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격자]의 '하정우'의 파격변신 또 한번의 연기력 과시 '윤계상'의 또 다른 매력 발산 윤종빈감독 단편영화 코멘터리 수록, 윤종빈감독, 하정우, 윤진서 오디오 & 프로듀서, 조명촬영감독 코멘터리 수록 윤종빈감독,하정우, 윤진서 친필싸인 엽서 한정수량 디지팩케이스에 랜덤 삽입
● 스페셜피쳐
# Disc1 * 음성해설1 (윤종빈감독, 윤진서, 장원석PD) * 음성해설2 (윤종빈감독, 하정우, 고낙선 촬영조명감독)
# Disc2 * 윤종빈 감독의 남성성의 탐구 * Pre Production * Characterizing * Beastie Boys Documentary * A Short Film "남성의 증명" * Promotion
● Prologue
호스트… 여성 고객들을 밤의 세계로 인도하는 남자… 그들의 느낌있는 하루를 만난다!
PM 2:40 기상
PM 3:20 스타일 만들기 너무 화려하지 않게 너무 부담스럽지 않게- 자연스러우면서도 매력적인 스타일 코디!
PM 6:10 고객 관리 VIP들에게 안부 확인 연락하기 오늘 밤을 함께 할 손님들과의 예약 확인
PM 7:20 몸 만들기 술과 가까이 지내는 만큼 운동으로 자기 관리는 필수! 헬스클럽에서 웨이트 트레이닝!
PM 11:00 메이크업 최신 트렌드를 따라잡는 헤어스타일링은 기본! 밤낮이 뒤바뀐 생활인 만큼 피부 관리도 철저히! PM 12:00 영업 시작 본무대를 위한 경기장으로 집합 손님들에 대한 정보 교환 등 등판준비!
그리고…AM 2:00 선수 입장
내일을 위해 오늘을 배팅한다! 하루를 살아도 느낌있게 살고 싶은 그들의 리얼드라마 [비스티 보이즈]
● Hot Issue
하나. 충무로의 떠오르는 블루칩, 윤계상과 하정우의 만남! 충무로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두 배우가 한 자리에 모였다. 최근 100만 관객을 돌파한 [6년째 연애중]을 통해 한층 성숙한 연기를 보여준 윤계상과 소름끼치는 살인마 연기로 500만 관객을 공포에 빠뜨린 [추격자]의 하정우가 그들. 윤계상은 [비스티 보이즈]에서 잘생긴 외모와 세련된 매너를 가진 사랑하고 싶은 에이스 호스트 '승우'로 분해 그동안 보여줬던 앳된 소년의 모습을 모두 버리고 진정한 남자로 거듭날 예정. 하정우 또한 검증된 연기력을 바탕으로 능글맞고 뻔뻔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호스트의 PD(Partner Director)인 '재현'을 연기해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선사할 계획이다. 호스트의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가지고 열연한 두 사람은 실제 호스트들의 모습처럼 리얼한 연기를 펼쳤다. 최근 충무로에 불고 있는 '두 남자 영화' 열풍의 주역으로 떠오를 윤계상&하정우의 신선한 조합은 영화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다.
