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용과 일치하는 것은? 2번 현대에는 대중음악도 클래식에 포함된다.
오답/당대 최고의 음악가는 시간이 지나도 인정받는다 베토벤의 교향곡 5번은 비평가들로부터 많은 혹평을 받았다 비틀즈등
2. 광고의 주제는? [현명한 소비가 경제를 살린다]
오답/현명한 저축이 경제를 살린다
이경실씨 감사합니다
3. 청소년의 감성발달을 저해하는 환경이 아닌 것은? 5번. 이성경시경향
오답/가정 교육의 부재 부실한 학교 교육등
4. 대화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것은? 4번. 여자의 말때문에 김선배에 대해 더 화가났다.
5. 발음이 틀린 것은? 3번 임창정 : 겁이나
오답/이안의 물고기자리등
임창정씨 수준높은 가창력답게 바른 발음으로 노래 부르시기 바랍니다
6. 탑모양. 맨 윗부분이 뾰족하다고 했으니까 3번(위에 갑자기 좁아지면서 둥글둥글한 것)
해설/탑은 보통 세 부분으로 구분된다. 기단부·탑신부·상륜부이다. 탑신부는 보통 층수를 결정하게 된다 올라갈수록 좁아지고 상륜부가 화려하다고 했다
7. 설명방법 예시.
8. 토론에서 두 사람이 공통 동의하는 부분은? 1번. 사립대학 비리는 근절되어야 한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9.
중국 식사예절에서 ‘어디에 앉느냐’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가장 상석에는 그날의 초청자, 즉 식사비를 지불하는 사람이 앉는다. 상석은 출입문에서 가장 먼 쪽의 정중앙 자리를 말한다. 맞은편에는 부초청자가 앉는다. 주빈과 부주빈은 각각 초청자의 오른쪽과 왼쪽에 앉고 세 번째, 네 번째 손님은 부초청자의 오른쪽과 왼쪽에 앉는다. 초청자와 손님이 서로 마주 본다든지, 손님을 상석에 앉힌다든지 하는 일은 결례에 속한다. 중국의 문화는 손님을 긴장시키지 않는다.
중국 사장을 앉혔어야 할 자리는?
즉 입구의 맞은 편 주빈(主賓)이 앉는 자리의 오른쪽 자리를 말한다
10. 시 내용을 듣고 기다리는 대상이 아닌 것은?이웃
오답/조국의 광복.연인과의 사랑등
너를 기다리는 동안 - 황지우
네가 오기로 한 그 자리에
내가 미리가 너를 기다리는 동안
다가오는 모든 발자국은 내 가슴에 쿵쿵거린다
바스락거리는 나뭇잎 하나도 다 내게 온다
기다려 본 적이 있는 사람은 안다
세상에서 기다리는 일처럼 가슴 애리는 일 있을까
네가 오기로 한 그자리, 내가 미리 와있는 이곳에서
문을 열고 들어오는 모든 사람들이
너였다가
너였다가, 너일 것이었다가
다시 문이 닫힌다
사랑하는 이여
오지 않는 너를 기다리며
마침내 나는 너에게 간다
아주 먼데서 나는 너에게 가고
아주 오랜 세월을 다하여 너는 지금 오고 있다
아주 먼 데서 지금도 천천히 오고 있는 너를
너를 기다리는 동안 나도 가고 있다
남들이 열고 들어오는 문을 통해
내 가슴에 쿵쿵거리는 모든 발자국 따라
너를 기다리는 동안 나는 너에게 가고 있다
[문법, 어휘]
11.
12. 풋내기
13. 복수표준어는?우레 천둥
해설/우레01 「명」=천둥. ¶우레가 울다/우레가 치다/먼 하늘에서 우레가 울려왔다.≪장용학, 위사가 보이는 풍경≫§[<울에<석상>←우르+에]
14. 순우리말 /새살스럽다
오답/사박스럽다 성질이 보기에 독살스럽고 야멸친 데가 있다. ¶아내는 남편을 사박스럽게 몰아붙였다.
뒤넘스럽다 뒤넘-스럽다 [----따] 〔-스러워, -스러우니〕「형」어리석은 것이 주제넘게 행동하여 건방진 데가 있다.
