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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자료실 스크랩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16개 활화산
임영빈(빛나리) 추천 0 조회 20 08.05.15 22:4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세계에서 현재 활동을 하고 있거나, 최근에 활동을 재개할 낌새를 보이고 있는 화산으로 만약 활동을 시작한다면 전지구적으로나 주변 지역에 환경적으로는 물론 생태계에도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는 가장 위험한 화산의 종류 중에서 16개를 선별하여 관련 정보와 사진자료를 편집하여 올립니다.

화산활동에 대한 우려와 피해를 최소로 줄임은 물론 각종 연구나 자료수집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되어 함께 정보를 공유하는 의미에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아바친스키-코리야크스키 화산(캄차카 반도)

 250년 동안 14차례, 1991년 폭발한 적이 있는 아바친스키(2,74 1m)는 캄차카에 자리한 화산 가운데 가장 흥미로운 곳이다. 지금도 하루 서너 차례 연기를 내뿜고 있다. 여행자들은 화산지대 트레킹을 위해 아바친스키를 찾는다.

화산이 많은 만큼 곳곳에 온천이 발달해 있는 것도 캄차카의 특징. 온천장으로 개발된 곳도 있지만 아직 노천에 그대로 방치된 곳이 많다. 온천의 종류도 다 양한데 딸롭스키의 노천온천은 머드팩이 가능한 진흙 온천으로 유명하다. 까락 스키 화산 북동쪽에 자리한 나르자네에는 미네랄워터가 보글보글 솟아오른다.

여행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주도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스키 시내에는 특별 한 볼거리는 많지 않다. 작은 박물관과 예배당 등이 그나마 볼 만 하다.


2. 콜리마 화산(멕시코)

위치: Mexico Jalisco주 Guadalajara 남부 125km,

경위도: 북위 19.5, 서경 103.5

높이: 4,061m


개요: 멕시코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이다. 1991년 3월초에 시작.

콜리마 화산 컴플렉스(Colima Volcanic Complex)는 2개의 성층화산으로 구성?는데, 그 중 오래된 화산이 바로 네바도 데 콜리마이며, 다른 하나는 볼칸 데 퓨에고(Volcan de Fuego) 또는 볼칸 데 콜리마(Volcan de Colima)라고 불리는 화산이다. 네바도에서 약 5km정도 남으로 떨어져 있다. 이 산은 오늘날까지 활동하고 있는 새로운 화산이다. 네바도 데 콜리마는 근대에는 분화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 분화를 시작했는데 최근 주요 활동은 1991년 3월초에 일어났다. 용암이 분출되고 정상으로부터의 가스와 재 덩어리는 뿜어내려 곧 칼데라에서 쌓이게 되었다.

현재 1998년 7월 6일에 수면기에서 벗어나 또 한번 폭발을 시작했고 이 이유로 정상에 오르는 것이 위험해져 지금은 정상등반을 금지하고 있다.


멕시코 서부지역의 휴화산으로 ‘불의 화산’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볼카노 데 후에고'는 1913년 3일간 계속된 대규모 폭발이후 1980년까지 잠잠했습니다.

그런데 그 화산이 2005년 5월 30일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20년만에 폭발해 화산재와 연기 등이 3km이상 퍼졌습니다.

콜리마와 잘리스코 등 멕시코 두개 주에 걸쳐 있는 이 화산은 폭발 당시 모니터링 시스템에 의해 미리 감지돼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3. 에트나 화산(이탈리아)

위치: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경위도: 북위 37.73, 동경 15.00

높이: 3,350m


개요: 이탈리아에서 가장 왕성하며 가장 위험한 활화산이다.

에트나는 육지 화산 중 가장 큰 규모에 속한다. 화산의 근원은 60 x 40 km이나 된다. 유럽에서 가장 크고 가장 활동적인 화산인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의 에트나 화산이 지난 4개월 동안 잠잠했으나 2002년 10월 27일 오전 다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이날 폭발로 산기슭의 건물들이 피해를 보았다. 용암은 관광객 허용지역까지 흘러내렸으며, 오후 들어 지표면의 진동이 더 잦아지고, 버섯모양의 화산재 구름이 화산 정상을 뒤덮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이탈리아 국립지구물리학.화산학연구소는 리히터 규모 2.9-3.5의 지진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에트나 화산 기슭에 있는 시칠리섬 제2의 도시인 카타니아의 공항은 폐쇄됐다. 200여 차례의 진동으로 시칠리섬 동부 지표면이 요동을 치자 주민들은 공포 속에 거리로 뛰쳐나왔다.

