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버스정류장 나가서 시내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반가운 시내버스가 도착 손을 높이 들었는데
왜 왜 왜
기사님이 나를 못 볼리가 없는데
늦은밤 8시 40분 수곡자매 종점을 출발하여 수곡면사무소를 지나
원내를 지나 본촌리 양월마을 도착시간이 8시55분 341번 시내버스
기다리던 버스가 태워 주지 않고 그냥 가 버려면 기다리던 사람의 기분이 어떨까요
달아나는 버스에 고함을 질러 봐도 그 버스는 그냥 달려가 버립니다
정말 황당하고 어이가 없네요
어지해야 될지 낯선 땅 사천시 곤명면 본촌리 양월마을
누나집 왔다가 저녁 먹고 놀다가 시내버스 시간 맞추어 미리 나가서 기다렸는데
어절수 없이 누나집에 전화해서 버스가 안 태워주고 가 버렸다고 했더니
조카가 차를 가지고 와서 진주까지 태워 주고 돌아 갔습니다
이 얼마나 기가 막힌 일인지 하소연을 해 봅니다
늦은 밤 누나집 양월 골짜기
버스가 안 태워주고 가 버렸어요 저 길로 저 멀리 완사
여기에 서서 기다렸는데
버스정류장 표지판 있는 곳에서
420번 버스타고 무지개동산 평거동 시내쪽으로 갈까 하고 삼계경로당 까지 왔는데 놏쳐 버리고
조카가 진주까지 태워주고 갔습니다
341번 시내버스 양월 통과시간은 8시 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