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외에도 더 생각나는 것이 있는 사람들은 댓글로 마니마니 달아 주세요.
그리고, 준비할 때 필요할 것 같아서 한글 파일도 올립니다. 프린트해서 짐 쌀 때 이용하세요^^*
북경 여행 준비물 - 업로드용.hwp
<북경 여행 준비물 및 유의점>
가방 : 큰 것 하나, 데이팩 하나.(데이팩 : 하루 여행할 때 필요한 것 넣을 가방-데이팩은 등에 메는 것의 경우 잠금장치-작은 자물쇠 등-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데이팩은 사람이 많은 곳에서 뒤로 메고 있으면 소매치기를 당할 가능성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
1. 자 그럼 큰 짐을 꾸려 볼까요?
① 간단한 세면도구(호텔에 준비되어있을 가능성이 높음), 칫솔, 치약,
② 여벌 옷 - 상의, 하의, 속옷(내의 입어야 살아서 돌아올 수 있을 걸요^^), 양말, 목도리, 장갑, 모자, 마스크(날씨가 추우니까 가서 고생하지 않도록 잘 챙기기),
③ 비상약(감기약, 소화제, 지사제, 정로환, 비타민, 후시딘, 밴드, 파스, 타이레놀, 멀미약)
④ 휴지(물론 현지에서도 살 수 있지만 굳이 품질 좋은 우리나라 휴지를 쓰고 싶은 사람은 몇 개 챙겨가서 큰 짐에 넣어 뒀다가 하루 하루 꺼내 쓰는 게 좋죠.), 물휴지
⑤ 지퍼백이나 비닐봉지(의외로 쓸 데가 많으니까)
⑥ 디카, 메모리카드(충분히), 배터리, 충전기
⑦ 필기도구 몇 개(넉넉히. 현지에서 살 수도 있지만, 일제는 비싸고 중국제는 품질이 그닥... 필기도구는 국산이 최고입니다^^)
⑧ 핫팩...요고요고.... 의외로 굉장히 고마운 녀석입니당^^
⑨ 그리고, 호텔의 콘센트가 3상 콘센트이긴 한데,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일반적인 플러그도 잘 끼우면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멀티콘센트가 있는 사람들은 들고 가도 좋을 것 같아요.
⑩ 나머지는 알아서... 단, 미성년자가 휴대해선 안 되는 것들은 절대 안 됩니다!!!
* 커피나 차 좋아하는 사람들은 약간 챙겨가기!(호텔 각 방에 포트가 있답니다. 수돗물 끓여 먹어도 괜찮습니다^^ 단, 찬물은 절대 마시면 안 됩니다. 반드시 생수 사서 먹기를...)
2. 이번엔 매일 매일 데리고 다닐 녀석들(데이팩에 들어갈 것)
휴지, 물(현지에서 사면 됨), 필기도구, 자료집, 핸드폰이나 계산기, 간단한 약품, 작은 사진기, 수첩이나 다이어리, 여행에 관한 소책자, 손수건(화장실에서 손 씻은 다음에 필요해요), 지퍼백이나 비닐팩이 한두 개 들어 있으면 편리할 때가 많아요. 쓰레기통이 없을 때 가방 안에 쓰레기를 담아 올 수도 있고...^^ 그리고 mp3, 썬글라스(바람 많이 불 때 유용할 것 같기도 합니다.). 껌이나 사탕 원하면...
3. 요건 덤....(기내에 가지고 들어가면 안 되는 것들) - 짐 부칠 때 부치지 않으면 공항에서 뺏깁니다
① 액체류(물, 음료수, 없겠지만 액체 화장품 종류, 치약...) - 아주 작은 것들의 경우 샌드위치 하나 정도 넣을 수 있는 소형 지퍼백에 넣으면 기내에 가지고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② 날카로운 쇠 종류(손톱깎이, 맥가이버칼, 일반 칼, 면도칼, 가위...필통에 든 칼은 대피시키세요^^)
③ 헤어스프레이, 무스 이런 거.....(왁스는 되느냐고 물을 거죠? 그건 됩니당. 액체가 아니므로)
4. 기내 예절
① 일단, 떠들지 말아야 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중국인보다 더 목소리가 커지지 않도록!!
② 비행기가 이륙하기 전에 반드시 핸드폰을 꺼야 합니다. 그리고 비행기가 완전히 착륙한 다음에 방송이 나오면 핸드폰을 끕니다. 핸드폰뿐 아니라 mp3를 비롯한 각종 전자기기도 반드시 꺼야 합니다.
③ 그럴 리가 없지만 장난을 치거나 막 돌아다니는 사람은 없겠죠?
④ 기내식을 주문하거나 무언가를 부탁할 때, 그리고 옆사람 자리를 지나갈 땐 반드시 고맙거나 미안하다는 인사를 하는 게 좋습니다.
⑤ 안전벨트를 메라는 사인이 좌석 위에 뜰 때나 스튜어드, 스튜어디스들이 기내식을 배달할 때는 움직이지 않도록 합니다.
⑥ 기내식이 나오면 의자를 똑바로 세워서 뒷사람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나의 의자는 뒷사람의 식탁이기도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