꼼바르다 꼼-바르다 [꼼ː---] 〔-발라, -바르니〕「형」마음이 좁고 지나치게 인색하다.
등이 나온 문제의 답은 5번 새살스럽다인 듯합니다.
해설/새살스럽다는 '성질이 차분하지 못하고 가벼워 실없이 수선 부리기를 좋아하다'의 뜻인데 문제에는 차분하고 좋은 성품으로 그려짐'
15. 묘령의 소녀
오답/운용의 묘, 쉬파리 끓듯, 쇠털같이 많은 ,합격은 떼어놓은 당상
해설/묘령 (妙齡) [묘ː-] 「명」(주로 '묘령의' 꼴로 쓰여) 스무 살 안팎의 여자 나이. ≒묘년02(妙年). ¶묘령의 여인/남자가 하숙한 집을, 그것도 밤에, 불가피한 일이 아니고서는 묘령의 처녀가 찾아온다는 것을 상상할 수 없기 때문이다.≪박경리, 토지≫/모두 묘령들이라 그리 밉게는 보이지 않아도, 특히 가운데 서서 그중 웃기 잘하는 색시가 가히 미인이라 할 인물로….≪박태원, 천변 풍경≫ § 「참」 방년(芳年).
묘령은 일반적으로 미성년자가 아닌 성인 여자를 가리키는 말이기 때문에 소녀는 어색함
참고◎ 잘못쓰기 쉬운 표현 ◎
X O
새털같이 많은 날 /쇠털같이 많은 날
개발새발 그리다 /괴발개발 그리다
개나리봇짐을 싸다/괴나리봇짐을 싸다
들쑥날쑥하다 /둘쭉날쭉하다
쇠파리 끓듯 /쉬파리 끓듯
양털구름 / 양떼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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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해걸음
해설/「명」『북』하루해가 지나가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해걸음이 밭은 겨울 낮≪선대≫/날마다 한 발만큼씩이나 짧아지는가 싶은 마가을 해걸음이다.≪선대≫§
오답/해거리 해-거리 「명」「1」한 해를 거름. 또는 그런 간격. ¶이 대회는 해거리로 열린다.§ 「2」『농』한 해를 걸러서 열매가 많이 열림. 또는 그런 현상.보기에는 해마다
17. 발음 틀린 것? 미리미터가량 - 밀리미터가량
18. 사이시옷 문제 - 우윳빛, 수돗물
오답/뒷뜰 뒷풀이등
19.열렬( 熱烈 )
20. 숫자를 올바르게 세지 않는 것은 ?예닐곱
해설/ 여닐곱이 아니라 예-닐곱 〔예닐곱만[--곰-]〕「수」「관」여섯이나 일곱쯤 되는 수. 또는 그런 수의. ¶나이가 예닐곱은 되어 보인다.//예닐곱 살/방에 예닐곱 사람 정도 남아 있다
오답/여남은 세넷 대여섯등
21. 밥:따
22.문장이 어색한 것 찾기? 어디에 들렸다가 아니라 어디에 들렀다
해설/들르다 〔들러, 들르니〕「동」【…에】【…을】 지나는 길에 잠깐 들어가 머무르다. ¶친구 집에 들르다/퇴근하는 길에 포장마차에 들렀다가 친구를 만났다./오늘 아침, 목욕탕엘 다녀온 윤재는 시장에 들러 잠바도 하나 사고 이발소에도 다녀왔다.≪한수산, 부초≫//그는 집에 가는 길에 술집을 들러 한잔했다./나는 석탑 서점을 들러 오후 세 시에 바닷가로 나왔었다.≪김원일, 도요새에 관한 명상≫§
23. 올바르게 읽은 것은?콸라룸푸르
오답/샷포르
24.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바른 것은?집현전
오답/충청북도 종로등
25. 올바른 한자? 혁신목표(革新目標 )
오답/초석
26. 자연스럽지 못한 문장 고르기?불법(不法)을 개선한다
불법은 좋게 바꿀 수 있는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근절(根絶)이 적합하다
오답/ 4번 '인상폭을 줄인다'
27. 선물을 풀어~~
28. 띄어쓰기 맞는 것. ~~~되는데도.
