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목 효능 알아보기.
마가목 열매가 잘 익어 약으로 제조 하기위해 마가목 산행을 다녀왔답니다.
마가목엔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았답니다.
예로부터 마가목의 줄기 껍질과 열매는 약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너무 많이 복용하게 될 경우 마가목의 부작용이 나타나지만 효능이 뛰어나 잘 활용해주면 좋다고 합니다.
중풍, 고혈압, 기침, 위염, 정신분열증 등에 그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매우면서도 산뜻한 향을 지닌 약재로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마가목은 무엇일까요?
특이한 이름을 가진 마가목에대해서 한번 간단하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옜날에는 귀신에 씌인 사람들한테 마가목으로 떄리게 되면 귀신이 달아난다고 믿었다고 합니다. 마가목의 뜻은 힘차게 돋아나는 새순이 말에 이빨과 같게 돋아난다라는 의미입니다. 또한 꽃이 핀 자태가 마치 말의 이빨처럼 힘차게 솟았다하여서 마가목이라고 불리운다고 합니다. 약재로는 나무껍질과 열매로 쓰이고 이젠 마가목의 효능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마가목 이야기.
주로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8m 정도이나 고산지대에서는 2~3m의 관목상으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바소꼴로 5~7쌍이며 잎자루가 없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뒷면은 흰빛이 돈다. 겨울눈은 끈적끈적한 점액을 지니고 있다.
꽃은 5∼6월에 가지끝에 복산방꽃차례[複揀房花序]를 이루며 흰색으로 핀다.
꽃받침은 술잔 모양이고 5개로 갈라지며 그 조각은 넓은 삼각형이고, 꽃잎은 5개로
납작한 원형이고 안쪽에 털이 있다. 수술은 20개 정도이며 암술은 3~4개로 밑동에
털이 있다. 열매는 둥글며 9∼10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한방에서 열매와 나무 껍질은 약용으로 이용한다. 가을에 잎이 붉게 단풍든다.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이와 비슷하지만 잎의 뒷면 중륵(中肋)에
잔털이 있는 것을 잔털마가목(var. pilosa), 잎의 뒷면에 털이 드문드문 있는 것을
왕털마가목(for. rufo-hirtella), 특히 중륵에 갈색 털이 있는 것을
녹마가목(var. rufo-ferruginea)이라고 한다.
마가목은 중풍, 고혈압, 위장병, 기침, 신경통, 류마티스관절염 등에 두루 좋은 효과가 있다.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맵다. 줄기를 꺾으면 특이한 향이 나는데 산 속에서 수도하는 사람들이나
절간의 스님들이 마가목 잔가지를 잘게 썰어서 차를 달여 마신다.
약간 매운 듯 하면서도 산뜻한 향이 일품이다.
마가목은 콩팥의 기능을 세게 하여 허리와 다리를 튼튼하게 하고 막힌 기혈을 풀어주며 손발이 마비된 것을 풀어주고 땀을 잘 나게 하며 종기와 염증을 낫게 하고 흰 머리칼을 까맣게 바꾸는 등의 효력이 있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풍증과 어혈을 낫게 하고 늙은이와 몸이 쇠약한 것을 보하고 성기능을 높이며 허리 힘과 다리의 맥을 세게 하며 흰 머리를 검게 한다고 적혔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평하다. 줄기와 껍질은 맛이 쓰고 성질은 차다.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이며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
만성 기관지염, 폐결핵, 수종 등을 치료한다. 폐를 튼튼하게 하고 진액을 늘린다.
위염, 위무력증, 비타민 A, C 결핍을 치료한다.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잠을 잘 자게 한다.
마가목을 이용한 치료법
① 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기관지염이나 기관지확장증으로 인해 해수, 가래, 천식이 심할 때에는
마가목 열매 60그램과 감초 5그램에 물 400밀리리터를 붓고 2시간 동안 불렸다가
1번에 60밀리리터씩 하루 3번 먹는다. 열흘 쯤 복용하면 기침이 줄어들고 가래가
없어지며 가슴이 답답한 증상 같은것이 없어져서 잠을 편안하게 잘 수 있다.
한 달에서 3개월 동안 복용하면 80퍼센트 이상이 효과를 본다.
