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디어】 정광수 기자 =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오픈카’ 버전이 나올 예정이다. 이름은 ‘레인지로버 이보크 카브리오(Range Rover Evoque Cabrio)’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콘셉트
랜드로버는 이미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이보크 컨버터블 콘셉트'를 선보인 바 있다. 하지만 당시엔 바로 양산을 결정짓지 못했다. 최근에 들어서야 양산이 확정된 것이다.
이보크 카브리오의 양산모델은 콘셉트와 같이 직물로 만든 지붕이 달린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매체 <월드카팬스>는 “이보크 카브리오에 재규어-랜드로버의 신형 디젤엔진인 인제니움 엔진이 들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인제니움 엔진은 2리터 터보 디젤 엔진이다. 최고출력에 따라 163마력짜리와 180마력짜리 등 두 종류로 나뉜다.
내년 중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레인지로버 이보크 카리브오의 가격은 영국기준으로 약 3만5,000~5만 파운드, 한화 약 6,100~8,700만 원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환율에 의한 단순 계산일 뿐 한국 가격을 의미하진 않는다.
첫댓글 오픈카 멋지내요
근데 느낌은 푸조 같아요~
멋지네요 갖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