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기차역에서 생긴 일]에서 재수생역으로 출연한 정승현이 춘천연극제로부터 택배로 배달된 트로피와 상장을 받았습니다.
지난 9월 16일 봄내극장에서 올려진 [기차역에서 생긴 일](전훈,작 / 우명호,연출)은 독특한 코미디로 기차를 잘못타서 삼천포로 빠진 세상에 불만많은 재수생과 하루에 한 번 서는 작은 역을 관리하는 근무태만 역무원 그리고 꿈인지 현실인지 모르게 나타한 거친 외항선원과 미모의 여고생이 펼치는 섬찟호러코미디입니다.
코미디이지만 사실적인 연기로 몰입갑을 주었다는 주최측의 수상 이유였습니다.
다시 한 번 정승현 배우의 수상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