29. 외래어를 제대로 읽은 것은?리더십
30. 주어진 보기는 책은 (가슴 )으로 읽어야 한다. (가슴)에 응어리가 맺히다등
오답/마음
위대한 작품은 가슴으로 느껴야 한다
웅보는 전성창의 말만 들어도 가슴에 응어리진 것이 풀리는 것 같았다.≪문순태, 타오르는 강>§「2」가슴속에 쌓여 있는 한이나 불만 따위의 감정. ¶가슴에 맺힌 응어리/응어리가 남다/가슴속의 응어리를 풀다/그에게는 지난날에 대한 가슴 아픈 응어리가 있다./정작 돈을 빌리고 나니까 볼일을 다 본 수퇘지처럼 맥이 풀리며 온갖 감정의 응어리가 일시에 터져 나온 것이었다.≪김원일, 불의 제전≫ §「
[아름다움?]
31. 위 지문의 전제가 되는 것은?아름다움은 사회적 개념이다
오답/ 아름다움은 도덕적 개념
[여성과 가족 내 권력 관계 ]
33.여성의 사회적 역할은 페미니즘 운동의 영향으로 많이 신장되었지만 아직까지 가정 내에서 여성의 성역할은 많이 제한되어 있고 실제 성관념과 모순되는 부분이 많이 있다는 요지
[꽃...]
34. 영화(榮華)
해설/지문을 보면 열 십자가 다섯 개가 있고 하나 일로 이루어진 한자라고 나와
있으며 영의 경우 나무 위에 불이 올라가 있는 형상이라고 한다
35. 61세를 나타내는 것이 아닌 것? 進甲 진갑
해설/(進甲) [진ː-] 〔진갑만[진ː감-]〕「명」「1」환갑의 이듬해. 또는 그해의 생일. ¶환갑 진갑 다 지난 노인/진갑을 맞다/내 비록 진갑을 바라보게 된 추한 늙은이에 불과하나 한때 성총을 입어 사환 길에 올랐던 몸으로….≪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2」'칠순01(七旬)'의 잘못.
환갑02 (還甲) [환ː-] 〔환갑만[환ː감-]〕「명」 육십갑자의 '갑(甲)'으로 되돌아온다는 뜻으로, 예순한 살을 이르는 말. ≒주갑(周甲)˙화갑03(華甲)˙환력02(還曆)˙회갑02(回甲). ¶환갑을 맞이하다/할아버지는 환갑이 지나신 지 한참인데도 아주 정정하시다.§
36. 반말인 것은? 5번 어이 잘 가게
37. 힘없는 권력은 무능(無能) 힘없는 권력은 (暴力)
[구효서님의 카프카를 읽는 밤...]
"귀가 불편해서......어떡하죠?"
그녀가 말했다. 나는 진땀을 흘렸다. 그녀를 곁에 태울 수밖에 없었으므로 나는 더욱 긴장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녀가 무슨 말인가를 계속해 주길 바랐다.
"전 요즘 한 사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변사사건을 쓰고 있어요. 물론 백 퍼센트 픽션이죠. 불교 교리든 기독교 교리든 모두 하나의 거대한 담론일 뿐이지 않느냐는 조심스런 접근입니다. 사람들에게 믿음이 되어버린 `말씀'의 생성과 발전과 소멸을 사회고고학적 방법론으로 다루게 됩니다. 그런데 재미가 없나 봐요...... 사찰의 모델이 대흥사죠."
"아......"
그녀는 내가 대흥사 입구의 모텔에서 아침마다 쓸쓸하게 토스트를 씹고 커피를 마시는 이유를 알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저는 숙소와 땅끝 사이가 이렇게 먼 줄 몰랐어요. 일본 여행사에서 정해주는 대로 왔을 뿐인데......대흥사 남쪽으론 그런 모텔조차 없다나 봐요."
각기 먼 곳에서 온 두 명의 남녀가, 승용차에 나란히 앉아, 어둔 저녁 길을 달려, 동일한 숙소로 향하고 있다. 왠지 설레게 하는 문장이다, 라고 나는 속으로 중얼거렸다. 평형감각에 장애가 올 때마다 이 문장을 생각하는 게 좋겠어.
어쩌다 맞은편에서 자동차가 달려와 바람 가르는 소리를 내며 지나치고 나면 그녀는 천천히 고개를 돌려 내 표정을 살폈다 나는 입을 꾹 다물고 어깨를 으쓱거리며 웃어 보였다.