둘. 쿨하게~ 폼나게~ 느낌있게 살고 싶은 청담동 호스트, 그들의 스타일리쉬한 이야기! 대한민국 최고의 럭셔리 신공간 청담동을 배경으로 하루를 살아도 느낌있게 살고 싶은 호스트의 라이프 스타일을 그린 리얼 드라마 [비스티 보이즈]. [비스티 보이즈]는 화려한 명성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았던 청담동 호스트들의 실제 생활을 반영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BMW를 타고 청담대로를 질주하며 외모를 가꾸고 체력을 관리하는 이들은 모두가 잠드는 시간 그들만의 화려한 밤을 시작한다. 윤계상과 하정우는 청담동 최고의 에이스 호스트 승우와 호스트들의 PD(Partner Director) 재현으로 분해 여성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자신만의 매력을 선보인다. 깔끔한 외모와 세련된 매너를 겸비한 승우는 차가운 듯 도도한 태도로 여성들의 마음을 애태우고, 재현은 능글맞고 뻔뻔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여성들에게 어필한다. 또한 두 사람과 함께 청담동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꽃미남 호스트들이 대거 등장,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
셋. [용서받지 못한 자]로 연출력을 검증받은 윤종빈 감독의 차기작 2005년 [용서받지 못한 자]를 통해 2006년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분에 초청받으며 세계적인 시선을 한 몸에 받은 윤종빈 감독. 그는 [용서받지 못한 자]로 2005년 부산국제영화제 국제영화평론가 협회상, 뉴커런츠 특별언급, PSB관객상, 넷팩상까지 수상하며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른 그가 야심차게 준비한 차기작 [비스티 보이즈]는 하루를 살아도 느낌있게 살고 싶은 호스트들의 리얼한 삶을 그린 드라마. '호스트'라는 이색적인 소재를 영화화하기 위해 실제로 한 달간 호스트바에서 웨이터로 생활한 그는 그 곳에서 익힌 리얼한 상황들을 영화에 고스란히 녹여 양지로 드러나지 않았던 호스트들의 생활을 실감나게 보여줄 것이다. 특히 윤종빈 감독 특유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비스티 보이즈]는 탄탄한 연출력을 바탕으로 2008년 봄 극장가를 장악할 것이다. 넷. [비스티 보이즈] 속 특별한 인연! 윤종빈 감독&하정우, [용서받지 못한 자]에 이어 두번째 만남! [용서받지 못한 자]로 각자 연출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완벽한 호흡을 과시한 윤종빈 감독과 하정우가 [비스티 보이?gt;로 다시 만났다. [용서받지 못한 자]에서의 작업으로 윤종빈 감독의 열정과 준비성, 그리고 연출력에 대해 절대적 신뢰를 보이던 하정우가 윤종빈 감독이 건네는 [비스티 보이즈]의 시나리오를 보고 기꺼이 영화에 참여할 뜻을 밝힌 것. 윤종빈 감독과 하정우는 사실 같은 학교 선후배 사이로 촬영 시에는 철저히 감독과 배우의 관계로 서로를 대하고, 촬영 외의 시간에는 형, 동생으로 지내며 각별한 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전폭적인 지지와 신뢰를 보이며 의기투합해 [용서받지 못한 자]의 완성도를 한 층 뛰어넘는 [비스티 보이즈]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윤계상, 윤진서, 윤종빈! 윤트리오의 환상적 궁합! [비스티 보이즈]의 촬영 현장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찰떡 궁합을 자랑한 이들이 있었다. 윤종빈 감독을 포함해 윤계상, 윤진서가 함께 뭉친 '윤트리오'가 그 주인공. 윤종빈 감독은 촬영장을 지휘하는 감독으로서 윤계상, 윤진서 등 배우들로부터 최고의 연기를 이끌어내 배우들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윤계상은 처음 도전하는 호스트 역을 소화하기 위해 감독에게 많은 도움을 구했고, 감독은 그런 윤계상에게 충고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감독은 또한 윤진서와도 많은 대화를 나눠 그녀로부터 '지원'의 캐릭터를 최대한 끌어내고자 노력했고, 이를 통해 윤진서는 [비스티 보이즈]에서 색다른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하정우의 질투를 유발하기도 했던 윤트리오 윤종빈-윤계상-윤진서의 환상적인 조합은 감독의 재능과 두 배우의 가능성을 더욱 열어줌과 동시에 [비스티 보이즈]의 완성도를 끌어올려 관객들에게 새로운 이야기를 선사할 것이다.
윤계상&하정우, 동갑내기 막강 파워 과시! [비스티 보이즈]를 통해 청담동 호스트로 거듭난 윤계상과 하정우는 상반된 매력을 대표하는 동갑내기 연기자. 부드러운 이미지의 윤계상은 사랑하고 싶은 호스트 승우를, 거친 매력이 돋보이는 하정우는 미워할 수 없는 호스트 재현을 연기해 [비스티 보이즈]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비스티 보이즈]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 이들은 동갑내기 연기자로서 때로는 서로를 의식하며, 때로는 서로에게 의지하며 환상의 호흡을 일구어냈다. 충무로를 대표하는 동갑내기 배우의 프로 의식과 연기에 대한 열정, 그리고 두 사람의 우정은 촬영장을 뜨겁게 달구며 [비스티 보이즈]의 완성도를 한 층 끌어올렸다.
