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와날씨
❒생활 팁! 알.아.요.
✧개에 물리면 상처 씻고
응급처치…목줄 必
개에 물려 피해를 봤다는 사례, 보도를 통해 적지 않게 접하게 되는데요. 실제로 최근 3년 동안 개에 물려 병원에 간 사람이 7천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수치죠. 119는 개에 물리면 바로 상처를 물로 씻고, 출혈 부위가 있으면 소독된 거즈로 압박한 뒤 병원으로 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맹견이나 대형 견일 경우 외출 시 반드시 목줄 채우는 것도 잊지 마셔야
겠습니다.
✧"최대 운동 효과 보려면 지방이 꼭 필요"
운동으로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지방이
꼭 있어야 한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버드대 의대 연구팀에 따
르면 운동으로 자극받은 지방이 단백질을 혈액으로 내보내게 된다고 합니다. 결국 최대한의 운동 효과를 보려면 지방이 꼭 필요하다는 의미겠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폐암 국가암검진 7월부터…
본인부담 만 원
올해 7월부터 폐암도 국가 암 검진을 받
을 수 있게 됩니다. 1999년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시작으로 2003년 간암,2004년 대장암 검진에 이어 15년 만에 6대 암 검진체계가 완성된 겁니다. 만 54세~
74세 남녀 가운데 폐암 발생 고위험군에 대해서 2년마다 검진을 하게 됩니다.
건강보험 급여로 90 % 정도가 지원 되 한 사람당 만 원 정도면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꼭 잊지 말고 검진받으시기 바랍니다.
✧신호없는 교차로 사고,
先 진입 차 책임 無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의 경우 먼저 진입
한 차는 다른 차가 비정상적으로 교차로에 진입할 경우 책임지지 않아도 된다는 대법원의 결정이 나왔습니다.
지난 2017년 9월 자신의 승용차로 교차로를 지나다 뒤늦게 진입한 오토바이 운전자를 사망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 대해 무죄가 선고됐는데요.
대법원은 도로교통법이 정
상적인 교차로 통행방법을 무시한 채 비정상적으로 진입하는 상황까지 대비해 일시 정지 의무를 부과한 건 아니라고 본 겁니다.
✧6월부터 수신료 체납
가산금 5%→3% 인하
이르면 6월부터 TV 수신료를 내지 않았
을 때 더 내야 하는 돈이 체납액의 5%에서 3%로 낮아집니다. 또 수신료를 먼저 내면 6개월당 1천 250원을 할인해주는 안내가 의무화됩니다. 기초생활 수급자, 국가·독립 유공자 등은 별도 증빙 없이 수신료를 면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조폐공사,
모바일 지역사랑 상품권 개시
한국조폐공사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모바일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을 시작합니다. 경기 성남과 시흥시 '모바일 지역사랑 상품권'이 시범 서비스 대상인데요. 모바일
상품권은 스마트폰 앱으로 산 뒤 가맹점
에서 QR코드를 통해 상품을 구매할 수있습니다. 앞으로 청년이나 아동수당 등 각종 복지수당 지급에도 활용될 수 있다고 하니 -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단신 뉴스]
✦문희상 의장 "'일왕사죄' 발언, 사과할 사안 아니다"
✦정부, 카드사·의약품 도매상 전면조사, 약사법 위반여부 검토
✦친일·친나치 의혹까지.. 안익태 애국가 논란 재점화
✦1월 실업급여 신청자, 122만4천명, 19년 만에 최대
✦법관회의, '김경수 구속' 재판부 비난에 입장표명 않기로..
