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징징거리는 소리를 좀 내야겠네요
세상에
보청기와 음성증폭기는 수많은 종류가 있는데
골전도 보청기와 음성증폭기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네이버, 쿠팡, 옥션,
그 어디를 봐도 찾기 힘들어요
저처럼 보청기를 끼면 중이염이 생기는 사람들은
어쩌면 좋을까요?
선택의 여지도 없어요
보청기는 낄 수도 없고 그렇다고 그냥 있으면
왕따 당하고 온갖 이 명 소리에 잡소리들
반복되는 중이염으로 항생제만 벌써 몇 번째 먹는지?
답답함은
속 터짐으로 바뀌더니
이제는 체념으로 변했답니다.
자
그럼
나 같은 사람도 분명 존재할 텐데 대안이 뭘까요?
그냥 포기하고 살면 될까요?
보청기를 안 끼면
들을 수도 없고 들리지도 않는데. . .
아
어쩌란 말인가?
오늘은 감정이 격해져서 여기까지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