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토르에서 마지막 밤 그리고 관광투어~
때 : 2023년 10월 10부터 14일까지
곳 : 울란바토르의 여러 곳을 봄
pm 21:52
호텔룸에서 샤워를 하고 잠시 밖으로 나와서 호텔 앞의 모습을 담아본다.
이틀을 묵은 호텔의 모습도 담아본다. 그리고 룸으로 올라가서 내일의 바쁜 일정을 생각하며
잠을 청한다.
am 09:02
오늘 투어 첫번째 몽골 라마불교의 대표적 사원에 도착을 하였다.
울란바토르에서 가장 규묘가 큰 사원이라고 함
지붕 용무름위의 두 마리 사슴은 제일 먼저 부처님의 말씀을 들은
짐승이라고 해서 우상적인 존재라고 함
동자승과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는 몽골인들의 종교심~
불경을 읇고있는 승려들 내부가 워낙 컴컴해서 겨우 한컷 촬영을 하였다.
라마교의 돌리는 불경 일부 우리 팀도 돌리고 있었다.
나와 함께 이틀을 함께한 룸메이트~
am 09:59
두번째 투어 몽골 국립박물관에서 관람을 한다.
학생들인 듯한데 카메라를 대니 포즈를 잘 잡아 준다.
한 달간 한국의 역사를 알리는 전시회가 이곳에서 열렸는지 한글을 보니 반갑게 보였다.
지나가는 몽골민속 의상을 입은 여성들을 캐스팅하였는데 잘 응해주어서 사진을 남겼다.
박물관 투어를 마치고 가이드의 해설을 열심히 듣는 학생들의 모습~
박물관 안에서는 카메라 촬영은 금지라고 해서 내부 촬영은 하질 못했다.
am 11:09
세 번째 투어는 칭기즈칸 광장이다.
이곳에서 단체사진으로 인증을 한다.
개별시간으로 각자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진다.
몽골의 영웅 칭기즈칸 동상
pm 11:53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점심을 먹으러 왔다 식당에서 바라본 울란바토르 시내모습
오늘 메뉴는 삼겹살 점심 삼겹살은 언제 어디서 먹든지 맛이 똑같다.
두꺼운 삼겹살을 맛있게 먹었다.
오른쪽은 가이드와 운전기사 두 분은 몽골에서 우리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분들이다.
pm 13:04
점심을 먹고는 애국지사 이태준 님의 공원에 들러 그분의 업적을 알고 왔다.
그러나 그분이 경남 함안군 분이고 38세의 나이로 세상을 등지고 말았다는
가이드의 말과 또한 몽골에서도 알아주는 분이라고 알려주었다 이런 분들이
한국을 알리는 애국자이시다.
새롭게 짓고 있는 이태준선생의 기념관이 공사 중이었다.
한국인들의 투어에 이곳이 꼭 가봐야 할 곳이다라고 생각을 한다.
pm 13:29
이태준 선생의 공원 바로 앞에 있는 자이승 승전탑에 오르면서 찍은 사진~
러시아와 몽골이 가깝게 지낼 때 만들어진 전승탑이라고 하는데 작품의 질이 낮았다.
열심히 가이드의 해설에 귀 기울이는 학생들의 모습
러시아군과 몽골군들의 당시의 우정 어린 모습들을 타일로 만들어 놓았다.
관리가 부실해서 군데군데 떨어져 나간 타일이 눈에 거슬렸다.
나무가 자라지 못하고 풀만 자랄 수밖에 없는 몽공의 민둥산
밑에서 본 자이승 전승탑의 모습 많은 계단을 올라야 볼 수가 있다.
노약자는 힘이 들어서 포기해야 한다.
pm16:22
몽골 백화점에 들러서 기념품을 사는 시간을 갖는다.
백화점 전자제품 코너에서 만난 삼성 TV 모습인데 삼성과 엘지 제품이 매장에
많이 보였고 일본 소니 제품은 작은 거만 보였다. 한때는 전자제품하면 일본제였는데~
화려한 모습으로 치장한 내부의 모습이다.
백화점을 나와서~
백화점의 외부 모습~
백화점 앞의 광장에 있는 푸드트럭에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이 많길래
왜 많이 서있나 궁금해서 가보았다. 우리나라 꼬지 같은데 ㅎㅎ 호기심 발동~
역시나 곳곳에 앉아서 먹는 음식은 우리나라 떡볶이와 부산 어묵이었다
트럭 앞에 잇는 박스에 부산 어묵이라는 상호가 눈에 확 들어왔다.
우리가 김해공항에서 왔어니 부산에서 구입하여 왔나 보다.
이 아가씨도 어묵 한 꼬챙이를 종이컵에 담아서 아까워 못 먹고 있었다.
이 학생들도 떡볶이를 사서 먹고 있었다.
pm 17:59
몽골 민속공연장에 찾아서 관람을 하였다.
붉은 조명 속에서 입에서 흐르는 소리가 몽골 목동들의 노랫소리가 아닌지 느껴졌다.
이 악기팀은 들어서서 울리는 음악이 아리랑이었다. 이곳에서 들은 아리랑에
눈가에 눈물이 흘러내렸다. 아 나도 나이가 들어가는구나를 잠시 느끼게 했다.
캄보디아에서 들은 아리랑, 태국에서 들은 아리랑도 이렇게 감도을 얻지 못했는데 ㅎㅎ
그리고 소녀의 묘기에 박수를 많이 받았다.
pm 19:11
민속공연 끝나고 몽골에서 마지막 저녁식사를 하러 간다.
pm 18:41
몽골에서 피날레 저녁 식사는 닭고기, 말고기, 소고기 샤부샤부 특별식이다.
저녁을 먹고 몽골 마사지를 받으러 왔다. 이것으로 오늘 일정도 우리의
여행 일정도 모두 끝나고 집으로 갈 것이다. 울란바토르 출발 한국시간 12시 50분
아침 6시쯤 김해공항에 도착을 할 것이다.
비행기를 타고 바로 잠이 들었는데 곳 김해공항에 도착한다는 안내 방송이 나온다.
창밖을 보니 태종대와 영도 봉래산이 눈에 들어온다. 그래도 피로가 몰려온다
호기심은 있었지만 언제나 뒤로 미루워 왔든 몽골이라는 나라 좋은 친구들과
함께여서 갔는데 좋은 기억으로 머릿속에 남아 있을 것이다. 산행 이주로
짜여있는 일정으로 많은 곳을 볼 수 없었다는 게 좀 아쉬운 부분이다.
함께 해주신 여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 사진과 글을 보는
이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