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가 나주에 입회한 것은 성모님의 부르심입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najumary.or.kr%2Fmaria%2Fimage%2Fgallery%2F2016%2F2016-2-13%2FSG104867.jpg)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반갑습니다. 제가 한국에 30년 만에 돌아 온지 한 두 달 되었어요. 파리 가톨릭대학에 유학 가서 먼저 오르간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는 신학공부를 하다 하느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고 거기 선교활동 수녀원에 입회했어요.
근데 제가 한국인이라고 사람들이 나주 성모님에 대해서 참 많이 물어봤는데 저는 전혀 들은 적이 없었기 때문에 ‘한국에도 성모님 발현이 있구나!’ 생각하면서 모른다고 얘기할 때 마다 좀 부끄러웠어요.
파리에서
15년 선교생활을 하고 이스라엘에 갔는데 제가 아는 신부님 어머니께서 나주 성모님 상본을 주면서 “이 분이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시는 성모님인데 나주 성지순례를 가고 싶다.”고 물어봤어요. 그때도 저는 모른다고 할 수밖에 없어 정말 창피했어요.
마지막
선교 사도직이 로마였는데 2년 전, 미사가 끝나고 한 한국 분이 나주성모님 상본을 주면서 아냐고 묻더라고요. 바티칸에서도 나주
성모님 얘기를 여러 번 들었기 때문에 “얘기는 들었다.”고 했는데 가슴이 울렁거리면서 저를 부르신다는 느낌이 들어 수녀원에서
나주성모님께
계속 기도를 하게 됐어요.
한국은
가톨릭 역사가 200여년 밖에 안 되지만 2000년이나 되는 로마나 유럽은 성인성녀들이 굉장히 많아 빠드레 비오 신부님처럼
돌아가시고 나서 유해가 그대로 모셔있는 그런 놀라운 기적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근데 한국에서 일어난 이런 엄청난 사실에 대해 참
많이 고민을
했어요.
그런데 6개월 전부터 제 몸이 많이 아팠는데 기도할 때도 된장국이 먹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30년 동안 한국 음식에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그때부터는 한국에 대한 그리움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총장수녀님께 이야기를 했더니 그러면 한국에 선교사로 먼저 나가 있으라고 하셨어요. 저희 수녀원은 44개국에 나가있는데 한국에는 없지만 몸이 아프니까 허락하신 건데 막상 한국에 오니까 음식이 안 맞는 거예요.
한국음식을
맛있게 먹었는데 한 달 후, 손에 염증이 생겨서 병원에서 약을 먹고 여러 치료를 해도 낫지를 않아요. 또 로마에서 가슴에 생긴
혹이 아파가지고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었어요. 그러다 나주를 잘 아시는 분을 만나 나주 얘기를 했더니 같이 가자고 그래서
왔어요.
저는
한 일주일 간 머물며 피정을 했는데 프랑스 루르드 기적수처럼 나주 기적수도 성모님이 주신 거라고 해서 제가 기적수를 이틀 간
많이 마셨는데 병원에서 그렇게 치료해도 낫지 않던 염증이 싹 사라져 손이 깨끗해지니까 너무 신기했어요.
그날
성모님 동산에서 묵주기도를 하는데 너무너무 추워서 거기 계신 수사님한테 “수사님, 너무 추워요. 저 안(성혈조배실)에 좀
들어가서 기도하면 안 될까요?” 했더니 “수녀님, 그러면 들어갔다가 빨리 나오세요.”하고 문을 열어줬어요.
저는
그 안에서 기도를 하면서 ‘나주는 정말 성령이 충만한 성지구나.’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프랑스에도 성지가 많고 이태리에도 성지가
많지만 제가 2년 전에 바티칸 미사 끝나고 나주성모님께 부르심을 받은 거라는 확신을 갖고 기적의 성혈 앞에서 “예!”하고
응답했어요.
그래서
장 신부님과 대화를 나누고 서울로 돌아가기 전날인 1월 9일, 한옥마을 피정에 참석해 율리아 어머니를 만나 기도를 받았는데
바티칸에 있을 때 생긴 가슴 혹도 찐하게 기도해주셨어요. 저는 나주성모님 수녀원 입회를 약속하고 서울로 돌아가 초음파도 찍고
정밀검사를 받았어요.
