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5.25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배로 2시간 거리인 덕적도를 다녀왔습니다.
날씨는 맑고 더웠지만 소나무 숲 산길, 소나무 숲 산림욕장 등 나무가 많아 더운 줄 모르고
등산도 하고, 해변가 구경도 했습니다.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아침 8시에 출발한 배는 10시에 덕적도 도우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선착장에서부터 시작된 등산로를 따라가면 덕적초중고등학교 쪽으로 내려섭니다.
모래해변을 지나 진리경로당앞에서 마을길을 따라 다시 비조봉 쪽으로 1.2Km를 오르면
비조봉 정상이 나오고 정상의 팔각정을 보게 됩니다.
우리 일행 15명은 비조봉 정상에서 서포리해수욕장으로 곧장 내려와 13시 20분 식당(올레회식당)에 도착해 식사를 했죠.
식사 후 소나무 무성한 서포리산림욕장을 둘러보고, 식당 주인의 안내로 해변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그곳 출신인 식당 주인은 이 마을 저 마을 소개도 재미있게 하면서 능동자갈마당, 이개해변, 밧자름해변 등 해변도로를
들려 서포리선착장까지 친절하게 태워다 주셨습니다.
16:00에 덕적도를 출발하여18:00에 다시 방아머리선착장에 도착해 무사히 여행을 마쳤습니다.
이날의 여행 코스를 잡고 음식을 준비해 오신 김동주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중간 경유지 자월도에서 관광객들이 내리는 모습
덕적도로 가는 배 위에서
덕적도 도우선착장 도착(10:00)
도우 산책로를 오르는 길
덕적초증고등학교 입구 해수욕장 도착(10:50)
비조봉 등산로로 향하는 마을 입구(11:00), 진리노인정 및 부녀회 사무실 건물이 있다.
진리성당
비조봉으로 오르는 등산로 초입(11:10)
등산로 초입에서 내려다 본 마을모습
비조봉 정상 팔각정이 보인다(12:15)
비조봉 정상(12:20)에서 본 덕적초중고등학교 주변 해수욕장
첫댓글 좋은 그림, 멋진 발자취를 그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모든게 새록새록 연상이 됩니다
아주 즐거운 여정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