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경증보판 - 제11편 예식과 명절 - 제1장 모심의 예법
2절 하나님 모심의 생활 1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으면 받을수록 커 가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중심적인 개인이 되고 단체가 될 수 있습니다. 또 국민을 통해서 사랑받을 수 있는 기반을 닦았으면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국가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원칙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은 모심의 생활을 해야 됩니다. 모심의 생활을 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을 먼저 모셔야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게 완전한 사랑을 갖고 오느니만큼 우리가 완전한 무엇을 투입해야 됩니다. ‘지성(至誠)이면 감천(感天)’이라는 한국의 격언이 있는데, 그것은 천리를 통한 말입니다. 정성을 다 들인다는 것은 안팎을 다한다는 것입니다. 또 언행심사(言行心事)와 모든 실천, 안팎의 모든 생활권까지도 몽땅 합해서 바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정성입니다.
2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첫마디 말을 하늘 앞에 바치고, 집을 나설 때도 오른발로 첫걸음을 내디디며 하늘 앞에 바쳐야 합니다. 평소의 습관이 이렇게 된다면 시의생활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여러분은 원칙적인 기준에서 생활태도를 취해 나가야 합니다.
모심생활의 자세와 법도
3 여러분은 현재 어디에 있습니까? 밤이나 낮이나, 언제 어디를 가든 선생님과 더불어 보조를 맞추어야 됩니다. 지금까지 선생님은 하나님이 가는 방향에 보조를 맞추면서 모든 생명을 투입하며 살아왔습니다. 이제는 삼합(三合), 하나님·참부모·여러분이 일치되어야 합니다. 보조를 맞추어야 됩니다. 생사를 결정할 수 있는 내용이 달려 있기에 삼자가 일치되는 점에서 하나되어야 합니다. 그곳에 생명의 부활권이 있습니다. 그 점이 아버지와 선생님이 하나되고 선생님과 여러분이 하나되어 일치될 수 있는 연결점입니다. 거기서 일심통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뜻과 일치된 생활을 해야 됩니다. 그러려면 뜻이 어떤 것인지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이것을 모르니까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기도하면 반드시 선생님이 나타나서 가르쳐 줍니다.
4 한 치의 땅이라도 내 재산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전부 하나님으로부터 받았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았으니 다시 돌려드려야 합니다. 아무리 적은 것이라도 하나님으로부터 받았으니 하나님에게로 가치 있게 돌려드려야 됩니다. 그렇게 할 때 역사는 영글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받았으니 그렇게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한 사람들의 세계가 되지 않으면 이 땅은 천국이 될 수 없습니다. 하루 24시간의 생활권 내에서 내가 보고 듣고 했던 모든 일들은 무엇을 위해서냐? 하나님을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을 위해 보고 들어야 되고, 느끼는 것도 하나님을 위해 느껴야 합니다. 우리가 지상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천상세계의 생활과 연결시켜 생활해야 됩니다.
5 여러분이 두메산골에 들어가서 생활하게 되면 통일교회 식구들이 찾아와 주었으면 하고 간절히 바라게 되고, 또 식구 중에 누가 아픈 것이 아닌가 하고 염려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기와 제일 가까운 식구를 맞이했으면 좋겠다, 또 선생님을 맞이했으면 좋겠다, 목회자를 맞이했으면 좋겠다는 그리움이 있어야 합니다. 매일같이 하나님을 그리워하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모시지 못합니다. 여러분은 누구를 그리워하든 항상 그리움에 사무쳐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밤 12시만 되면 ‘야야! 자자!’라고 하는 사람은 하나님에게 걱정을 끼쳐 드리는 사람입니다. 천국은 밤과 낮이 없습니다. 심정의 인연을 안고 나올 때는 밤이 문제가 아닙니다.
