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전국학생휘호대회 가 있었습니다.

[노신사]

한국서예협회 목포지부가 주최한 "제10회 전국학생휘호대회"가 지난 토요일(9월24일)

목포유달중학교 강당에서 약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서실에서 원장님, 현초선생님

저까지 세명이 서예협회 회원 자격으로 참관하였습니다.

휘호대회 장소인 유달관(유달중학교 체육관)

참가자 명단;전남지역 이외에도 광주,전주 지역에서도 참가

전국대회의 모습을 갖춰가는 중....

각자 지정된 좌석에 앉아 휘호를 준비하는 초롱초롱한 눈빛의 학생들

지난 대회(9회)에 퍼포먼스로 만들어 둔 "먹향은 바람을 타고" 현수막도 걸리고..

작품을 완료하면 단상에 제출한 후 퇴장하여 결과를 기다립니다.

심사를 맡은 야일 오효탁 선생님과  해민 박영도(허리숙인 분)

그리고 이를 지켜보고 계시는 청곡 주은일,목포서협 서거라 사무국장

올리고 내리고 논의가 한창이십니다.

이 과정을 관람석에서 지켜보고 있는 휘호대회 참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

大賞작을 두고 숙고중이신 심사위원님들

참가학생 모두에게 기념품으로 지급된 형광펜 세트

참가한 서협 회원들에게도 하나씩 주셔서 받아온...

대회 준비와 진행을 맡은 협회 사무국의 노고가 눈에 띄였습니다.

열악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세세한 데까지 신경을 썼고

진행도 사무국장님 후배들께서 고생을 많이 하였습니다.

내 일처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 글을 보실 지 모르겠지만 협회 회원으로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