의사는
가슴에 있던 커다란 혹이 약간 남았는데 아주 작아서 이제는 문제가 전혀 없다면서 아주 기뻐하더라고요. 의사인 저희 가족들 셋이
함께 병원을 하는데 동생은 “그게 기적이구나!” 하더라고요. 저는 건강한 모습으로 나주에 와서 1월 25일, 마리아의 구원방주
수도회에
입회했어요.
그날은
제게 굉장히 의미 있는 날이에요. 성 바오로가 예수님 부르심에 개종을 했듯 저도 나주성모님 부르심에 입회했잖아요. 그리고 2월
2일, 주님 봉헌축일 날 착복식 때 율리아 어머니께서 이 스카프를 저에게 선물을 주셨는데 기도를 할 때 향유가 내려오는 모습을 제
눈으로
직접 봤어요.
이
스카프 밑을 보면 아직 향유 흔적이 보이죠? 그때 이 향유가 천사의 날개처럼 스카프에 착 내려오더니 굉장히 진한 장미향기가 쫙
퍼져서 보니까 황금빛 향유가 잔뜩 묻어있어 너무너무 신기하고 감사했어요. 그래서 주머니에 넣고 다녔는데 오늘도 사람들이 제게서
장미향기가
난대요.
여기서
산지 얼마 안 됐지만 우리 자매님들과 수녀님들이 너무 열심히 기도하고 천사처럼 예쁘게 사는 모습을 보니까 너무 자랑스럽고 정말
행복해요. 그래서 ‘하느님과 성모님께 정말로 영광을 드릴 수 있는 나주야말로 천국이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생활의 기도모임’ 김 크리스티나 수녀님.
2. 저희 가족은 돌아가며 다 치유 받고 큰 은총을 받았습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najumary.or.kr%2Fmaria%2Fimage%2Fgallery%2F2016%2F2016-2-13%2FSG104873.jpg)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청주 구룡 성당의 김영수 바오로입니다. 성모님께서는 율리아 엄마의 숭고한 사랑과 대속고통을 통해 저희 가족 모두에게 말할 수 없는 은총과 영적, 육적으로 많이 치유해주셨습니다.
둘째딸
로즈마리가 고1 때인 2000년 12월, 학교를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오른쪽 어깨와 무릎, 다리가 엉망이 돼 성모병원에서
7~8번의 수술을 했고, 마지막으로 전방십자인대수술은 2001년 10월, 을지대병원에서 했는데 교수님은 수술이 잘 돼 더 이상
수술을 안 해도 된다고 했어요.
10월
16일, 무릎보호대를 풀고 구부렸다 폈다 해보니 무릎이 흔들거렸어요. 교수님은 인대가 손상돼 할 수 없이 재수술을 해야 된다고 해
마음이 너무 아팠지만 수술 날짜를 21일로 잡고, 성모님 피눈물 기념일인 19일 순례 왔습니다.
나주에
도착한 우리는 로즈마리를 위해 열심히 기도했는데 갑자기 한 봉사자가 저를 불렀습니다. 제가 딸을 데리고 안집으로 들어갔더니
율리아 엄마께서 우리 딸을 기도해주셨습니다. 그때는 광주교구 공지문 때문에 엄마가 기도회에 안 나오셨기에 그건 생각지도 못한
일이었어요.
그런데
21일 날 재수술을 하려고 을지대병원에 가서 보호대를 풀고 무릎을 구부렸다 폈다 했더니 이게 웬 일입니까! 무릎이 딱 붙어
덜렁거리질 않고 정상이 되었습니다. 이광원 교수님이 땀을 뻘뻘 흘리며 이상하다고 고개를 갸우뚱거려서 성모님이 치유해주신 거라고
얘기했습니다.
딸은 당시 수술 후유증으로 몸이 많이 안 좋았는데 그 뒤로 점점 좋아져 지금은 매우 건강합니다.