6 여러분이 배가 고프면 ‘아이고, 배고파! 밥 밥 밥!’이라고 하는데, 누구를 위해서 먹겠다는 것입니까? 하나님을 위해 먹겠다는 것입니까, 나를 위해서 먹겠다는 것입니까? 하나님을 위해서 먹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여 하나님의 완전한 성전을 만들어야 합니다. ‘내 속에 있는 하나님이 배가 고파서 밥을 먹자고 한다.’라고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밥을 먹으면 그 밥은 거룩한 밥이 되는 것입니다. 변소 가는 것도 그렇고, 숨 쉬는 것도 그렇고 전부 마찬가지입니다. 듣는 것도 나 혼자 듣는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보는 것도, 만지는 것도 그렇습니다. 나 혼자 한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사람을 대하더라도, 사탄세계를 대하더라도 하나님이 대한다고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말을 하더라도 하나님이 말한다고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과 완전히 하나된 후에는 나 중심삼고 살고, 나 중심삼고 생각하고, 나 중심삼고 사랑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때는 자기를 중심삼고 생각하고, 자기를 중심삼고 사랑해도 그것은 하나님을 중심삼고 생각하는 것이 되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사랑하는 것이 됩니다. 그것이 원칙입니다.
7 하나님을 모신 자로서 여러분이 기쁠 때 하나님을 얼마나 기쁘게 해드렸습니까? 여러분이 배고플 때 밥을 먹으면서 느끼는 고마움 이상 하나님을 모셔 드려야 합니다. 여러분은 좋은 것을 먹을 때나 입을 때, 그리고 슬플 때나 어려울 때에도 항상 하나님을 모셔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마음에 기억될 수 있는 사연들을 남겨 놓아야 합니다.
8 하늘은 심정이 통할 수 있는 하나의 손길에 만물이 어루만져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심정이 통할 수 있는 자녀로 인해 모든 아들딸이 안겨지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심정이 통할 수 있는 신부에 의해 하나님의 주권이 이루어지기를 고대하고 계십니다. 심정이 통할 수 있는 아들딸들 앞에 이 세계가 주관되기를 고대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여러분은 생각해 보았습니까?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어마어마합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소원이 내 일신만이 아니라 세계와 천주까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에 나는 아버지의 것임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내 마음도 아버지의 것이요, 내 심정도 아버지의 것이요, 나의 의식과 직관과 감각기관 일체까지도 아버지의 것이요, 내가 느끼고 의식하는 전체가 아버지의 것이라는 관이 결정되어야 합니다. 전력을 다하여 하늘의 소원을 이루어 드려야 합니다. 죽음의 길이 아무리 무섭다 하더라도 비웃고 넘어설 수 있는 강렬한 심정과 신념을 갖고 그것을 극복해 나갈 줄 아는 자체가 되어야 합니다.
9 하나님을 모시는 것에는 법도가 있습니다. 그 법도를 어길 때에는 하나님이 무척 노여워하십니다.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가 자식의 말 한마디에 가슴에 못이 박혔다 빠졌다 하는 것과 같이 하나님도 인간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노여움이 많으신 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하나님으로부터 노여움을 사게 됩니다. 그래서 언제나 선생님도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려고 합니다.
10 6천년 역사를 종적으로 보면, 구약시대에는 하늘 백성을 모았고, 신약시대에는 하늘의 자녀를 모았습니다. 이렇듯 역사는 거꾸로 흘러왔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세상에는 천국 동포의 이념을 중심으로 천국을 건설하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 천국 자녀, 천국 형제, 천국 부부의 이념에 의지하여 천국을 건설하려는 사람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생활 속에서 천국 법도를 지킬 줄 알아야 됩니다. 천국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하늘이 요구하는 천국의 법도를 지키고, 또 천국 법도를 지킬 줄 아는 동시에 천국생활을 할 줄 알아야 됩니다. 그리고 천국생활을 할 줄 아는 동시에 천국의 사랑으로 하나되어야 합니다. 말씀이 곧 천국 법도이므로 말씀을 중심삼고 살아야 됩니다. 여기에 여러분의 길이 있습니다.
