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9장 강해(2) 붉은 암송아지를 불사른 자와 잿물을 뿌려주는 자
민19:7-8- 1)제사장(엘르아살)은 그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은 후에 진에 들어갈 것이라. 그는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2)송아지를 불사른 자도 그 옷을 물로 빨고 그 몸을 씻을 것이라. 그도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1) 본문은 아론 반차의 사제 제도가 개혈될 것에 대한 예언인데 온전하여 흠이 없는 붉은 암송아지로 제사한 그리스도를 박해한 유대인의 율법 제도를 잇는 사제들은 반드시 옛사람과 그 행위의 옷을 잿물로 세탁하며 맑은 물로 목욕하여 새 영과 새 마음으로 다시 창조된 새 사람으로 사역해야 한다는 예언입니다.
유대교 지도자들을 버리고 어부들을 불러서 복음의 제사장들로 세웠듯이 자칭 유대인 무리인 발람과 니골라당이라 칭하는 짐승들인 신부, 목사들을 버리고 그 영께서 불러서 참 제자들을 영원한 복음을 대언할 증인들로 세우십니다.
율법 제도권의 사제들이 주님의 교회에 들어가려면 당연히 율법 조문의 아론 반차에 의한 종교적인 제도와 사람의 교훈들을 진리의 말씀에 섞어 혼잡한 신앙을 행하던 아론 반차의 종교 지도자들의 구습들을 벗어버리고 예수님과 제자들의 삶을 신앙의 본으로 받아양 무리에게 본이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2)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 의롭다고 인정하심을 받은 성도를 정결케 하는 제물로 드려진 붉은 암소는 인자 예수님에 대한 모형이므로 송아지를 불사른 자는 사람이신 예수를 십자가에 처형한 군병들로 상징됩니다.
그들은 계1:7절에서 사도들의 그 사역을 이어받은 증인들을 찌른 자들로 나타나며 자칭 유대인의 회당에 속한 발람과 니골라 당인 큰 음녀의 일곱 머리인데 계6:9-11절에는 하나님 말씀과 예수에 대한 증거로 인해 목 베임을 받은 수가 채워지면 예언하신 때가 찬다고 기록되었습니다.
히10:22-23- 우리의 마음은 그리스도의 피가 뿌려져 악한 양심에서 떠났고, 우리의 몸은 맑은 물로 씻어졌으니, 진실한 마음으로 확신에 찬 믿음을 가지고 지성소로 나아갑시다. 또한 약속하신 분은 신실하시니, 흔들리지 않는 소망에 대한 1)고백을 굳게 지킵시다(회복역). 1) 약혼의 언약인 신앙고백
엡5:26-27- 이것은 곧 그리스도께서 말씀 안에 있는 씻는 물로 교회를 깨끗이 하여 거룩하게 하시려는 것이며, 또한 점이나 주름이나 그 같은 것들이 없는 영광스러운 교회로 자기 앞에 세우시려는 것이며, 교회를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는 것입니다(회복역).
당시 레위의 아들 엘르아살은 율법 제사장들을 대표하는 나답과 아비후가 다른 불로 제사하다가 죽임당한 뒤에 세워진 제사장으로써 구속자 예수 그리스도의 멜기세덱 반차를 회복하신 영원한 대사제인 그리스도의 그 영의 그 사역을 상징합니다.
본문 말씀에서 제사장은 엘르아살인데 그가 그의 옷을 빠는 것은 옛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 새 사람으로 옷 입는 것을 뜻하며 물로 몸을 씻고 진에 들어가는 것은 겉 사람을 정결케 하여 속된 삶을 청산하고 신약 경륜에 따른 거룩한 제사장으로 교회 안에서 살아갈 것을 암시한 예언입니다.
송아지를 불사른 자는 예수를 못 박은 로마 군병으로 상징되는 완악하고 무지한 이방 죄인들인데 그들도 자기 죄를 깨닫고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어야 하며 말씀에 의한 물 즉 진리와 생명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옛사람의 죽은 행실들을 깨끗이 씻어 거룩하게 되어 주님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워져서 티나 주름 등이 없게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마27:54-56).
