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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 (10월 3일)●
1226년 성 프랜시스(또는 성 프란체스코 St Francis), 이탈리아의 성인. 프란체스코 회의 설립자 세상떠남
1274년 고려-몽고 연합군 일본정벌 시작하다
1811년 최초의 여성 컨트리 크리켓 경기가 영국 뉴잉턴(Newington)에서 벌어짐
1867년 미싱 발명가 에라이아스 하우 사망
1867년 피에르 보나르(Pierre Bonnard), 프랑스 화가 출생
1886년 프랑스, 초등교육법 성립
1886년 프랑스의 작가 알랭 푸르니에 출생
1888년 극작가 길버트(Gilbert)와 작곡가 설리번(Arthur Seymour Sullivan)이 만든 가
런던 사보이극장(Savoy Theatre)에서 초연됨.
1896년 윌리엄 모리스(William Morris), 영국 디자이너, 사회주의자, 시인 세상떠남
1897년 루이 아라공(Louis Aragon), 프랑스 시인 출생
1900년 경기고 개교
1900년 손문의 흥중회(興中會) 혜주에서 거병, 실패(혜주사변)
1904년 모로코에 관한 프랑스-스페인협정 성립, 모로코 독립을 승인
1906년 SOS가 국제적인 조난, 위급 신호로 정해짐
1910년 청(淸) 자정원 개원식 거행
1911년 마이클 호던(Michael Hordern), 영국 배우 출생
1916년 제임스 헤리엇(James Herriot), 스코틀랜드 작가 출생
1918년 독일 수상에 막시밀리안공 취임
1925년 고어 비달(Gore Vidal), 미국 작가 출생
1928년 후버, 미국 대통령에 당선
1929년 바이마르 공화국의 총리. 외무장관 수트레제만 사망
1929년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가 유고슬라비아 왕국으로 이름을 바꿈
1932년 228개의 소행성을 발견한 독일의 천문학자 볼프 사망
1932년 이라크, 영국으로부터 독립
1935년 이탈리아, 에티오피아 침공
1944년 연합군, 그리스에 상륙
1948년 페루의 마누엘 아폴리나리오 장군 군사쿠데타
1950년 국군, 38선돌파, 양양 탈환
1951년 국군, 38선 재돌파.
1952년 영국의 첫 원자 폭탄이 오스트레일리아 몬테벨로 섬(Monte Bello Islands)에서 폭발됨
1953년 신형법 공포
1954년 서방 9개국, 런던에서 서독재군비협정 조인
1954년 정부, 유엔군으로부터 수복지구 행정권 인수
1956년 볼쇼이 발레단(Bolshoi Ballet)이 영국 코벤트 가든(Covent Garden)에서 처음으로 공연함
1962년 미국 3번째 인공위성 시그마7호 지구 6회 선회
1963년 동학혁명기념탑 제막
1963년 온두라스군 쿠데타, 모라레스대통령을 축출
1965년 맹호부대(수도사단) 1진 부산항 출발(청룡부대(해병 제2여단) 포함, 9일 월남에 도착)
1966년 간호보조원 114명 독일 파견
1966년 튀니지, 아랍공화국과 단교
1967년 맬컴 사전트(Malcolm Sargent), 영국 지휘자 세상떠남
1967년 상공부, 석유류 자유판매제 실시
1967년 우디 거스리(Woody Guthrie), 미국 가수, 작곡가 세상떠남
1967년 포항제철 기공식 거행
1969년 국제통화기금 특별인출권 창출 승인
1969년 서독, 기민-사민 연립정권 수립
1970년 북한의 조류학자 원홍구 사망
1972년 미국과 소련, 잠수함과 대륙 미사일을 제한하기 위해 전략 무기 제한 협정
(SALT : Strategic Arms Limitation Treaty)에 최종적으로 서명함.
1975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국교 수립
1981년 메이즈(Maze)감옥에서 벌어진 IRA의 단식농성이 10명의 사망자를 낸 끝에 종결됨
1987년 장 아누이(Jean Anouilh), 프랑스 극작가 세상떠남
1990년 동독과 서독, 베를린을 수도로 하여 공식적으로 재통일됨
1990년 한국-베냉 국교 수립
1991년 김일성주석 중국방문
1991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소설가 나딘고디머, 노벨문학상에 선정
1994년 북한군 대위 안명진 귀순.