11 기도를 통해서, 신령역사를 통해서 은혜의 기준에는 갈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것은 영계에서 영인들이 협조해 주어서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본래 인간은 생명체와 생령체를 갖게 되어 있습니다. 나 자체에 영이 있다는 것입니다. 영계의 협조를 받지 않은 영력을 중심삼고 영의 작용을 계발해 놓으면 영인들이 지도해 주지 않아도 나 자체의 생령체가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어 어느 기준만 올라가게 되면 하나님이 서러워하실 때 나에게도 형용할 수 없는 서러움이 찾아오게 됩니다. 어떤 사람을 만났다가 떠나보내는데 말할 수 없는 서러움이 느껴진다면, 그런 사람이 가는 길은 제물의 길이 아니면 하나님이 긍휼히 보시는 길입니다. 두 가지 중에 한 가지입니다. 그런 일을 실제로 느끼고 생활권 내에서 자극을 받을 수 있는 입장에 선 사람이 체휼적인 사람입니다.
12 부모가 천륜의 원칙과 더불어 생활한 인연이 이 땅 위에 세워지는 날, 인간 본성의 인륜 도덕이 천지에 창건되는 역사가 벌어질 것입니다. 오늘날 가정을 탈피하는 불행한 청년 남녀가 많은 원인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천륜의 법도에 일치된 사랑이 상실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정을 중심으로 하나님을 그 가정에 좌정시킬 수 있는 천지부모가 현현하여야 됩니다. 예수님 혼자 오셔서는 구주가 될 수 없습니다. 타락한 인간을 어떻게 구해 주어야 하느냐? 부모의 자리에서 구해 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참사랑의 아버지이기 때문에 아버지 자신이 이 땅 위에 와서 부모의 자격으로 인간을 직접 구해 주는 것입니다. 자식이 사망세계에서 신음하며 구원을 요청할 때 구해 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심정입니다.
13 주체를 위한 대상의 자리는 불평이 있을 수 없습니다. 불평하는 것은 망동입니다. 파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앙길은 불평을 불허합니다. 감사만이 있어야 됩니다. 하늘은 언제나 주체로 계시기 때문에 주체와 더불어 상관된 운명을 가지고 그를 이탈하는 생활의 법도, 생활의 형태는 있을 수 없습니다.
14 천리는 순서를 올바로 지키는 데서 성립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체와 대상의 관계에서 하늘은 절대적인 주체 입장에 서야 합니다. 그 주체를 무시하는 사람은 대상이 못 됩니다. 절대적인 주체 앞에 절대적인 대상이 되려니 절대적으로 하나여야 됩니다. 그러므로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은, 가정에 들어가 사랑하는 것까지도 전부 대상과 주체 입장에 서서 하늘을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일체가 그런 것입니다. 그런 가정은 망하지 않습니다.
15 최후에 남아질 것은 뭐냐? 하나님과 인간, 즉 신인의 삶의 길, 신인의 생활관입니다. 인생관도 마찬가지로 신인 인생관, 신인세계관, 이렇게 되야 합니다. 그것이 막연하게 하나님을 대해 사람이 알 수 있는 정도의 자리가 아니라, 사람이 영원히 떨어지려야 떨어질 수 없는 자리입니다. 하나님과 사람은 본래 떨어질 수 없는 자리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그 떨어질 수 없었던 자리 이상의 자리에 도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자리에서 신인이 하나된 생활적인 무대, 세계적인 무대를 요구하고 나서야 합니다.
16 이제는 탕감의 양이 사랑으로 변해서 여러분 자체 앞에 연결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모심의 생활의 법도를 갖추지 않으면 안 되는 때가 왔습니다. 축복을 받았으면 남편이 필요합니다. 남편이 필요하다는 말은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을 중심삼고 척도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사랑을 가지고 재는 것입니다. 사랑이 얼마나 필요하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 절대적 사랑을 중심삼고 내가 대상적인 입장에서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런 입장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것은 절대적입니다. 시작과 끝, 과정도 절대적입니다.