제사장도 송아지를 불사른 자도 다 같이 저녁까지 부정한데 이는 신약에서 회개하고 복음이 믿어져서 예수의 피로 속 부분들이 정결케 되고 말씀 안에 있는 생명의 물로 옛사람의 모든 잘못을 용서받았으나 그가 혼의 몸인 육신의 장막(흙집)을 입고 이 세상에 살아가는 동안에는 여전히 부정하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이생을 마치기까지 복음의 제사장도 성도들도 다 같이 두렵고 떨림으로 하늘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온전케 되는 구원을 이루는 교회생활을 끝까지 실행하여 잿물로 계속 정결케 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민19:9-10- 이에 1)정한 자가 암송아지의 재를 거두어 2)진 밖 정한 곳에 둘지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 회중을 위하여 간직하였다가 부정을 깨끗케 하는 물을 만드는데 쓸 것이니 곧 속죄제니라.-
1) 정한 자는 회개하고 복음을 믿은 그리스도의 종들을 대표하며 온전하여 흠없는 붉은 암송아지의 재를 거둔 정결한 자는 주님이 이루신 완전케 하신 그리스도의 율법을 명확하게 깨닫고 그 사역을 위임받은 그리스도의 증인들을 대표하므로 힘센 천사가 주신 작은 책을 받아먹고 추수를 위해 보내심을 받은 종들인 증인입니다.
본문의 재는 구약 성경에 예언된 율법의 요구를 이루기 위해 자신의 한 몸을 대속을 위한 희생으로 드린 그리스도께서 그 사역을 이어받을 참 제자들에게 남긴 흔적인데 참 제자들이면 당연히 주님의 교회를 위해 자신의 몸에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채우기 위해 복음과 함께 고난도 받아야만 오는 세상에서 영광의 삯으로 돌려받습니다.
2) 이스라엘 진영 밖의 거룩한 곳은 제단 아래의 재와 금 제단의 재와 등잔들의 불똥을 모아 진영 밖의 거룩한 처소인 재 버리는 곳에 버리는 율법에 따른 말씀으로서 그 성취는 대속물로 죽임을 당한 예수를 장사한 골고다 동산의 바위에 판 새 무덤입니다.
고전11:23-26-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갈6:11-14- 보십시오. 내가 여러분에게 이렇게 큰 글자로 직접 써 보냅니다. 육체 안에서 좋은 모양을 내려고 하는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할례를 받으라고 강요하는데, 그것은 다만 그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 때문에 받는 박해를 피하려는 것입니다.
[갈 6:13] 할례를 받은 그들 자신도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서 여러분에게는 할례를 받으라고 하는데, 그것은 그들이 여러분의 육체에 행한 것으로 자랑하려는 것입니다.
[갈 6:14]- 그러나 나에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그분을 통하여 세상은 나에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고, 나는 세상에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회복역).
[갈 6:17]- 이제부터는 아무도 나를 괴롭히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내 몸에 예수님의 낙인(그리스도의 것이라는 증거의 표식인 주님의 새 이름)이 찍혀 있기 때문입니다.
[골 1:12]- 여러분이 빛 가운데에서 성도들에게 할당된 몫(분깃)을 받을 자격이 있도록 하신 아버지께 감사드리기를 바랍니다.
히13:11-15- 왜냐하면 희생 제물의 피는 죄를 처리하기 위하여 대제사장이 지성소 안으로 가지고 가고, 그 희생 제물의 몸은 진영 밖에서 태우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도 자신의 피로 사람들을 거룩하게 하시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그분께서 받으신 (자칭 유대인의 회당인 유대교 율법으로 정죄하는) 비난을 짊어지고 진영 밖으로 그분께 나아갑시다. 이곳에는 우리에게 영원한 성이 없으니, 우리는 장차 올 성을 (기업으로) 얻으려고 애씁니다.
[히 13:15] 예수님을 통하여 계속 하나님께 찬양의 1)희생 제물, 곧 그분의 이름을 시인하는 입술의 열매를 드립시다(회복역). 1) 복음 전파를 위하여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찬양을 합시다, 복음 전파는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는 것과 같습니다.
벧전2:19-21- 누구든지 하나님에 대한 의식 때문에, (복음을 위해 무고히) 부당한 고난을 당하여도 슬픔을 참는다면, 그것은 은혜입니다(복음과 고난에 동참하므로 선을 행하며 고난을 견딘다면 당연히 생명의 부활에 참여할 것인데 이것이 은혜입니다).
