
◦ 공예품 제조 기술 발달 : 금·은 세공, 나전 칠기 기술 발달
◦ 목판 인쇄술 발달
◦ 수공업에 종사한 소 존재
▹ 고려
◦ 관청 수공업 : 수공업의 중심
◦ 국가의 무기류, 귀족층의 생활용품(장식물, 도자기) 제조
◦ 고려는 공예를 중시, 뛰어난 기술자는 관청 수공업에 종사
◦ 농촌 수공업
◦ 가내 수공업 : 자기 집 수요 생산, 관청 납부 포목류 생산
◦ 소(천민들이 수공업에 종사)는 공납을 위한 특수 물품 제조
◦ 사원 수공업 : 불교 융성에 따라 제지, 직포 성행
▹ 조선 전기
◦ 관영 수공업 체제 : 국가의 통제(장인은 관청에 부역)
◦ 공장(工匠: 전문적인 수공업자) : 중앙(경공장)과 지방(외공장)의 관청 소속으로 국역 의무, 국역 후 생활 필수품 제조 판매 가능 → 세금
◦ 관장(관청에 등록된 장인) : 국역으로 의류, 활자, 화약, 무기, 문방구 등을 제조
▹ 조선 후기
◦ 민영 수공업 발달
◦ 장인의 등록제 폐지(18세기 말) → 관영 수공업 체제 붕괴
◦ 대동법 실시로 관수품 수요 증가와 상품·화폐 경제의 발달
◦ 독립 민영 수공업자(18세기 후반) : 독자적인 생산과 판매
* 수공업 경영형태
선대제 수공업(민영 수공업자가 공인, 상인에게서 선대를 받아 생산)
독립 자영 수공업(유기)
농촌 가내 수공업(직물)
<화폐·금융>
▹ 고구려 : 진대법 - 빈민 구제(고리대업)을 위한 춘대 추납 제도
▹ 통일 신라 : 귀족의 고리대업 / 녹읍 : 백성에게 조세, 곡물, 노동력 징수 / 섬이나 산간에 가축 사육
▹ 고려
◦ 화폐 : 상업의 침체로 유통 부진, 성종(건원중보), 숙종(해동통보, 해동중보, 삼한 통보, 활구(은병))
◦ 고리대업 : 보의 악용, 귀족과 사원에 성행 → 농민 몰락 촉진
◦ 보 : 기금을 조성하여 이자로 사업 경비 충당
▹ 조선 전기
◦ 15세기 초 : 저화, 조선통보, 화폐 유통 부진
◦ 환곡의 고리대화 : 원래는 구휼 제도였으나 높은 이자로 고리대로 전락 → 농촌의 피폐(유민 발생)
▹ 조선 후기
◦ 전화의 전국적 유통(상평통보) ← 상공업 발달
◦ 18세기 후반 대동미·세금 ·지대의 금납화, 상품 유통 촉진
◦ 사회문제 야기 : 전황 - 유통 화폐 부족, 고리대 수단 → 이익의 ‘폐전론’ 주장
<대외 관계>
대일본 관계
▹ 변한 : 철을 낙랑, 일본(야마토 정권, 아스카 문화)에 수출
▹ 가야 : 가야 토기가 일본 스에키 토기에 직접 영향
▹ 고구려 : 승려 혜자 - 쇼토쿠 태자 스승 / 담징 - 유교의 5경, 그림, 종이·멱 제조법, 호류사 금당 벽화 / 일본 다카마쓰 고분←수산리 고분 영향
▹ 백제 : 아직기, 왕인 : 한문, 유교, 충효 사상 / 5층탑, 백제 가람 양식, 칠지도(칼)
▹ 신라 : 측제술, 조선술, 한인의 연못
▹ 통일신라
◦ 일본의 다이카 개신 이후 전제 왕권 확립에 기여
◦ 원효, 강수, 설총의 유교, 불교 문화 → 하쿠호 문화
◦ 해상 무역(장보고)