에트나 화산은 309년 동안 네 차례나 크게 폭발했다. 최근 점점 더 폭발적이고 위험해지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해왔다. 에트나 화산은 거의 언제나 우르렁대고 있으나 지난해 7,8월 300년만에 가장 불규칙하고 복잡한 활동을 드러낸 이후 지금까지 폭발하지 않았다. 에트나 화산의 마지막 큰 폭발은 1992년에 일어났다.

2006년9월9일에도 큰 폭발을 보이며 시뻘건 용암을 무섭게 뿜어냈으나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4. 갈레라스 화산(콜롬비아)

콜롬비아 남서부 파스토 시 인근에 자리 잡고 있는 해발 4천276m의 갈레라스 화산은 현지시간 2008년 1월 17일 저녁 8시부터 폭발을 시작해 화산재가 하늘로 치솟고 밤새 붉은 용암이 흘러내리는 것이 목격됐습니다. 지난 1993년에도 폭발하면서 화산 입구에서 가스를 채집하던 과학자 5명을 포함하여 9명이 사망했으며, 지난 2005년 11월에도 폭발하면서 하늘로 치솟은 화산재가 50km 까지 날아가기도 했다.

이번 폭발은 지난 1989년 이후 가장 강력한 것으로 평가하고 인명 피해는 없어 보입니다.


5. 마우나 로아 화산(하와이)

경위도: 북위 19.5, 서경 155.6

높이 : 13,681 ft (4,170m)


마우나 로아(Mauna Loa)는 9,600 입방마일 (40,000㎦)로 측정된 부피를 갖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화산이다. 이것은 하와이 섬의 절반을 구성하고 있다. 마우나로아는 거의 백만년 전부터 형성되기 시작했다. 모쿠아웨오웨오 (Mokuaweoweo)라는 칼데라가 정상의 북동에서 남서쪽으로 갈라진 틈에 있다. 마우나 라오는 방패형 형성의 단계이고 1900년 이래로 15번 분출을 한 지구상에서 가장 활동적인 화산 중의 하나이다. 마지막 분출은 1984년에 있었는데 용암을 힐로(Hilo)의 4마일(6.5㎞)까지 보냈다.


6. 메라피 화산(인도네시아)

 위치: 인도네시아 자바섬

 높이: 2,968m


무라피산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불의 산'이라는 뜻이다.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활동이 활발한 화산으로 1548년 이래로 68차례 분화했다. 안산암질 마그마덮개가 붕괴할 때 화쇄류(火碎流, pyroclastic flow)가 발생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이를 메라피형 화산쇄설류라 부른다. 1930년의 분화 때에는 약 1,300명이 사망했고, 1994년의 분화 때는 60명이 화산 폭발에 희생되었다.

족자카르타에서 아주 가깝고 산중턱에서 수천 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다. 폭발 위험이 높아 국제화산학 지구내부화학회에 의해 특정 16화산(Decade Volcanoes)의 하나로 지정되었으나, 해발 1700m 지점까지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2006년 5월부터 다시 화산활동이 활발해져 5월 13일에 대피명령이 내려졌으며 15일에 대규모 화쇄류가 발생했다. 자바섬 외에 수마트라섬 중부에도 같은 이름의 화산이 있다.


7. 니라공고 화산(콩고민주공화국)

경위도: 남위 1.52, 동경 29.25

높이: 3469m


2002년 1월 17일 콩고민주공화국(DRC) 내 고마市의 니라공고 화산이 폭발해 주민 45명이 숨지고 45만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니라공고 화산이 폭발하면서 폭 50m에 달하는 용암이 고마 시내를 덮쳐 시 전체가 파괴되고 용암이 인근 키부호(湖)로 흘러 들면서, 수질이 오염되고 호수 바닥의 메탄 가스가 대기로 분출돼 반경 30km까지 심각한 피해를 초래했다. 1월 21일에는 니라공고 화산 폭발로 도시 절반이 파괴된 고마시에 화산 분출이 재개되고 수차례 강진이 발생했다. 한편 고마시 동부의 한 주유소가 흘러든 용암에 폭발해 연료를 모으던 최고 100여명이 숨지는 사건이 이어졌다. 또 화산폭발로 인접국인 르완다의 기세니로 대피했던 난민들이 귀환하면서 콜레라의 집단발병 등 삼중고를 겪었다. 니라공고 화산은 1977년 1월 10일에도 폭발해, 30분 만에 약 2000명의 주민의 목숨을 앗아간 바 있다.