[벧전 2:20] 여러분이 죄를 짓다가 매를 맞고 견딘다면, 그것이 무슨 자랑이겠습니까? 그러나 여러분이 선을 행하다가 고난을 받고 견딘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은혜입니다.
[벧전 2:21] 여러분은 이것을 위하여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리스도 또한 여러분을 위하여 고난을 받으셨고, 여러분이 그분의 발자취를 따르도록 여러분에게 (흠없는 붉은 암소의 재로 상징된) 본을 남겨 주셨습니다.
애매히(복음을 위해 무고히)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오직 선을 행하므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이를 위하여(복음을 위해 고난에 동참하도록)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나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제물로 드려진 몸과 인성의 혼 생명을 불사른 흔적으로 남긴 재는 우리의 범죄를 사면받기 위한 속죄제물로 죽으신 주님을 대대로 전하여 기념하게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주께서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시고 부활 승천 후에 그 영으로 제자들의 속으로 재림하셨고 제자들의 모임에 임재하시는 그 영의 새 일을 전파하는 것이 복음 전파의 주제요 핵심입니다.
주께서 앞서가시며 남긴 자취(낙인-성령의 확증, 흔적/재)를 우리 몸에 지니고 그 영의 인도를 순종하며 따르도록 온전하여 흠이 없으신 주께서 능욕을 지고 영문 밖으로 나아가 불살라졌으며 우리는 항상 그의 죽으심, 장사와 부활, 그리고 승천과 그 영의 재림을 전파하는 입술의 열매인 복음 전파로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며 찬미의 제사를 드립니다.
이 목적을 위하여 우리는 주께서 다시 오시기까지 주의 죽으심과 장사, 그 영의 부활과 승천과 재림과 충만한 임재와 영광으로 인도하신 그 영의 새 일을 후대에 전하기 위하여 부르심을 입고 복음을 맡았습니다.
율법의 모든 요구를 이루시고 역사의 주인으로 나타나서 한 시대를 종결하는 구원과 심판을 집행하실 역사의 주인께서 다시 오셔서 나타내시기까지 복음을 위해 고난받는 것은 주께서 우리에게 정하신 것이요 항상 찬미의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 직분을 행하는 것인데 주의 죽으심을 전하는 입술은 제사장으로서 찬미의 제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정한 자가 암송아지의 재를 거두어서 진 밖 정한 곳에 두라고 하셨는데 당시에는 모세와 아론을 정한 자라고 하셨고 진 밖 정한 곳은 제단의 재를 버리는 진영 바깥의 정결한 곳으로 상징된 골고다 동산의 바위에 판 새 무덤에 대한 예언입니다.
골고다의 십자가 터와 무덤터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보내심을 받은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신 신약교회가 세워지고 후사들인 장자들의 총회인 현세에 이미 하늘에 거하는 자들인 장자들의 교회는 신부, 아내 성으로 연결하는 참 하늘의 문들입니다.
최초로 재를 거두어 이스라엘의 진영 밖의 정한 곳인 유대교 체제가 아닌 참 제자들의 새 세계 곧 거룩하고 흠이 없는 영광스러운 교회 터인 돌무덤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여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인 교회에 예수의 흔적을 보존하신 분은 하나님 자신입니다.
진 밖 정한 곳은 이미 더럽혀진 유대교 체계인 조문의 계명들과 율법 제도의 종교 체제(광야 백성들의 진으로) 상징되는 갇힌 양들의 우리 밖에 있는 푸른 초장에 세워지는 신약교회로서 거룩하고 흠이 없는 영광스런 교회인 하늘들의 왕국(천국)을 상징합니다.
인간은 누구도 정한 자가 없으며 오직 정하신 분은 하나님 자신밖에 없기 때문이며 진 밖 정한 곳은 유대교의 체계 안에서 전해지는 각종 신학 교리로 굳어진 종교조직과 성별하여 이기는 (순교)자들에게 전해진 감추인 만나인 진리와 생명의 말씀을 통해서만 거룩하게 보존되고 그 영께서는 매 세대의 적은 무리에게 열린 작은 책의 말씀으로 계시해주십니다(계시록 10장-12장 참조).