▹ 발해 : 일본에 외교문서(고구려 계승 의식) / 일본과 무역 관계
▹ 고려
◦ 무역이 송·거란에 비해 저조
◦ 후기 혜허의 양류 관음상(불화) 일본 전파
◦ 고려말 왜구 토벌
▹ 조선 시대
◦ 세종 : 200여 척의 함대로 쓰시마 토벌 → 교린 정책
◦ 15세기 그림이 일본 무로마치 시대 미술에 영향
◦ 양국 간 교역에서는 조선이 항상 우위
◦ 교린 정책 : 3포(부산포·염포·제포) 개항과 계해 약조로 제한된 조공 무역 허용
◦ 임진왜란 발발(1592) : 군적 수포제 실시로 국방력 약화, 왜구의 소란(3포 왜란→ 비변사 설치), 10만 양병설(이이),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전국 시대 혼란 수습책
◦ 왜란의 영향 : 공명첩 대량 발급(양반 권위 하락), 민란의 발생(이몽학의 난), 명의 쇠퇴와 여진족 성장, 일본에 도쿠가와 막부 성립
◦ 기유약조(1609) → 국교 재개, 부산포에 왜관 설치, 통신사 파견
◦ 숙종 때 안용복이 울릉도에서 일본 어민 축출
대중국 관계
▹ 고구려 : 전진과 친교(소수림왕), 남북조와 관계(장수왕), 살수대첩(수), 안시성 싸움(당)
▹ 백제 : 남조와 연결, 요서·산둥 진출
▹ 신라 : 당과 직접 교류(6세기)
▹ 통일 신라 : 나·당 전쟁 승리 →통일(676) / 신라방, 신라소 설치
▹ 발해
◦ 대립 관계(8세기 초) : 당 : 흑수부 말갈 이용 발해 공격 / 발해 : 흑수부 공격, 산둥 지방 공격
◦ 친선 관계(8세기 후반) : 당에 사신, 숙위 학생 파견→빈공과 합격, 문물 도입
▹ 고려
◦ 송→ 친송정책
◦ 요(거란) : 10-11세기 1차, 2차 3차 침입
◦ 금(여진) : 12세기, 이자겸의 사대 정책
◦ 원(몽고) : 13세기, 1~7차 침입, 개경 환도(1270, 몽고에 굴복), 삼별초의 항쟁(강화도→진도→제주도)
▹ 조선 전기
◦ 명 : 사대 정책 → 명과의 관계 호전
◦ 16C 이후 사림의 지나친 친명 정책으로 호란 유발
◦ 여진 : 4군 6진(무력 진압), 토관 제도(사민 정책) / 압록강과 두만강의 국경선 확립
◦ 광해군의 중립 외교 : 명과 여진 사이
▹ 조선 후기
◦ 청 - 정묘호란(1627), 병자호간(1636)
◦ 호란의 영향으로 17세기 북벌론 대두 → 8세기 북학 운동(청을 통한 서양 문물 전래)
◦ 나선 정벌 : 청의 요청으로 러시아 정벌에 참여
◦ 조선과 청이 백두산을 답사하고 정계비 건립(1712) → 19세기 말 간도 귀속 문제 발생
<대외 무역>
▹ 고구려 ↔ 남·북중국, 북방 민족(유목민)
▹ 백제 ↔ 남중국 및 일본
▹ 신라 ↔ 중국 : 한강 하류 지역 확보 후 남양만에 당항성을 쌓아 거점
▹ 통일신라
◦ 대당 무역 : 전남 영암↔상하이, 경기 남양만 ↔ 산둥 반도
◦ 국제 무역항 : 울산 → 당, 이슬람, 서역
◦ 일본과의 교류 → 부자유
◦ 장보고의 청해진 설치(완도)
▹ 발해 : 덩저우에 발해관 설치
▹고려