● Production Note
하나. 윤계상 & 하정우, 술 취한 生연기가 빛을 발하다! 청담동 호스트 바를 무대로 호스트들의 리얼한 라이프 스타일을 다룬 영화답게 [비스티 보이즈]의 촬영은 '술'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였다. 대부분의 촬영이 모두가 일과를 마감하는 밤 시간에 이루어졌고, 유난히 음주씬이 많았기 때문에 배우와 스탭들이 술자리를 가지는 시간이 잦았던 것. 촬영 기간 중의 에피소드로 배우들이 입을 모아 술을 많이 마신 일이라고 꼽았을 만큼 술자리를 자주 가진 [비스티 보이즈]의 촬영장 분위기는 유난히 화기애애했다고 한다.
술은 촬영장의 분위기를 돈독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영화적 측면에서도 많은 역할을 했다. 윤종빈 감독은 술 자리에서 배우들, 스탭들과 영화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자주 나눔으로써 영화의 색을 더욱 뚜렷이 할 수 있었고, 배우들은 캐릭터에 대해 함께 고민하면서 극 중 배역을 잘 파악할 수 있었던 것. 또한 윤계상과 하정우는 음주 장면에서 실제로 술을 마시며 연기해 영화의 리얼함을 살렸다. 특히 에이스 호스트로 변신한 윤계상은 여성 고객들과 음주가무를 즐기는 장면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실감나는 연기를 펼쳐 스탭과 감독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 날, 술이 약한 윤계상은 만취 상태에서도 촬영장을 끝까지 지키겠다고 밝혀 스탭들이 그를 귀가 시켰다는 에피소드도 전해진다. 평소 술을 즐기고 좋아하는 하정우는 [비스티 보이즈]의 촬영이 끝난 후 윤계상이 주량이 늘어난 것은 물론 술 살만 5kg이 쪘다고 말하자 이에 뿌듯함을 표현하기도 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탄생한 [비스티 보이즈]는 실감나는 두 배우의 연기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높이며 술자리만큼이나 진솔하고 리얼한 이야기로 관객들의 기대를 100% 충족시킬 예정이다.
둘. 하정우, 호스트 바 PD '재현'과 혼연일체! [추격자]의 희대의 연쇄 살인마에서 [비스티 보이즈]를 통해 청담동 호스트 바의 PD(Partner Director)로 변신한 하정우. 그가 맡은 '재현'이라는 인물은 하루하루의 폼나는 생활을 위해 오늘을 살아가는 인물이다. 윤종빈 감독은 시나리오 단계부터 '재현' 역에 하정우를 염두에 두고 있었고, 촬영에 들어가기 전 많은 대화와 연구를 통해 '재현'과 하정우를 일치시켰다. 바로 '재현'이 가진 능글맞고 뻔뻔한 성격에 하정우의 유머러스함을 더해 미워할 수 없는 '재현'의 캐릭터를 만들어낸 것. 실제로 [비스티 보이즈]에 등장하는 '재현'의 대사 중에는 하정우가 일상 생활에서 자주 쓰는 표현들이 사용되기도 했다. '파이팅하자', '느낌있게'와 같은 대사들이 바로 그것. 이러한 대사들은 윤종빈 감독이 하정우의 일상에서 캐치한 것이기도 하지만 하정우가 직접 '재현'의 대사로 제안한 것이기도 해 더욱 눈길을 끈다. 하정우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재현'의 캐릭터와 그의 대사는 극을 더욱 생동감있게 이끌어간다. 특히 '후레쉬하게 시작하고 싶어', '사랑과 정열을 위해', '느낌있게' 등의 대사들은 유행어 탄생을 예감하게 할 만큼 인상적이다. 이미 [비스티 보이즈]의 관계자들은 '야근 힘드시죠, 사랑과 정열을 위해 파이팅해요!', '느낌있는 비쥬얼 부탁합니다' 와 같이 '재현'의 대사를 응용하고 있을 정도. 재치 넘치는 대사와 함께 하정우가 선사하는 능글맞은 웃음은 [비스티 보이즈]에 더욱 색다른 재미를 부여하며 극의 재미를 한 층 끌어 올릴 것이다.
