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골 때리는 그녀들] 프로에 푹 빠져 있다
선수 생활을 한 적이 없는 각계의 여자들이
최대한 열정을 쏟아붓는 축구시합 프로그램이다
변수가 너무 많아서 재미가 있기도 하지만,
배우 박선영은 너무 탁월해서 또 재미있다
그런데 재미없고 기분 나쁜 건 방송쟁이들이다
단 한 번도 골인장면을 바로 보여 준 적이 없다
골인 직전에 끊고 광고를 내보내는가 하면
골 넣는 순간 갑자기 이전상황부터 다시 보인다
그것도 슬로비듀어로...
축구의 생명은 골인데,
골인 장면을 그대로 보여주고 나서 뭘 하든지 해야지,
왜 꼭 골인 직전에 지나간 동작을 다시 틀고
골인장면은 슬로비듀어로 방송하는지
기분 같아서는 장난질치는 방송쟁이들의 골을
주먹으로 한 대 갈겨주고 싶다
** 그리고 그 시간의 광고는 역효과 아닐까?
시청자마다 욕을 하게 만드는 광고...
첫댓글 요즘 그런 프로가 있군요
방송을 잘 보지 않아서요
방송하는 기자들 보면 결정적인 순간에 광고를 하곤 하죠
그럴 때면 재미 있게 보다가 김이 푹 빠져버리죠
그런 때는 정말 따귀라도 한대 치고 싶은 마음이죠
공감하는 작품에 마음머물러 봅니다
오늘 더위는 장난이 아니네요
더위 피하시고 시원한 시간 되십시오^^
예향님 안녕하세요?
솔직한 마음으로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잘 지내고 계시나요?
입에 맞으실지 모르지만,
여름 보양식으로 준비해서 올립니다
드시고 얼른 건강해지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