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화분이지만 화분에 담겨있는 의미를 알았을 때 화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사진이였다. 이 화분은 주민들과 같이 꽃을 심은 화분이였지만 재개발이 되고 나서 주민들은 떠나고 화분은 버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 작가님은 원래라면 그냥 지나치겠지만 그 화분에 여러 의미와 뜻이 있어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리거 그 화분을 집에 가져가거나 사진을 찍어 인쇄해 전시해 놨다고 한다.
이 작품을 봤을때 쉽게 눈을 땔 수 없었다. 이 사진에 나온 사람의 표정을 보고 눈을 봤을때 너무 애절해 보이고 추억하는 느낌이 들어 쉽게 눈을 땔 수 없게 되었다. 이 작가님은 사랑한 얘기와 사랑을 이별한 얘기를 말하게 하면서 찍은 사진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모든 사진의 눈빛에서 애절함, 슬픔, 추억이 보였다.
이 작품은 할머니들이 글공부를 하고 자격증을 얻으면서 기뻐하며 글을 알려준 선생님을 끌어안는 모습이다. 이 작품을 보고 마음이 뭉클하는 느낌이 들었다. 할머니들이 얼마나 열심히 노력을 했는지 사진으로 보고 자격증을 얻고 나서의 할머니의 표정이 정말 간절히 바란걸 얻어 기쁘고 울컥해 보여 볼때마다 뭉클했던 것 같다.
이 사진을 봤을 때 사회적 소수자이지만 당당해 보이는 모습이 눈을 땔 수 없었다. 이 작가님은 이 분들의 진짜 모습을 사진에 담기위해 인터뷰를 하고 사진을 찍기전 이 분들과 친해지기 위해 이 가게에 자주 방문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사진에 어색함이 하나도 없고 다들 자신의 모습을 보여줄려고 하는 것 같았다. 그리거 조명이 이 사진의 분위기에 느낌을 더 잘 살려준 것 같다.
<작가 인터뷰>
허태원 작가
이 작가님은 일방적으로 볼 수 있는게 아니여서 사진에 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사진을 찍을 이유를 명확히 찾아봤다고 한다. 이때가 2008년도인데 그때는 성소수자의 문화가 겉으로 들어나지 않고 폐쇄적이여서 이사진을 찍고 한국에 발표를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처음엔 사진을 찍기 힘들었지만 거기서 일을하며 3개월정도 계속 얘기를 하며 가까워 졌고 그쪽에서 사진을 찍도록 허락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사진을 찍을때 하나,둘,셋 하고 찍는게 아니라 12컷을 연속해서 찍었다고 한다. 그렇게 찍은 이유는 하나,둘,셋 하고 찍으면 전시된 사진 같은 느낌이 안나고 12컷 안에 시선과 느낌을 다 담고 싶었다고 한다.
이 작가님은 사진을 찍기전 인터뷰를 하고 그 사람이 그 사람다울때를 찍는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이사진을 볼때 왠지 모를 당당함과 자신감이 느껴졌다. 그리고 이 작가님이 이 사람들과 친해지고 마음을 열게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사진에 보이는 것 같다. 그리고 지금은 가출 청소년들을 찍고 있다고 하는데 이 작가님처럼 사진으로 성소수자나 가출 청소년처럼 기존 삶의 프레임에 대한 비판을 사진을 통해 말하는게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신희수 작가
이 작가님은 일방적으로 볼 수 있는게 아니여서 사진에 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사진을 찍을 이유를 명확히 찾아봤다고 한다. 이때가 2008년도인데 그때는 성소수자의 문화가 겉으로 들어나지 않고 폐쇄적이여서 이사진을 찍고 한국에 발표를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처음엔 사진을 찍기 힘들었지만 거기서 일을하며 3개월정도 계속 얘기를 하며 가까워 졌고 그쪽에서 사진을 찍도록 허락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사진을 찍을때 하나,둘,셋 하고 찍는게 아니라 12컷을 연속해서 찍었다고 한다. 그렇게 찍은 이유는 하나,둘,셋 하고 찍으면 전시된 사진 같은 느낌이 안나고 12컷 안에 시선과 느낌을 다 담고 싶었다고 한다.
