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비자(F) 변동사항
2008년 3월 28일자로 중국 비자발급 사항이 갑자기 변동되었습니다.
외국인들에게 장기체류비자(F)를 당분간 내주지 않게 되었다고 합니다.
홍콩에서 그동안 받았던 장기체류비자(F)는 모두 중단 되었습니다.
5월 1일부터는 로후, 황강, 써코 등 각 코안은 문닫고 10월31일까지 휴무에 돌입하다고 합니다.
대행사들을 통해 주로 로후지역에서 받던 <2시간 뚝딱 비자> 또한 잠정적이지만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기존에 발급되던 1년 또는 6개월 동안 무제한 중국을 갈 수 있었던 장기체류 비자(복수 F) 등이
전면 폐지 되었습니다.
잠정적인 처사 일거라고 관련 업종 종사자들은 말하는데 현재는 시행일이 2008년3월28일(금)부터
별도 공지시까지라고 하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F비자나 L 비자로 중국에서 거주하시는 분들을 위해 여러군데서 받은 정보들을 종합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현재 상태에서 홍콩에 있는 중국대사관에서 발급받기 가능한 비자는 2종류라고 합니다.
여권 유효기한이 6개월 이상은 남아 있어야 하고 칼라 사진 1장, 비자 찍을 곳이 남아 있어야 한답니다.
1. 30일 단수비자 (30일 체류 관광 L )
중국 입국일로부터 30일 동안 중국내에 체류할 수 있으며, 중국에서 출국하면 끝나는 단수 L 비자
2. 30일 2회 입국가능한 양차비자 (30일 체류 상용 F )
중국 비자 유효기간은 비자 발급일로부터 3개월이지만 중국입국일로부터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은 30일로
제한 되어 있는 비자. 입국은 2회 가능, 한번 입국에 30일까지만 체류가능한 비자
진짜 번거롭고 돈도 많이 들이게 되었지만 어쩌겠습니까? 중국 정부가 공식적으로는 부인하고 있으나
2008년 북경올림픽과 티베트사태와 관련하여 외국인 및 외국인 관광객의 안전을 취한다는 명목으로
중국이 그렇게 하기로 했다는데. 어찌됐던 중국법을 따를 수 밖에 없으므로 중국에서 거주하고 계시거나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위해 왕래하시는 교민여러분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북경 올림픽때 한국인들 비자 없이 입국시킨다는 보도가 있었던 것 같은데 아직 확정된 바는
없으므로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추후 변동사항이 있으면 카페 게시판 글을 통해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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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정보 추가
중국 비자 관련입니다.
1. 심천 특구 비자는 당분간 중지 합니다. (로우, 서꼬우) - 예상 기간 2008년 4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2. 홍콩에서 1개월 짜리 중국 비자는 접수 후 24시간 이후에 받을 수 있으며,
사진이 반드시 필요하고, 오전 10시 이전에 접수하여 다음날 오후 3시에 받습니다.
비용은 HK$ 800.00 입니다.
3. 금요일에는 중국 비자 접수 하면 월요일 받습니다.
4. 반드시 홍콩에서 1박 해야 합니다. 즉석 비자는 없어졌습니다.
5. 비자를 받으려면 홍콩에서 숙박하거나, 한국으로 받으러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6. 중국 비자 유효기간 체류 경과 후 공안국 처리자는 비자 발급 안됨.
7. 중국 공안국에서 한국 주민등록 번호로 관리하므로 비자 관련 모든 정보 중국 공안이 알고 있습니다. (한중 영사 협약)
中 외국인 복수비자 발급 중단... 개방역행
올림픽 이후까지 중단
중국 당국이 베이징올림픽을 즈음해 복수비자 발급을 중단하는 등 개방에 역행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를 인용, 2008녕 4월 6일 보도했다.
중국 당국은 최근 외국인들에 대해 복수비자 신청을 더 이상 받지 않은 채 30일간 유효한 단수비자나 2차례 오갈 수 있는 양수비자만 발급토록 하고 있다.
올림픽을 앞두고 티베트 시위사태가 터지면서 중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권탄압 비난이 쇄도, 해외 인권운동가나 테러세력 등이 중국으로 잠입할 것을 우려한 조치로 해석된다.
중국은 또 국적별로 다른 단수, 양수 비자의 발급에 드는 비용도 인상, 홍콩 거주 한국 교민을 비롯한 외국인들의 중국 입국을 보다 까다롭게 했다.
홍콩 거주 영국인의 경우 단수비자 발급료가 850홍콩달러(약 10만6천원)에서 1천50홍콩달러(13만1천원)으로 올랐다.
작년말까지만 해도 6개월 복수비자 발급료가 1천80홍콩달러였다.
이번 조치로 인해 사업을 위해 중국을 빈번하게 오가는 외국인들에겐 큰 타격이 될 전망이다.
주홍콩 캐나다상공회의소 앤드루 워크 사무국장은 "이번 중단은 홍콩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에게 사업과 생활상의 불편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며 "외국인 중소기업주들에겐 중국에 대한 접근이 차질을 빚어 사업속도가 늦춰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현재 비자 발급을 대행해주는 홍콩 여행사들도 오는 10월17일까지 복수비자 신청을 받지 않는다는 고객 통지문을 냈다.
한 여행사 사장은 "6개월짜리 복수비자를 갱신하려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지만 아무도 양수비자 이상의 사증을 발급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Aplication has to be submitted by hand to the Office of the Commissioner of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in the Hong Kong Special Administrative Region. Electronic submission will not be accepted.
Office of the Commissioner of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in the Hong Kong Special Administrative Region
7th Floor, Lower Block
China Resources Building
26 Harbour Road
Wanchai
Hong Kong
Enquiry Hotline: (852) 3413 2424
Visa Application Submission hours: 9:00 am - 12:00 noon / 2:00 pm - 5:00 pm (Mon-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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