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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 레포트 한국행정에 있어서의 공기업의 위치-12082981 주현동
08 주현동 추천 0 조회 239 12.10.27 17:28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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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1.07 15:56

    첫댓글 행정과 조금 동 떨어진 부분이 아닙니다. 행정의 아주 중요한 분야입니다. 잘 정리했습니다. 다른 학우들을 위해 600자 정도로 요약해서 댓글로 올려주세요^^

  • 12.11.21 14:47

    글 잘 읽었습니다. 제 공기업에 대한 생각은 아담 스미스도 말했듯이 대규모 자본이 필요한 장치사업은 일단 국가가 해야하고 또한 공기업이 관리하는 사업은 공익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기 때문에 이익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민영화는 섣불리 했다가는 캘리포니아 사태처럼 국민들에게 큰 손실을 입히기 때문에 민영화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현 정부가 너무 민영화에 급급하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나타내봅니다.

  • 12.11.24 22:06

    저 또한 저번 학기 김용우 교수님의 '공기업론'을 수강하여 관심이 있는 분야 입니다. ^^ 말씀하신 것처럼 공기업의 정의는 학자마다 다르다고 배웠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공기업을 어떻게 정의하였는지 보는 것이 공기업에 대한 개념을 잡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공기업론' 수강 중 배웠던 몇몇 학자의 공기업에 대한 정의를 게시하겠습니다.

  • 12.11.24 22:11

    Leroy P. Jones는 공기업을 "정부기관이 소유하거나 지배하며, 그 생산물이 판매 되는 생산적인 주체"라고 정의하고 이를 세부적으로 다음과 같이 풀어 설명하였습니다. ① 생산적인 주체란, 독자적 내지는 이에 준하는 예산을 지니고 있는 식별 가능한 의사결정 주체를 의미합니다. ② 소유란, 정부기관의 자본지분률이 직,간접적으로 10% 이상이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③ 통제란 최고관리층의 임명권을 통하여, 내부적 의사결정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힘을 의미합니다. ④ 생산물의 판매란, 판매 수익으로 경상비의 50% 이상을 충당할 수 있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 12.11.24 22:17

    Hanson은 "공기업이란, 중앙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의해 소유, 통제되는 산업적, 농업적 및 산업적 기업"이라고 정의하였으며, 캐나다 국제연구개발센터에서는 공기업을 "공공기관에 의해 소유,통제되며 그 산출물이 사장에서 판매되는 생산적인 주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국내에서는 유훈 교수와 안용식 교수가 각각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사업 중 기업적인 성격을 가진 것",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공공복리를 위하여 수익적으로 경영하는 기업" 이라고 정의하였다고 합니다. (자료출처, 김용우,『공기업원론』,형설출판사)

  • 12.11.24 22:23

    공통적으로, 작성자님이 제시하신 것처럼, 국가나 공공단체의 공적 출자와 공적 지배에 의해 공공적 수요와 공공복리를 위해 경영하는 사회적 기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추후 글을 읽으시는 분들의 공기업 개념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12.11.24 22:36

    공기업이 요새 민영화라는 해일의 위협을 받고 있지요. 본론의 내용처럼 공기업은 독점과 뗄 수 없는 관계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규모의 경제로 인해 아무리 한계비용이 적다 하더라도 투자비용을 생산재화에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분야에서 공기업은 국민이 시장 내에서 가치를 만들어내는 비용을 줄여줌으로써 사회적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는 정치적인 문제이기도 해서 상당히 조심스럽게 쓸 수밖에 없지만.. 그래도 효율적 측면에서도 공기업의 시장진입이 그 재화와 서비스를 담당하는 기업들의 효율성을 증진시킬 수도 있다는 점에서 계속해서 공기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12.11.25 11:57

    저 역시 공기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민영화 해선 안된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미 생활필수 인프라로 이용되는 전력공사 수도공사화 같은 공기업들이 민영화 되었을 시 시민에게 발생하는 부담이 너무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기적으로는 민영화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큰 파장이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국민에 대한 방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의견 잘 보고갑니다.