지성감천과 효의 길
17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라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생명을 바치라는 말입니다. 그 이상 무엇이 없습니다. 내 마음 끝이 어디겠습니까? 마음을 다하라는 것은 생명을 내놓으라는 말입니다. 뜻을 다하라는 것도, 정성을 다하라는 것도 생명을 내놓으라는 말입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에서 지성의 한계점은 생명을 걸고 정성을 들이는 것입니다. 목을 내놓고 죽을 각오를 하고 정성을 들이는 사람은 하나님이 모른다고 할 수가 없습니다.
18 복귀섭리의 길에서 그 골수사상은 무엇이냐? 제물을 따라가는 길입니다. 제물은 어떤 것이냐?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해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라고 했습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라는 것의 결론은 간단합니다. 생명을 내놓고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생명을 내놓는데 억지로 내놓는 것이 아니라 미칠 듯이 좋아하면서 내놓으라는 것입니다.
19 선생님이 마룻바닥에 엎드려 기도할 때는 눈물이 마르지 않았습니다. 무릎에 굳은살이 생길 정도였습니다. ‘공든 탑이 무너지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공을 들여야 됩니다. 하나님이 그리워서 미칠 만큼 사무친 경지에까지 들어가야 됩니다. 하나님이 계시는 곳이 땅이라면 하루에 천번도 왔다 가고 싶은 마음이 있으나, 땅이 아니기 때문에 할 수 없어서 선생님을 보낸 것입니다.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선생님을 사랑하지 않고는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괜히 그렇게 정이 가는 것이 아닙니다. 눈물을 흘리며 기도할 때에 동삼(冬三)에 솜바지저고리를 눈물로 적실 때가 많았습니다. 얼마나 기가 막혔겠나 생각해 보십시오. 칼을 꽂아 놓고 담판기도를 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20 밥을 먹으나 물을 마시나, 앉으나 서나 누구를 대하든지 부모님 앞에 보여주었던 어린 심정을 보일 수 있으면 그것으로 만점입니다. 지식 많은 것이, 학·박사가 통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 ‘나 아무개 박사요!’라고 하며 살겠습니까? 그런 것은 다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어떻게 내가 유도할 수 있느냐? 단 하나는 ‘지성이면 감천’밖에 없습니다.
21 불평하면 안 됩니다. 불만을 가지면 안 됩니다. 자기를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자기 소유, 자기 사랑의 관념을 세워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내가 불평하면 부모님이 얼마나 아프실까? 그분의 사정을 내가 알고 그분의 전통을 이어받을 수 있는 한순간이 내 앞에 찾아들어 오면 그것을 이어받고 그분을 따라가면서 그분을 위로하겠다.’라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면서 눈물짓는 그 자리에 하늘이 같이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중심삼은 눈물은 하늘이 같이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울고, 부모님을 위해서 울어야 됩니다. 이것이 통일교회 제단이요, 통일교회의 모심의 생활입니다.
22 선생님은 배가 고파 지쳐 쓰러지는 한이 있어도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염려하는 그 길을 갈 것이냐, 짊어질 수 있는 십자가의 길이 있다면 어떻게 그 길을 갈 것이냐 하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이러한 길을 가려고 준비하지도 않고 있습니다. 모심으로 구원받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뻔뻔스럽게 바라보고만 있습니다. 그런 마음에서 멈추면 안 됩니다. 우리는 자나 깨나 아버지를 위하여, 아버지의 나라를 위하여 나아가야 되겠습니다. 천번 만번 죽는 한이 있더라도 그 한을 풀어 드려야 하겠습니다. 그러한 용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자기 십자가를 감당하고 하나님의 십자가를 대신 질 수 있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는 아버지와 그 나라를 위하여 일해야 되고, 아버지가 부를 수 있는 효자 효녀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위하여 태어난 백성이니 효자·효녀·충신·열녀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해야 할 사명입니다.