1994년 집권연정의 사회민주당 소속 엔리케 카르도소 후보, 브라질 대통령 선거에 당선
1996년 96 노벨문학상 폴란드의 쉼보르스카 선정
1997년 앨프리드 레슬리 라우스(A(lfred) L(eslie) Rowse), 영국 역사학자 세상떠남
1999년 소니 창업자 모리타 아키오(盛田昭夫) 타계
2005년 상주콘서트장 압사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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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천절>
* 상원갑자(서력 기원전 2457) 시월 삼일
* 무진년(서력 기원전 2333) 시월 삼일에 단군이 건국한 날을 기념하는 날
* 개천절로 이름지은 것은 대종교. 1900년 1월 15일 나철 홍암대종사가 다시
기반을 갖추면서 새로운 기풍창달의 일환으로 개천절을 기념일로 정하고
매년 제례를 행하게 되었다.
* 광복 이후 국경일로 정하고 매년 거국적으로 행사를 하며 강화의 마니산,
태백산 제단과 여러 지역의 단군전에서는 제례를 올리고 있다.
1274(고려 원종 15) 고려-원 나라 연합군, 일본 정벌
1900 관립 화동중학교 개교
1950 국군, 38선 돌파
1953 신형법 공포
1958 문교부, 외래어표기법 결정 공포
1963 전북 정읍에서 동학혁명기념탑 제막
1989 북태평양서 부산선적 한국화물선 판다이내스티호 조난. 23명 실종
1990 상명여대 이진분 교수, 낙산비치호텔에서 의문의 투신변사체로 발견
1991 김일성, 중국 방문(10.15까지) 강택민 총서기, 양상곤 주석, 이붕 총리와 각각 회담
1867 미국 재봉틀발명가 에라이어스 하우 세상 떠남
1897 프랑스 시인 루이 아라공 태어남
“애정은 인간 관계의 지폐와 같은 것, 찍히는 대로 인출하라.
마침내는 위폐가 아니고는 애정을 표현할 수 없게 된다."
1932 이라크 왕국 독립
1935 이탈리아군, 에티오피아 침공
1952 영국, 몬테헬로섬서 첫 원폭실험에 성공
1954 서방 9개국, 런던협정에 조인. 서독의 재군비, 주권회복, NATO가맹 등 승인
1972 미국과 소련, 전략무기제한협정 체결
1979 자유 크메르 민족 해방정부 수립시아누크 전 캄보디아 국가원수와 민족주의 연합조직,
론놀파가 손잡음
1990 분단 45년만에 동서독 통일 달성
"통일은 환상의 끝이자 눈물없는 이별이며 환희와 희망의 상징이다."
동독 해산 연설 중 한마디이다. 1990년 10월 3일 0시를 기해 동·서독은
45년만에 통일을 이루었다.
1991 스웨덴 카를 빌트, 새총리에 취임. 60여년만의 비사회당 정권 출범
1991 이라크서 불발 쿠데타, 군장교 76명 처형
1993 러시아, 보수파와 개혁파간의 유혈충돌 발생
보수파 시위대가 모스크바시청을 점거하자 옐친은 4일 군을 동원해
의사당내 보수파를 유혈진압. 이 충돌로 최소한 300명 사망
【오늘의 역사】10월3일 연합뉴스 dynews1991@dynews.co.kr
△개천절
△충남도민의 날
△고려-원 나라 연합군, 일본 정벌(1274·고려 원종 15)
△관립 화동중학교 개교(1900)
△분단 45년만에 동서독 통일 달성(1990)
△국군, 38선 돌파(1950) △K.K.K.단원 가두 행진(1925)
△영국, 몬테헬로섬서 첫 원폭실험에 성공(1952)
△영국 첫 핵실험(1952)△신형법 공포(1953)
△서방 9개국, 런던협정에 조인(1954)
△문교부, 외래어표기법 결정 공포(1958)
△전북 정읍에서 동학혁명기념탑 제막(1963)
△소련 국방, 해외군훈련 참관(1965)
△미국과 소련, 전략무기제한협정 체결(1972)
△인도 천민계급 거리시위(1978)
△북태평양서 부산선적 한국화물선 판다이내스티호 조난. 23명 실종(1989) △상명여대 이진분 교수, 낙산비치호텔에서 의문의 투신변사체로 발견(1990) △김일성, 중국 방문(1991)
△스웨덴 카를 빌트, 새총리에 취임. 60여년만의 비사회당 정권 출범(1991) △이라크서 불발 쿠데타, 군장교 76명 처형(1991)
△러시아, 보수파와 개혁파간의 유혈충돌 발생(1993)
△러시아 반 옐친 시위(1993)
△소니 창업자 모리타 아키오 타계(1999)