최근 2003년 5월 6일에도 폭발이 있었으며, 성층화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8. 레이니어 화산(미국 워싱턴)

위치: 미국 북서부 워싱턴주 중서부에 있는 화산

높이: 4392m


캐스케이드산맥의 최고봉이며 워싱턴주에서 가장 높은 산이기도 하며 사화산으로 최근에는 폭발한적이 없으나 몇 세기 전에 분화한 흔적으로 커다란 분화구가 존재한다.

최근의 분화는 1870년에 있었으며 현재는 약간의 증기만 분출할 뿐이다.

산봉우리는 만년설로 뒤덮이고 빙하도 잘 발달해 있으며 산기슭에서는 온천이 용출하고 아름다운 삼림, 초원, 호수가 어우러져 있으며 야생 동식물도 많아 1899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지금의 지명은 영국의 T.레이니어 해군소장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9. 사쿠라지마 화산(일본)

위치: 일본 가고시마 시내에서 4km 거리에 있음

높이: 1117m


사쿠라지마 화산은 30회가 넘는 폭발을 반복하고 있는 활화산으로 높이는 1,117m이며 화산 남쪽 부분이 활동중이다. 분화구에는 거대한 용암고원이 생겼으며  둘레 52Km로 면적이 약 80Km2에 달한다.

사쿠라지마와 오스미 해협이 연결되면서 이제는 육지가 되어버린 섬이다.

가고시마에서 훼리로 약 15분 정도의 거리에 있으며 55만명이 넘는 인구를 가진  가고시마와 불과 4Km 떨어진 곳에서 매일같이 연기를 뿜는 활화산이 있다는 것도  유래를 찾아 보기 힘든 일이다.

 

10. 산타마리아/산티아귀토 화산(과테말라)

위치: 중앙아메리카 과테말라 남서부에 있는 안산암성층화산.

높이: 3772m


중앙아메리카 과테말라 남서부에 있는 안산암성층화산. 해발고도 3772m. 1902년 대분화 로 6000여명이 사망하였으며, 그 이후에도 1985년까지 10여 차례 분화했다. 모두 산중턱에서 일어난 폭발형 분화인데, 화쇄류(火碎流)·이류(泥流), 용암류나 용암원정구(熔岩圓頂丘)가 생기기 쉽다.


11. 산토리니 화산(그리스)

위치 : 아테네를 중심으로 남동쪽에 있는 섬.

특징 : 그리스에서의 정식 명칭은 티라(Tira).

키클라데스제도 중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화산 섬.


산토리니는 다섯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티라(Thira 혹은 Thera, 主島, 75.8㎢, 인구 8,000명), 티라시아(Thirasia, 9.3㎢, 인구 250명), 팔레아 카메니(Palea Kameni, 0.5㎢, 인구 1명), 네아 카메니(Nea Kameni, 3.4㎢, 무인도) 그리고 아스프로니시(Aspronisi, 0.1㎢, 무인도)가 그것이다. 싸이클라데스의 섬 가운데 가장 남동쪽에 있다. BC1645년 전만해도 활화산이 있는 하나의 섬으로서 스토로길리(Stroggili 혹은 Strongyli)라고 불렸다. 산토리니는 전체 면적 132㎢이다. BC1600년경에 화산이 분출되어 거대한 분화구가 생겼다. 그리고나서 바닷물이 이 분화구에 넘쳐 들어와 오늘날의 티라(Thira), 티라시아(Thirasia), 아스프로니시(Aspronisi)의 세 개의 섬으로 되었다.

산토리니의 수도는 피라(Fira)로서 서부 해안의 위쪽 경사면 위에 있다. 피라는 가파른 계단으로 된 길과 케이블카로 항구와 연결된다. 피라는 항구와 해안선이 매우 빼어난 경관을 지니고 있다. 집들이 섬의 독특한 스타일로 지어졌다. 수많은 창문과 둥근 아이치형의 지붕이 있는 조그맣고 깜찍한 흰색 집들이 기절할만큼 빼어난 경관을 보여준다. 이곳에 대저택과 고고학박물관이 있다. 도미니카수도원에는 방직학교와 문화센터가 있다. 카톨릭성당이 이 수도원 근처에 있고, 그리스정교회가 타운의 남쪽에 있다.

 

12. 타알 화산(필리핀)

위치: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약 64km 떨어진 카비테주의 루손섬에 위치


1911년에 대폭발이 일어나 1335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습니다.