하나님의 말씀은 누구도 훼손할 수 없고 변개(變改)할 수 없으며 하나님은 스스로 자신의 말씀을 거룩하게 보존하시는 분이므로 변질되지 않은 복음 진리를 위해 하나님께서 얻으신 이기는 자들인 증인들은 진리를 지켜 기꺼이 목숨을 바쳤습니다.
민19:10- 암송아지의 재를 거둔 자도 그 옷을 빨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과 그중에 우거(寓居)하는 외인에게 영영한 율례니라.-
본문 말씀에서 암송아지의 재로 상징되는 그 영과 신부의 말씀으로 나타내시는 그리스도를 거둔 자는 그 그리스도의 참 제자들을 대표하는데 연약한 육신의 장막 집을 입고 부정 가운데 있으나 주님의 은혜를 입고 진리를 지키기 위해 순교자의 길을 간 모든 신실한 증인들이요 이기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부정함 중에 있었으나 그 영을 영생하는 새 생명으로 받고 능력을 덧입었는데 옛사람을 벗고 새 사람의 영광(참 빛)의 몸인 새 옷을 덧입고 이 땅을 살다가 데려가심을 받았으며 지금은 시온산과 하늘의 예루살렘과 온전케 된 의인들의 영들이 모인 곳인 장자들의 총회에 가입하였으며 우리로 그 수를 채우라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이스라엘 자손은 육적 장자들 중에 그 영의 보내심을 받은 증인들인 사도들과 함께 단으로 묶인 첫 열매 한 단인 예루살렘 교회의 120명의 회중 교회로 나타났으며 외인들은 이방 가운데 은혜를 입은 남은 성도로서 뱀의 낯을 피하여 저희 주께서 예비하신 곳에서 생명의 양육을 받다가 데려감을 받을 이기는 자들입니다(엡2:11-22, 계시록 12장 참조).
민19:11-13- 사람의 시체를 만지는 자는 칠 일을 부정하리니 그는 제 삼일과 제 칠일에 이 잿물로 스스로 정결케 할 것이라.
그리하면 정하려니와 제 삼일과 제 칠일에 스스로 정결케 아니하면 그냥 부정하니 누구든지 죽은 사람의 시체를 만지고 스스로 정결케 아니하는 자는 여호와의 성막을 더럽힘이라.
그가 이스라엘에서 끊쳐질 것은 정결케 하는 물을 그에게 뿌리지 아니하므로 깨끗케 되지 못하고 그 부정함이 그저 있음이니라.-
이 말씀은 이미 목욕한 사람이라도 교회생활 중에 육신의 생각에 의하여 더럽혀지므로 부정케 되었을 때 정결케 하는 물인 잿물로 뿌림을 받아 주님의 말씀으로 전신을 목욕하지 아니하면 부정으로 인해 참 제자들과 함께 장자들의 교회생활을 할 수 없게 될 것임을 의미하는 예언입니다.
광야교회 생활을 하다 보면 이미 속 부분을 피로 씻음받은 자라도 여전히 세상과 종교 체제의 무덤에 갇힌(장사 된) 시체들을 접촉하여 혼잡한 다른 교훈들이 섞인 거짓말로 인한 미혹의 영이 침투하면 사망의 독에 감염되어 전신이 불결/부정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시체들의 무덤인 세상과 율법 종교체제의 혼잡한 교리들을 접촉하는 것은 구속받은 자들이 이 세상의 신들에게 영과 마음이 영향을 받아 마귀의 산 인격인 죄가 거하며 왕 노릇하는 육체(옛사람의 육적 자아)로 떨어져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실족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실족한 자들을 접촉했다는 것은 죄가 거하며 왕 노릇 하는 육신의 생각에 떨어진 자의 헛된 변명이나 이론 등을 듣고 그 속 사람이 다른 복음, 다른 영, 다른 예수에 의해서 더럽혀졌다는 뜻입니다.
그런 자들을 위해서 진실한 인도자는 잿물을 뿌려서 전신 목욕을 시켜주어야 하며 죽은 자와 접촉한 자는 반드시 잿물로 씻어 정결케 해야지 시체를 접촉한 부정을 그대로 덮어두면 반드시 미구에 교회를 대적하고 반역하거나 자기주장에 따라 교만해져서 독선적인 신앙을 추구하여 스스로 그리스도의 은혜에서 끊어질 것이며 죽게 될 것입니다.