마가목 껍질을 가루내어 한 번에 5그램씩 하루 3번 먹거나 물로 달여서 먹어도 같은 효과가 있다.
② 류마티스 관절염, 중풍:
마가목을 여름이나 가을철에 베어 지름 0.5센티미터~1센티미터, 길이
10센티미터로 잘라 오지항아리에 넣고 기름을 낸다.
마가목 기름 5~10그램을 같은 양의 따뜻한 물에 타서 하루 3번 밥 먹고 나서 먹는다.
위산과다로 인한 위염이나 위궤양이 있는 사람은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구토가 나는 사람은 적은 양에서부터 차츰 양을 늘려나가야 한다.
관절염과 중풍 치료에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③ 위염:
마가목 열매 16그램, 산사 4그램, 백출 6그램, 목향 4그램, 건강 감초 각 1그램을 모두
섞어서 가루내어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3그램씩 하루 3번 밥 먹기 30분 전에 먹는다.
15일쯤 지나면 증상이 완화되고 2~3개월이면 치유된다. 과산성 위염은 젊은 사람한테
많고 나이가 든 사람한테는 저산성 위염이 많다. 이 처방은 저산성 위염에 좋은 효험이 있다.
④ 정신분열증:
가을에 마가목 열매를 채취하여 물을 붓고 달여서 진하게 농축하여 하루 50그램을
3번에 나누어 4~7개월 동안 먹는다.
대개 4개월이 지나면 증상이 뚜렷하게 개선되고 6~7개월이면 치유된다.
마가목 열매는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잠을 잘 자게 하며 정신분열증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⑤ 습진:
마가목, 오갈피나무, 자작나무껍질, 인진쑥, 도꼬마리씨 각각 300그램에 물 10리터를
붓고 5리터가 될 때까지 달여 그 물을 한 번에 30밀리리터씩 하루 3번 먹고 그 물로
습진이 있는 부위를 씻는다. 온 몸에 습진이 있을 때는 달인 물을 욕조에 넣고 그
속에 들어가 목욕을 한다. 15~20분 목욕하고 20분 쉬기를 3~4번 반복한다.
하루 한 번씩 다 나을 때까지 한다. 이 방법으로 습진을 거의 100퍼센트 치유할 수 있다.
⑥ 유선염:
봄철에 마가목 껍질을 벗겨서 물을 적당히 붓고 오래 달여서 약엿을 만든 다음 기름
종이에 3~4밀리미터 두께로 고르게 발라 2일에 한 번씩 갈아붙인다.
3~4번이면 염증이 없어지고 통증이 사라진다.
마가목은 염증을 삭이고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⑦ 정력증강:
마가목은 혈액순활남자의 기력회복과 정력 증강에 큰 도움을 준다
1. 관절염에 특효약이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뼈들은 조골세포와 파골세포가 있는데 이 두세포가 균형에 의해서 뼈가 생성되고 소멸되면서 살아갑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조골세포가 잘 생겨나지가 않게되고 파골세포가 빨리 파괴가 되면서 골다공증이 생기게 됩니다.하지만 마가목에 들어있는 리코펜이라는 성분이 파골세포를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었습니다. 그 뿐만아니라 몸의 활성산소가 무릎연골세포를 파괴하게 되는데 마가목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활성산소를 제거하메 따라 관절염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2. 이뇨작용을 촉진시킨다.
마가목에 들어있는 각종 성분들을이 체내에 있는 나쁜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얼굴과 몸이 붓는 현상인 부종을 예방하기도 한다고합니다. 밤에 라면을 먹고자서 얼굴이 부워서 걱정이 되시는 분들은 한번 마가목을 달인 물을 한번드셔보는걸 추천합니다. 마가먹 달인물은 하루에 3번씩 나뉘어서 꾸준하게 복용하게 되면 시장기능을 촉진시키고 노폐물배출하고 이뇨작용에 좋다고 합니다.
3. 기관지염 치료에 도움이된다.
마가목의효능 중에 만성기관지염을 예방하는데 좋다고합니다. 또한 마가목은 폐에도 좋은것으로 널리 알려져있는데요. 만성기관지염의 원인을 챙기기 위해서는 폐의건강을 챙겨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마가목이 기관지염에 좋은 효과를 끼칠수 있는겁니다. 마가목은 또한 진해와 거담작용에 있어서 뛰어난 효능을 보이고 있어서 가래제거에도 좋습니다.
