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Netizen Eye News. 05년 10월 1일 토요일

[최동묵]

네티즌본부 카페연합 공동게시물.

2005년 10월 1일 토요일.

★ "추천 명화 ★

좋은 그림을 오래 바라보는사람은 행복하다. ☆☆

이 재 구 화백

▲ 이 재 구 화백작 "수채화"

★ 국내 포카스 ★

이타적인 사람이 좋은 세상을 만든다. ☆☆

가을비 우산속 국화 감상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30일 서울 반포동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앞에서 우산을 받쳐든 두 여성이 활짝 핀 국화를 만져보고 있다.곽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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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들녘… 장마 태풍 잘 견뎌냈구나

　가을 들녘은 편안하고 넉넉하다. 장마와 태풍을 견뎌 내고 따스한 햇살 아래 여물어 가는 벼 이삭을 보면 땀방울을 훔치며 미소 지을 농부의 얼굴이 떠오른다. 29일 육군 치누크 헬기를 타고 충남 당진군 하늘에서 내려다본 예당평야의 모습.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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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함에 사로잡혔어요

싱싱한 해산물을 맛보고 싸게 살 수 있는 축제가 다음 달에 인천에서 잇달아 열린다. 인천 중구의 종합어시장(왼쪽)과 남동구의 소래포구는 평소에도 해산물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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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삼일교 준공

서울 종로구 관수동과 중구 수표동을 잇는 삼일로 교차로에 설치된 삼일교가 29일 오후 준공식을 가졌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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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도시 쉼터’

복원된 청계천은 하류로 내려갈수록 폭이 넓고,자연미를 갖추게 된다. 시민들이 삼일교 주변에서 청계천의 정취를 감상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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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공사마친 청계천

청계천 물길이 다시 열린다. 개발시대의 상징으로 복개돼 아스팔트로 뒤덮였던 청계천 5.84㎞가2년3개월간의 복원공사를 마치고 준공, 1일오전 10시부터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6시 각계 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하는 ‘청계천 새물맞이’ 행사를 갖고 청계천 복원을 공식 선언한다.

새물맞이에서는 전국 8도의 강과 연못 10곳에서 채수해 온 물을 청계천에 흘려보내는 합수(合水) 의식이 거행된다. 반세기 만의 청계천 복원은 서울의 하천 하나를 다시 흐르게 하는 토목공사가 아니다. 청계천에 새로 흐르는 물이 서울시민뿐 아니라 온 국민의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소망의 물, 생명의 물이 되기를 기원한다. 양홍주기자 yanghong@hk.co.kr 사진 류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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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년만에…

개발시대 아스팔트 밑에 숨어지내던 서울 청계천이 47년만에 제모습을 되찾았다. 1일 정식으로 개통되는 청계천은 서울의 최고 명소가 될 전망이다. 사진은 청계천의 새벽 모습. 호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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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람 이런일 ★

▷ 자랑은 공적을 무효로 한다. ☆☆

실버정보화교육

30일 오전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주최로 열린 노인정보화교육센터를 찾은 한 할아버지들이 자신을 찍은 동영상을 컴퓨터로 재생해 보고 있다. 진성철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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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노인의 날'…흥겨워하는 노인들

30일 오전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제9회 노인의날 기념행사에 참가한 할머니.할아버지들이 사회자의 구령에 따라 신나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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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아픔은 내 소설의 영원한 테마

　수키 김. “뉴욕은 영어 말고도 60개가 넘는 외국어가 오가는 도시다. ‘통역사’가 없으면 안 된다. 소녀 시절엔 소설가가 되리라고는 꿈도 꾸지 않았지만, 일단 그 길로 가려고 하자 저절로 ‘통역사’가 떠올랐다.”강병기 기자 arch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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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세상 바꾼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김병익 위원장이 출범 선언문을 읽고 있다. 사진 제공 한국문화예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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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에도 한류 열풍 시작됐어요”