교회를 벗어나 풀어져서 교만해진다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를 모르면 그는 약속의 땅을 상속받지 못하므로 빨리 자신의 부정을 씻기 위해 교회의 모임에 참석하여 잿물로 뿌림을 받고 전신이 정결케 되어야 합니다.
이스라엘에서 끊쳐진 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은혜에서 끊어지는 것이며 영적인 기업을 잃는 것입니다.
교회생활은 어떤 경우에 시체와 무덤으로 인한 부정을 피할 수 없으므로 자주 모이기를 힘쓰고 주님의 죽으심을 기념하는 말씀으로 계속 부정을 씻어서 주님께서 나타내시기까지 자신의 영혼이 그리스도의 은혜에서 끊어지지 않기를 조심해야 합니다.
민19:14-15- 1)장막에서 사람이 죽을 때의 법은 이러하니 무릇 그 장막에 들어가는 자와 무릇 그 장막에 있는 자가 칠일동안 부정할 것이며 무릇 뚜껑을 열어 놓고 덮지 아니한 그릇도 부정하니라.- 1) 애굽에서 불러내신 성민이라도 어떤 경우에는 영적 사망의 징벌로 졸거나 깊은 잠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고이며 신약 교회에게도 적용되는 경고입니다.
장막에서 사람이 죽을 때의 법이란 표현은 당시로는 광야 길을 걷는 전 기간으로 상징되는 교회시대의 모든 기간 동안 교회 안에서 신자가 영적 징벌로 사망의 잠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고로써 교회의 타락과 타락한 교회 안에 가입하거나 이미 그곳에 있는 모든 신자가 하나님께 버림을 당하는 경우를 경고하신 율법입니다(계2:22-23).
장막 안에서 사람이 죽을 때 뚜껑을 열어 놓은 그릇은 스스로 교만해져서 하나님의 대적이 되어 은혜를 떠나 육체의 율법으로 돌아가거나 독선적인 길을 가는 자를 접촉하고 그의 말이나 행위를 인정하여 받아들인 교만한 신자의 실족을 경고하셨는데 그의 신앙생활은 반드시 요동치게 마련입니다.
이런 경우는 대개가 육신의 생각에 사로잡힌 자기주장이 강하고 그의 영이 풀어져서 교만해지므로 독선적인 사탄의 사자들이 미혹하는 그럴듯한 교설에 미혹당하여 당을 지어 교회 밖으로 뛰쳐나가거나 나 홀로 신자가 되어 유리하는 별이 됩니다.
민19:16-19- 누구든지 1)들에서 칼에 죽이운 자나 2)시체나 3)사람의 뼈나 4)무덤을 만졌으면 칠일동안 부정하리니 5)그 부정한 자를 위하여 깨끗하게 하려고 불사른 재를 취하여 흐르는 물과 함께 그릇에 담고
1) 4대 불결의 예시인데 1) 광야 교회에서 뱀의 미혹하는 교설인 죽이는 칼의 거짓말들. 2) 영적으로 죽은 혼의 몸, 3) 뼈-영, 4) 무덤- 흙 사람의 죽음 세계. 5) 염병에 의해 죽은 자.
1)정한 자가 2)우슬초를 취하여 3)그 물을 찍어서 장막과 그 모든 기구와 거기 있는 사람들에게 뿌리고 또 뼈나 죽임을 당한 자나 시체나 무덤을 만진 자에게 뿌리되 그 정한 자가 4)제 삼일과 5)제 칠일에 그 부정한 자에게 뿌려서 제 칠일에 그를 정결케 할 것이며 그는 자기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으라 저녁이면 정하리라.-
1) 그 정한 자- 구속을 완성하신 그 그리스도인 그 영. 2) 우슬초 묶음- 비천하고 약점 투성이인 혈과 육을 입은 하나님의 사람-그리스도의 사람들. 3) 그 물(잿물)- 예수님이 제자들을 목욕시킨 말씀, 그 영이 교회들에게 주시는 말씀, 두 증인의 추수하는 말씀인 그 영과 신부의 말씀.
4) 제 3일- 그 영으로 영을 다시 살려주신 날 곧 위로부터 난 새 창조의 날. 2) 제 7일- 위로부터 난 성도가 이 흙집을 벗고 안식에 들어가는 날인 몸의 속량을 받는 이생의 끝인 (이 세상 끝)날.