✦현대차 대규모 정기공채 폐지, 10대그룹 첫 수시 채용
✦'윤창호 사건' 가해자 징역 6년 선고, "국민 정서에 못 미쳐"
✦美경찰, 차에서 자던 흑인 래퍼 사살, 과잉대응 논란
✦AP "김정은 시대 北 대중문화 업그레이드, 드라마·애니 훌륭"
✦北매체 “복수유전자 흐르는 日, 언젠가 美에 원자폭탄 투하할 것”
✦므누신 美재무장관 "中 무역협상, 지금까진 매우 좋다"
✦한일 갈등에… 美 상·하원 "3국 협력 필수" 중재 나서
✦美中, 고위급 무역협상, 14~15일 베이징 개최
✦美 통신사 "화웨이 장비 절대 안 쓴다" 필리핀은 화웨이 옹호
✦뉴욕증시, 미·중 무역협상 기대 속에 상승 지속
■오늘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
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
이 구름 많겠고, 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
으로 대체로 흐리고 낮까지 눈 또는 비, 서울 기온 -6 ~ 5도 분포, 아침 출근길
반짝 추위, 동해안엔 최대 7㎝ 눈,
■北, 비핵화 대가로 원하는 것은, 제재
완화와 연락사무소 설치,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재개, 종전선언 등 4가지로 파악.. 美 방문 중인 문희상 의장과 與野 대표단이 비건 美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로부터 확인, 비건 "다음엔 합의문안 작성 돌입, 2차회담 후에도 협상 계속.. 남북미 3자 협상하는 날 올 것"
■한국당, '5·18 망언' 뒷북징계 결정 못한 채 혼돈 지속.. 윤리위, 징계 결론 못 내며 우왕좌왕.. 컨트롤타워 부재 탓 분석도.. 의원 징계 놓고 당내 찬반 팽팽.. 김병준, 논란 진화에 '진땀',오늘 재개최 예정,與野 4당은 5·18 단체와 토론회 등 열고 "'5·18
망언' 3인방 제명" 전방위 압박
■靑, 3월초 개각 가능성, 최대 8명까지 거론, 우상호(문체부)-박영선(법무부) '입각설'.. 일부 개각대상 부처 '단수' 인사
검증 완료, 2차 북미정상회담 직후 발표 가능성, 송영길, 이인영, 변재일의원 등도 거론.. 靑, 확인은 안해줘..
■文 대통령, '부산시 대개조 비전 선포식' 참석, 도시 대개조 시동.. 연결·혁신·균형 비전 구현, 도시 내 단절 및 동·서 불균형 해소,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상∼해운대 지하고속도로 등 도시 전체 스마트시티화, 文 "부산 대개조 비전 지지.. 최대한 지원할 것", 동남권신공항 가능성 '시사', 부산지역 "환영" 일색
■급증하는 고령운전 사고, 96세 몰던
차에 치여 30대 사망.. “기어 변속한 줄로 착각, 액셀 밟아”.. 작년 적성검사 통과, 실효성 논란, 75세 이상 운전자 면허갱신 올해부터 5년-> 3년 단축됐지만 알맹이는 그대로..
■한진, 국민연금·KCGI펀드 압박에 두손, '개혁 요구' 대부분 수용키로.. 주주친화적 경영비전 발표.한진칼 당기순이익의 50% 배당, 송현동 호텔부지 매각, 파라다이스 호텔도 매각 검토, 한진칼 사외이사 4명으
로 증원.. 감사위원회 설치
■트럼프 "韓 방위비분담금 5억 달러 더 내기로"..돌발 발언,내년 협상도 험로 예상, 美측 인상 압박 현실화, 향후 정부 협상 부담 커져..성과 과시용 발언, 수치 정확성 떨어진다는 시각도..靑 "내년 방위비분담
금 현재 수준 유지할 수도 있어".. 강경화 "합의한 액수 1조389억원, 합의내용 분명"
■베트남 외교장관, 北 외교라인 잇달아 면담.. "견해 일치 봤다",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만경대 헌화.. 北측 마련 환영 연회도 참석.. ‘김정은 집사’ 김창선은 베트남행.. 의전·동선 체크
■英, 브렉시트 코앞인데.. 제3국과 무역
협정 대체 지지부진, EU와 FTA 체결 69
개국 중 7개국과 대체협정 합의, 한국과 일본, 캐나다, 터키 등 주요 교역국은 아직.. '노딜'시 WTO 체제 적용
💻오늘의역사(1900년대)2월14일
🐖33년 이승만, 국제연맹에 한국대표로 참석, 일제의 만주침략 공박
🐖46년 조선 문화단체 총연맹 결성.