"전 지금까지 당신과 같은 그런 거......창한 소설 써본 적 없어요."라고 그녀가 말했고,
"거창할 것 없어요. 거창하다뇨."라고 내가 말했다.
"적어도 내겐 그런 주......제 자체가 거창하게 느껴지는 거예요. 전 그저 집안 얘기를 썼을 뿐이에요. 아버지의 죽음과, 어머니의 재혼과, 아빠 엄마가 서로 다른 형제들 얘기. 일번인 오빠에게 강......간당하는 한국인 동생 얘기......"
"다른 걸 써볼 생각은 하지 않나요?"
"전 소설을 썼던 게 아녜요. 그저 답답해서 무언가를 써냈을 뿐이지요. 무얼 쓰겠다는 생각 이전에 벌써 쓰고 있었거든요. 그렇게 5년을 줄곧 써온 셈이에요."
"그래도 오래 쓰다 보면 탈피하고 싶어지지 않나요?"
38. 두 사람의 입장을 적절한 사자성어와 연결시켜라? 동상이몽(同床異夢)
오답/ 오월동주(吳越同舟), 상부상조(相扶相助), 조운모우(朝雲暮雨) 와신상담( 臥薪嘗膽) 등
해설/이중에서 함께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이 서로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지고 대화를 전개시켜 나가는 양상을 띠기 때문에 동상이몽이 적합한 표현
39. 나는 그녀와 함께 서울로 왔다 ( 본문에는 혼자온것으로 돼 있음 )
40. 두 사람의 주된 갈등요소는? 다른 문화에서 자란 두 사람의 갈등
오답/다른 목표를 가진 두 사람의 갈등
이상과 현실의 괴리등
41. 저 아래에 커피파는 곳이 있더라구요. 와 같게 쓰인것은? - 곧 비가올것 같구나
해설/이는 발화 상황이 중시되는 친교적 기능 (親交的 機能)을 담당함
여자는 남자와 대화를 나누기를 암시적으로 드러냄
42.[만전춘...] 만전춘 별사(滿殿春別詞)
어름우희 댓닙자리 보와 님과 나와 어러주글만뎡
어름우희 댓닙자리 보와 님과 나와 어러주글만뎡
情둔 오 밤 더듸 새오시라 더듸 새오시라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나타낸 1번이 정답
해설/얼음 위에 댓닙자리를 깔아 비록 임과 얼어 죽을 망정
이 밤의 끝자락을 부여잡고 낮이 더디게 왔으면 하는 바람을
표현한 남녀상열지사의 대표적 작품이다
[개나리 지문]
개나리는 도심 한가운데 흐드러지게 피었으나 자세히 보면 볼품이 없다
하지만 개나리가 함께 어우러진 모습은 아름답다
43. 황금 폭포
오답/야성(野性)의 잔치요 도시의 순수(純粹)다
44.독무(獨舞)와 군무(群舞 )가 가장 적합하다
[윤동주 신경림님 시 작품]
- 길 -윤동주
잃어버렸습니다.
무얼 어디다 잃었는지 몰라
두 손이 주머니를 더듬어
길에 나아갑니다.
돌과 돌과 돌이 끝없이 연달아
길은 돌담을 끼고 갑니다.
담은 쇠문을 굳게 닫아
길 우에 긴 그림자를 드리우고
길은 아침에서 저녁으로
저녁에서 아침으로 통했습니다.
돌담을 더듬어 눈물짓다
쳐다보면 하늘은 부끄럽게 푸릅니다.
풀 한포기 없는 이 길을 걷는 것은
담 저쪽에 내가 남아 있는 까닭이고
내가 사는 것은 다만
잃은 것을 찾는 까닭입니다..
'떠도는 자의 노래' 신경림
외진 별정우체국에 무엇인가를 놓고 온 것 같다
어느 삭막한 간이역에 누군가를 버리고 온 것 같다
그래서 나는 문득 일어나 기차를 타고 가서는
눈이 펑펑 쏟아지는 좁은 골목을 서성이고
쓰레기들이 지저분하게 널린 저잣거리도 기웃댄다
놓고 온 것을 찾겠다고
아니, 이미 이 세상에 오기 전 저 세상 끝에
무엇인가를 나는 놓고 왔는지도 모른다
쓸쓸한 나룻가에 누군가를 버리고 왔는지도 모른다
저 세상에 가서도 다시 이 세상에
버리고 간 것을 찾겠다고 헤매고 다닐는지도 모른다
45. 시 비교 - 1번. 신경림의 시에서 다양한 공간 제시.
