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샤또브리앙 스테이크’ 집에서 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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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쇠고기 안심 200g, 샐러드유 1큰술, 샐러리잎 10g, 당근 10g, 양파 10g, 버터 1큰술, 식용유 1큰술,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곁들임 야채 신선한 야채 50g, 춘권피 1장, 튀김기름 적당량, 오렌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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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1 쇠고기는 안심(샤또브리앙)을 준비하여 얇은 막을 제거한다. 샐러리와 당근, 양파, 샐러드유를 끼얹어 30분 정도 재워둔다.
2 재워둔 안심은 스테이크 망치로 가볍게 두들겨 고기를 부드럽게 한다.
3 그릴 프리아팬에 버터와 식용유를 두르고 불을 세게 하여 고기를 굽는다. 처음에는 센불로 굽다가 양면이 익으면 불을 약하게 하고 원하는 만큼 익힌다.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한다.
4 곁들임 야채를 준비한다. 신선한 야채는 찬물에 담가 싱싱하게 한 다음 보기 좋게 둘러 담는다. 입맛에 맞는 드레싱을 준비해둔다.
5 춘권피는 자연 해동시켜 리본 모양으로 자른 후 기름에 살짝 튀겨놓는다. 오렌지는 빗모양으로 잘라놓는다.
6 접시에 알맞게 구운 스테이크를 담고 준비한 곁들임 야채를 담은 후 소스를 끼얹어서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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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호텔 식으로 만드는 방법이 있다!
스테이크에 관한 대표 궁금증 4
Q1 샤또브리앙, 어디서 어떻게 사죠?
안심 중에서도 가장 맛있고 연하다는 ‘샤또브리앙’. 하지만 정육점에서 ‘샤또브리앙 달라’고 해서는 사기가 어렵다. 안심 나오는 부위 중 앞부분 쪽으로 달라고 할 것. 고급으로 치는 안심 부위는 샤또브리앙->필레->미뇽->헤드, 텐더 로인 순.
Q2두툼한 고기를 연하게 먹으려면?
스테이크용은 2cm 정도의 두께로 두툼하게 잘라와야 제대로 된 고기 맛을 즐길 수 있다. 고기 냄새를 없애는 샐러리 등의 야채와 샐러드유를 끼얹고 30분 정도 밑간해 재워야 육질이 연해진다. 이를 ‘마리네이드’라고 한다.
Q3 겉은 딱딱하고 고기는 퍽퍽해요!
프라이팬을 세게 달궈 고기 겉면의 핏기만 사라지게 한 다음 중불로 줄여 약 7~8분 굽는다. 불에 두는 시간에 따라 레어-미디엄-웰던이 된다. 구우면서 후추, 소금 간을 많이 치지 말 것. 그러면 고기가 딱딱해진다. 구울 때 간은 약하게 하고 소스로 간을 맞춰 먹을 것.
Q4 스테이크 소스, 간단하게 만들 수 없을까요?
시판되는 ‘에이원 소스’ 등의 스테이크용 소스를 이용해도 된다. 더 그럴 듯한 맛을 내려면 에이원 소스를 냄비에서 살짝 끓이다가 화이트 와인과 넛맥(향신료)을 넣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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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로메인레터스 12잎, 래디시 3개, 알파파 3큰술, 샐러리 1대, 라임 1대, 크레송 약간, 방울토마토 5개 크림어니언 드레싱 생크림 4큰술, 레몬즙 2큰술, 양파 다진 것 1큰술, 식초 1큰술, 꿀 1큰술, 다진 파슬리 1/2큰술, 소금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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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ontents.samsunglife.com%2Fkcms%2Fbin%2Fimg%2F2001-11-28%2F0102.gif) | 만들기
1 로메인레터스는 한 잎씩 떼어 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
2 래디시는 둥글고 얇게 썰어 찬물에 담가 싱싱하게 준비하고, 알파파는 찬물에 담갔다가 건진다.
3 샐러리는 심을 없앤 후 어슷하게 썰고, 라임은 빗 모양으로 썬다.
4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떼고 2~4등분하고, 크레송도 찬물에 담가 준비한다.
5 볼에 생크림을 담고 레몬즙과 식초를 넣어 섞은 다음 다진 양파와 파슬리, 꿀을 넣고 섞은 다음 소금 간한다.
6 그릇에 물기 뺀 야채 담고 드레싱을 곁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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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1 - 크리스마스에는 특별한 야채를 준비하세요, 평소와는 다른 특별 야채에 도전해볼 것. 로메인레터스는 상추처럼 생긴 서양식 야채, 배추처럼 생긴 앤다이브도 좋다. 이것저것 사기 귀찮다면 집에 있는 재료도 무난.
제안 2 - 요즘은 생크림 드레싱이 유행입니다 한창 유행했던 프렌치 드레싱에 싫증이 났
다면 생크림에 레몬즙과 다진 양파로 상큼한 맛을 낸 크림 드레싱을 준비해 볼 것. 부드러우면서 마요네즈보다 훨씬 깔끔하다.
자료제공 | 팟찌닷컴
기획 | 차윤경 / 사진 | 문덕관(여성중앙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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