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아비의 훈계와, 어미의 법(잠1:8~19).
11절. 그들이 네게 말하기를 우리와 함께 가자 우리가 가만히 엎드렸다가 사람의 피를 흘리자 죄 없는 자를 까닭 없이 숨어 기다리다가
“그들이 네게 말하기를 우리와 함께 가자”
“함께가자”는 히브리어로“에트”인데“만나다”을 뜻하는“아나”에서 유래한 것으로“친근함, 가까움, 함께, 같이, 일행”을 뜻한다.
“우리가 가만히 엎드렸다가”
“가만히 엎드렸다가”는 히브리어로“아라브”인데“매복하다, 엎드려 기다리다, 숨어서 엿보다”을 뜻한다.즉 이말은 으슥한 곳에 매복하여 강도 짓을 하자고 꾀는 것을 말한다.
“사람의 피를 흘리자 죄 없는 자를 까닭 없이 숨어 기다리다가”
“사람의 피를 흘리자”는 곧 죄없는 무고한 자를 때리고 상처를 입히자를 뜻란다. “피”는 히브리로“담”인데“침묵하다, 고요하다, 조용하다”을 뜻하는“다맘”에서 유래한 것으로“피, 산혈, 유혈, 혈루, 혈통”을 뜻한다. 상징적으로“생명의 거처”을 뜻한다.
“까닭 없이 숨어 기다리다가”
“까닭없이”는 히브리어로“힌납”인데“자비, 호의, 선의”을 뜻하는“헨”에서 유래한 것으로“무료, 공짜, 무상, 아무댓가 없이, 이유없이”을 뜻한다. 이는 오늘날 불특정 한 사람들을 해치는 사람들과 같은 짓을 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특히 살아계신 하나님과 하나로 동행하는 '십자가를 대신지신 예슈아 그리스도 구주로 섬김의 도'를 종교기독교로 이끌어 이를 얻으려는 종교기독성직이 악한 영혼을 망치는 강도짓임을 은유한다.
“숨어 기다리다”는 히브리어로“차판”인데“숨기다,[~부터]숨기다, 비축하다, 저장하다, 쌓아두다, 간직하다”을 뜻한다. 이말은 올가미와 그물을 설치하고 교묘하게 은폐시키며 숨어 있는 사냥꾼의 의도처럼 악인들의 궤계가 은밀하고 치밀하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12절. 스올 같이 그들을 산 채로 삼키며 무덤에 내려가는 자들 같이 통으로 삼키자
“스올”은 히브리어로“셰울”인데“문의하다, 요청하다, 구걸하다, 거지가 되다”을 뜻하는“샤알”에서 유래한 것으로“무덤, 지옥, 구덩이”을 뜻한다.
“그들을 산 채로 삼키며”
“산채로”는 히브리어로“하이”인데 이 말은“살다, 호흡하다, 생존하다, 안전하다, 잘되게하다, 번영케하다, 보존하다, 생존하다”을 뜻하는“하야”에서 유래한 것으로“살아있는 사람”을 뜻한다.“삼키며”는 히브리어로“발라”인데“삼켜버리다, 게겔스럽게 먹다, 탐욕스럽게 먹다”을 뜻하며, 비유적으로는“소모하다, 파괴하다, 파멸하다”을 뜻한다.
“무덤에 내려가는 자들 같이 통으로 삼키자”
“무덤”는 히브리어로“보르”인데 물이 고여있는“구덩이, 웅덩이”을 말한다.
흠정역은“구덩이”로 번역했다.“통으로”는 히브리어로“타밈”인데“완전하게”을 뜻하는“타맘”에서 유래한 것으로“손실없이 온전히, 전체”을 뜻한다.
“삼키자”는 히브리어로“발라”인데“삼켜버리다, 게겔스럽게 먹다, 탐욕스럽게 먹다”을 뜻하며, 비유적으로는“소모하다, 파괴하다, 파멸하다”을 뜻한다.
솔로몬 당시는 바벨론을 계승한 벨(바알, 아스다롯등)의 제사장과 건축자를 말하며 현대는 역시 바벨론 종교제의를 계승한 가툴릭(천주교)과 이를 받아 가르치고 흉내하는 개신기독 종교지도자들의 끊임없는 욕구(탐욕)와 그들이 인도하는 결국이 지옥불못임을 말한다.
음녀(종교)~~~~~~~~~~~~~~~
음녀(롬7:3), 음심(벧후2:14). [동] 음란하다(마12:39, 16:4, 막8:38), 간음하다(약4: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요한 계시록 18장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