두
번째는 몇 년 전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9월 첫 토요일인 것 같아요. 비닐성전에서 만남을 할 때 율리아 엄마께서 “누가 무좀이
있느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무좀이 있습니다.” 했더니 바로 제 발에 뽀뽀를 해주며 기도를 하시는 거예요.
밤새
철야기도를 했기 때문에 발에서 냄새가 무진장 났고, 고름도 나고 해서 양말이 붙어버린 발인데도 뽀뽀를 하며 기도를 해주셔서 저희
부부는 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자녀나 아내도 할 수 없는 그 사랑에 무좀으로 엉망이 된 제 발이 완전히 치유되었습니다.
세
번째는 2006년 3월 13일, 학교 갔다 온 9살짜리 요셉이가 배가 아프다며 설사를 하기에 소아과에 갔더니 장염이라며 약을
줬습니다. 약을 일주일을 먹였는데도 아이가 먹지도 못하고 계속 설사를 해서 병원에 다시 갔더니 그때서야 복막염인 것 같으니 빨리 큰
병원으로 가라는
거예요.
청주
성모병원에서 CT를 찍었더니 배에 고름이 너무 많이 찼다고 다음날 아침 9시에 수술하자고 해서 성모님 집에 전화를 걸어 엄마께
기도 요청을 했습니다. 수술 전, 요셉이 장 상태가 매우 안 좋아 장을 잘라 내고, 변주머니를 차고 다닐 수 있다며 서약서를
쓰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엄마께 기도를 부탁드렸는데 3시간 동안 수술을 한 의사선생님이 우리 부부를 불러 “기적적으로 장이 너무 깨끗하게 되어
수술이 잘 됐다. 한 동안은 물을 절대 마시면 안 된다.”고 했습니다. 맹장염이 복막염이 되어 뱃속이 고름으로 가득 찼었지만
엄마의 기도로
장이 깨끗하게 되었던 것인데 요셉이는 수술이 끝나자마자 기적수를 계속 마셨는데도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부터 수술부위에 붙인 거즈에서 변이 묻어나오니까 재수술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엄마께 다시 기도부탁을 드렸더니 놀랍게도
거즈에서 변이 묻어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4월 17일 날 퇴원 때 원장수녀님도 기적이라며 요셉이가 다시 태어났다고 하셨습니다.
또
저희 큰 딸 스텔라는 결혼 3년이 지나도 아이가 없었습니다. 2012년 4월 첫 토요일 만남 시간에 그 얘기를 했더니 엄마가
그냥 웃으시면서 제 아내 세레나의 배에다 손을 대고는 기도를 하는 거예요. 저희는 ‘아멘’으로 응답했는데 12월 말에 손녀딸
그라시아가 태어났습니다.
사실 사위는 선천적으로 정자 수가 너무 부족해 불임으로 판정돼 인공수정도 해보고 별 방법을 다 시도했지만 모두 소용없었거든요.
그리고
저는 구조조정으로 유명한 대기업에 다녔는데도 무사히 정년을 마쳤습니다. 구조조정 때마다 기도 봉헌을 했더니 어려움을 겪기는커녕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은 부서에 배치돼 국가자격증을 여러 개 취득했습니다. 그래서 정년퇴직 후에도 괜찮은 직장에 다니게
됐습니다.
너무나도 부족하지만 엄마께서 가르쳐주신 나주의 5대 영성을 실천하면서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주님 성모님께 영광 바쳐드리고 엄마의 숭고한 사랑에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김영수 바오로(010-3456-8768) 청원군 오창읍 비발디@ 803-1102호
3. 나주 순례 22년 동안 성모님이 모든 걸 보살펴 주셨습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najumary.or.kr%2Fmaria%2Fimage%2Fgallery%2F2016%2F2016-2-13%2FSG104878.jpg)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초등학교도 제대로 나오지 못해 이 사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이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집안 형편이 너무 어려워 돈을
벌어야 하니까 87년부터 90년까지 한 3년 간 원양어선을 타면서 돈을 벌고, 성과금 탄 것까지 다 부모님께 드렸습니다. 월세를
전세라도 바꾸시라고.
