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에겐 집과 캔버스가 전부였다네
화가는 꽃을 좋아하는 어느 여배우를 사랑했다네
그래서 그는 집과 그림들을 팔았고
그 돈으로 바다만큼의 꽃을 샀다네
*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붉은장미를
창가에서, 창가에서, 창가에서 그대는 보고 있는지
사랑에 빠진, 사랑에 빠진, 진정으로 사랑에 빠진 한 사람이
그대를 위하여 자신의 삶을 꽃과 바꾸어 버렸다네
아침에 일어나 창가에 서면
그대는 아마도 정신이 혼미해지겠지
꿈의 연속인 듯, 광장은 꽃으로 가득 찼다네
어떤 부자가 이토록 놀라게 하는지
그러나 창문 아래엔 가난한 화가가 숨죽이며 서 있다네
너무나 짧은 만남이었고
그녀를 태운 기차는 밤을 향해 떠나버렸네
하지만 그녀의 삶엔
열정적인 장미의 노래가 있었다네
화가는 외로운 삶을 살았고 수많은 어려움을 견뎌냈네
하지만 그의 삶엔..
첫댓글 며
사할린 여행기 끝냈다.
자
사할린 여행은 해방 70주년 광복절을 맞아 더욱 시기 적절하고 손자들 국적 취득 문제도 실리고
사할린 동포들에 대한 관심도 높은 시기와 맞물렸다
신문에도 이위
현장을 다녀오니 느낌 두배 세배였다
이번 여행은 honey war.
그리고 우리민족의 아픈 역사 들러보기.
여행기 완성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사할린 가이드 이중호 사장님+7-914-745-7211
이메일
dyuniee@korean.net
여자 가이드
조민경
(주)골든투어코리아 대표이사
010-3470-2380
이메일
goldentourkorea@gmail.com
먹거리 여행한번 잘 하셨습니다 장편 기행문을 쓰시느라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많은 글과 사연 잘 읽었어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갈까말까할때는 가라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을껄하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이번에 함께 하셨으면 좋
내가 살아가면서 가장 듣기좋은 마음에드는 말씀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