  • 12.11.25 15:46

    요즘 이명박정부에 의해 공기업의 민영화 바람이 불고 있죠. 하지만 저는 그 입장에 대해서는 반대합니다. 공기업의 민영화를 위해서 더 좋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지만 그 만큼의 댓가가 따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가격의 인상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은 이익을 창출해야만 유지가 되니까요. 환경은 소위 말하는 돈 안되는 사업이라고 하는데 이 부분은 당연히 국가가 맡아서 관리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2.11.26 23:00

    위의 댓글에서 여러 학우들이 공기업의 민영화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셨네요. 과거에도 그랬고 최근들어서 공기업의 엄청난 적자 규모가 계속 사회문제화 됐습니다. 공기업은 속히 신의직장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근무 여건이나 급여, 연금 부분에서 대기업에 비해서 뒤처지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되겠지요. 하지만 방만한 경영과 낙하산 인사, 비효율적 자원관리 등으로 인해서 많은 문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현 정부에서는 이러한 공기업들의 문제를 민영화를 통하여 해결하려고 하고있습니다. 민영화를 하면 민간 자본에 의해서 적자를 어느정도 만회할 수 있으며 구조조정 등을 통하여 필요이상으로 커지고 방만해진 경영

  • 작성자 12.11.26 22:55

    방식을 기업의 효율적 관리를 통하여 해결하려고 하는 것이지요. 물론 기업은 이익을 추구하기 때문에 민영화를 하게 되면 지금처럼 적자를 매우기 위해 매년 많은 국고가 투입되는 것을 어느정도 줄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민영화의 이익보다도 거시적 관점에서 보면 민영화의 부작용이 더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공기업이 담당하고 있는 분야는 독점적 성격이 대부분입니다. 물, 가스, 도로, 철도, 전기, 공항 등 대체할 수 있는 다른 자원이 없는것들이 대부분이고 이러한 이유로 공공기업의 성격을 띄게 됩니다. 따라서 민영화 될 경우 기업이 이익을 위해 독과점적 위치를 이용한 지나친 영리추구가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작성자 12.11.26 23:02

    또한 물, 자원, 교통 등은 전략적인 재화들이기때문에 이를 한 기업이 맡게 되면 국익과 공익에 반하는 행동을 하게 될 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외국 자본에 의해서 이런 중요한 재화들이 운영될 경우 자국민에 대한 공공서비스를 국가가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잃어버리게 되는것도 문제입니다. 근시안적 시각으로 당장의 공기업 부실화를 해결하기 위해서 민영화하는것은 저도 옳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방만한 경영을 하고 있는 공기업들은 구조조정이 필요하며 효율적으로 경영해야하며 전기, 수도 등 지나친 적자가 나는 공기업들은 요금을 물가와 투자비용에 맞게 현실적으로 책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12.11.28 20:54

    현재 일부 공기업의 방만한 운영으로 기업의 부채가 늘어나는등 부작용이 있지만, 공기업은 국가가 유사시 경제부양을 위해 고용을 늘리는데 사기업보다는 좀더 영향력을 강하게 가질 수 있는 순작용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사람들에 비해 공기업의 순기능에 좀더 의미를 많이 두고 있습니다. 물론 세월이 변하고 일부 공기업은 민영화를 해서 운영을 하면 더 효율적이고 이익을 더 얻을 수 는 있겠지만 그에 비해 현정부는 그들의 잘못된 정책으로 인한 적자를 잘 운영되고 있는 공기업을 민영화시키는데, 이는 오히려 더 역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때문에 당장의 공기업 부실화를 극복하기 위해 민영화하는것

  • 12.11.28 20:54

    에 대해서는 반대합니다.

  • 12.11.28 20:56

    '공기업의 민영화'에 대해서 경제학 개론이나 공기업론을 수강하면서 많이 들었던 내용인데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보다 한층더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민영화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자본주의 시장에서는 부정적 외부효과가 나타나기 마련임으로 시장실패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일부의 민영화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공기업을 통해 국가 소득도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배웠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민영화에 찬성하고 있지만 현재 우리 사회의 발전정도를 본다면 도를 넘어선 민영화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영화에 대한 다른 학우분들의 생각도 많이 알게되어 좋습니다^^

  • 12.11.29 21:16

    요즘처럼 취업이 잘 되지 않는 시기에 들어기만 하면 편하다는 공기업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 공기업의 변천과정과 정확한 의미를 알게 되었던 것같습니다. 현 정부들어 많은 수의 공기업을 민영화하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던데 예산 적자폭이 상당해 이를 줄이기 위한 작업이면 저도 반대입니다. 공기업이 국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분야가 많은데 만약 민영화가 된다면 기업들이 이익을 위해 이용금액을 과도하게 올리게 되고 그 결과로 국민들의 생활이 어려워 질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 12.11.30 18:02

    공기업의 민영화로 인해 공기업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 공기업의 의미에 대해서 잘 알게되었습니다. 공기업의 운영으로인한 재정적자가 심각하기에 민영화를 하려고 하지만 공기업의 민영화로 인해 국민들의 기본생활에 대한 보장이 안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영화를 생각하기보다는 경영 혁신과 구조조정 등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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