23 여러분은 체면과 위신, 배고픈 것을 느끼거나 말할 수 있는 여지가 없어야 합니다. 자기 자식이 앓는 데 신경 쓰는 것보다 뜻의 움직임에 대해서 더 신경을 곤두세우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것이 안 되어 있다면 절대복종이라도 해야 됩니다. 선생님이 무엇을 하는지 모르면 밤잠이 안 와서 한밤중에라도 뛰어와서 물어보고 갈 수 있는 생활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모심으로 구원받는다고 했습니다. 선생님은 하나님에 대해 언제나 그렇게 삽니다. 촌분도 방심하지 않습니다. 내 몸을 치고 나서 오히려 하나님을 위로할 수 있는 탕감의 노정을 걸어야 합니다.
24 어렵고 고통스럽거든 조용한 밀실에 들어가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답이 안 나오면 더 깊이 더 심각하게 기도하는 것입니다. 더 시간을 투입해서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 길을 가기 위해서 12시간 이상 기도하는 것은 보통이었습니다. 대양의 몇 천 피트 깊은 곳을 찾아 들어간다고 생각해야 됩니다. 그러니 얼마나 극복하고 얼마나 참아야 되겠습니까? 기도하는 사람들은 실수를 안 합니다. 자기가 다 압니다. 기도의 맛을 알게 되면, 밥맛보다 맛있고 어떤 취미보다도 재미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모든 환경이 좋고 나쁜 것을 대번에 아는 것입니다.
25 통일교인들은 기도를 해야 됩니다. 의식주를 극복하고 자만심을 극복하기 위해 기도해야 됩니다. 인류와 하나님을 해방하려면 얼마나 많이 기도해야 되겠습니까? 인류역사의 누구보다 최고의 심각한 자리에서 기도해야 됩니다. 아무리 힘들더라도 우리는 기도의 길을 통해서 이 길을 가고야 말겠다는 결의를 다져야 됩니다. 언제나, 24시간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같이합니다. 여러분도 여러분을 생각해 주는 사람을 찾아가지 않습니까?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누구보다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을 위해 봉헌하겠다고 하는 그 사람을 하나님은 찾아가는 것입니다.
26 여러분은 눈이 뭉그러지고 코가 메도록 울면서 하나님을 그리워해야 됩니다. 사람이 너무 울면 가슴이 아픕니다. 그만큼 사무치게 그리워해야 됩니다. ‘아버지!’라고 부르는 경우, 사형장에 끌려가는 아들의 입장에서 아버지를 부르는 사람도 있을 것이요, 다른 먼 나라로 떠나는 아들의 입장에서 애절하게 아버지를 부르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부를 때는 그런 기준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27 하나님이 내 개인 때문에 어려움을 당하고, 내 가정 때문에 어려움을 당하고, 우리나라 때문에 어려움을 당하고, 세계 때문에 어려움을 당하고 계시니, 나 자신도 내 개인을 위해서 어려움을 당하고, 가정을 위해서 어려움을 당하고, 사회를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어려움을 당하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대한민국과 더불어 어려움을 당하자는 것입니다. 바로 그것이 선생님의 주의이자 하나님의 주의입니다. 모두가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데 내가 아니라고 해도 할 사람이 있다는 식으로 슬쩍 남에게 미루고 기회만 보려고 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팔아먹겠다는 사람입니다. 한마디로 줏대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 길을 가기 위해서는 미욱해야 됩니다. 충신들은 어떻게 보면 미욱한 사람들입니다. 조금은 미련해 보입니다. 곰 같은 성격이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 팔을 잘리고도 ‘아이고, 여기 덜 잘랐다. 더 잘라라!’라고 할 수 있는 미욱한 점이 있어야 합니다.
28 선생님은 지금까지 뜻을 위해 고생해 나왔고, 지금도 자나 깨나 그 길을 가고 있습니다. 선생님을 가까이에서 모셔 보지 못한 사람은 선생님을 잘 알지 못합니다. 선생님은 자다가 눈만 뜨면 엎드려 기도합니다. 왜 그러한 생활을 하고 있느냐? 밤중에도 세계에 있는 사랑하는 자녀들이 선생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위해 기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성은 들이지 못하더라도 그에 못지않게 박자를 맞춰 줘야 할 것이 아니겠습니까? 선생님이 잠을 잘 때에는 모르니까 하나님도 용서해 주시는 것입니다.
