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단약으로 조현병 재발한 엄마를 모실만한 요양원/정신요양원을 찾고 있습니다.
현재 보호입원 상태로 폭력적인 성향은 없으시고, 약으로 병증(환청/환시/망상)은 잡힌 상태입니다.
혼자서 거동은 가능하시고 누군가 알려주면 스스로 세수나 양치는 하실 수 있지만, 인지능력이 떨어지셔서 용변후 뒷처리가 미흡해도 씻거나 옷을 갈아입는 행위는 스스로 못하십니다.
엄마는 현재 산정특례 혜택만 받고 있고, 그 외 정부혜택은 없는 상태입니다. (장애등급이나 장기요양등급은 알아보는 중입니다)
카페에 공유해주신 정보를 통해서 '서울정신요양원'이 급여없이 입소 가능한 요양원인걸 확인 했는데요.
해당 시설에 대한 후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지방이어도 환자를 잘 케어해주는 곳이 있다면 추천받고 싶습니다.
첫댓글 심지회 홈페이지에 "상담정보"에 관련 내용이 있습니다. 심지회 홈페이지는 카페에서 "심지회 홈페이지" 메뉴를 누르면 바로 갈수 있습니다.
늦은 시간인데도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홈페이지 정보 확인하겠습니다.
늘 조언과 정보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