46. 시 주제는?끊임없는 자아 실현에 대한 욕구
47. 신경림씨 시 에서 윤동주의 '길'과 비슷한 시어는? 기차
해설/다른 공간은 고정된 공간이지만 기차는 연결의 매체가 되고, 역시 길도 이어주는 것이 된다
오답/저잣거리 나루터등
(파놉티콘-시놉티콘 관련 지문)
팬옵티콘 [panopticon]
요약
1791년 영국의 철학자 벤담이 죄수를 효과적으로 교화할 목적으로 고안한 원형 감옥.
본문
팬옵티콘은 '모두'를 뜻하는 'pan'과 '본다'는 뜻의 'opticon'을 합성한 것이다. 번역하면 '모두 다 본다'는 뜻이다. 원래는 죄수를 교화할 목적으로 영국의 철학자이자 법학자인 벤담(Jeremy Bentham)이 1791년 처음으로 설계하였다. 이 감옥은 중앙의 원형공간에 높은 감시탑을 세우고, 중앙 감시탑 바깥의 원 둘레를 따라 죄수들의 방을 만들도록 설계되었다. 또 중앙의 감시탑은 늘 어둡게 하고, 죄수의 방은 밝게 해 중앙에서 감시하는 감시자의 시선이 어디로 향하는지를 죄수들이 알 수 없도록 되어 있다. 이렇게 되면 죄수들은 자신들이 늘 감시받고 있다는 느낌을 가지게 되고, 결국은 죄수들이 규율과 감시를 내면화해서 스스로를 감시하게 된다는 것이다.
팬옵티콘은 감시자 없이도 죄수들 자신이 스스로를 감시하는 감옥을 말한다. 그러나 벤담이 설계한 뒤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1975년 프랑스의 철학자 푸코(Michel Foucault)가 그의 저서 《감시와 처벌 Discipline and Punish》에서 팬옵티콘의 감시체계 원리가 사회 전반으로 파고들어 규범사회의 기본 원리인 팬옵티시즘(panopticism)으로 바뀌었음을 지적하면서 새로운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그 뒤 정보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전자주민카드·전자건강보험증서 등 각종 전자증서를 통해 권력기관이 사람들을 마음대로 통제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48. 벤담의 제안이 거절된 이유가 나와있다. ( 본문에 없음 )
49. 관계로 알맞은 것은?방송-시청자
오답/자본가 노동자
50. 푸코 나오는 지문에서 글의 구조적 특성은?
주 개념의 대비를 통해 변화와 특성을 전개시킨다
[김남조님 겨울바다]
겨울 바다에 가 보았지.
미지(未知)의 새,
보고 싶던 새들은 죽고 없었네.
그대 생각을 했건만도
매운 해풍에
그 진실마저 눈물져 얼어 버리고
허무의
불
물 이랑 위에 불 붙어 있었네.
나를 가르치는 건
언제나
시간…….
끄덕이며 끄덕이며 겨울 바다에 섰었네.
남은 날은
적지만
기도를 끝낸 다음
더욱 뜨거운 기도의 문이 열리는
그런 영혼을 갖게 하소서.
남은 날은
적지만
겨울 바다에 가 보았지
인고(忍苦)의 물이
수심(水深) 속에 기둥을 이루고 있었네.
1967년 간행된 김남조의 시집 《겨울 바다》의 표제시이다. 8연 23행으로 이루어진 이 시는 겨울 바다가 주는 절망감과 허무 의식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그린 작품이다. 여기에서 겨울 바다는 죽음인 동시에 삶의 시발점이 되는 곳임을 나타낸다. 또한 만남과 이별, 상실과 획득, 절망과 희망의 분기점이 되는 복합적인 심상이다.