그
뒤 세례를 받은 저는 “낙태는 살인이다!”고 외치시는 나주성모님을 알게 돼 1994년 첫 순례에서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저는
나주에 자주 오지는 못했지만 성모님께 꾸준히 기도했는데 96년에 다시 원양어선을 타고 나가려고 할 때 운전기사 자리가 나왔고,
제가 그 자리에 들어갔습니다.
이것은 나주성모님께서 주선하신 일자리였습니다. 회장님 운전기사라는 안정된 직장에 회장님이나 사모님이 저를 매우 신뢰하셨고, 그로 인해 시간을 내어 나주에 자주 올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일을 20년째하고 있는데 얼마 전 첫 토요일에 제가 나주에 와서 없으니까 사모님이 운전을 해 회장님과 함께 문막 오크 벨리
골프장에 가다가 버스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와 덮치려고 하는 바람에 큰 일이 날 뻔했지만 다행히 그 차를 피하고 차도 논두렁으로 안
빠졌답니다.
사모님과
회장님 두 분 다 운전이 좀 서투르신데 그런 상태에서 사고가 안 난 것은 성모님 은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성모님! 나주에
가서 율리아 엄마 말씀을 늘 듣고 싶고, 우리 영혼육신을 깨끗이 씻어주는 기적수로 목욕도 하고 싶습니다.’는 지향으로 항상
기도했거든요.
근데
회장님이 저한테 전화해 “야! 지금 나 죽을 뻔 했다.” 하셨지만 더 이상 뭐라고 안 하셨고, 웬만하면 첫 토요일에 순례하는
것도 그냥 놔두세요. 또 제가 61년생인데 “나는 안 기사 없으면 못 살아! 안 기사는 진실한 사람이야!”하시면서 언제까지라도
운전을 해주기를 바라십니다.
제 주변에는 벌써 구조조정이나 명예퇴직으로 직장에서 잘리고 정년퇴직으로 다들 물러났어요. 하지만 저는 그런 걱정이 없으니 일을 하면서 나주성모님에 대한 그 은혜가 항상 느껴져요.
한
번은 일이 끝나 집에 가려고 밤 10시쯤 강변대로를 달리고 있는데 뒤에서 뭐가 달려드는 느낌이 들어 평소 안 보는 백미러를
봤더니 웬 차가 달려드는데 도저히 피할 수 없는 상태였어요. 근데 나도 모르게 내 차가 옆으로 움직여 피해졌는데 0.1초도 안
되는 찰나였어요.
저는 평소 사이드미러만으로 상황을 판단하는데 그 뒤로도 그 차가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내 차를 쫒아오는데 보니까 완전히 음주운전이더라고요. 그러다 정신을 좀 차렸는지 미안하다고 깜빡이를 깜빡깜빡 거리면서 가더라고요.
등골이
쭈뼛할 정도로 놀랐기 때문에 막 뭐라고 그러려다 나주의 5대 영성으로 봉헌했습니다. 만약 나주를 몰랐다면 제가 어찌 이렇게
변화됐겠습니까! 저는 ‘이건 두말할 필요 없다! 내가 죽으면 죽었지 성모님 손은 놓지 않으리라!’ 했는데 지금 제가 어떻게 사는 줄
아십니까?
나주에 순례 다니면서 모든 일이 잘 풀려 가정이 안정되고 성모님께서 제주도에 820평짜리 땅도 마련해 주셨습니다. 그것은 다 나주의 영성을 통해서, 율리아 엄마의 기도와 희생을 통해서 된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안익수 베드로(010-7522-4431) 강남 개포 주공@ 74동 407호
4. 식도암 수술 후 기적수를 마셨는데 죽지 않고 빨리 회복됐어요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najumary.or.kr%2Fmaria%2Fimage%2Fgallery%2F2016%2F2016-2-13%2FSG104886.jpg)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수원교구 이천성당 조덕호 아우구스티노입니다. 순례하는 동안 많은 은총과 사랑을 받았지만 그중에서 가장 최근에 저희 가족에게 주신 은총을 나누려고 올라왔습니다.