29 선생님은 어떤 사람이냐? 한 가지 재간밖에 없는 사람입니다. 미욱하게 그저 똑바로만 가는 사람입니다. 말을 안 하고 가만히 있으면서 적당히 돌아가면 될 텐데, 왜 자꾸 욕먹을 작용을 하고 그러느냐? 많은 사람들의 반대를 받아야 한 고개를 넘어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돌아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왜 세상의 모든 것을 다 끊어 버리고 가야 되느냐?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에 이끌리면 곧게 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지금까지 곧은길을 찾아오셨기 때문에 곧게 가야 됩니다.
30 하나님이 외로운 분이고 고독한 분이고 선생님 같은 분이기에 나의 사정을 알아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죽는 날까지 그분의 뜻과 소원을 하나라도 풀어 주고, 그 분야를 한 터전이라도 확대시켜 하나님을 위하는 사람을 모으는 것이 나의 사명인 줄 알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욕을 먹어도 반대하지 않고, 매를 맞아도 복수하지 않고 사랑으로 참아 나온 것은 하나님의 자식으로 태어났기 때문이요, 그분의 뜻을 세워야 할 책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전통을 어떻게 세우느냐를 생각하면서 비틀걸음으로 걷고, 허리를 구부리며 걷고, 배밀이를 해서라도 이것만은 남겨야 된다고 하며 싸워 나온 것입니다.
31 참부모가 할 일은 모든 것을 승리해 하나님의 마음 깊은 곳까지 찾아 들어가 한을 해원하고, 그 승리권을 지상에 이루는 것입니다. 그런 참부모가 출현했다는 것을 여러분은 감사해야 합니다. 종적 참부모인 하나님이 지상에 재림주를 보내서 지상 해방을 이루기까지 얼마나 비참했던가를 알아야 됩니다. 우리는 지금 위대한 시대를 맞았습니다. 왜냐하면 참부모를 중심삼고 효자 효녀가 될 것을 맹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2 여러분은 뜻길을 걸어 나오면서 얼마나 심각해 봤습니까? 선생님은 일생 동안 그런 길을 걸어온 것입니다. 이것은 처자도 모르고, 나만이 알고 하나님만이 압니다. 고독단신 외로운 사나이가 가는 길을 그 누구도 모르는 가운데 하나님이 협조해서 놀랄 만한 실적을 가지고 오늘날 이 사회에 문제를 제시했고, 또 피폐해 가는 이 민주세계의 사상권 내에 새로운 파급을 제시하는 문제의 인물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된 것도 선생님이 잘나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같이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첫댓글 1, ‘지성(至誠)이면 감천(感天)’이라는 한국의 격언이 있는데, 그것은 천리를 통한 말입니다. 정성을 다 들인다는 것은 안팎을 다한다는 것입니다. 또 언행심사(言行心事)와 모든 실천, 안팎의 모든 생활권까지도 몽땅 합해서 바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정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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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첫마디 말을 하늘 앞에 바치고, 집을 나설 때도 오른발로 첫걸음을 내디디며 하늘 앞에 바쳐야 합니다. 평소의 습관이 이렇게 된다면 시의생활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여러분은 원칙적인 기준에서 생활태도를 취해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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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심생활의 자세와 법도
3 여러분은 현재 어디에 있습니까? 밤이나 낮이나, 언제 어디를 가든 선생님과 더불어 보조를 맞추어야 됩니다. 지금까지 선생님은 하나님이 가는 방향에 보조를 맞추면서 모든 생명을 투입하며 살아왔습니다. 이제는 삼합(三合), 하나님·참부모·여러분이 일치되어야 합니다. 보조를 맞추어야 됩니다. 생사를 결정할 수 있는 내용이 달려 있기에 삼자가 일치되는 점에서 하나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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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여러분은 누구를 그리워하든 항상 그리움에 사무쳐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밤 12시만 되면 ‘야야! 자자!’라고 하는 사람은 하나님에게 걱정을 끼쳐 드리는 사람입니다. 천국은 밤과 낮이 없습니다. 심정의 인연을 안고 나올 때는 밤이 문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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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하나님을 모신 자로서 여러분이 기쁠 때 하나님을 얼마나 기쁘게 해드렸습니까? 여러분이 배고플 때 밥을 먹으면서 느끼는 고마움 이상 하나님을 모셔 드려야 합니다. 여러분은 좋은 것을 먹을 때나 입을 때, 그리고 슬플 때나 어려울 때에도 항상 하나님을 모셔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마음에 기억될 수 있는 사연들을 남겨 놓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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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하나님을 모시는 것에는 법도가 있습니다. 그 법도를 어길 때에는 하나님이 무척 노여워하십니다.