△상주 가요콘서트장 압사 사고(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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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 코베르거 사망(1520.10.03)/180부. 서구에서 처음으로 인쇄술을 발명한 구텐베르크가 찍은 '42행 성서' 초판본의 발행부수다. 140부는 종이에, 40부는 송아지 가죽에 인쇄한 이 책이 나온 게 1456년. 활자혁명의 원년으로부터 36년이 흐른 1492년 초판을 1,000부 이상 인쇄된 책이 나왔다.15세기 말 베스트셀러는 독일 출판업자 안톤 코베르거(Anton Koberger)가 펴낸 '뉘른베르크 연대기'. 창조의 순간부터 1490년까지 역사를 담은 이 책은 일종의 세계사 그림책이었다. 독일이 배출한 가장 유명한 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션의 선구자로 꼽히는 알브레흐트 뒤러의 판화 등 645점의 목판화가 들어간 이 책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활자술이 서구 전역으로 퍼지는 데 기여했다. 코베르거는 출판의 기업화를 이룬 최초의 인물. 1440년 뉘른베르크에서 금세공업 겸 금융업자 가문에서 태어난 그는 유복하게 자라났으나 30세인 1470년 가업을 버리고 출판사를 차렸다. 24대의 인쇄기계를 사들이고 수백명의 식자공과 교정자, 삽화가와 제본공을 고용한 그 덕분에 뉘른베르크는 출판의 중심지로 떠올랐다.수도원에서 사제들이 필사한 라틴어 책자만 서적으로 통하던 시절, 그가 퍼뜨린 책자들은 독일어권의 언어를 통합시키고 국민적 동질감을 확인시켜줬다. 1520년 10월3일 80세로 사망한 뒤 그의 가족들은 금세공업과 보석상 사업으로 되돌아갔지만 그가 뿌린 씨앗은 독일어권의 성장에 밑거름이 됐다.
●오시에츠키 Carl von Ossietzky(1889.10.03~1938.05.04)
오시에츠키는 독일의 언론인이자 평화주의자이다. 독일평화협회 및 '니 비더 크리크'('전쟁은 이제 그만'이라는 뜻) 조직에서 활동했다.1927년자유주의적 정치잡지 <벨트뷔네 Weltbuhne>의 편집장이 되었고 이 잡지를 통해 독일 군부지도자들의 비리를 폭로했다. 1931년 <벨트뷔네>에 "군인은 살인자다(Soldaten sind Morder)... 모든 나라의 헌병들은 탈영병을 처형했고 처형한다. 그들은 살인하기를 거부하는 사람을 죽이는 것이다"라는 전쟁 비판 기사가 실리자 오시에츠키는 신성한 군대를 모독한 혐의로 재판에 회부되었고 18개월의 금고형을 선고받았다.
히틀러 집권 하에서도 독일을 떠나지 않고 다시 편집장을 맡았다가 결국 체포되어 파펜부르크 수용소에 감금되었다. 혹독한 고문에도 굴하지 않고 나치 독재에 맞서 싸운 공로를 인정받아 1935년에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1938년 오랜 수용소 생활 끝에 결핵으로 사망했다.
●한국 최초 관립중학교 개교(1900.10.03)
우리나라 최초로 정부가 세운 중학교가 1900년 오늘 문을 열었다.배재학당(1885), 이화학당(1886) 등 사립학교들이 하나 둘 설립되자 대한제국 정부는 신학문을 가르칠 관립학교의 필요성을 깨달았다. 정부는 소학교ㆍ중학교ㆍ대학교의 3단계로 학교를 세운다는 방침을 세우고 1895년 우리나라 최초의 소학교인 교동초등학교를 설립했다. 이어 1900년 최초의 관립 중학교가 개교했다. 학교 이름도 '관립중학교'였다. 학교 터는 서울 종로구 화동 1번지 일대로 갑신정변 실패 후 일본으로 망명한 김옥균과 서재필의 집터였다.이후 관립한성고등학교(1906), 경성고등보통학교(1911) 등으로 이름이 바뀌다가 해방 후 경기중ㆍ경기고로 확정됐다. 1969년 경기중이 문을 닫고 1975년 경기고가 강남으로 이전하면서 예전 경기고 건물은 현재 정독도서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1931년 화폐속의 인물 147 (덴마크-닐센) 세상떠남
닐센(Carl (August) Nielsen) 1865. 6. 9 ~1931. 10. 3. 덴마크의 바이올린 연주자, 지휘자.