◦ 북송 : 벽란도~웅진~산둥반도~덩저우
◦ 남송 : 벽란도~흑산도~밍저우
◦ 거란 : 수입(은), 수출(식량, 철제 농기구)
◦ 예성강 어귀 벽란도 : 국제 무역항으로 번성
◦ 아라비아 : 고려(corea)를 서방에 알림, 수은, 향료, 산호
▹ 조선 전기
◦ 명 : 조공 무역, 사신 수행원에 의한 사무역
◦ 조·명 무역의 폐단 : 국내 금·은광 폐쇄와 견직물 수입에 따른 국내 수공업 타격
◦ 여진 : 사무역(무역소), 국경 무역, 조공 무역(북평관)
◦ 일본 : 왜관 무역, 부산포, 염포, 제포
▹ 조선 후기
◦ 사치품 수입으로 국가 재정과 민생에 문제점 초래
◦ 대청 무역 : 국경 지대 중심으로 공무역(개시), 사무역(후시), 만상과 송상, 수입(사치품), 수출(은, 인삼)
◦ 대일 무역 : 17세기 이후 왜관 개시를 통해 전개, 청의 물건을 일본에 중계 무역, 수입(은→다시 청에 수출), 수출(인삼)
<사상과 종교>
▹ 선사시대 : 시조신 숭배, 샤머니즘, 토테미즘, 애니미즘
▹ 삼국시대
◦ 불교 수용(귀족불교→대중화 노력), 5교(교종, 신라 중대), 9산(선종, 신라하대)
◦ 유교 이념 수용(국학, 독서 삼품과)
◦ 풍수 지리설 : 신라 말 도선이 중국에서 수용, 호족과 연결, 신라 정부의 권위 약화
▹ 고려 : 숭불 정책, 불교 통합 운동(천태종, 조계종)
◦ 유교 정치 이념 채택(최승로 시무 28조)
◦ 성리학 수용, 도교 행사, 풍수 지리설 성행
▹ 조선시대
◦ 불교 정비
◦ 성리학 발달(관학파, 사학파, 주기론, 주리론)
◦ 도교행사 축소, 풍수 지리설(한양천도), 도참 사상
▹ 조선 후기
◦ 실학 사상 발달, 천주교 전래, 동학(민족 종교, 농민층 중심, 현실 개혁 추구), 민간 신앙(정감록, 미륵 신앙)
<불교>
▹ 삼국시대
◦ 삼국이 고대 국가 체제 정비를 할 무렵 전래
- 토착 신앙과 융합 → 샤머니즘적 성격- 호국적, 현세 구복적, 서역, 중국 문화 전달
고구려 |
소수림왕 때 북중국(전진)에서 전래, 삼론종 발달 |
백제 |
침류왕 때 동진에서 전래, 율종 발달(겸익이 성왕 때 인도 방문) → 일본에 불교 전파 |
신라 |
눌지왕 때 전래, 법흥왕 때 공인, 진흥왕 때 교단 조직 정비, 왕실과 결합하여 발전(불교식 왕명 시대 - 23대 법흥왕~28대 진덕 영왕), 원광의 세속오계 |
통일신라 |
원효 : 불교 이해 기준 마련, 종파 융합 노력(화쟁 사상), 정토종(→불교의 대중화) |
의상 : 화엄종 창설(→전제 정치 뒷받침) | |
원측 : 유식 불교, 서명사에서 현장 사상을 계승한 규기와 논쟁, 도당 유학승 | |
혜초 : 당에서 바다로 인도에 감 → 왕오천축국전 저술 | |
발해 |
발해 : 고구려 불교 계승(왕실, 귀족 중심), 동경성에서 10여개의 절터 발견 → 불상, 석등, 연화무늬 와당 |
◦ 신라말 : 선종 9산(선종과 지방 호족의 결탁, 중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힘, 고려 왕조 개창의 사상적 바탕)
