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미-청보-태평양-현대로 이어진 인천야구의 역사는 2000년 현대의 야반도주로 중단될 위기에 빠졌다. 그때 새로운 인천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팀이 SK 와이번스. 가운데는 SK의 창단 당시 유니폼, 오른쪽이 현재 유니폼이다. 인천 야구 100년을 기념해 열린 전시회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출처: 황승식> |
|
2000년 3월 31일 열린 SK 와이번스의 창단식. SK는 해체된 쌍방울 선수들과 기존 구단의 보호선수 외 선수를 끌어모아 팀을 창단했다. <출처: KBO> |
|
|
|
|
2003년, SK는 창단 이래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시리즈에서 SK를 연호하는 인천 팬들. 상대가 하필 ‘현대’였다는 것이 운명의 장난처럼 보인다. <출처: SK와이번스> |
|
SK는 창단 초기부터 인천 구단임을 강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사진은 2005년 시즌 중 주말 홈경기에서 착용한 ‘인천’ 유니폼. 가슴에 구단명 대신에 ‘인천’이란 영문이 또렷하게 쓰여 있다. <출처: SK와이번스> |
|
SK의 스포테인먼트는 성적과 팬서비스를 통해 팬들에게 보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니폼에 이름 대신 ‘팬 사랑’을 마킹하고 경기에 나선 SK 선수단. <출처: SK와이번스> |
|
창단 초기 텅텅 비었던 SK 홈구장은 2007년 6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2010년에는 98만명이라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사진은 인천야구 100년 기념 전시에 설치된 입간판. <출처: 황승식> |
|
‘야신’ 김성근 감독과 SK의 만남은 4년간 4번의 한국시리즈 진출, 3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이뤄 냈다. 또한 상식을 파괴한 새로운 야구 전술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선수들의 투지를 통해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출처: SK와이번스> |
|
첫댓글 sk와이번즈 홧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