🐖62년 향토문화상 제정
🐖69년 검찰, 동베를린사건 관련 작곡가 윤이상 형집행정지로 석방
🐖73년 서울-부산 간 첫 우편 전용열차 등장
🐖76년 소아마비협회, 지체부자유자 대학진학 제한에 대한 규탄대회
🐖78년 윤보선 전 대통령 등 66명, '3ㆍ1민주선언' 발표
🐖82년 캐나다 경찰, 전두환 대통령 위해 음모를 적발. 2명의 캐나다인 구속 주범 최중화 등 체포영장 발부.
🐖83년 서울 올림픽조직위원회, 호랑이를 88올림픽 마스코트로 결정
🐖84년 한미 경제협의회,지적재산권 88년 확정짓는다-문화계 큰 충격안겨줘
🐖84년 미국 상무성, 한국산 컬러 TV가 최고 16.57%까지 덤핑 됐다고 판정
🐖86년 전두환 대통령, 민정ㆍ신민ㆍ국민 3당 대표와 회담(89년에 개헌이 가능, 국회헌법특위 설치가 순리)
🐖86년 한국, 반 덤핑 국제규약 가입
🐖86년 정부, 48개 재벌에 여신규제 결정
🐖87년 서울지검, 공산혁명 목적 '민족해방노동자당' 결성기도 적발, 13명 구속
🐖87년 경찰, 인권탄압 폭로규탄대회(25일 예정)대비 민추협 사무실 봉쇄
🐖88년 유조선 경신호 침몰(벙커C유 싣고 울산서 묵호로 가던중 선원 7명 사망,기름흘러 100억원 피해)
🐖88년 한양대 등 5개 대학 대학생 5명, 서울 미국문화원 도서실 점거 농성
🐖89년 제27회 대종상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에 임권택 감독의 '아제아제 바라아제'
🐖90년 문교부,국교교사 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국립사대 졸업생 국교교사로 임명키로.
🐖90년 서지학자 천혜붕 씨(성균관대)는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동 활자본 釋譜詳節 제20권 초간본을 발견
🐖90년 경북 칠곡군 왜관읍 매곡동 경부고속도로서 승용차와 25인승 버스가 충돌, 5명 숨지고 6명 중경상.
🐖91년 걸프 전쟁에서 다국적군, 지상전 돌입
🐖92년 한국은행,무역수지는 수출 695억 2000만 달러, 수입 765억 9000만 달러로 70억 7000만 달러 적자.
🐖93년 김대중 前 민주당대표,통일토론회 참석(독일) 남북 3단계통일론 제시(국가연합,1연방 2정부,완전통일)
🐖95년 경전선 창원-덕산 용담 철도건널목 사고 사망 7명, 부상 1명
🐖96년 한반도 에너지개발기구 4차 부지조사단, 대북 경수로 건설예정지 조사활동을 마치고 서울로 귀환
🐖96년 김영삼 대통령 ASEAN순방, ASEM참석
🐖97년 한국, 배타적 경제수역(EEZ) 경계획정을 위한 첫 회담(서울)
🐖98년 국무회의,정부체제 17부ㆍ2처ㆍ16청 개편-국무위원수 17명으로 정부조직법 개정법률 공포안 통과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14일 오늘은 내륙을 중심
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강원
중북부 산지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0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예보됐습니다.
이날은 전국이 중국 북동
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겠습니다.
또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중남부 동해안에는 1~3㎝, 경북 북부 동해안
에는 1㎝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 0.5~2.5m,
동해 1.0~3.5m로 예보됐습니다.
다음은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구름많음,흐림](-7∼5)<20,30>
✦인천:[구름많음,흐림](-6∼2)<20,30>
✦수원:[구름많음,흐림](-7∼4)<20,30>
✦춘천:[구름많음,흐림](-9∼6)<20,30>
✦강릉[가끔 눈,구름많음](-2∼4)<70,20>
✦청주:[구름많음,많음](-5∼6)<20,20>
✦대전:[구름많음,많음](-6∼7)<20,20>
✦세종:[구름많음,많음](-9∼6)<20,20>
✦전주:[구름많음,많음](-4∼7)<20,20>
✦광주:[구름많음,많음](-2∼9)<20,20>
✦대구:[구름많음,많음](-5∼8)<20,20>
✦부산:[구름많음,많음](0∼10)<20,20>
✦울산:[구름많음,많음](-3∼8)<20,20>
✦창원:[구름많음,많음](-2∼8)<20,20>
✦제주:[구름많음,많음](4∼9)<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