1연에서는 겨울 바다를 기대와 희망이 사라진 죽음의 공간으로 묘사하고, 2연에서는 좌절을 체험한다. 3연은 물과 불이라는 시어(詩語)로 사랑과 좌절, 기쁨과 슬픔, 죽음과 소생 등을 대비시킨다. 이후 4연에서는 깨달음과 생에 대한 긍정을 표현하였으며, 5연과 6연은 기도를 통해 절망에서 희망으로 바뀌고 있음을 나타냈다. 마지막 연에서 ‘인고(忍苦)의 물이/ 수심(水深) 속에 기둥을 이루고 있었네.’라는 구절은 현실의 고뇌를 극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51. 태도 전환의 계기... 삶에 대한 새로운 자각
해설/나를 깨닫게 하는 건 시간등 처음 겨울 바다를 찾았을 때 시적화자의 정서는 우울하고
절망적이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기도를 통해 깨달음을 얻고 희망을 되찾을 수 있었다
52. "물, 불 " ..."다 가지려면 다 버려야 한다"
53. 이 시를 담은 편지를 보내면서 친구한테 할 수 있는 말은? 노력은 헛된 것이 아니다...
오답/인간은 자연보다 무한한 존재
실패는 화려한 성공을 보장해 준다
[구운몽]
작품의 주제는 성진의 선불계(仙佛界)와 양소유가 택한 현세(現世)라는 두 세계를 놓고 어느 것을 택할 것인가 하는 문제라고도 하고, 불교적인 깨달음에 핵심이 있다는 견해도 있다. 귀족소설을 대표할 수 있는 작품으로, 핵심이 무엇이든 귀족적인 사고에 입각해서 문제가 제기된다.
54. 고쳐 보다의 뜻? 다시 보다
해설/양소유가 소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하는 장면
55.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은? 황실 때문에 소저와의 결혼이 좌절됐다.
56. 양소유가 소저를 설득하는 근거는? 절행
이미 소저가 자신과 약조 (約條)를 맺은 사이인데 어떻게 다른
지아비를 섬길 수 있는지 묻는다
[시조]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소 치는 아이는 상기 아니 일었느냐.
재 너머 사래 긴 밭을 언제 갈려 하나니
57. 바르게 바꾼 시어가 아닌 것은?5번 사래-잡초
해설/사래03 「명」『북』 이랑의 길이. ¶고향에는 눈이 모자라게 아득히 뻗어 나간 사래 긴 밭도 있었고 벼 이삭이 발목을 휘여잡는 논들도 있었다.≪선대≫
오답/노고지리 -종달새/ 상기 -아직 / 재 -산.
58. 자막 - 원숭이도 인간과 유사한 뇌구조 확인
59. 인터뷰 기사 중 빼야 하는 문장은?5번
해설/중임(重任)은 한 직책을 연이어 맡다라는
의미와 주요한 직책을 떠맡다라는 중의적 표현
글 순서 정하기
헬멧문제는 친구가 사고난 이야기- 헬멧 미착용으로 오토바이 사고가 심각한 수준이다 - 헬멧을 착용하면 몇퍼센트 이상 안전하다, 자기 몸을 지키는 것이 뿌듯하다-이 근처 헬멧파는곳이 있으니 구입해라는 요지의 글입니다
광고문의 특성상 제품판매가 목적이기 때문에 강렬한 메시지 전달을 위해 헬멧 파는 장소를 글의 가장 후반부에 배치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기사
60. 자연스러운 문장은?~~우려가 제기돼 왔습니다
오답/우려가 됩니다 우려가 있었습니다
61. 접속사가 바르게 쓰여진 문장은? - 그런데
오답/또
62. 이 기사의 헤드 라인으로 적절한 것은?3번 여성 의원들, 부부 재산 분할 추진
여성 의원들, 부부 재산 분할 추진
여성 국회의원들이 결혼 생활 중 취득한 재산의 절반을 이혼할 때 여성이 분할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민법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 이은영 의원과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 등은 가정법률상담소 등 여성 단체들과 협력해 재산 형성에 기여한 정도에 관계 없이 결혼 후에 취득한 재산에 대해 똑같은 권리를 갖도록 하는 가족법 개정안을 오는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은 또 남편이나 아내 어느 한 쪽의 명의로 돼 있는 재산이라 하더라도 처분할 때는 배우자의 동의를 얻도록 하고, 부부 한쪽이 자녀 부양 의무를 이행하지 않거나 별거 중일 때는 이혼하기 전이라도 50%의 재산 분할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정치]KBS 모은희 기자
오답/5번 여야의원들 민법개정안 추진
63. 청소년 컴퓨터 활용에 관한 표어 만들기?건강한 사이버 세상을 위해 노력하자
64. 낚시 동호회- 시련을 극복
오답/기다림의 미학 인간관계등
65. 바위 산 사이에 할아버지 나귀 타고 가는 동양화 보여 주고 묘사한 문제
생동감 있고 사실적이며 교훈적인 글로 바꾸라? 1번
66. 한자로 바꿨을 때 틀린 것은? 탈바꿈 -脫劫 惡用
[폴록]
잭슨폴록은 화필로 물감을 칠하는 대신, 주로 물감을 붓고 뿌려서(드립페인팅) 거대한 작품을 만들었다. 그는 칸딘스키의 비대상적 표현주의와 초현실주의의 우연적 효과를 작품의 중요한 원천으로 삼으며, 나아가 폴록 자신이 물감에 내재하는 힘에 대한 궁극적인 에너지의 원천이 되어, 그리는 행위에 전적으로 자신을 떠 맡겼다.