셋. [비스티 보이즈]를 탄생시킨 숨은 손! 7년 경력의 실제 호스트! 청담동 호스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리얼하게 그린 [비스티 보이즈]는 [용서받지 못한 자]를 통해 사실적이고 디테일한 묘사로 찬사를 받은 윤종빈 감독의 차기작.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도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했다. 바로 1개월간 실제로 호스트 바의 웨이터로 잠입 취재를 감행한 것. 그는 그 곳에서 만난 7년 경력의 실제 호스트와 촬영 기간 동안 함께 작업하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호스트들의 문화에 대한 생생한 조언으로 그들의 생활을 더욱 리얼하게 묘사할 수 있었던 것은 물론 장면들을 연출하면서 직접 그의 검수를 거친 것. 또한 영화 속에서 호스트와 호스트 PD(Partner Director)로 분한 윤계상과 하정우도 그와의 대화를 통해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이루어낼 수 있었다. 호스트들만의 전문 용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능숙한 모습으로 여성 손님들을 상대하는 그들의 연기가 모두 실제 호스트의 자문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도움을 준 실제 호스트는 영화 속에 깜짝 출연하기도 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리얼리티를 위한 색다른 노력 끝에 탄생한 [비스티 보이즈]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호스트들의 삶을 디테일하게 보여주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 Character & Cast
"어지러운 세상, 파이팅하자!"
미워할 수 없는 호스트, 재현_하정우 능글맞고 뻔뻔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호스트바의 PD(Partner Director) 재현. 그는 내일에 대한 걱정없이 오늘 하루 폼나는 삶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 성격의 소유자다. 승우의 누나인 한별과 동거하면서도 다른 여자들에게 달콤한 말을 던지는 것은 물론 한별의 집에 다른 여자를 데려가는 등 걷잡을 수 없는 행동을 서슴없이 한다. 품위 유지에 목숨을 건 재현은 결국 친구 창우에게 빌린 돈을 갚지 못해 독촉에 시달리게 되고, 돈을 마련하기 위해 새로운 공사 상대를 찾게 된다.
데뷔작 [용서받지 못한 자]로 단번에 한국영화비평가협회 신인 남자연기상을 수상하며 타고난 연기력을 과시한 하정우. 그는 이후에도 작품성있는 영화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간다. 김기덕 감독의 영화 [시간]과 뮤지컬 영화 [구미호 가족]에 이어 한미 합작 영화 [두번째 사랑]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해 온 하정우. 그는 2008년을 뜨겁게 달군 화제작 [추격자]를 통해 명실공히 연기력과 흥행성을 겸비한 진정한 배우로 떠올랐다. 그리고 그의 소름돋는 살인마 연기는 500만 관객들을 공포에 빠뜨리기도 했다. 하정우의 다음 변신이 주목되는 차기작은 바로 [비스티 보이즈]. [용서받지 못한 자]에 이어 윤종빈 감독과의 두 번째 만남을 가진 [비스티 보이즈]에서 그는 능글맞고 뻔뻔한 호스트바 PD(Partner Director) 재현으로 분해 눈에 보이는 거짓말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고, 여자들에게 달콤한 말을 쏟아 붓는, 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호스트를 연기했다. 소름돋는 살인마에서 매력적인 호스트로의 파격적인 변신이 돋보이는 [비스티 보이즈]를 통해 하정우는 폭넓은 연기력을 과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Filmography 영화: [추격자](08),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08) / [두 번째 사랑](07), [숨](07) / [구미호 가족](06), [시간](06) / [용서받지 못한 자](05), [잠복근무](05) 드라마: [히트](07) / [프라하의 연인](05) / [무인시대](03-04) / [똑바로 살아라](02)
● Character & Cast
"나, 니가 생각하는 그런 사람 아니야. 잠깐 일하는 거야"
사랑하고 싶은 호스트, 승우_윤계상 승우는 잘생긴 외모와 세련된 매너로 여성 손님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청담동 에이스 호스트. 차가운 매력을 가진 승우에게는 여성들의 초이스가 늘 끊이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부유했던 과거를 기억하며 밤 세계의 사람들을 결코 믿지 않고, 자신은 그들과 다르다는 신념에 빠져있다. 호스트 생활 3개월 째, 그는 우연히 자신이 일하는 호스트 바에 손님으로 온 지원을 알게 되고, 지원의 적극적인 모습에 반해 조금씩 그녀에게 빠지게 된다.