　29일 동아 본사를 방문한 레바논 ‘로리앙 르 주르’의 편집인 나기브 아운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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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분할 반대' 빗속 상경시위

'수도분할반대 범국민운동본부'와 '행정도시건설반대 연기 공주 주민대책위'가 30일 오후 서울 종묘공원에서 집회를 갖고 행정도시 반대와 국민투표 실시를 요구하고 있다. 김주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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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 포커스 ★

▷ 정치의 으뜸가는 요체는 국민의 신망을 얻는 것이다. ☆☆

노대통령 아지즈 파키스탄 총리 접견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30일 오전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샤우카트 아지즈 파키스탄 총리를 접견, 악수를 나누고 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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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 위원 접견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30일 오전 청와대에서 현재현(玄在賢) 동양그룹 회장 등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업인자문위원회 한국측 위원 3명을 접견, 각국과의 민관협력 발전에 관한 우리측 대응방안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김동진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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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리, APEC준비상황 점검.

이해찬총리가 30일오후 APEC준비상황 점검을 위해 부산을 방문, 벡스코에서 열린 경찰특공대의 대테러 특공무술 시범을 참관한 후 대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강한구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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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권단체 관계자와 면담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30일 국회 대표실에서 미국 민간 인권단체인 프리덤하우스 피터 리 실무관(왼쪽 첫번째)과 구재회 북한인권담당관(가운데)을 만나고 있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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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 논의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30일 국회에서 미국인권단체인 프리덤하우스의 구재회 북한인권담당국장을 면담하고 있다. 박 대표는 프리덤하우스가 북한 동포의 자유와 민주화를 위해 노력하는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고,프리덤하우스측은 “북한문제에 있어 인권이 핵심이슈가 돼야 함에도 한국사회에서는 그러지 못하는 것 같다”고 우려를 표했다.윤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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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장관과 '호프 데이' 운영

29일 오후 세종로 정부청사 인근 호프집에서 여성가족부 장하진 장관(오른쪽 세번째)과 직원들이 첫번째 '호프 데이'를 갖고 건배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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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생각하세요 ★

▷ 진실은 모든 존재의 근원이며 종말이다 . ☆☆

조승수 의원직 상실 관련 대법원 앞 항의집회

민주노동당 조승수 의원의 의원직 상실과 관련, 민노당 관계자들이 30일 낮 대법원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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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정몽준 축구협회장 사퇴 촉구

체육시민연대 등 스포츠 시민단체 회원들이 30일 오전 축구회관앞에서 집회를 갖고 정몽준 협회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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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경제인/ 신제품 ★

▷ 근면은 돌에서 불을 얻게 한다 ☆☆

은행 통추위 발족

30일 서울 명지빌딩에서 신한·조흥은행 관계자들이 통합 추진위원회 현판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최동수 조흥은행장.이인호 신한금융지주회사 사장,김병주 통합추진위원장,신상훈 신한은행장. 이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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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세탁기,美 세탁기 시장 잠식

영국 경제일간지 파이낸셜타임즈(FT)는 미국 드럼세탁기 시장에서 LG전자, 삼성전자 등 해외업체들이 약진, 미국 가전업체들이 고전하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사진은 기사와 함께 게재된 LG전자 드럼세탁기 삽화. 산업부 기사참조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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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2005 한국 자동차 부품 산업전' 참가

GM대우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경남 창원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2005 한국자동차 부품 산업전'에 국내 완성차 업체 중 유일하게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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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도 뚫지 못한 LG휴대전화

영국에서 무장강도의 총탄을 맞은 보석상 점원이 재킷속에 있던 LG전자 휴대전화 덕분에 목숨을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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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 콤포넌트로 즐기세요"

이트로닉스는 USB포트에 MP3플레이어 등을 연결해 고음질 스피커(순간 최대출력 800W)로 들을 수 있는 마이크로 콤포넌트 '인켈 P40CY'를 30일 출시한다. 가격은 16만원대. (인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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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세일 시작