코펜하겐의 왕립음악원에서 배웠고(1884~86), 이어 왕립극장의 악장(1908~14), 코펜하겐 음악협회의 지휘자(1915~27)를 역임했으며, 왕립음악원 교수로 재직하다가 죽기 직전인 1931년 원장이 되었다. 닐센의 초기음악에서는 낭만주의 영향이 엿보이지만, 후기 양식은 반음계적이고 종종 불협화적인 화성, 엄격한 대위법 구조, 압축적인 동기처리, 조성(調性)의 대담한 확장, 빈번한 다조적 악구사용 등의 특징들이 뒤엉켜져 있다. 1890~1925년 작곡된 6개의 교향곡은 음조의 진행상태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그밖에도 〈사울과 다윗 Saul and David〉(1902)을 포함한 2개의 오페라와 3개의 협주곡, 실내악, 합창, 건반음악 작품들이 있다. 덴마크의 민속전통에 바탕을 둔 그의 가곡은 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 이탈리아, 에티오피아 침공(1935)
1935년 오늘 이탈리아의 파시스트 군대가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를 전격 침공한다. 이탈리아군은 에티오피아의 북부 도시 아도와(Adowa)를 폭격하면서 침공을 시작했다. 에티오피아의 황제 하일레 셀라시에(Haile Selassie)는 침략자들을 물리치기 위해 국민들이 단결해 줄 것을 호소하지만 소용없었다.에티오피아군의 저항은 현대식 무기로 무장한 이탈리아 군대의 공격에 힘없이 무너진다. 이탈리아군은 이듬해 5월 7일 수도 아디스 아바바(Addis Ababa)를 함락시키고 이어 이틀 뒤인 5월 9일 에티오피아를 병합한다. 셀라시에 황제는 이 바람에 영국으로 망명한다. 5년 뒤인 1941년에야 영국과 에티오피아의 연합군이 이탈리아군을 에티오피아 영토에서 완전히 쫓아내면서 왕위를 되찾는다.
●이탈리아, 에티오피아 침공(1935.10.03)
1935년 10월 3일 이탈리아의 베니토 무솔리니가 에티오피아와 이탈리아령 소말릴란드 접경에서 일어난 충돌을 구실로 에티오피아를 침공했다.에티오피아(아비시니아)는 유럽인들이 지배하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1934년 당시 몇 안 되는 독립국 가운데 하나로 1890년대에 이탈리아가 정복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1934년 12월 에티오피아와 이탈리아령 소말릴란드 접경지대에서 충돌이 일어나자 이탈리아는 모든 중재 제의를 거부하고 1935년 10월 3일 에티오피아를 침공했다. 이탈리아 침공군은 빈약한 장비에 훈련도 제대로 받지 못한 에티오피아 군대를 밀어붙여 1936년 4월 9일 아샹기 호수 근처에서 대승을 거두고 5월 5일 수도 아디스아바바를 점령했다. 에티오피아의 지도자 하일레 셀라시에 황제가 국외로 망명하자, 무솔리니는 이탈리아의 왕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를 에티오피아 황제로 선언하고 피에트로 바돌리오를 총독으로 임명했다. 에티오피아의 호소에 따라 국제연맹은 1935년의 이탈리아 침략을 비난하고 경제제재를 결의했지만 지지가 부족해 제재조치는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 전쟁은 이탈리아 제국주의의 발판을 마련해 줌으로써 국제적 긴장을 증대시켰다.