저는 3남매 중 둘째인데 63세의 남동생이 직장 신체검사에서 식도암이 발견됐어요. 부친도 63세에 식도암으로 돌아가셨기 때문에 제가 걱정을 많이 하니까 집사람 비비안나가 기도봉헌란에 올렸습니다.
식도암은
굉장히 위험해 최대한 빨리 수술하는 게 중요한데 주치의 선생님이 국제세미나 참석 차 외국에 나가서 수술이 상당히 뒤로 잡혔어요.
근데 세미나가 일찍 끝나 일찍 귀국한데다 동생 앞에 예약한 환자가 수술을 안 받겠다는 은총들이 겹쳐 수술이 확 당겨진 겁니다.
2월
2일, 서울대병원에서 8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있다가 일반병실로 옮겼는데 거기에서 주님과 성모님의 현존을 느낄 수
있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식도암수술은 식도를 다 잘라내고 위를 잡아 올려 봉합한 거라 상처가 다 아물기 전에 물을 마셔서는
절대 안 된답니다.
저희는
나중에 쓰라고 기적수를 병실에 갖다 놨는데 동생이 갈증이 심하니까 저도 모르게 기적성수 30cc를 다 마셨대요. 기적수를 상처에
부으면 낫는다는 믿음이 있지만 저도 그 자리에 있었으면 걱정이 돼 못 마시게 막았을 텐데 그걸 아시는 주님께서 제가 없을 때
마시게끔 한
거죠.
간호사가
그걸 보고 얼굴이 하얗게 질려 간호실로 뛰어가 알리고 초비상이 걸렸대요. 물이 들어가면 재수술을 해야 되는데 죽지 않고 살아나도
거의 식물인간 상태로 살아야 한다는 거예요. 그런데 아무 이상이 없으니까 의사들도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며 고개를
갸웃거렸습니다.
하지만
동생은 비신자라 당시엔 그것이 주님이 사랑으로 감싸주신 걸 느끼질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 뒤로는 약도 계속 기적수로 혼합해
호스에 투입하니까 다른 환자들보다 회복속도가 굉장히 빨라 12일 날 퇴원해 지금은 집에서 요양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영광을
주님과 성모님께
바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덕호 아우구스티노(010-6204-0516) 이천시 호법면 동산리 346-9
5. 성모님께 꾸준히 기도했더니 가족들이 다 냉담을 풀었어요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najumary.or.kr%2Fmaria%2Fimage%2Fgallery%2F2016%2F2016-2-13%2FSG104896.jpg)
성남
은행동성당 최찬순 마리아입니다. 저는 8년 정도 순례 했는데 처음 순례하면서 3년 동안은 제가 엄청 좋아하는 백합향기를 너무너무
많이 주셨어요. 근데 제가 나주에 다니는 걸 안 본당 신자들이 막 아우성을 해서 그때는 성체도 못 모시게 되니까 머리가 만날
아팠어요.
저는
‘죽기 아니면 살기다!’하고 엄청 추운 첫 토요일 날 순례와 머리에 기적수를 막 들이부으면서 낫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머리고
몸이고 다 아린 거예요. 그런데 목욕을 다한 뒤 모자를 딱 쓰고 십자가의 길을 하니까 머리에서 불이 막 나는 것 같더니 머리 아픈
것이 싹 치유 됐어요.
그런데 성당 교우들이 나주 다닌다고 막 뭐라 하니까 우리 아저씨도 저를 핍박했어요. 그런데도 나주에 꾸준히 오니까 우리 아저씨가 엄청 좋아하던 노름과 술은 물론 아주 나쁜 버릇들까지 다 해결해주셨습니다, 나주성모님께서.
우리 형제는 10남매인데 어머니와 저, 다섯째 동생만 성당에 다니고 거의 다 냉담을 했어요. 그런데 셋이 일주일에 한 번씩 모여 나주성모님 기도회를 했는데 그때마다 우리 형제들 본명을 부르면서 도와주시라는 기도도 했어요.