서울시내 유명백화점들이 일제히 가을 정기 바겐세일에 돌입한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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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컨셉트카 피보

주차시 후진할 필요없이 (선자리에서)360도회전이 가능한 닛산의 계란모양 3인승 전기차 컨셉트 카 피보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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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조종자동차 구경하세요"

'컬러풀 대구축제' 첫날인 30일 오후 대구 RC카(무선조종자동차) 동호회 `몬스터'가 전시해놓은 자동차들을 시민들이 구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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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애니콜 핸드프린팅

이기태(오른쪽)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사장과 가수 이효리가 29일 서울 신촌 르메이에르 빌딩 1층에 자리잡은‘애니콜 스튜디오’ 에서 개관을 기념한 핸드 프린팅을 하고 있다. 이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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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화보/풍자 ★

▷ 현자는 우자에게서도 배운다. ☆☆

호주 불법반입 중국 공룡화석 반환

30일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퍼스에서 호주정부와 중국정부간 불법반입 중국 공룡 화석 반환식이 거행됐는데 사진은 호주 세관의 조그마한 공룡화석.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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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번엔 산불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방 헬기가 29일 벤추라 카운티의 벨 계곡에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물을 쏟아붇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일대에서는 28일 산불이 발생해 산림 2천만평을 태운 채 계속 번지고 있다. 로스앤젤레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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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로스앤젤레스 웨스트힐즈 지역의 한 장치기 산불 화염에 휩싸여 있는 모습. 미국 LA 외곽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빠르게 번지면서 지금까지 7백여 가구가 긴급 대피하고 임야 6천9백ha가 불에 탔다.

화재 현장에는 소방관 천여 명과 헬기까지 동원돼 진화 작업에 나서고 있지만 섭씨 30도가 넘는 덥고 건조한 날씨에 강한 바람까지 겹쳐 불길을 잡지 못하고 있다. LA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화재 원인이 파악되고 있지 않다면서 불이 계속 확산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은 대피령에 신속히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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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벤투라 카운티의 오크 파크 지역 부근에서 일고 있는 산불의 짙은 연기를 29일 샌 페르난도 계곡쪽에서 찍은 사진. /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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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집

미국 캘리포니아주 벤투라 카운티의 박스 캐니언 지역에서 산불이 무덥고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거세 맹렬히 번졌음에도 불구하고 집 한채가 29일 아무런 피해도 입지않은채 말짱한 모습.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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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리나 한달이 지났건만…

동물학대방지협회(SPCA) 여성 자원봉사자 2명이 카트리나 강습 한 달을 하루 앞둔 28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제9구역에서 구조되지 못한 애완동물을 찾고 있다. 이 지역은 카트리나에 이은 허리케인 리타로 제방이 다시 무너진 후 여전히 물이 빠지지 않은 상태이다. (뉴올리언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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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 코메디/ 엽기 ★

▷ 항상 겸손하라. 겸양과 친절은 곧 예의 기본이다. ☆☆

청계천 백로

청계천 개통식을 하루 앞둔 30일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려 청계천 물이 크게 불어나자 왜가리 백로 등이 날아들어와 먹이를 찾으며 쉬고 있다．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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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가 제일 맛있어’

29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한 동물원에서 최근 번식을 위해 일본에 다녀온 팬더 ‘솬솬’이 아침식사로 대나무 잎을 먹고 있다. ‘솬솬’은 중국 밖에서 태어난 최초의 팬더이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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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한 '불임' 팬더

29일(현지시간)멕시코 시티의 Chapultepec동물원에서 일본에 갔다 돌아온 암컷 팬더 Shuan Shuan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Shuan Shuan은 번식을 위해 일본의 동물원에서 2년간 머물렀지만 새끼를 낳는데 실패했다.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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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반신상 나르는 오토바이 택시

한 오토바이 택시가 전 베트남 '국민적 영웅' 호치민의 석고 반신상을 싣고 버스 뒤를 따라가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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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님 식사하시고 양치하세요.