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가 자식의 말 한마디에 가슴에 못이 박혔다 빠졌다 하는 것과 같이 하나님도 인간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노여움이 많으신 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하나님으로부터 노여움을 사게 됩니다. 그래서 언제나 선생님도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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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기도를 통해서, 신령역사를 통해서 은혜의 기준에는 갈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것은 영계에서 영인들이 협조해 주어서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본래 인간은 생명체와 생령체를 갖게 되어 있습니다. 나 자체에 영이 있다는 것입니다. 영계의 협조를 받지 않은 영력을 중심삼고 영의 작용을 계발해 놓으면 영인들이 지도해 주지 않아도 나 자체의 생령체가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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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라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생명을 바치라는 말입니다. 그 이상 무엇이 없습니다. 내 마음 끝이 어디겠습니까? 마음을 다하라는 것은 생명을 내놓으라는 말입니다. 뜻을 다하라는 것도, 정성을 다하라는 것도 생명을 내놓으라는 말입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에서 지성의 한계점은 생명을 걸고 정성을 들이는 것입니다. 목을 내놓고 죽을 각오를 하고 정성을 들이는 사람은 하나님이 모른다고 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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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어렵고 고통스럽거든 조용한 밀실에 들어가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답이 안 나오면 더 깊이 더 심각하게 기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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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여러분도 여러분을 생각해 주는 사람을 찾아가지 않습니까?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누구보다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을 위해 봉헌하겠다고 하는 그 사람을 하나님은 찾아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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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이 길을 가기 위해서는 미욱해야 됩니다. 충신들은 어떻게 보면 미욱한 사람들입니다. 조금은 미련해 보입니다. 곰 같은 성격이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 팔을 잘리고도 ‘아이고, 여기 덜 잘랐다. 더 잘라라!’라고 할 수 있는 미욱한 점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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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선생님은 어떤 사람이냐? 한 가지 재간밖에 없는 사람입니다. 미욱하게 그저 똑바로만 가는 사람입니다. 말을 안 하고 가만히 있으면서 적당히 돌아가면 될 텐데, 왜 자꾸 욕먹을 작용을 하고 그러느냐? 많은 사람들의 반대를 받아야 한 고개를 넘어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돌아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왜 세상의 모든 것을 다 끊어 버리고 가야 되느냐?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에 이끌리면 곧게 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지금까지 곧은길을 찾아오셨기 때문에 곧게 가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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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참부모가 할 일은 모든 것을 승리해 하나님의 마음 깊은 곳까지 찾아 들어가 한을 해원하고, 그 승리권을 지상에 이루는 것입니다. 그런 참부모가 출현했다는 것을 여러분은 감사해야 합니다. 종적 참부모인 하나님이 지상에 재림주를 보내서 지상 해방을 이루기까지 얼마나 비참했던가를 알아야 됩니다. 우리는 지금 위대한 시대를 맞았습니다. 왜냐하면 참부모를 중심삼고 효자 효녀가 될 것을 맹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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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게 완전한 사랑을 갖고 오느니만큼 우리가 완전한 무엇을 투입해야 됩니다. ‘지성(至誠)이면 감천(感天)’이라는 한국의 격언이 있는데, 그것은 천리를 통한 말입니다. 정성을 다 들인다는 것은 안팎을 다한다는 것입니다. 또 언행심사(言行心事)와 모든 실천, 안팎의 모든 생활권까지도 몽땅 합해서 바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정성입니다.
