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고 황금사자기 본선 진출
경동고등학교가 제71회 황금사자기 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황금사자기 대회는 5월 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목동 야구장에서 펼쳐진다.
39개팀이 겨루는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해 우승팀 덕수고를 비롯해 지난해 준우승팀 마산용마고, 3년 연속 4강에 오른 서울고 등이 우승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동고는 5월 5일 오후 6시 제물포고등학교와 첫 경기를 치르게 된다.
경동고는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파워 쇼 케이스 월드클래식에서 홈런 더비 준우승을 한 유호산 선수 등의 활약에 힘입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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