◦ 교종과 선종의 비교
구분 |
교종 |
선종 |
특징 |
불경, 의식 중시, 전제 왕권 옹호 |
사색, 참선 중시, 기성권위 부정 |
계층 |
왕실, 중앙 귀족 |
6두품, 지방 호족 |
시대 |
신라 중때 |
신라하대 |
영향 |
조형미술 발달 |
중국문화 이해폭 확대 / 조형예술 퇴보 / 고려 건국 사상적 기반 |
▹ 고려 이후 불교
시기 |
내용 |
고려초기 |
태조 : 훈요 10조(연등회, 팔관회) |
광종(승과, 승계 제도) | |
의통, 제관 : 중국(오월)에 건러가 천태종 부흥시킴 | |
의천 : 교종 중심의 각 종파 통합(원효의 화쟁 사상 계승), 교관겸수 | |
고려후기 (무신정변 이후) |
지눌 : 조계종의 성립, 교종을 억압하려는 무신 정권의 후원과 신앙 결사 운동(수선사)의 결과, 돈오점수, 정혜쌍수 |
혜심 : 조계종 계승, 유·불 일치 주장 | |
원간섭기 |
신진 사대부의 척불론 제기 |
조선전기 |
억불 숭유 정책 |
도첩제 실시(태조) | |
척불론(정도전의 불씨잡변) | |
사원이 토지와 노비 몰수(태종) | |
세종 : 선·교 양종으로 통합, 36사만 인정 | |
궁중과 민간의 불교 신앙으로서 명맥 유지 : 세조의 원각사지 10층 석탑 건립 및 간경도감 설치 | |
개화기 |
억불정책에서 벗어남 |
을사조약이후 |
일본 불교에 예속 |
한용운의 조선 불교 유신론 : 불교의 자주성 회복과 근대화 운동 추진 |
▹고려시대 천태종과 조계종
종파 |
융성기 |
핵심교리 |
특징 |
천태종 |
11세기 말 문벌 귀족 사회 전성기 |
교관겸수 / 지관 중시 |
교종 위주로 선종 포섭 / 정책적인 교단의 통합 |
조계종 |
무신 집권기 |
돈오점수 / 정혜쌍수 |
선종 위주로 교종 통합 / 교, 선의 교리적 통합 |
<불상>
▹ 고구려(북조 영향) : 연가 7년명 금동 여래 입상
▹ 백제 : 서산 마애 삼존불상(석불)→ 온화미, 엷은 미소
▹ 신라 : 금동 미륵보살 반가 사유상→ 세련미
▹ 통일 신라 : 석굴암 본존불상, 나한상, 보살상, 인왕상
▹ 발해 : 전체적인 균형, 웅장
▹ 고려
◦ 불균형, 무형식, 자유분방
◦ 부석사 소조 아미타 여래 좌상 → 고려시대 대표 불상
◦ 논산 관촉사 석조 미륵보살입상
◦ 부도(승려들의 묘탑) : 원종대사 혜진탑, 홍법국사 실상탑, 지광국사 현묘탑, 공주 갑사의 부도← 선종의 영향
<석탑>
▹ 백제
◦ 익산미륵사지 석탑 : 목조탑 형식 모방
◦ 부여 정림사지 5층 석탑 : 균형미
▹ 신라
◦ 분황사 모전 석탑 : 벽돌탑 형식의 석탐
◦ 황룡사 9층탑
▹ 통일신라
◦ 3층 석탑, 각 층의 폭과 높이를 대단히 줄임
◦ 감은사지 3층 석탑, 화엄사 4사자 3층 석탑, 불국사 3층 석탑, 다보탑
▹ 고려의 탑 : 여러 형식, 신라에서 이탈
◦ 전기 : 현화사 7층 석탑, 월정사 8각 9층 석탑(송의 영향)
◦ 후기 : 경천사 10층 석탑(원의 영향) → 조선 시대 원각사지 10층 석탑
