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마지막 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을 느끼며
4살 친구들 농촌테마 체험관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친구들 늦지 않도록
이른 시간부터 서둘러주신 학부모님들 덕분에
친구들 많이많이 놀고 올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오랜만에 차를 타고 나가는 나들이라
차량 안전과 지켜야 할 약속들에 대해
잠깐 이야기나누고...
출~~~발!!!
손 깨끗이 씻고
꿈키움동산 데크에서 오전간식이었던 바나나도
친구들이랑 오손도손 먹구요.
"바나나가 너무 달아요"
"맛있어요. 더 먹고 싶어요"
행복가득반에 오신 실습 선생님 두 분과
도담, 별하선생님도 견학에 함께해 주셨답니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큰 놀이터에서
미끄럼틀 타고,
친구들과 잡기놀이도 하였어요.
"나 잡아봐라~"
"나 여기있지롱!!!"
"우리 같이 미끄럼틀타자"
"계단은 차례 차례 올라가는 거야"
손도 씻고 쉬하러 화장실 가는 길에
낙엽이 있으니 관심을 가지는
귀염둥이들~!!!
"선생님! 우리 저 길로 걸어봐요"
우리 이제 농촌 처험하러 실내로 들어가요.
신발 정리 이쁘게 하구요.
안내선생님의 말씀도 집중해서 들어요.
농촌테마체험관 안에서는
동굴 속에 들어가보고, 젖소의 젖짜기도 하고,
소꼽놀이도 하고, 공주의상 입기도 하고,
아나운서가 되어 영상에 보이는 내 모습도 보았어요.
3D안경쓰고 3D입체 영화도 보았답니다.
영화관 안이 어두워서 무서워 하는 친구는
안아주니 금방 괜찮아졌어요.
"영화가 너무 재미있어요~!!"
"선생님, 여기 너무 재미있어요"
"또 오고 싶어요"
준빈이가 없어서 너무 아쉬운 견학이었어요.
가족분들과 또 방문해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10월에도 사랑둥이들과
재미있는 시간보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