영화 데뷔작 [발레 교습소]를 통해 제 41회 백상예술대상 신인 남자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윤계상. 그는 군 제대 후 드라마 [사랑에 미치다]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며 연기자로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는 최근 개봉해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6년째 연애중]에서 설렘을 잊은 오래된 남자친구 역을 완벽히 소화해 충무로의 떠오르는 블루칩으로 인정받았다. [비스티 보이즈]에서 윤계상은 잘생긴 외모와 세련된 매너의 에이스 호스트 승우 역을 맡아 데뷔 이래 가장 눈에 띄는 변신을 시도했다. 호스트의 삶을 리얼하게 표현하기 위해 캐스팅 직후부터 실제 호스트에게 자문을 구하고, 감독과 많은 대화를 나누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은 그는 한층 남자다운 모습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 [비스티 보이즈]로 나타날 연기에 대한 그의 뜨거운 열정은 윤계상을 명백한 노력파, 실력파, 연기파 배우로서 당당히 자리매김 하게 만들 것이다.
Filmography 영화: [6년째 연애중](08) / [발레교습소](04) 드라마: [사랑에 미치다](07) / [형수님은 열아홉](04)
● Character & Cast
"난 당신 좋은데… 그냥.. 평범한 거 같아서…"
호스트가 사랑한 여자, 지원_윤진서 친구와 함께 들른 호스트 바에서 차갑지만 매력적인 호스트 승우에게 한 눈에 반한 지원. 그녀는 헬스장에서 우연히 다시 만난 그에게 데이트를 제안하고, 적극적으로 대쉬한다. 만남을 거듭할수록 지원은 솔직하고 당돌한 매력으로 승우를 끌어당기고, 그와의 만남을 시작하게 된다.
[버스 정류장]과 [취화선]으로 시작해 박찬욱 감독의 작품 [올드 보이]를 통해 급부상한 윤진서. 그녀는 [올드 보이]에서 금지된 사랑으로 피할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는 수아 역을 맡아 신인 여배우로서는 과감한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그녀는 [슈퍼스타 감사용],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등을 통해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냈고, 2007년 [바람 피기 좋은 날]과 [두 사람이다]에서 주연을 맡아 독특한 개성이 살아있는 연기를 펼쳤다. 순수함이 가득한 외모와 이를 뛰어넘는 폭넓은 연기는 그녀로 하여금 연기력이 기대되는 배우로서 자리매김하게 했다. 그런 그녀가 [비스티 보이즈]를 통해 다시 한번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게 되었다. [비스티 보이즈]에서 그녀는 호스트가 사랑한 여자 지원으로 분해 격렬한 감정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소화한 것은 물론 새로운 변신까지 시도해 관객들의 관심을 끌어모을 예정이다.
Filmography 영화: [두 사람이다](07), [울어도 좋습니까?](07), [바람 피기 좋은 날](07) / [사랑해, 말순씨](05),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05) / [슈퍼스타 감사용](04) / [올드 보이](05) / [취화선](02), [버스 정류장](02)
● Director
디테일과 과감한 묘사가 돋보이는 연출력으로 화려한 밤의 세계를 리얼하게 그리다
각본/연출_윤종빈
2005년, 군대에 대한 사실적인 묘사로 커다란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던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 데뷔작이었던 이 작품으로 윤종빈 감독은 27살이라는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칸 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떠오르는 신인 감독으로 주목받았다. 2005년 부산국제영화제 국제영화평론가 협회상, 뉴커런츠 특별언급, PSB관객상, 넷팩상을 휩쓸며 영화계의 관심을 받아오던 그가 군대에 이은 다음 장소로 청담동을 택했다. 2008년 서울, 고급 소비 문화의 메카로 떠오르며 독특한 문화를 형성한 청담동을 조명하고자 했던 윤종빈 감독은 그 중에서도 '호스트 바'를 택해 밤 세계에서 여성을 상대하는 호스트들의 리얼한 라이프 스타일을 생생하게 그렸다. 그는 [비스티 보이즈]의 촬영에 들어가기 전 실감나는 연출을 위해 실제로 호스트 바에서 한 달 동안 웨이터 생활을 하며 실제 호스트의 생활이 어떤지, 호스트 바를 찾는 여자들은 어떤 사람들인지 면밀히 관찰했다. 잠입 취재를 통해 보고 느낀 것을 생생하고 디테일하게 녹여낸 윤종빈 감독의 리얼한 묘사가 유난히 돋보이는 [비스티 보이즈] 2008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는 작품이 될 것이다.
Filmography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05)
Director Q&A Q. 제목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Beastie Boys는 굉장한, 강한, 인상적인 놈들/녀석들이라는 뜻입니다.