4. 혈액순환 개선마가목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데요.
그래서 마가목으로 달인물이나 술을 담궈서 복용을 하게되면 손발이 자주 저리시는 분들에게 큰 효과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과다복용을 하시면 약이아니라 오히려 독이 될수도 있으니깐 하루에 한잔에서 두잔까지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평소에 손발저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마가목을 섭취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마가목 술 담그는 방법
★ 마가목 술 (마구마술)
특 성
▶ 마가목은 장미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5 - 6월에 꽃이 피고 과실은 10월에 붉게 익는다.
▶ 마가목의 약명은 정공등(丁公藤)이라 하여 신장, 방광,이뇨제 등에 이용되며 『동의보감』에는 치풍(治風),보혈(補血)하고 요각(腰脚)을 강하게 하고 비(痺)를 다스리며 백발을 검게하고 중풍을 예방한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 재료 : 말린 마가목 열매. 소주 *
* 만드는 법
1. 작은 가지채로 딴다.
2. 열매가 서너개 붙은 꼭지별로 자른다.
3. 깨끗이 씻고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여 시원하고 그늘진 곳에서 말린다.
4. 열매의 2-3배 가량의 술을 부어 밀봉 보관한다.
5. 6월 정도 지나면 숙성한다.
@ 술을 담고 남은 열매를 병에 넣어 냉장 보관하여 차로 끓여 마신다.
★ 마시는 방법
▶ 황금색의 아름다운 술이 된다. 약간의 신맛과 떪은맛이 있기 때문에 스트레이트도 좋지만, 물을 타든지 설탕을 가미하거나 다른 과실주와 칵테일 하는 것도 좋다. 하루에 세번 소주잔에 한 두잔씩 마신다.
★ 효 과
▶ 피로회복, 강정, 강장, 신장염, 방광염, 소변불리등 생식기 질환에 좋은 약주가 되며
이질, 설사병, 대장이나 위장병에도 좋다고 한다. 감기에도 특효가 있다.
식전에 먹으면 식욕이 증진되고 소화가 잘 되는데 오래 상음하면 양기부족, 발기불능, 낭습에 큰 효과를 본다.
무릎이 시리고 아프거나 하체에 힘이없는 사람도 이 술을 먹으면 큰 효과가 있다고 한다.
★ 마가목 부작용
찬 성질로 인해 마가목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체내에 열이 많이 생기는 병에는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간혹 식욕부진, 위장통, 두통, 메스꺼움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계속 복용하다보면 증상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항상 적정량을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지요.
마가목 효능
마가목 열매차 만들기
마가목 열매를 20~30그램 정도 흐르는 물에 씻은 다음 그다음에 부직포 주머니에 담아줍니다. 그리고 물을 대략 2리터에 씻으신다음 마가목 열매를 넣으신다음에 보리차 끓듯이 20~30분정도 더 달여줍니다. 그렇게 되면 달여진 마가목 열매차를 식수처럼 드시고 수시로 드시면 됩니다.
마가목 열매주 만들기
위에서처럼 같이 마가목열매를 준비하신다음에 마가목 열매를 대략 35도쯤되는 중주에 담그고 6개월정도 두면 열매를 닮은 붉은 빛갈의 술이 된다고 합니다. 마가목의효능을 위에서 설명했습니다. 제가 방금 쓴 마가목열매차와 열매주를 만들어서 건강을 한번 챙겨보시는건 어떨까요?
마가목 발아법
마가목 숙성된 열매를 물에 2~3일 불려서 껍질을 벗겨서 씨앗을 골라서 모래와 섞어서 노지에 가매장 하면
겨울의 저온에서 저온습충처리가 3~4개월 정도 이루어지므로 이른 봄(3~4월) 에 꺼내어서 파종을 한다.
마가목 씨앗은 발아억제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서 과육을 오래도록 그냥두면 발아율이 저하된다.
마가목은 파종을 하고 보통2~3년 후에 발아가 된다고 한다.
마가목 삽목
이른봄 싹트기 전에 지난해 자란 가지를 15cm 길이로 잘라 발근촉진제를 발라 모래나 진흙에 1/3 정도 묻히게 꽂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