▹ 조선시대
◦ 15세기 : 원각사지 10층 석탑(←경천사 10층 석탑 모방)
◦ 중기 : 법주사 팔상전의 목조 5층탑
<역사>
▹ 고구려 : 이문진 유기를 신집으로 간추림
▹ 백제 : 고흥이 서기편찬(근초고왕 때)
▹ 신라 : 거칠부가 국사편찬(진흥왕 때)
▹ 통일신라 - 김대문 : 진골 출신, 계림잡전, 화랑세기, 고승전, 한산기 등을 저술 → 신라 문화를 주체적으로 인식
▹ 고려
◦ 유교사관(초기) : 7대 실록(황주량), 고금록(박인양), 삼국사기(김부식→신라 이념 계승, 삼국 역사를 신라 중심으로 인식)
◦ 자주적 사관(대몽 항쟁기) : 동맹왕편(이규보)-서사시, 고구려 계승 의식, 삼국유사(일연) - 불교 사관, 고조선의 건국 부각(단군 이야기), 제왕운기(이승휴)-단군 신화 수록, 중국과 대등하게 파악, 해동고승(일연)-한국 불교사 정리
◦ 성리학적 유교 사관 대두(후기) - 사략(이제현) - 정통과 대의 명분을 강조하는 성리학적 사관
▹ 조선
▹ 15세기
◦ 성리학적 사관 : 고려국사(정도전), 동국사략(권근)→왕조 개창 정당화
◦ 민족적 자각 : 고려사, 고려사 절요→왕실의 위신 강화
◦ 자주적 입장 : 동국통감(서거정) → 최초의 통사
▹ 16세기 - 존화주의 사관 : 기자실시, 동사찬요 → 소중화 의식, 기자 조선 연구 심화
▹ 근대 : 민족사를 주체적으로 인식
◦ 동사강목(안정복) : 삼한 정통론 제시, 고증 사학의 토대 마련
◦ 동사(이종휘, 고구려사), 발해고(유득공)- 반도 중심의 역사관 탈피, 고대사 연구 시야를 만주 지방까지 확대
▹ 18세기 : 해동역사(한치윤) - 다양한 외국 자료 인용
▹ 19세기 : 연려실기술(이긍익)- 기사본말체, 실증적으로 조선 시대사 정리
▹ 일제 강점기
◦ 일제 식민 사학 : 조선사 편수회, 청구학회 →한국사의 정체성, 타율성 강조, 고대사 부분의 왜곡 심각(단군 조선 부정)
◦ 민족주의 사학
◦ 박은식 : 한국통사, 한국 독립 운동지혈사 → 민족의 혼 강조
◦ 신채호 : 조선 상고사, 조선사 연구초 → 낭가 사상
◦ 정인보 : 조선사 연구 → 조선의 얼 강조
◦ 진단 학회(실증 사학) : 청구 학회의 한국사 왜곡에 대항
<도교>
▹ 삼국
◦ 고구려와 백제의 귀족에 전래
◦ 연개소문 : 불교 세력을 누르기 위해 장려
◦ 보덕 : 도교에 대항, 신라에 들어와 열반종 개창
◦ 백제 : 산수무늬 벽돌
▹ 신라 중엽 이후 귀족의 향락 생활에 반발 → 은둔 사상 발달
▹ 발해 : 정효공주 묘에 세련된 4·6변려체로 기록 → 불로 장생 사상(도교 성행)
▹ 고려
◦ 초제 : 서낭신·토지신을 모시며 재앙을 물리치고 복을 기원하는 의례, 도사가 주관, 국가의 안녕과 왕실 번영 기원
◦ 도관 : 예종 때 처음 설치한 도교 사원
◦ 성격 : 불교적 요소 감함, 도참 사상까지 수용, 비조직적 → 교단 성립 못함
▹ 조선
◦ 소격서 : 제천 행사 주관 ← 고려 시대 잦었던 도교 행사를 줄여 재정 낭비 방지
