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 임씨의 씨족 개요.
부안 임씨(扶安林氏)는 고려(高麗) 초에 금자광록대부(金紫光祿大夫)로 평장사(平章事)를 역임하고 평원부원군(平原府院君)에 봉해진 임계미(林季美)의 9세손 임 숙(林 淑)이 고려(高麗) 때 공(功)을 세워 순성보절좌리공신(純誠輔絶佐理功臣)에 녹훈되고, 금자광록 대부(金紫光祿大夫)에 올라 보안백(保安伯)에 봉해졌으므로 후손들이 그를 중시조(中始祖)로 하고 본관(本貫)을 부안(扶安)으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고려(高麗) 때 제주 안무사(濟州按撫使)를 역임한 희재(熙載)는 숙의 아들이고, 대선(大先)은 대광보국숭록대부(大匡輔國崇錄大夫)에 올랐으며 손자 창무(昌茂)가 상서(尙書)를 득귀(得貴)가 판서(判書)를 역임하여 가문(家門)의 기틀을 다졌다. 이 외에도 효생(孝生)은 자헌대부(資憲大夫)로 병조 참판(兵曹參判)을 지냈으며, 경상도관찰사(傾斜度觀察使)에 오른 유(宥), 공조 전서(工曹典書)를 역임한 난수(蘭秀) 등과 함께 덕망높은 학자로 가문을 빛냈다.
1985년 경제기획원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부안 임씨(扶安林氏)는 남한(南韓)에 총 11,543가구, 48,042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부안임씨와 평택 임씨와의 관계.
평택임씨의 도시조 임팔급(林八及)의 후손 임계미(林季美) 부안의 옛 지명인 보안백(保安伯)에 봉해지면서 그후손이 부안을 관향으로하여 부안 임씨라고 하여 왔읍으로. 평택임씨가 부안 임씨네의 큰 집이 되는 것이다.
첫댓글 부안임씨로 이동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