잭슨폴록"의 "no27"은 사방에서 물감을 뿌리린 거대한 작품이다. 위, 아래, 좌, 우의 구별이 없는 전면균일한 그림이다. 어쩌면 그림의 위, 아래를 가리려는 생각이 잘못인지도 모른다. 그림을 제작하던 잭슨폴록도 아무런 생각 없이 드리핑에만 몰두했을 것이다. 조형의 요소나 원리 같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마구 물감을 뿌리게 되다 보니 그림의 전후좌우의 구별은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어쩌면 잭슨폴록 자신도 무슨 그림을 그리고 있는지 모르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가 그의 애인을 태운 체 굉음과 과속을 즐기며 비참히 숨져간 것을 보면 그의 예술세계는 작가에 의해 만들어졌다기 보다 언론매체가 그런 작품을 만들도록 한 것 같다는 의혹이 생긴다.
67. 폴록 그림문제?우유를 뿌려 놓은 듯이 무질서하게 어지럽혀진 그림
68. 글로써 유추할 수 없는 내용은? 플록이 물리학의 지평 넓혔다
플록의 그림을 컴퓨터를 통해 재현
수도꼭지:수돗물=물감:물감통
69. 폴록과 평론가 대화 - 5번 그림 수정했다는 내용
73. 어머니와 선생님의 대화중에 바른 높임말 찾기는?5번어머님께 자주 여쭙다?
74. '4분의 3'은 3/4이라고 쓴다.
75. 방송인으로 3행시 만들기
방송인의 바른 자세에 대해 말한 것 널리 알리고....
76. 번역체 문장을 고치는 문제.. '~~처자를 갖은->~~처자를 가진'(3번).
에게-서 「조」(사람이나 동물 따위의 체언 뒤에 붙어) 어떤 행동의 출발점이나 비롯되는 대상임을 나타내는 격 조사. ¶아버지에게서 온 편지이다./이 책이 그에게서 받은 것이다./누구에게서 나온 이야기냐?
77. 사전에서 나오는 밝다 발음과 뜻을 적어주고 맞는 것 고르라는 문제.
5번으로 했는데 밝아 옆에 발음이 따로 적혀 있지 않으니 소리나는 대로 읽으면 된다는 2번 귀가 밝다
밝다 [박따] 〔밝아, 밝으니, 밝고[발꼬], 밝는[방-], 밝지[박찌]〕「I」「동」날이 새다. ¶벌써 새벽이 밝아 온다./어느새 동녘이 밝아 왔다./우리는 날이 밝는 대로 떠나기로 했다./그는 날이 밝기가 무섭게 집을 나섰다. §「II」「형」&「1」「1」불빛 따위가 환하다. ¶밝은 조명/햇살이 밝다/횃불이 밝게 타오르다/초저녁부터 달이 휘영청 밝았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78. 외국인이 우리말에 대해 바르게 말한 것은?. 5. 자음과 모음이 바뀜에 따라 표현이 다양
79. 한글창제- ㄱ,ㄴ,ㄷ 자음 .
