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진도에서 만났던 여자들이 알려준 만선식당을 찾아 도착을 했습니다.
택시 기사도 알고있는 알려진 맞집이라는데 처음에 식당앞을 보고
깜짝 놀라 도로 나갈번 했답니다.
너무 초라해서 어떻하지? 하면서 들어와 음식을 시켰는데 맛이 끝내줍니다.
맛있다고들 해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른답니다.
이집에 우럭탕이 주 메뉴인데 우리는 우럭탕과 갈치 조림을 시켰습니다.
멸치 조림과 간장 게장이 있는데 손도 안댔답니다.
반건조 우럭탕이 맛있는데 우리는 먹느라 사진을 못찍어서 옆에 손님네걸 찍었습니다.ㅎ
재옥씨가 밥을 한그릇 반을 먹을정도였으니까요.
이렇게 생긴 식당이었습니다.
그래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 감사했지요.
식당에서 택시를 타고 목포 해상케이블카를 타러 왔습니다.
들어가기전에 이렇게 인증샷을 찍었습니다.ㅎ
짐을 맡기고 케이블카를 타고 갑니다.
내려서 아래 해안도로를 걸어볼까?하고 엘리베이터 있는곳에 왔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잘 몰라서인지 엘리베이터를 탈 수가 없었어요.ㅋㅋ
걸어서 전망대에 왔습니다.
큰 카메라를 맨 아저씨한테 부탁해서 이렇게 찍었어요.
아저씨가 독사진을 찍으라고 해서 이렇게....
종숙씨는 내가 찍어줬어요.
저기 아래 데크 길을 걸어야하는데 우리는 시간이 없어서 전망대에만 올라갔다 오기로했습니다.ㅋ
저기 건너편 보이는 산이 유달산입니다.
내가 먼저 올라와 젊은 언니한테 부탁해서 서로 찍어주기로 했어요.
키가 작으니 불편하지만 발 한짝을 올려놓았어요.
내가 언니한테도 이렇게 포즈를 하라고 했거든요.ㅎ
재옥씨와 종숙씨가 올라왔네요.
정희씨는 무릎을 아낀다고 조심하느라 아래에서 기다린답니다.
어떤 올라오는 분한테 부탁해서 셋이 함께 찍었어요.
올라올땐 계단으로 왔는데 내려갈땐 다른 산책코스로 내려갑니다.
이제 내려가는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갑니다.
시간이 없어 해안길을 못 걸어서 못내 아쉽습니다.ㅋ
기차 시간 맞춰 택시를 타고 목포역에 내렸습니다.
2박 3일의 알찬 여행으로 진도 솔비치 여행은 이렇게 끝을 맺습니다.
첫댓글 2박3일의 진도,목포여행의 처음부터 마지막 일정을 세세히 올려주셔서
다시한번 우리가 다녔던 아름다운 곳을 회상합니다..
진도의 파란하늘과 푸른바다,명량해협의 급물살을 몸소 보고유리잔도를 걸어보며
이순신장군이 얼마나 훌륭하신 분인가를 다시한번 깨닫기도한 유익한 여행이었지요.
좋은친구들과의 우리여행은 최고였어요.다큐멘터리로 기록하신 순자형 수고하시고 감사합니다.
2박 3일의 여행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렇게 정리해놓으면 언제고 생각나면 볼 수 있어서 좋지요.
우리들의 아름다운 여행으로 추억이 되었어요.
이렇게 정희씨는 함께할 수 있어 좋아요.
우리 건강 잘 챙기십시다.
오늘 아쿠아 등록인데 인터넷으로 못할까봐 새벽 1시 40분에 갔어요.
벌써 두 사람이 와 있더라구요.
내가 3번을 받아 아침 7시까지 기다렸다 등록이 되었어요.
내 뒤로도 여러 사람이 있는데 3번까지는 확실하고 4번부터는 ...
이렇게 등록해 놓으면 1년을 할 수 있으니 이렇게라도 해야겠다 싶었답니다.
경쟁이 심하니 어쩔 수가 없네요.
모두들 건강 잘 챙기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