◦ 마니산(단군이 하늘에 제사한 곳) 처제 : 도교 신앙이 민간 신앙과 연결되어 민족 의식을 높이는 기능
<유교>
▹ 고구려 : 태학(한학), 경당(한학과 무술)
▹ 신라 : 임신 서기석 - 유교 경전을 공부했던 사실을 기록
▹ 통일신라 - 국학(신문왕 때, 국립 대학) : 박사와 조교를 두어 유학을 가르침
▹ 발해 : 주자감 - 유교 경전 교육
▹ 고려
◦ 유교 정치 이념 채탤(성종 때 최승로의 「시무 28조」)
◦ 초기(10세기) : 자주적, 주체적
◦ 중기(11-12세기) : 보수적(취충, 김부식)
◦ 후기 : 성리학 전래(안향이 원에서 수용), 고려말 신진 사대부의 이념)
▹ 조선 전기
◦ 사림의 대두 : 성종 때부터, 훈구파(사장 중시)와 대립, 경학 중시, 3사에서 활약, 향촌 자치와 왕도 정치 추구
◦ 서원과 향약 → 사림의 지위 강화
◦ 붕당의 출현 : 사림이 정권을 장악한 16c 후반 서인과 동인의 관직 쟁탈전으로 출현
◦ 16C 이후 성리학 → 이기론 중심 발달
◦ 예학(종족 내부의 의례를 규제)과 보학 발달 → 성리학적 신분 질서 강화
▹ 구한말 : 위정 척사 운동의 중심체 / 박은식 : 유교 구신론 제지
<고분 형태의 변화>
청동기, 초기 철기 |
고인돌 | ||
돌널무덤(청동제 의기 출토) | |||
돌무지 무덤 | |||
부여 |
순장 | ||
옥저 |
목곽에 안치한 가족 공동 무덤 | ||
고구려 |
초기 |
돌무지무덤(장군총)←서역계 영향 | |
후기 |
굴식 돌방무덤(벽화 존재) | ||
고분 벽화 : 강서 고분(사신도←도교 영향), 각저총(씨름도) | |||
백제 |
한성시기 |
서울 석촌동 고분(고구려 초기 무덤과 유사) | |
웅진 시기(공주 고분) |
굴식 돌방무덤(귀족 미술의 발달), 벅돌 무덤(무령왕릉-중국 남조 영향) | ||
사비(부여) 시기 |
능산리 굴식 돌방 무덤(기술, 벽화 세련) | ||
신라 |
돌무지 덧널무덤 : 경주 황남동 천마총(나무껍질에 그린 천마도 발견) | ||
독무덤, 돌방 무덤 | |||
통일 신라 |
굴식 돌방 무덤(성덕 대왕릉) : 무덤의 봉토 주위를 둘레돌로 두르고 그 둘레에 12지 신상을 조각 → 조선 왕릉 까지 계승 | ||
화장 방법 ← 불교의 영향 | |||
발해 |
남쪽에 입구를 가진 굴식 돌방 무덤 | ||
벽은 다듬은 돌로 쌓아 올림 | |||
천장 : 모줄임 구조(고구려 고분 양식과 유사) | |||
4·6변려체로 쓴 묘지 발견 | |||
육정산 고분군(정혜 공주 묘), 용두산 고분군(정효 공주 묘) |
<토기·도자기>
▹ 이른 민무늬 토기, 덧무늬 토기, 빗살무늬토기(신석기) → 민무늬 토기(청동기) → 붉은 간토기, 덧띠 토기, 검은 간 토기(초기 철기)
▹ 가야 토기 : 신라 토기와는 다른 지역적인 특색, 일본 스에키 토기에 영향
▹ 고려 : 신라 토기 전통 계승 → 송의 영향 → 순수 청자(11C) → 표면에 음각 무늬 → 상감 청자(12C, 백토나 자토를 넣어 무늬를 냄)