Q. 호스트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선택한 이유와 영화를 통해 이야기하고 싶은 부분은 무엇인가요? [용서받지 못한 자] 이후에 차기작으로 어떤 이야기를 할까 많이 고민했습니다. 그러던 중 중앙대 영화학과에 입학했을 당시 부산에서 처음 서울로 올라왔을 때, 강남에서 느꼈던 묘한 이질감이 떠올랐습니다. 그 느낌을 살려 강남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중의적인 의미들이 현대사회의 한 단면을 말해줄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이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소재가 '호스트'라고 판단해 시나리오를 쓰게 되었습니다.
Q. 윤계상, 하정우, 윤진서를 캐스팅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윤계상씨는 이미 배우로서 그 성실함을 널리 들어왔던 차에 몇 번의 미팅을 통해서 깊이를 발견하게 되었고, '승우'라는 캐릭터와 어울린다고 판단해 캐스팅하게 되었습니다. 하정우씨는 [용서받지 못한 자]를 하며 서로에 대한 신뢰를 쌓아왔고, 시나리오 기획 때부터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하정우씨와는 극중 '재현' 캐릭터를 떠나 생각할 수 없을 만큼 많은 것들을 공유해 왔습니다. 윤진서씨는 여배우를 생각하기도 전에 본인이 너무나 열정적으로 시나리오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주셨고, 저 또한 '지원'이라는 캐릭터로 윤진서씨가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리는 배우라고 생각해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Q. 영화를 위해 1개월간 호스트 바에서 생활을 하셨다던데, 그 곳에서의 생활은 어떠셨나요? 그리고 느낀 점은 무엇인가요? 취재를 위한 생활이었기에 특별히 힘들었거나 재미있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많이 보고, 듣고, 느끼려고 했습니다. 제가 느낀 점은 영화를 통해 충분히 보여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Q. [용서받지 못한 자]에 이어 두 번째 작품에도 하정우를 선택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하정우씨는 연기에 대한 선천적인 자질을 타고난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기술적인 면에서도 많은 고민과 노력을 통해 상당한 경지에 이른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것들을 떠나서도 서로 신뢰하는 형, 동생으로서도 일말의 주저함 없이 함께 작품을 하게 되었습니다.
Q. 감독님께서 가장 최고의 장면과 대사를 뽑으신다면 무엇인가요? 윤계상씨와 하정우씨가 거리에서 다투는 장면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클라이막스이기도 하고 배우들의 날감정이 잘 묻어나 있어서 좋아합니다.
Q. [비스트 보이즈]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영화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청담동이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펼치는 깊이 있고 사실적인 드라마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 Special Tip
[비스티 보이즈], 그 세계를 만나다! *호스트 밤의 세계에서 여성을 상대하는 남성을 지칭하는 용어. 일반 호스트와 그들을 관리하는 PD(partner Director)가 있다.
*텐프로 밤의 세계에서 일하는 이들 중 상위 10%에 드는 이들을 칭하는 말. 세련된 매너와 자신만의 특기로 이성을 매혹시키며, 흔히 말하는 2차는 나가지 않는다.
*티씨(T/C) 실적에 따라 받는 수당. 밤의 세계에서의 성과급.
*공사 호스트들이 여자 손님을 유혹하여 돈을 얻어내는 것. 대부분 여성들은 호스트와 사랑에 빠져 자진해서 돈을 빌려주게 된다.
*마이킹 일명 '선불금'을 말한다. 밤의 세계에서 가불하는 것을 뜻한다.
*에이스 가게에서 제일 인기 많은 선수를 칭하는 말. 잘생긴 외모를 지닌 선수, 끼가 넘치는 선수, 재치있는 말빨을 지닌 선수들이 대게 에이스가 된다. 의외로 잘생긴 외모를 지닌 선수에게는 금방 질리는 반면, 넘치는 끼로 여성을 즐겁게 해주는 선수들이 수명이 길다.
*초이스 말 그대로 '선택'. 손님들에게 여러 명의 호스트들을 소개하게 되는데 그 중 초이스를 받는 호스트만이 손님 곁에 앉을 수 있다. 예전에는 일부에서만 초이스가 가능했으나 최근에는 모든 곳에서 초이스가 가능하다. |
첫댓글 dvd사셨나요?ㅎㅎ
벌써나왔나요?
와웈ㅋㅋㅋㅋㅋㅋㅋㅋ
dvd에 삭제된 장면도 포함되어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