그리고
오빠한테 나주 메시지 책과 님 향한 사랑의 길 책을 사다 드렸는데 그걸 읽어 보셨는가 봐요. 줄 때는 “그래도 신부님이 가지
말라는데 신부님 말을 들어야하지 않니?” 그래서 “오빠! 예언자는 항상 핍박을 받게 되어 있어. 한번 읽어보세요.” 그랬어요.
근데 그 오빠가 냉담을 푸니까 큰오빠, 큰 동생, 셋째 동생이 냉담을 싹 풀고요 우리 큰 올케는 속을 너무 썩어서 우리 오빠 죽기 전에는 성당을 안 간다고 그랬는데 지금 냉담 풀고 성당을 다니는 게 너무 좋다고 하더라고요.
이건 제 자랑이 아니라 꾸준히 오랫동안 기도하면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하나하나 다 해결해 주신다는 걸 말씀드리는 거예요. 남편은 아직 제가 나주에 가는 걸 핍박하지만 그것도 편한 마음으로 잘 봉헌하고 옵니다. 감사합니다.
최찬순 마리아 (010-8588-9304) 성남시 수정구 한성 맨션 101호
6. 설날, 대부님이 성혈을 받고 아픈 몸도 치유 받았습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najumary.or.kr%2Fmaria%2Fimage%2Fgallery%2F2016%2F2016-2-13%2FSG104907.jpg)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수원교구 이천성당 손진필 바오로입니다. 제 대부님이신 허용 노렌죠 대부님께서 지금 기력이 많이 떨어져 순례를 못하니까 그분이 은총 받은 걸 제가 대신 증언하러 나왔습니다.
대부님은
지난 기념일에 아픈 몸을 끌고 순례오신 후로 못 오셔서 제가 한 달에 한 서너 번씩 전화를 하고, 기적성수 받은 걸 드리려고
12월 20일부터 한 달에 한 번은 찾아뵈었습니다. 지난 1월 16~7일 경에도 제가 찾아뵙고, 20일 넘어서 전화를 하니까
전화를 안 받았어요.
근데 연세가 많아 언제 돌아가실지 모르니까 며칠 후에 전화를 또 했는데 또 안 받아 ‘무슨 일이 있나?’ 싶어서 설 전날인 2월 7일에도 전화했더니 그날도 안 받았어요.
근데 설날 또 전화를 했는데 안 받으셔서 끊고 조금 있으니까 대부님한테 전화가 왔는데 목소리가 굉장히 힘이 있는 거예요. 대부님은 “내가 12월 20일부터 몸이 불편하고 숨이 차서 걸음도 못 걷고 죽을 뻔했다.”는 거예요.
대부님은
운동 삼아 항상 아침미사에 걸어서 가시는데 보통 30~40분 정도 걸리지만 숨이 차 몇 번 쉬어서 가면 한 시간 이상 걸린
답니다. 그래가지고 2월 7일 주일날은 ‘오늘 주님께서 데리고 가시는 한이 있어도 미사는 가야되겠다.’는 정신력으로 억지로 갔다
와가지고는 움직일
수도 없더래요.
그래가지고
설날 아침에 성당을 가시려고 그날 저녁 때 혼자서 뭐 좀 끓여 잡수셨는데 잠을 잘 못 잤답니다, 너무 아파서 숨을 잘 못
쉬니까. 그리고 설날 아침에 물이라도 끓여 먹으려고 밖에 나갔다가 들어와서 보니까 깔고 누웠던 요 위에 성혈이 엄청나게 많이
쏟아져 있더랍니다.
얼마나
많이 쏟아주셨는지 처음엔 살 덩어리인줄 알았는데 성혈을 보는 순간 숨이 탁 트이더랍니다. 그래서 그대로 성당에를 갔다 오시면서
저한테 전화하신 거예요. 근데 오늘 율리아 엄마가 숨차고, 머리 아프고, 어지럽고 한 고통 받으신 증상을 말씀하시는데 대부님
증상과 똑
같은 거예요.
율리아
엄마가 오늘 영적인 다단계 말씀을 하시면서 우리가 그렇게 나주성모님을 전해 받아들인 사람이 전하고 또 전해 많은 사람들이
나주성모님 메시지 따라 살면 그것까지 다 우리의 공로로 쌓인다고 하셨는데 로렌조 대부님께서도 당신이 죽기 전까지는 나주를 전하려고
하세요.