●개천절 양력으로 첫 제정(1949.10.03)
개천절은 단군왕검이 최초의 민족국가인 고조선을 건국한 서기전 2333년 음력 10월 3일을 기리기 위해 1949년 제정되었다.그러나 '개천(開天)'이라는 본뜻을 엄밀히 따질 때 단군조선의 건국일을 뜻한다기보다는 이보다 124년 앞서 단군의 아버지 환웅이 천신인 환인의 뜻을 받아 처음으로 하늘문을 열고 백두산 신단주 아래 내려와 홍익인간(弘益人間)과 이화세계(理化世界)의 대업을 시작한 기원전 2457년 10월 3일을 뜻한다고 보는 것이 보다 타당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날을 기리는 거족적인 제천의식은 고조선 이후부터 시작됐는데, 부여의 영고, 예맥의 무천, 고구려의 동맹, 신라와 고려의 팔관회 등에서 행해진 제천행사가 그 예다.이 날이 개천절이라는 이름으로 경축일이 된 것은 1909년 나철이 대종교를 창시하면서부터다. 특히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민족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음력 10월 3일을 개천절로 공식 채택해 중국으로 망명한 대종교와 합동으로 경축했다. 그러나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음력 10월 3일을 해마다 양력으로 환산하기 어렵고 '10월 3일'이라는 기록이 소중하다는 지적에 따라 1949년부터 양력 10월 3일로 바뀌었다. 정부는 1962년 단기 사용을 폐지하고, 서기로 통일했다.
●영국 첫 원자폭탄 실험(1952.10.03)
1952년 오늘 오스트레일리아 몬테 벨로 섬(Monte Bello Island). 영국이 이곳에서 첫 원자폭탄 실험을 실시했다. 이 폭탄의 이름은 허리케인 (Hurricane).굉음과 함께 솟아오른 버섯구름은 1분 만에 2킬로미터 상공까지 상승했다. 영국은 과학자를 미국에 유학시켜가며 원자폭탄 개발에 성공했다.영국은 미국과 소련에 이어 세 번째 핵무기 보유국이 됐다.
▶ 단기 4288년 개천절 기념식(1955)
단군이 개국한 날을 기념하는 단기 4288년 개천절 기념식이 1955년 오늘 중앙청 강당에서 열렸다. 이기붕 민의원 의장이 조상들의 위업을 추모하고 통일성업을 이루자는 경축사를 한다. 서울사범학교 합창단의 개천절 노래 제창이 이어졌다. 개천절은 1909년 나철에 의해 대종교가 중광(中光)되면서 경축일이 됐고 1949년부터는 국경일로 제정됐다.
▶ 영국 지휘자 말콤 사전트 사망(1967)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지휘자 말콤 사전트(Malcom Sargent)! 1967년 오늘 72살을 일기로 사망한다. 췌장암이 그의 목숨을 앗아갔다. 영국 링컨셔(Lincolnshire)주 스탬포드(Stamford)에서 태어난 사전트는 1921년 퀸스홀 관현악단(Queen’s Hall Orchestra)과 함께 자작곡을 지휘하면서 데뷔했다.그는 여러 나라를 순회하면서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영국의 음악대사라는 칭호를 얻고 1947년에는 기사작위를 받았다.
▶ 인도 천민계급 '하라잔' 시위(1978)
1978년 오늘 인도 서부의 항구도시 뭄바이에서 인도의 불가촉천민(不可觸賤民) 하리잔 (Harijan)들이 대규모 시위를 벌인다. 하리잔을 향한 사회적 차별에 항의하는 시위다. 하리잔은 브라만, 크샤트리아, 바이샤, 수드라 등 4계급으로 나누어진 카스트 체제에도 속하지 않는 최하층 신분으로서 인도 인구의 15%를 차지한다. 인도 정부는 1955년 이들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는 불가촉천민법을 제정했다. 그러나 하리잔에 대한 종교적, 직업적, 사회적 차별이 계속되면서 천민들의 불만이 시위로 표출되곤 했다.