들에서 칼에 죽임당한 자는 교회생활 중에 원수의 칼인 비 진리의 교훈을 가르침 받아 영혼이 죽은 것을 뜻하며 시체란 성령은 없고 육신에 있는 자를 의미하고 사람의 뼈나 무덤이란 영이 죽은 자들이 마귀의 미혹에 의해 세상교회로 사로잡혀간 상태를 의미합니다.
잿물을 만드는 목적은 그런 자들을 살리기 위해 마련하는 것이며 대언자는 예수의 증거인 대언의 영을 받아 생기를 불어넣어 영, 혼, 몸을 소성시켜야 하는데 생기를 불어넣는다는 것은 물 뿌림 즉 진리를 가르쳐서 사람의 심령으로 깨달아 회개하게 하므로 그 마음의 생각을 맑고 깨끗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흐르는 물과 함께 그릇에 담는 것은 진리와 생명의 성령이 흘러가는 구속하신 회중의 모임에서 주어지는 말씀을 받고 교만하고 강퍅한 심령과 마음을 적셔주시는 은혜를 입어 깨끗하게 씻김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정한 자는 모임에서 말씀으로 은혜를 끼친 자로써 그 영과 합하여 한 영이 되고 전도를 위한 사자들로 모든 민족에게 보내심을 받아 하나님 앞에서 살며 은혜를 넘치도록 받은 사역자들로서 자신에게 역사 된 주님의 은혜를 흘러내 보낼 수 있는 예언을 하여 덕을 세우는(선을 행하는) 종들입니다.
그리고 그가 우슬초로 물을 찍어서 장막과 그 모든 기구와 그 장막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뿌린다는 것은 자기 자신을 가장 낮은 자로 비하하고 낮추어 참으로 겸비하게 생명수의 통로들이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모든 부정한 자들은 그 영이 죽은 자들이요 성령은 없고 육신에 있는 혼들이며 그들의 조직은 영적인 공동 묘지인 하몬곡 골짜기이요 하모나로서 많은 물 위에 짐승들을 타고 앉은 큰 음녀이며 짐승들의 몸인 큰 성 바벨론입니다.
제 삼일은 주님의 부활 생명의 영이 육체들에게 임하시기 위해 주께서 진리와 생명의 성령으로 예비 되는 날이요 칠 일은 타락한 죄인들이 그 영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이루고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는 날(들)입니다.
민19:20-22- 사람이 부정하고도 스스로 정결케 아니하면 여호와의 성소를 더럽힘이니 그러므로 총회 중에서 끊쳐질 것이라. 1)그는 정결케 하는 물로 뿌리움을 받지 아니하였은즉 부정하니라. 1)요13:1-15, 요15:1-5절을 보라!
이는 그들의 영영한 율례니라. 정결케 하는 물을 뿌린 자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부정한 자가 만진 것은 무엇이든지 부정할 것이며 그것을 만지는 자도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결례의 예법을 마무리하는 말씀인 본문의 말씀은 육신을 입고 교회생활을 하는 모든 자는 다 부정하다는 것을 계시하며 가르치는 자든 가르침을 받는 자든 이 장막을 벗을 때까지는 여전히 부정하므로 잿물로 계속 뿌림을 받아 씻겨져야 할 것을 계시합니다.
만약 그 영과 신부의 말씀으로 완성되는 잿물에 의해 찌들고 겹쳐진 묵은 때를 씻어내고 옷을 빨아 입지 아니하는 자는 이스라엘의 총회로 상징된 장자들의 총회인 상속자들의 교회에서 끊어지므로 결국 약속하신 안식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기업을 상속받지 못할 것임을 계시합니다.
여호와의 총회에서 끊어진다는 말씀은 애굽에서는 나왔으나 목적지인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뜻인데 교회 안에서 함께 생활했지만 많은 사람은 오는 그 천년이 차도록 왕국의 누림을 기업으로 상속받지 못하게 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날에 두 남자 중에 하나는 데려감을 당할 것이요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며 또 두 여자가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인데 이 말은 신앙 생명의 성숙과도 관계가 있으며 영으로 죄가 왕 노릇하는 육성과 혈기를 이기는 것과도 관계가 있어서 최종 추수와 관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