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북도청 영천향우회(회장 안효종)에서는 저소득주민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과 대학생 6명에게 장학금과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경상북도는 사회복지기금 이자수입으로 매년 저소득주민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도내 96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되며 우리시는 고등학생 3명 대학생3명으로 각각 30만원과 5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고 경북도청 영천향우회에서는 장학증서와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참석한 영천향우회 안효종 회장은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경상북도에서는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우리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격려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