●분단 41년 만에 독일 통일(1990.10.03)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전국이 된 독일은 소련군이 진주한 동독과 서방 연합군이 진주한 서독으로 나뉘어 분할 통치되었다. 그러다가 냉전체제가 굳어지면서 1949년부터는 동서 양쪽에 독립된 정부가 들어서 분단이 공식화하였다. 1950년대 초에는 한때 중립 통일안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무산되고, 60년대부터는 국제적 냉전 기류에 편승한 서독의 이른바 할슈타인원칙에 따라 대결 국면이 조성되어 동독은 베를린에 장벽을 둘러싸기도 하였다. 이러한 대결 국면이 전환기를 맞은 것은 1969년 W.브란트(Willy Brandt) 총리가 동방정책(Ostpolitik)을 추진하여 할슈타인원칙을 포기하면서부터이다. 이후 1972년대부터 1987년까지 약 15년간 34차례의 협상을 통해 과학기술, 문화, 환경 등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동서독 간 민간인의 교류가 이루어졌으며, 1982년 H.슈미트(Helmut Schmidt) 서독 총리의 동독 방문에 이어 1987년에는 E.호네커(Erich Honecker) 동독 공산당서기장이 서독을 방문함으로써 통일에 일대 전기가 마련되었다.1945년 2차대전의 패배로 동서로 나뉘었던 독일이 마침내 하나로 통일됐다. 1990년 오늘 오전 0시 00분을 기해 서독이 동독을 흡수통합하는 방식으로 독일 연방공화국이 새롭게 태어났다. 미국ㆍ영국ㆍ프랑스ㆍ소련 등 2차대전 승전국은 이 날로 베를린을 포함한 독일에 대한 모든 권리를 공식적으로 포기했고 관할권을 독일에 이양했다.통일의 순간은 독일인은 물론 전세계인을 감동시켰으며, 옛 제국의회 건물 앞 공화국 광장에는 1만여명이 모여 폭죽을 쏘는 가운데 대형 독일 국기가 서서히 게양됐다. 3일 0시 군중들이 일제히 '도이칠란트'를 외치는 가운데 독일 전역의 교회와 성당은 일제히 종을 울려 통일 독일의 탄생을 알렸다.통일을 주도한 서독의 헬무트 콜 총리는 12월 2일 실시된 독일 총선에서 승리, 초대 독일총리가 됐다. 통일 후 콜 총리가 이끄는 독일연립정부는 심각한 경제악화를 겪어야 했다. 하지만 1994년 이래로 통일 독일의 경제는 회복세를 보였다.
●1990년 분단 45년 만에 동독과 서독의 통일 실현!
1989년 동베를린 알렉산더 광장 시위 직후 5만여 명의 동독인이 헝가리와 체코 등을 거쳐 서독을 비롯한 서방세계로 탈출했으며, 그 결과는 동년 11월 9일 베를린 장벽의 개방으로 이어졌다. /독일의 통일은 이후 고르바초프의 개혁 개방 노선과 소련 체제의 붕괴 위기라는 세계 정세의 우호적 변화와 함께 급 물살을 타기 시작한다. 1990년 3월 18일 동독 최초의 자유선거 실시, 5월 2일 동서독 화폐 통합 합의, 8월 31일 동서독 통일 조약 체결, 9월 12일 2+4 회담의 단계를 거쳐 1990년 10월 3일 분단 45년만에 베를린을 수도로 한 통일 독일이 탄생되었다. 1970년대 중반이후 냉전체제에서 평화공존으로의 전환이라는 국제환경의 변화에 따른 동/서독 이산 가족의 만남과 같은 민간 교류에서 싹을 틔운 '통일'의 꿈이 1990년 가을 현실로 실현되었다. 독일 통일의 전환점은 1989년이다. 동독의 경제 위기와 호네커 체제의 통제력 상실은 1989년 동독 민주화 운동을 불러왔다. "우리도 사람이다"라는 구호로 시작된 동독의 민주화 열풍은 "독일은 하나의 민족이다"라는 구호로 대체되었고, 종국에는 통일로 이어졌다. /독일 분단은 2차 대전 직후 미국과 소련의 힘의 균형 및 유럽의 평화 유지를 위한 전략의 일환이었다. 그러나 고르바초프의 개혁/개방 노선으로 대변되는 소련의 상황은 이미 미국과 소련으로 대변되는 이념 대립의 종언과 세계 체제의 변화를 예고하는 것이었다. 결국 소련 역시 동독 경제 지원 및 내정 개입이 자국의 개혁 노선 폐기와 세계적인 위기 국면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독일 통일'의 수용이외의 대안이 없었던 것이다.
●1990년 동독ㆍ서독 통일
1945년 2차대전에서의 패배로 인해 동서로 나뉘었던 독일이 마침내 하나로 통일됐다. 서독이 1990년 10월 3일 오전0시를 기해 동독을 흡수통합하는 형식으로 독일연방공화국이 새롭게 태어난 것이다. /미ㆍ영ㆍ불ㆍ소 등 2차대전 전승 4개국은 이 날짜로 베를린을 포함한 독일에 대한 모든 권리를 공식포기, 기존의 관할권을 독일에 이양했다. 통일을 주도한 헬무트 콜 서독총리는 12월2일 실시된 전 독일 총선에서 승리, 초대 독일총리가 됐다. 독일통일은 단순히 게르만 민족의 통일차원을 넘어서 유럽내 독일의 위상은 물론, 기존의 국제질서에도 엄청난 변혁을 몰고 왔다. /통일의 순간은 독일인은 물론 전 세계를 감동시켰다. 옛 제국의회 건물 앞 공화국 광장에는 1백만명이 운집해 폭죽을 쏘아대는 가운데 흑-적-황의 대형 독일 국기가 서서히 올라갔고 "통일, 정의, 자유를 조국 통일에 ..."로 시작되는 독일 국가가 장엄하게 연주되고, 단상에 선 헬무트 콜 총리는 감동과 흥분으로 얼굴이 벌겋게 상기돼 있었다. 이윽고 3일 0시. 군중들은 일제히 '도이칠란트'를 외쳐댔다. 그 순간 독일 전역의 교회와 성당은 일제히 종을 울려 통일 독일의 탄생을 전세계에 알렸다.