30일 국정감사가 열린 도곡동 군인공제회관 오찬장 화장실 앞에 식사 후 국회의원들을 위한 세면도구가 가지런히 놓여있다. 한상균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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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어린이 ★

▷ 어린이의 버릇은 하찮은 것이 없다. ☆☆

국감장 견학 온 초등학생들

30일 국정감사가 열린 도곡동 군인공제회관에 견학 온 강원도 인제 초등학교 학생들이 국감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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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저런일 ★

▷ 내탓이요, 내가 먼저 잘해야 한다. ☆☆

할리데이비슨 마니아 다 모여

30일 개막된 할리데이비슨 오너그룹 한국지부 속초랠리에 참가하는 할리데이비슨 마니아들이 행사장인 속초 한화리조트에 도착하고 있다. 속초랠리는 10월 2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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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다시 보게 됐습니다”

　27일 방한 중 한국의 발전상에 찬사를 보낸 동유럽 10개국 차세대 지도자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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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한편이 안내책 수십권보다 생생

　28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래미안문화관에서 열린 ‘시네 카페’ 행사에서 주한 외국인들이 영화 ‘공공의 적 2’를 보기 전 유럽-코리아재단 관계자로부터 영화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 행사는 오전에 열리기 때문에 여성 관객이 많다.권주훈 기자 k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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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들의 밥상’ 다시 話頭로

　24일 대구 동화사 통일기원대전에서 열린 계율수행 대법회에서 각묵 스님이 500여 명의 신자와 스님들에게 율장정신을 어떻게 창조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갈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윤정국 문화전문기자 jky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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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지키는데는 남녀가 없다"

이들은 매일 이처럼 뛴다. 남녀(男女) 똑같이 뛴다. 27일 전북 익산시 여산면 육군부사관학교에서 하사들이 군가를 부르며 아침 달리기를 하고 있다. 건군 57주년을 맞는 올 9월 현재 여군은 4000여명으로 전체 군 규모의 2.3%이다. /최순호기자 (블로그) choish.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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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 둡시다. ★

▷ 나쁜일에 방관은 협력과 같다. ☆☆

“恨맺힌 원혼… 이제 고국서 편히 쉬소서”

　재일본대한민국 민단이 29일 일본에서 일제 강제징용자 무연고 유골 56위를 수습해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임시로 안치했다. 민단은 30일 충남 천안시 국립 망향의 동산에서 제30회 망향제를 열고 이들 유골을 안장할 예정이다.강병기 기자 arch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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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망향의 동산 합동위령제 열려

제30회 망향의 동산 합동위령제 열려 충남 천안 망향의 동산에서 거행된 제30회 망향의 동산 합동위령제에 참석한 송재성 보건복지부 차관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유족 등 300여명이 묵념을 올리고 있다. (천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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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향의 한을 달래주는 진혼무

제30회 망향의 동산 합동위령제가 충남 천안 망향의 동산에서 송재성 보건복지부 차관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유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가운데 이날 일본에서 봉환돼 안치되는 무연고 유골 56위의 한을 진혼무로 달래고 있다. (천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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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유리 다리'…치마 입은 분 조심!

"치마 입은 여성분은 조심하세요." 청계천 세운교는 다리 가운데 부분에 유리가 깔려 있어 다리를 건너는 사람들을 밑에서 볼 수 있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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濠여행사, 일본해 표기 지도 사용

호주 맬버른 소재 `캡틴스 초이스 투어'사가 일본해 표기 지도를 사용한 컬러광고를 지난주 말 오스트레일리안지를 비롯해 시드니모닝헤럴드지 등 호주 주요 일간지에 신문 반면 크기로 실어 물의를 빚고 있다. 사진은 이 여행사가 내놓은 남북한과 일본을 잇는 24박25일의 1인당 1만5천달러의 초호화 패키지 여행 광고.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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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 역사 문화 ★

▷ 걷기 전에 기는 법을 배워야 한다. ☆☆

“여기는 해발 4200m… 외계행성을 찾고 있다”　