오답/집현전
80. 한글창제의 의의중 잘못된 것?- 1번 향찰을 널리 사용했다
81. 이모티콘을 대체할 가장 자연스러운 단어는?감정기호
오답/그림문자<아이콘이라는 외래어는 기호의 의미에 가깝지 문자가 아니다>
이모티콘은 감정<EMOTION>과 아이콘<ICON>의 합성어이다
아이콘을 적절히 대체할 수 있는 단어가 없으므로 한자어인 기호<記號>를 차용해야 함
82. 돈이 있으면 귀신도 부린다
해설/돈만 있으면 귀신[두억시니]도 부릴 수 있다 돈만 있으면 세상에 못할 일이 없다는 말. ≒돈만 있으면 귀신도 사귄다.
돈만 있으면 귀신도 사귄다 =돈만 있으면 귀신[두억시니]도 부릴 수 있다.
83. 성형수술에 관련된 문제는?성형 수술은 파멸의 끝
해설/다른 보기는 성형수술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대등하게 양시론으로 언급한다
오답/ 야누스의 두 얼굴 선과 악 허와 실
84. 시 두개 주고 ‘프로그램 편성하면..위치는?
85. 도사가 부자한테 한 말은?아주 잘 사시겠습니다
지문에서 도사가 부자를 비꼬면서 반어적 표현을 활용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86. 유도리
87. 어머니가 ~~하대요 3번
해설/어머미가 ~하대요로 나온 것이 바른 것이므로 이것이 답입니다. '대'는 '데'와 달리 자신의 의견이 아닌 '들은 것'을 인용할 때 쓰입니다.
88. 반말 쓴 사람은? 5번 어이 이리로 와보게.
89.(지문) --북한은 <>를 특별경제구역으로 ( 지정) 했다.
뱃 속의 아기를 위해 감정을 ( 조절 ) 해야 한다. 이곳에 들어갈 한자는?지정과 조절
오답/선정 조율등
90. 시에 밑줄 쳐 놓고, 현실에 반영할 때 조사할 것은?
경제 사정 언어현실등
91. 전원을 켜면 기기가 작동합니다.
96. 단군신화 내용 아닌 것은? 단군이 하백과 싸워 신산을 차지하다
단군문제 곰은 30일간 굴속에서 마늘 먹었다
97. 북한말의 특징은?로동등 한자어 많이 활용한다
두음법칙을 인정한다
맑스등 외래어표기법이 다르다
98.주몽을 다룬 서사시를 고르라? 이규보의 동명왕편
오답/금오신화<소설>
99. 절정(絶頂) -이육사
매운 계절의 채찍에 갈겨
마침내 북방(北方)으로 휩쓸려오다.
하늘도 그만 지쳐 끝난 고원(高原)
서릿발 칼날진 그 위에 서다.
어디다 무릎을 꿇어야 하나
한발 재겨 디딜 곳조차 없다.
이러매 눈 감아 생각해 볼밖에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갠가 보다.
이육사님의 절정이 쓰여진 시대적 배경? 4번 우리말이 탄압받고 동인지 문장지 폐간 등 암울한 시기에 명맥을 잇는다
100. 봄봄의 작가는? 김유정
해설/데뷔작인 《소낙비》를 비롯하여 그의 작품은 대부분 농촌을 무대로 한 것인데 《금 따는 콩밭》은 노다지를 찾으려고 콩밭을 파헤치는 인간의 어리석은 욕망을 그린 것이고, 《봄봄》은 머슴인 데릴사위와 장인 사이의 희극적인 갈등을 소박하면서도 유머러스한 필치로 그린 그의 대표적인 농촌소설이다. 그 밖에 《동백꽃》 《따라지》 등의 단편이 있다
이번 시험에서 평균을 가장 많이 끌어 올리지 않았을까 생각하는 문제
이 까페에 있는 모든 글들을 참고해서 정리했습니다.
틀린 부분이 많아서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온종일 끙끙대며 처음으로 시도한 이번 시험 복원이 참 의미있는 작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면에서 너무 어설프고 부족하지만 말입니다
여러분에게 늘 받기만 하다가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만은 정말 행복합니다.
이어지는 모든 시험에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진정한 실력은 당신을 배신하지 않을 것입니다.
가능하면 수정판 올리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지적 부탁드립니다.
모두가 꿈을 이루는 설레는 그날까지 우린 멈출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