▹ 조선 전기
◦ 분청 사기 : 15C 상감 청자의 기법을 이어 발전, 서민적 정취
◦ 백자 : 16C, 깨끗·담백하며 순백의 고상함, 사대부 취향
▹ 조선 후기 - 청화백자 : 청아한 정취, 대외 무역이 활발해진며서 코발트 대량 수입으로 널리 이용
<회화>
▹ 청동기·초기 철기
◦ 울주의 바위 그림(암각화) : 동심원(태양숭배, 풍요 기원)
◦ 고령의 바위 그림 : 주술적 성격(사냥, 물고기잡이의 성공과 풍성한 수확 기원)
◦ 토우 : 장식, 주술적 용도
▹ 고구려 : 고분벽화(굴식 돌방 무덤, 사신도, 수렵도, 씨름도)
▹ 신라 : 천마도
▹ 고려 : 천산대렵도 - 원대 북화의 영향 / 벽화 : 수덕사, 부석사 벽화 / 혜허 -양류관음도
▹ 조선 전기 : 인물과 산수를 씩씩하고 낭만적으로 묘사
◦ 화원 : 도화서 소속, 안견(몽유도원도)
◦ 문인화가 : 강휘안(고사관수도)
▹ 조선 중기 : 주연 속에서 서정적인 아름다움 추구 / 이정, 황집중, 어몽룡(사군자), 이암9동물), 신사암당(섬세, 정교한 필치)
▹ 조선 후기
◦ 진경 산수화 : 정선, 우리 산수 사실적 묘사, 원근법 사용
◦ 풍속화 : 김홍도, 신윤복, 서양 화법의 전래(원근법, 강세황, 김수철)
◦ 김정희의 독자적인 추사체 확립
◦ 민화 발달 : 서민의 신앙, 감정 표현
<과학 기술>
▹ 삼국 시대
◦ 역학(수학 응용), 의학, 건축(기하학 원리 응용)
◦ 농업 관련 기술의 발달 : 천문학 → 첨성대
▹ 통일 신라
◦ 의학, 약학, 산학, 율학, 병학(김암-천문학 조예 깊음)◦ 목판 인쇄술 : 무구정광대다리니경(세계 최고)
▹ 고려
◦ 관측 천문학 발달(서운관)◦ 역법 : 선명력(당) → 수시력(원) →대통력(명)
◦ 화약 무기 제조 : 화통도감 설치(진포에서 왜구 격퇴)◦ 금속 활자 발명 : 상정고금예문, 직지심체요절
◦ 의학 : 향약구급방
▹ 조선전기
◦ 천문기상 : 천체 관측(혼의, 간의), 시간 측정(앙부일귀, 자격루), 측우기(세계 최초, 1441), 역법(칠정산)
◦ 규형, 이지의 - 토지 측량 기구, 양전사업과 지도 제작에 이용
◦ 수학 : 상명산법과 산학계몽(아라비아 수학의 영향)
◦ 의약학 : 향약집성방(→우리 풍토에 맞는 약재와 치료법 개발 정리), 의방유취(의학 백과 사전)
▹ 조선 후기
◦ 천문학 : 지전설 → 성리학적 세계관 비판
◦ 정약용 : 한양에 가설한 주교 설계, 수원성 축조(거중기 사용-서양식 기술 도입), 조선·총포·병차에 관한 지식 보급
◦ 의약학 : 허준(동의보감), 허임(침구경험방), 정약용(마과회통-종두법), 이제마(동의수세보원-사상 의학 확립)
▹ 개항이후
◦ 종두법의 연구와 보급(지석영)
◦ 근대식 병원(광혜원), 신식 의료 기술 보급(광제원, 대한 의원), 개신교의 세브란스 병원 건립
첫댓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