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황산공원
낙동강으로부터 부는 바람을 맞으며 트랙킹을 즐기는 공원이며, 도심 속 생활을 탈피하여 삶의 여유와 문화·레저를 함께하는 공간이다.
다양한 수상레포츠의 장으로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수상관련 시설을 조성하고 계류장을 조성하여 낙동강 을 연결하는 유람선을 이용하는 공원이다.
현존하는 시설물로는 마음의 정원, 연 밭, 해바리기 꽃 밭, 유체화 정원. 오토켐핑장, 물놀이장, 자전거도로 등 많은 시설물이 있어, 항상 북쩍 인다.
특히 파크 골프에는 양산 시민은 주민증으로 파크골프를 칠 수 있으나, 부산 외지의 사람은
예약을 하여야 된다.
지난 9월 3일 일요일에 방문하였을 때는 많은 인파가 켐핑을 마치고 철수중이며, 한 적한 마음의 정원에는 시(詩)를 읖조리는 연인도 눈에 보인다.
뙤약볕에서 가을을 접어드는 경치를 즐기는 맛도 멋있다.
붉은 베롱나무를 감상하면서 오전 시간을 보내고 귀가하면서 참으로 많은 추억을 남긴다.
마지막 연꽃을 바라보면서, 자비로움을 느끼게 한다.
촬영 : 선 진 규
첫댓글 파크 골프장이 어떤가하고 방문하였다.
양산 시민은 예약 없이 칠 수 있으나, 부산 사람은 꼭 예약을 하여야 된다기에 포기하고, 공원을 구경하였다.
그 중에서 마지막 연꽃 밭은 시들었으나, 간 혹 연꽃이 있어서 좋았다. 붉게 핀 베롱나무도, 철 수중인 오토 켐핑장도 보았다.
내가 두 세 번 다년 간 마음의 정원의 詩도 읽어 보면서 그 옛날을 더듬어 본다. 아직은 뙤약 햇빚 이다.
공원 의자에서 20여 분간 눈을 부쳤다. 피로가 확 갔다. 오늘을 살기 위해서 나는 힘껏 살아왔다.
옛날 같으면 파크 골프도 치고 놀고 하였는데 지금은 가는 곳 마다 예약이라니 현대에 살아야 겠다.
따가운 햇살을 받고, 공원을 산책하고, 사진도 찍으니 홀가분하다.
즐겁게 행복하게 그저 오늘 이라는 시간을 보낸다.
양산 황산공원 즐감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멋집니다.
양산 황성공원 연꽃과 베롱나무등 멋지게 담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