그러니까
제가 드린 기적성수조차 대부님이 잘 안 쓰시고 나주성모님을 전하시는데 사용하세요. 또 율리아 엄마를 위한 기도와 나주 인준과
경당복원을 위한 기도를 하루에도 수십 번 씩 합니다. 그래서 설날에 성혈을 내려주시고, 율리아 엄마의 고통을 통해 대부님을
치유해주셨다고
믿습니다.
저는
집에 돌아가면 모레는 또 여기서 받은 기적성수를 대부님께 드리러 갈 거예요. 그리고 대부님 건강이 어떠신지 살펴보고 오려고
합니다. 열심한 우리 대부님께 큰 은총을 베풀어주신 주님, 성모님께 영광 돌려드리고 율리아 엄마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손진필 바오로(010-223-9366) 이천시 부발 휴먼시아 101동 506호
7. 이제 우리 수녀원 수녀님들은 다 나주를 받아들이십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najumary.or.kr%2Fmaria%2Fimage%2Fgallery%2F2016%2F2016-2-13%2FSG104918.jpg)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제가 지난달에 여기 올라와 나주성모님 상을 통해 제가 근무하는 수녀원 수녀님들이 은총 받으신 걸 증언했는데 증언할 게 또 생겨 또 나왔습니다.
우리 수녀님들 중에 가오로 수녀님께서 “향유를 흘려주시는 나주성모님 상을 내 방에 모시고 기도하고 싶다.”고 원장수녀님한테 얘기했는데 그 수녀님이 생활을 잘하시는 분이라 원장수녀님이 허락하셨어요.
근데
작년 크리스마스 날 미사 후, 수녀님들이 “예수님 탄생하셨네.”하며 기뻐했는데 가오로 수녀님이 제일 무거운 수녀님이 짝이 돼
부둥켜안고 뛰시다가 넘어져, 그 수녀님 밑에 깔려가지고 골반뼈와 어깨뼈가 부러졌어요. 가오로 수녀님은 앰뷸런스를 타고 서울로 가서
입원하셨습니다.
수원
지부장님, 주 안젤라 자매님, 저하고 셋이 문병을 갔더니 수녀님이 수술을 하고 안 움직이게 무거운 것을 얹어놓고 누워계셨어요.
수녀님 말씀이 넘어졌을 때 천장을 보니까 시커먼 것들이 많이 보였대요. 저는 ‘나주성모님을 모시고 열심히 기도하니까 마귀들이 화가
나서
수녀님을 해코지한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희는
율신액 스카프 2장과 나주 기적성수를 드리고, 기도도 바쳤는데 수녀님이 수술 경과가 상당히 좋아서 20일 만에 퇴원을 했어요.
근데 그 사이에 다른 수녀님들이 “우리도 나주성모님을 모시고 기도하고 싶다.”고 해서 나주성모님 상을 도로 수녀원 응접실에 모시고
다 같이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저께 원장수녀님이 가오로 수녀님을 병원에 모시고 가서 검사를 했더니 85세가 넘은 분들은 어깨뼈나 골반뼈 하나만 부러져도
낫기가 상당히 힘든데 수녀님은 경과가 너무 좋아 무거운 거 다 떼고 걸어서 왔어요. 원장수녀님도 너무 좋아하시며 “그거 다
나주성모님 덕이다.”
하셨어요.
그리고
제가 나주에 간다고 그러니까 주머니에서 4만원을 꺼내 주시면서 자기 친척들 아픈 사람들이 있으니까 나주에다 미사예물을 내래요.
나주 소식지니 뭐니 갖다 드리면 수녀님들이 돌려가면서 다 보세요. 광주교구에서 나주성모님을 막고 있지만 우리 수녀님들은 이제
나주성모님을
잘 받아들이시고, 좋은 결과가 있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경중 예로니모(010-5387-1747) 여주시 북내면 중암리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najumary.or.kr%2Fmaria%2Fimage%2Fgallery%2F2016%2F2016-2-13%2FSG10464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