▶ 동·서독 통일(1990)
1990년 오늘 새벽 0시를 기해 동독과 서독이 통합된다. 동독의 서독연방 가입으로 45년 동안의 분단을 넘어 하나의 독일로 다시 태어났다. 새 수도가 된 베를린의 옛 제국의회 의사당 앞 광장에서 통일독일의 첫 수상인 헬무트 콜과 드 메지에르 동독 수상 등 주요 정치인들과 시민 수십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적인 통일기념식이 열렸다. 독일 전역에서 시민 수백만 명이 집 밖으로 몰려나와 통일을 자축하며 환호했다. 통일독일의 출범과 함께 미국, 소련, 영국, 프랑스 등 제2차 세계대전의 전승국들은 베를린의 관할권을 독일에 넘겨줬다.
●2005년 '탱크샷' 최경주 3년만에 PGA 투어 우승 [노컷뉴스 2005.10.03 08:15:30]
''탱크'' 최경주(35·나이키골프)가 3년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최경주는 3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의 포리스트오크스골프장(파72·7311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크라이슬러클래식(총상금 46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22언더파 266타로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최경주는 지난 2002년 컴팩 클래식과 탬파베이 클래식에서 2승을 올린 이후 3년만에 PGA 투어 우승을 신고했다. 개인통산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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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관심뉴스는 푸르메재단의 활동내용 기사입니다. 제가 아는 푸르메재단은 시각장애인을 위해서도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동재단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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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이웃] “음악으로 장애인과 하나돼요”
테마 콘서트 ´포기하지 말아요´ … 오늘 서울시청 광장서 공연
“’좌절금지’ 포기하지 말아요.”
조선일보와 푸르메재단(이사장 김성수 성공회대 총장), CBS가 공동주최하는 테마콘서트 ‘포기하지 말아요’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3일 오후 6시30분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포기하지 말아요’는 각종 질병이나 사고로 ‘불편함’을 안고 살게 된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사이의 벽을 허물고 민간 재활전문병원의 필요성을 알리려는 무대다.▲ 3일 오후 6시30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테마 콘서트‘포기하지 말아요’에 출연할 공연자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가수 김장훈, 안치환, ‘휠체어 댄서’김용우, 장애인 그룹‘레인보우 두들소리’, 포크그룹 동물원, 가수 팀. /푸르메재단 제공 /이날 콘서트에는 ‘따뜻한 손길’로 유명한 가요계 스타 김장훈과 노래하는 음유시인 안치환, 포크그룹 ‘동물원’, 그리고 낭만적인 목소리의 주인공 ‘팀’이 출연한다. 또 스스로 몸이 불편하면서도 예술을 통해 편견을 이겨 나가고 있는 장애인 그룹 ‘레인보우 두들소리’의 난타 공연, ‘희망새 중창단’의 화음도 울려 퍼질 예정이다. 댄서 김용우의 휠체어 댄스도 선을 보인다. 김장훈은 이번 콘서트 출연료 전액을 개인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보육원 두 군데에 기부하기로 했다. 푸르메재단 강지원 공동대표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과 몸은 불편하지만 밝게 살아가고 있는 장애인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 교감하면서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콘서트 관람은 무료다. 콘서트 무대 주위로는 오전 11시부터 불편한 삶을 밝게 살아가는 장애인의 사진 전시회도 열린다. 푸르메재단은 재활전문병원 ‘푸르메병원’ 건립을 추진 중이다. 관람 및 후원 문의는 (02)720-7002, www.purme.org
