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팀 가기 1~2일 전부터 계속 드림팀으로 창재오빠 보러가고 싶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근데 제가 아직 학생이라서 밤늦게 돌아오면 위험하기도 하고 다음날 학교에서 반배치고사를 치르러 가야됬거든용
그래서 안되나보다 라고 생각하고있었는데 언니랑 제가 너무 간절해 보였는지 아빠가 같이가준다는 거예요!
(대려다주고 대리러와준다고..)그래서 완전 좋아서 언니랑 펄쩍펄쩍 뛰면서 ! 준비를 하고 ...
3시30쯤에 출발을 했지요~ 1시간30정도 걸려서 왔는데 꽃우물 수영장 쪽을 보니까 사람들이 서있어서
아 저긴가 보다 라고 생각하고 약 2시간정도 기달렸어요 완전 벌벌떨면서 ... ㅠㅠ
시간이지나고 어떤 아저씨가 조금씩 안으로 드려보내주는 거예요!
그래서 드디어 창재오빠를 보러가는것인가 라고 생각했어요 완전 떨리고 두근두근 !
이제 언니랑 제가 입장하고 조금 걸어가다보니까 의자가 보이는거예요 가운데 맨앞줄 한자리가 남았길래
거기에 빨랑 앉고 언니랑 엄마는 2번째 줄 제 바로 뒤에 앉았어요!
근데 옆에있던 사람이 없어지길래 그냥 언니가 앉았어요~
가방에서 '창재오빠 여길봐' 라는 플랜카드를 꺼내고 플랜카드가 안보일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해서
가지고온 스케치북! 완전 잘 써먹었어용 ㅎㅎ
스케치북에 창.재 이렇게 써놓고 응원했지요! 창재오빠도 언니랑 저를 봤는지 손도 흔들어주고 하트도 해주고
완전 감사해 죽는줄..ㅠㅠ♥ 미소도 조금 있더라고요~
뒤에도 있었고 왼쪽에도 있었고 쩌~기 가운데에도 많이 있었고...
촬영이 시작되기만을 기다리는데 엄청 지루했어요ㅠㅠ
촬영시작되기 전에 연얘인 분들이 조금씩 나오는데 ㅌㅌ에 ㄴㅇ 오빠가 나오는거예요.
옆에있던 초등학생같이 보이는 분이 완전 크게 'ㄴㅇ오빠' 이러고..
귀 터져 죽는줄......; 사람들도 짜증나서 한번씩 쳐다보는데 못느끼셨나....;
혼잣말로 ㄴㅇ오빠한테 존칭 안쓰고 반말 쓰는데 듣는제가 거북할 정도로 좀 심했어요ㅠㅠ
아무튼 ㄴㅇ오빠가 나오고 창재오빠같이 생긴 분이 나오시는거예요!
회색에 민트색이 섞인 옷을 입고... 머리색깔도 창재오빠 같고...
기럭지도 ... 짱이시고 그분이 창재오빠라고 굳게 믿고 열심히 '창재오빠'를
외쳐됬지용 언니는 진짜 창재오빠 맞아 라고 계속 물어보데요...
아니면 어때요 가 아니라 맞겠지라는 심정으로 걍 응원하는거죵
촬영을 시작하면서 아까 응원했던 회색에 민트색 섞인 옷을 입은 사람이 창재오빠라는것을
확인하고 ! 더 열심히 응원했지요~ 앞에 카메라를 든 직원분이 팬들을 찍으시는데 저도 찍으시는거예요
얼굴 안나오려고 필사적으로 가렸지욯ㅎㅎ 근데 여기서 보기에 가수분들얼굴이 개미처럼 보였어요ㅠㅠ
뭘 보라는건지..........; 빵같은 것도 안나눠주고 옆에 창재오빠주려고 가져온 과자들이 완전~많았거든요!
그거 먹고싶어 죽는줄.....ㅠㅠ
본격적으로 수영대회가 시작되지요~
창재오빠는 2조였던것 같아요 창재오빠핳 ㅎㅎㅎㅎㅎ
갑자기 옷을 벗는.........................................................................ㅗ라노랸ㅁㄹㄴ란미럼ㄴㄹ'ㄴ말;
미치는줄 알았죵,,,,,,,,,,ㅎㅎ 헿 나 이러면 안되는데.......
아무튼! 창재오빠는 출발스피드도 빨랐고 해서 2등을 했어요!
오빠한테 계속 이거 가져가라고 했는데......들었는지 말았는지...;;;
조금의 자유시간이오고 창재오빠가 쬬기 팬분들한테로 가는거예여................
으메으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갈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일 후회되는순간 이였어요.....;;;ㅎㅎㅎ
아빠는 차안에서 기다리고 그냥 재미없어서 11쯤에 나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선물도 못주고....그래서걍 택배붙힐려고요.......ㅎㅎㅎㅎ
근데.......택배붙이는 방법을 몰라............!!!!!!!!!!!!!!!!!!!!!!!!!!!!!!!!!!!!!!!!!
왜냐면 ... 전 어리니까용////!.....죄송합니다....................
이상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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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2.19 12:41
첫댓글 부러워요ㅠㅠ가고싶었는데..ㅠㅠㅠ
ㅎㅎㅎㅎ근데 다음날 너무 피곤해요ㅠㅠ
앜ㅋㅋㅋ누군지알겠닼ㅋㅋㅋㅋㅋㅋㅋ맨아래 의자 앉아계셨죠?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 뒤에 있던분ㅋㅋㅋㅋㅋㅋㅋㅋ이신갘ㅋㅋㅋㅋㅋㅋㅋ
청자켓에 파마머리였어욬ㅋㅋㅋㅋㅋ아마 제 동생이 그쪽한테가서 스케치북 뜯어달라한거같애욬ㅋㅋㅋㅋㅋㅋㅋ
아 알겠닼ㅋㅋㅋㅋㅋㅋㅋ뒤에 청자켓입고 치마?입고 파마머리에 키는 한...164~5?????
암튼 제 뒤에 있던분이시구낰ㅋㅋㅋ평소에도 공방잘 뛰세요??
시간날때마다 뛰어욬ㅋㅋㅋㅋ음중은 안가구
부럽다ㅠㅠㅠ안믿기시겠지만 전............14살이라서ㅠㅠㅠㅠㅠ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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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딩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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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그런가...ㅠㅠㅋㅋㅋㅋㅋㅋㅋ한...16살??고1정도는 무리고...중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2.20 17:13
어메...............
왜요?
안믿겨서....동안이시네요...ㅋㅋ
음?동안아닌댘ㅋㅋㅋㅋ;경호원아저씨들은 20살인줄 알앗다고하더만ㅋㅋㅋ
헐ㅋㅋㅋㅋ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