이 작가님은 사진을 찍기전 인터뷰를 하고 그 사람이 그 사람다울때를 찍는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이사진을 볼때 왠지 모를 당당함과 자신감이 느껴졌다. 그리고 이 작가님이 이 사람들과 친해지고 마음을 열게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사진에 보이는 것 같다. 그리고 지금은 가출 청소년들을 찍고 있다고 하는데 이 작가님처럼 사진으로 성소수자나 가출 청소년처럼 기존 삶의 프레임에 대한 비판을 사진을 통해 말하는게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안옥현 작가
이 작가님은 아리아를 부르는 사람의 표정에 여러 감정이 함축되어 있음을 느끼고 감정이 함축되어있는 사진 작업을 하고 싶음을 느꼈다고 한다. 우리들은 사랑을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벽지의 색깔의 차이와 같음을 듣고 사랑에 대한 작업을 했다고 한다. 이 작가님은 사랑을 한 과정과 사랑의 이별을 말해 달라고 하고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표정을 사진에 담았다고 한다.
이 작가님의 인터뷰는 사랑이란 감정을 다시 생각하게 하고 내가 지금 표현하는 감정들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인터뷰였다. 누군가에겐 당연한 감정일 수 있고 누군가에겐 어려운 감정이라고 생각하니 감정을 쉽게 정의 내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 작가님의 작품을 봤을때 사랑이란 감정을 사진으로 담아낸 것에 대단함을 느꼈다. 감정은 사진에 담기 어렵다고 생각 했다. 특히 사랑이란 감정을 사진으로 담아내기엔 더더욱 어렵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작가님의 작품을 보고 사랑의 애절함이 보여 그 작품 앞에서 계속 서 있었던 것 같다.
김옥선 작가
이 작가님은 다문화 가정을 찍었는데 어떤 작업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던중 대만에 야자수가 있고 제주도에 야자수가 있음을 생각하였고 사람들이 제주에 이주해서 살고 있는 것처럼 식물 또한 이주해 살고 있는 이런 것들을 인간 비인간을 같이 보여준다라는 의도로 야자수로 작업을 했다고 한다.
이 작가님의 작품에 나오는 사람들은 이제 성인이 되어 부모님 품에서 벗어나 사회에 나가는 다문화 아이들을 찍은 사진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다문화 아이들은 외모가 한국인 같이도 하면서 외국인 같은 외모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 작가님은 이 아이들의 외모를 보고 자기 외모하고 비교를 해 거기서 얼마나 차이가 있을지 봤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래서 이 작품과 인터뷰를 보고 차이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고 외모에 차이가 있을까? 차이가 있으면 뭐가 문제가 되나? 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다.
이민진 작가
고스트 모션이란 드럼 연주 하는데 있어서 연주자와 드러머가 박자를 맞출 때 박자를 자기 자신 안에서 지키기 위해서 부가적으로 하는 행위를 고스트 모션이라고 한다고 한다. 그래서 이 작가님은 작업을 할때 하는게 몸짓이나 행동 같았다고 한다. 그리고 책을 읽고 사진가의 몸짓을 생각해 봤는데 그것은 바로 막막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예를 들어 무엇을 보는 행위, 초점을 맞추거나 흐려지거나 그렇게 보는 행위가 사진가의 몸짓이라고 생각을 하고 그런 사진가의 몸짓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담아냈던 작업이라고 한다. 그리고 사진에 담길 수 없는 소리나 진동을 어떻게 이미지로 그런 감감들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까 하며 작업을 했다고 한다.
이 작가님의 작품을 봤을때 왜 초첨이 흐려저 있는 작품을 갔이 전시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곰곰히 생각하다 초첨을 맞췄을때 시선과 초점을 흐려졌을때 시선차이를 보여주고 싶어 그런 의도로 사진을 저시한 것 같았다. 하지만 이 작가님의 설명을 듣고나니 사진가의 몸짓을 나타내기 위해 초점을 맞추거나 흐리면서 작업을 했다는 말을 들었을때 고스트 모션이라는 제목을 다시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