이충환 동아사이언스 기자 cosmos@donga.com 왼쪽부터 일본의 스바루천문대, 2개의 돔이 있는 미국의 케크천문대,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적외선망원경시설(IRTF). 사진 제공 스바루천문대 　마우나케아 정상에 우뚝 선 3명의 한국인 천문학자. 왼쪽부터 제미니천문대의 송인석 박사, 스바루천문대의 표태수 박사, CFHT의 김삼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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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김일성 한자리에

북한이 1948년남북연석회의 참석차 북한을 방문했던 백범(白凡) 김구 선생 이김일성 주석과 함께 있는 사진 2장을 전달해왔다. 통일부는 30일“북측이 29일장관급회담단장권호웅명의의전화 통지문을 통해 김구 선생과 김일성 주석이함께한사진 2장을 백범기념관에전달해줄 것을 요청했다”면서“이들 사진을30일백범기념관측에전달했다”고밝혔다.

이들 사진은 48년4월22일방북중이던 백범이 김일성 주석의 안내로 연석회의장으로 걸어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 백범은 남북 분단이 고착하려는 징후를보이던48년4월반드시분단은막아야 한다는 신념을 밝히면서 비서를 대동한채38선을 넘어 평양을 방문했다. 이영섭기자 young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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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누리마루 APEC하우스

30일 준공식을 갖는 부산 해운대 동백섬의 APEC 제2차 정상회의장인 '누리마루 APEC하우스'가 해운대 바다와 어울려 그림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대현기자 j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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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께 올릴 농산물입니다

30일 오전 경기도 여주군 북내면 남한강변 신륵사관광지에서 열린 제7회 여주 진상명품전에서 여주 특산의 각종 농산물을 임금님에게 올리는 행사가 재연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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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10일간 열려

200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30일 하회별신굿 탈놀이 강신제를 시작으로 10일간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에는 국내외 30여개의 공연단이 참가해 탈춤과 전통문화공연의 진수를 펼쳐 보인다. 이채근기자 minch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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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한지에 만년 소망 기원

2005 원주한지문화제 개막 첫날인 29일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한 가운데 '한지 소망등 달기'코너를 찾은 여학생들이 자신들이 만든 등을 달고 있다. 원주/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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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선박, 청자유물 발굴

지금까지 보고된 한반도 자체 제작 고대 선박 중에서도 규모가 가장 큰 한선(韓船)이 전남 신안군 안좌면 해역에서 발굴, 인양됐다고 목포의 국립해양유물전시관이 밝혔다. 선박은 길이 14.5m, 너비 6.1m, 깊이 0.9m로, 지금까지 발굴된 한선 중 가장 크다고 조사단은 말했다. 선체 내부에서는 청자상감국화문잔과 청자 소접시가 발견돼 발굴팀은 이 선박을 고려려시대에 쓰였던으로 추정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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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부산국제영화제 팡파르

　부산국제영화제의 힘은 열정적인 관객들로부터 나온다. 지난해 영화제의 세계 페스티벌 한마당에 참여한 관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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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군의날… 특전무술 시범

남녀 특전사 대원들이 30일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국군의날 행사중 하나인 특전무술시범을 연습하고 있다. 계룡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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恩宜自淡而濃．先濃後淡者，人忘其惠．
  은의자담이농, 선농후담자, 인망기혜.

威宜自嚴而寬．先寬後嚴者，人怨其酷．
 위의자엄이관. 선관후엄자,  인원기혹.

  은혜는 마땅히 엷은 데서부터 짙게 하여야 하니, 
먼저 진하게 하고 뒤에 엷게 하면 사람들은 그 은혜를 잊느니라. 

위엄은 마땅히 엄한 데서부터 너그럽게 하여야 하니, 
먼저 너그럽고 뒤에 엄하게 하면 사람들은 그 혹독함을 원망하느니라.
  

 -菜 根 譚. 譯者; 李鎭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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