화산이 폭발하여 생긴 호수 속에서 다시 화산이 폭발하여 호수 중간에 ‘따가이 따이’라는 해발 700m의 거대한 분화구가 있으며, 이 분화구의 정상에는 우리나라 한라산의 백록담처럼 호수가 있습니다. 즉 화산과 호수가 이중으로 화산 속의 호수, 호수 속의 화산이 생성되었다. 전망대에서 망원경을 통해 화산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데 여전히 활동하므로 언제나 폭발할 가능성이 있다. 트레킹, 소풍, 말을 타고 호수 주위를 오르는 프로그램이 있고 호수 바로 옆에 골프장이 있다.


13. 테이데 화산(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

위치: 스페인령 카나리아제도 7개 섬 중 가장 큰 섬인 테네리페에 있는 최고봉

높이: 3718m


테네리페섬의 내부에는 매력적인 장소들이 많이 있고, 섬 내부 어디에서나 과거 화산 활동의 흔적들을 볼 수가 있는데, 테이데산(Mount Teide)위의 카나다스 분화구가 가장 볼만합니다. 이 테이데산은 삼각형 모양으로 이 테네리페섬을 특징짓는 가장 중요한 장소로 스페인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높이가 3,718미터이며, 뾰족한 산정상은 만년설로 덮여 있습니다. 산 정상까지는 케이블카가 운행을 하지만,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14. 라바울 칼데라(파푸아뉴기니)

위치: 파푸아뉴기니 뉴브리튼섬 주도 라바울

경위도: 남위 4.3, 동경 152.2

높이: 688 m


2000.9.6일 두꺼운 구름이 라바울 시 위에 피어올랐고 라바울 칼데라의 화산활동이 증가하는 기미를 보였지만 화산학자들은 아무런 경고를 발하지 않았다. 지금부터 3,500년과 1,400년전 크게 분화하였으며 East New Britain의 수도이자 미항인 라바울이 강력하게 폭발하면서 내뿜는 화산재에 의해 완전히 파괴되었다. 1994년 9월 19일 화산폭발로 5명이 사망하고 라바울 시와 인근부락은 75센티미터의 깊이로 화산재가 덮었으며 2001년 1월에서 5월사이에도 간헐적인 화산재 분출이 이어졌고 53,000명 이상이 다른 곳으로 이주하였다. 라바울 칼데라에는 8개의 활동적인 분화구가 있다; Tovanumbatir, Kabiu, Rabalanakaia, Turanguna, Tavurvur, Sulphur Creek, Vulcan, Vulcan Island.

Rabaul 화산의 역사적인 분화기록은 1995-2003, 1994-95, 1943, 1941-42, 1940, 1937, 1878, 1850?, 1791, 1767년에 있었다.

 

15. 운젠 화산(일본)

위치: 일본 규슈 나가사키현 시마바라 반도 중앙부에 있음.

높이: 1,360m로 솟아있는 화산.


운젠 화산은 지금부터 약 30만년 전부터 현세에 걸쳐 분출한 아주 새로운 화산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1792년에 용암을 분출한 기록이 있으며, 최근에는 1992-1993년에 대폭발을 일으켰다. 아직도 고온의 온천을 가지고 활화산 활동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운젠 온천으로 알려진 운젠 지옥은 운젠 화산 산정 남서방 약 4km에 있다. 이 곳에는 지름 100m 내외의 지면에 가스와 수증기 분기공이 10여 개 있는 곳이 많으며, 황화수소 냄새가 짙게 난다. 비등천이 있는 곳에서는 계란을 삶아 관광객들에게 팔고 있다.


16. 베수비오 화산(이탈리아)

위치: 이탈리아 남부 캄파니아 평원

높이: 해발 1280m(분화할 때마다 변함)


79년 8월 24일 이탈리아 남부 캄파니아 평원에 있는 베수비오 화산이 대규모 폭발을 일으켰다. 베수비오는 지금으로부터 20만 년이 조금 안 된 홍적세 말기에 처음 생긴 비교적 역사가 짧은 화산이다. 수세기 동안 휴지상태에 있은 후, 간헐적으로 지진을 일으키다 마침내 79년 8월 24일 엄청난 폭발을 일으켰다. 폼페이 시와 스타비아이 시가 화산력과 화산재로 뒤덮이고, 흘러내린 진흙에 헤르쿨라네움 시가 파묻혔다.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로 인해 사라진 도시 폼페이의 유적은 16세기말 처음 발견되었으며, 발굴 작업은 1748년에 시작되어 아직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1980년에는 베수비오 화산 화구구(火口丘)의 높이가 1,280m였으나, 대규모로 분화할 때마다 높이가 많이 달라진다. 당시의 대참사 상황은 작가 플리니우스가 역사가 타키투스에게 보낸 2통의 편지에 잘 묘사되어 있다.


<자료출처: 네이버지식, 백과사전-20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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