2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첫마디 말을 하늘 앞에 바치고, 집을 나설 때도 오른발로 첫걸음을 내디디며 하늘 앞에 바쳐야 합니다. 평소의 습관이 이렇게 된다면 시의생활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여러분은 원칙적인 기준에서 생활태도를 취해 나가야 합니다.
3,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뜻과 일치된 생활을 해야 됩니다. 그러려면 뜻이 어떤 것인지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이것을 모르니까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기도하면 반드시 선생님이 나타나서 가르쳐 줍니다.
5,그런데 밤 12시만 되면 ‘야야! 자자!’라고 하는 사람은 하나님에게 걱정을 끼쳐 드리는 사람입니다. 천국은 밤과 낮이 없습니다. 심정의 인연을 안고 나올 때는 밤이 문제가 아닙니다.
6,사람을 대하더라도, 사탄세계를 대하더라도 하나님이 대한다고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말을 하더라도 하나님이 말한다고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과 완전히 하나된 후에는 나 중심삼고 살고, 나 중심삼고 생각하고, 나 중심삼고 사랑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때는 자기를 중심삼고 생각하고, 자기를 중심삼고 사랑해도 그것은 하나님을 중심삼고 생각하는 것이 되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사랑하는 것이 됩니다. 그것이 원칙입니다.
9 하나님을 모시는 것에는 법도가 있습니다. 그 법도를 어길 때에는 하나님이 무척 노여워하십니다.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가 자식의 말 한마디에 가슴에 못이 박혔다 빠졌다 하는 것과 같이 하나님도 인간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노여움이 많으신 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하나님으로부터 노여움을 사게 됩니다. 그래서 언제나 선생님도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려고 합니다.
10 6천년 역사를 종적으로 보면, 구약시대에는 하늘 백성을 모았고, 신약시대에는 하늘의 자녀를 모았습니다. 이렇듯 역사는 거꾸로 흘러왔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세상에는 천국 동포의 이념을 중심으로 천국을 건설하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 천국 자녀, 천국 형제, 천국 부부의 이념에 의지하여 천국을 건설하려는 사람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생활 속에서 천국 법도를 지킬 줄 알아야 됩니다.
11 기도를 통해서, 신령역사를 통해서 은혜의 기준에는 갈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것은 영계에서 영인들이 협조해 주어서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본래 인간은 생명체와 생령체를 갖게 되어 있습니다. 나 자체에 영이 있다는 것입니다. 영계의 협조를 받지 않은 영력을 중심삼고 영의 작용을 계발해 놓으면 영인들이 지도해 주지 않아도 나 자체의 생령체가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것입니다.
14 천리는 순서를 올바로 지키는 데서 성립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체와 대상의 관계에서 하늘은 절대적인 주체 입장에 서야 합니다. 그 주체를 무시하는 사람은 대상이 못 됩니다. 절대적인 주체 앞에 절대적인 대상이 되려니 절대적으로 하나여야 됩니다.
17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라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생명을 바치라는 말입니다. 그 이상 무엇이 없습니다. 내 마음 끝이 어디겠습니까? 마음을 다하라는 것은 생명을 내놓으라는 말입니다. 뜻을 다하라는 것도, 정성을 다하라는 것도 생명을 내놓으라는 말입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에서 지성의 한계점은 생명을 걸고 정성을 들이는 것입니다. 목을 내놓고 죽을 각오를 하고 정성을 들이는 사람은 하나님이 모른다고 할 수가 없습니다.
26,여러분도 여러분을 생각해 주는 사람을 찾아가지 않습니까?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누구보다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을 위해 봉헌하겠다고 하는 그 사람을 하나님은 찾아가는 것입니다.
아~주, 아~~주, 아~~~주,
아주 감사합니다
모심과 예식과
명절을 허락해
주심을 천지인 참부모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