박종인기자 seno@chosun.com /입력 : 2006.10.02 21:29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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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 주요행사
장명동 한마음 등반대회
- 10. 03(금) 07:00 / 동초등학교 운동장(06:30~ ) / 500여명
* 내용 : 기념식(감사패,축사), 성황산등반, 경품추첨 등
* 주관 : 장명동체육회(회장 전용술)
제53회 추계 연합회장배 테니스대회
- 10. 03(금) 08:50 / 정읍시 정수장테니스장(상동 소재)
/ 9개클럽 200여명(클럽회원, 주요인사)
* 진행 : 내빈소개,개회선언,국민의례,대회사,축사,폐식
* 주관 : 정읍시테니스연합회(회장 곽부상)
? 제2회 입암면민의날 및 제16회 면민체육대회
- 10. 03(금) 10:00 / 대흥초등학교 운동장(09:30~) / 1,200여명
* 내용 : 기념식(축사, 감사패), 족구외6종경기, 예술공연 등
* 주관 : 입암체육회(회장 길봉춘)
제9회 내장상동민 화합한마당 한마음 체육대회
- 10. 03(금) 10:30 / 정주고등학교 운동장(10:00~ ) / 1,000여명
* 내용 : 기념식(감사패, 축사), 4종목 체육행사 등
* 주관 : 내장상동체육회(회장 이규철)
제12회 태인면민의 날 행사
- 10. 03(금) 11:30 / 태인중고등학교 운동장 / 1,500여명
* 내용 : 식전행사, 기념식(축사,감사패), 민속경기4종목 등
* 주최 : 이장협의회(회장 윤대식)
제14회 산외면민의 날 행사
- 10. 03(금) 13:00 / 산외초등학교 운동장(09:30~) / 1,500여명
* 내용 : 기념식(감사패, 축사), 농악공연, 민속경기 등
* 주최 : 산외번영회(회장 김준영)
제27회 칠보면민 체육대회
- 10. 03(금) 14:00 / 칠보초등학교 운동장(09:00~) / 1,500여명
* 내용 : 기념식(감사패,축사), 체육(민속)경기 등
* 주최 : 칠보번영회(회장 신용한)
제5회 옹동면민의날 및 제17회 면민체육대회
- 10. 03(금) 14:30 / 옹동초등학교 운동장(09:30~) / 1,000여명
* 내용 : 기념식(감사패, 축사), 체육(민속)경기 등
* 주최 : 옹동면체육회(회장 왕운호)
2. 읍면동 주요행사
수성동, 수성산악회 산행
- 10. 03(금) 07:00 / 시청 광장 ⇒ 사천시 사량도
/ 40여명(회장 김용성)
신태인읍, 신태인초등학교 총동문회
- 10. 03(금) 08:00 / 읍사무소 앞 ⇒ 서울 아현초등학교 운동장
/ 80여명(재경 동문회장 은기표)
이평면, 이평주민 전주세계소리축제 참여
- 10. 03(금) 17:30 / 면사무소 앞 ⇒ 전주 한국소리문화전당
/ 40명(이장 장선익)
4. 기타 동향
순환농업과 워크샵 및 정읍농특산물 홍보마케팅
- 10. 03(금) 04:00 / 농업기술센터 앞 ⇒ 제주시 추자도
/ 14명(순환농업과 직원)
* 내용 : 정읍농특산물-추자도 수산물 상호 홍보 및 마케팅
* 기간 : 10. 3 ~ 10. 4 (1박 2일)
2008 꿈나무 시티 투어
- 10. 03(금) 09:30 / 교암초 앞 ⇒ 백정기의사기념관 7개소
/ 35명(4학년6반)(교사 이순권)
* 목적 : 농악체험, 관내 문화유적지 답사 등
정다운병원 제1주년 기념소연 한마음 잔치
- 10. 03(금) 10:00 / 정다운요양병원 뒤 주차장
/ 300여명(병원장 조기운)
* 진행 : 기념식, 축하공연, 식사, 공연, 폐막식
시립국악단 찾아가는 국악공연
- 10. 03(금) 10:30 / 태인고등학교, 13:00 / 칠보초등학교
15:30 / 입암 대흥초등학교
* 내용 : 공연단 32명(지도자 이세정)
단기 제4341년 단군성전 제전
- 10. 03(금) 11:00 / 하모동 단군성전 / 200여명
* 주관 : 단군성전보존회(회장 김종섭)
결혼이민여성 생활체조(에어로빅) 교실 운영(화,금)
- 10. 03(금) 11:00~12:00 / 신태인여성문화관 / 15명
* 주관 : 정읍시생활체육협의회 / 강사 김송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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