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글 올렸듯이 갈 수 있을까? 생각하던 찰나에 고민을 벗어 던지고나니 홀가분 한 기분으로 가빈씨 보러 출발!!
그렇게 공연 시작 한 시간이 지나 3부 시간에 맞춰 세인트 라운지에 도착했습니다. 바로 가빈 천사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기분 좋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강대표님이 반갑게 맞아 주시면서 2층으로 돌아 제가 앉아야 할 곳까지 안내 받은 후 착석. 저녁에 음료까지 챙겨주신 대표님, 이실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아시다시피 트롯이 메인인 가수시지만 발라드를 익히 사랑하신다는 이야길 이미 들어 알고 있었죠. 스트리밍으로만 듣던 곡들을 라이브로 듣다보니 마음도 힐링, 촉촉한 단비와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꽃바람, 인생연습, 그대 내게 다시, 아로하, 잘 살아봅시다' 등 매 곡을 들을 때마다 내가 어디있는거지? 가빈 천사시니 여기가 천국?!
그런 상상 넘치는 기쁨 속에 쏜살같이 시간을 흘러가더라구요. 끝으로 기를 팍팍 넣어주시던 '잘 살아봅시다' 끝난 후 사인과 친절하게 사진 촬영까지! 절대 잊지 못할 가빈씨와의 첫콘이었습니다.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 강대표님, 이실장님, 매운맛 커리 분도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무대의 메인!! 한가빈 천사, 화려하고 담백한 입담 뛰어난 가창에 감사드리며 현재부터 미래까지 계속 응원합니다!!!^^
첫댓글 저도 웃는식님과 함께 울가빈님 콘서트봐서 너무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 이었어요👍👍👍👍웃는식님 어제 피곤하셨을거 같아요 6월도 고생하셨어요 7월에는 좋은일들만 생기시길 응원할게요🙏🙏🙏🙏🎀🎁
별말씀을요. 덕분에 좋은 시간 보내었고. 못갔으면 큰 후회할 뻔 했네요ㅎ다음 행사 모임 때 또 뵙고, 저는 이제 체력 회복완료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