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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justify;">티켓 챙겼나?  물 얼린거 챙겼나?<br>응원템 챙겼나??  뭐 챙겼나??   <br>하면서 새벽부터 혼자 바쁘고..<br><b><span style="color: #F89009;">(챙겨야 할건 제 정신머리 였거늘~ ㅋㅋㅋ)</span></b><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Hjp/8c325649a197548fe5816f11d0d8962314ee7aa3" class="txc-image" width="546" height="410"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Hjp/8c325649a197548fe5816f11d0d8962314ee7aa3" data-origin-width="1400" data-origin-height="1050"></div><p style="text-align: justify;">집에서 새벽 4시 40분쯤 출발하여 열심히 달려가는데...<br>5시30분쯤인가??  벌써 이렇게 환해지는.. <br>낮이 길어지는 계절이 왔네요.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Hjp/036ba63b1bb62a9dc2f79ebc646056a36490bd7e" class="txc-image" width="524" height="393"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Hjp/036ba63b1bb62a9dc2f79ebc646056a36490bd7e" data-origin-width="1400" data-origin-height="1050"></div><p style="text-align: justify;">어디야. 어디서 줄서는거야~ 미어캣 모드로.. <br>두리번 두리번~<br><b>앞줄 사수~!    절대로 달리자~ 절대 앞자리 지켜~! </b>   <br>라는 결심과 다르게<br>너무너무 어리둥절 한거죠. 너무 정직 한거죠. <br>인정도 안되는 쪽에 줄서 있다가 왠지 아닌것 같다는 충북경서랑님의 말을 의지하여..<br>곧 도착 하신 경서랑님들과 합세하여 눈치작전~ 하다가<br><b><span style="color: #F89009;">6시30분에 공지 뜨자마자~ 달려~!!!!!<br>다들 후다다다닥...</span></b><br><b><span style="color: #F89009;">경서님을 앞자리서 보고싶은 열망이 <br>눈을 뒤집히게 만들었습죠.  </span></b><br><b><span style="color: #F89009;">열정은 나이와 상관이 없습디다요.</span></b><br><b><span style="color: #F89009;">소녀소녀 젊은이들을 우리가 이겼으~ㅋㅋ</span></b><br> <br>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Hjp/d7e6b03b14a267ec65a9e530f281a4e0906413fb" class="txc-image" width="498" height="374"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Hjp/d7e6b03b14a267ec65a9e530f281a4e0906413fb" data-origin-width="1400" data-origin-height="1050"></div><p style="text-align: justify;">입장팔찌, 목걸이 받는 대기줄 맨 앞열~!!!  <br>아 뿌듯 하여라. <br>(길잃은 어린양들을 눈치작전에 참석시켜주신 충북경서랑님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Hjp/319bb61f6d867c7f874d81feb5a2fdce3dc3ec83" class="txc-image" width="494" height="371"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Hjp/319bb61f6d867c7f874d81feb5a2fdce3dc3ec83" data-origin-width="1400" data-origin-height="1050"></div><p style="text-align: justify;">6시30분에 대기줄 순서에 이미 안착하고 편한 마음으로.. 대충 앉아서 아침끼니를 해결해봅니다. <br>저는 김밥,,계란, 홍삼, 다른분들도 모두과일, 떡, 꿀, 간식,음료, 사탕 젤리 등등 <br>이미 아침한끼로는 너무 넘치는 고 칼로리로~ 갖가지 음식들 나누어 먹었구요. <br><b>(오늘 경서님이 밥 먹었냐고 하면 진짜 자신있게 대답해야지~ 잇힝~)</b><br>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Hjp/d7f32f61c8b09fc0ad148b3928f0cbd7d68177cf" class="txc-image" width="434" height="579"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Hjp/d7f32f61c8b09fc0ad148b3928f0cbd7d68177cf" data-origin-width="1050" data-origin-height="1400"></div><p style="text-align: justify;">10시가 되어서.. 순서대로 입장팔찌 받고, <br>저렇게 예쁜 목걸이 티켓 받아서 또 잠시 대기후.....<br>11시되서 짐,가방 검사 받고.. <br>드뎌 공연장으로 입장 했답니다.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Hjp/053db31cb301d9cd7df5b69236b0997c0a681337" class="txc-image" width="459" height="344"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Hjp/053db31cb301d9cd7df5b69236b0997c0a681337" data-origin-width="1400" data-origin-height="1050"></div><p style="text-align: justify;">이렇게나 앞자리에 대놓고 잘보이게 <br>잘 자리 잡아 앉았고..<br>돗자리 4개를 깔아 자리 선점후.. <br>후에 속속들이 오신 다른 경서랑님들과 뭉쳐서~</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Hjp/9e61fca033504df659b3c943a848a9d0faf1cdfb" class="txc-image" width="457" height="343"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Hjp/9e61fca033504df659b3c943a848a9d0faf1cdfb" data-origin-width="1400" data-origin-height="1050"></div><p style="text-align: justify;"> <br>경서님 기다리며... <br>칵테일사랑이란 곡에 취할 준비 하면서...<br>소풍 즐기듯~  드실수 있는분들만.. <br>음주 가능하신 경서랑님들위해<br>울산 경서랑님이 사주신 살엄음 막걸리, 맥주들도 드시고요~ ㅎㅎㅎ<br><b><span style="color: #EE2323;">(경서님 나오기전에 우리가 이미 취해있겠다는 둥 <br>농담도 하면서.. </span></b><b><span style="color: #EE2323;">어쩌면 그덕에 공연에서 경서님이 일어나서 즐기라고 해가지고 <br>다들 스탠딩 했을때 덩실덩실이 더 잘되었는지도 몰라요</span></b><br><b><span style="color: #EE2323;">경서님 나오기전에 우리끼리만 음주해서 텐션 조금 올라갔었다는건 경서님한테는 비밀!!!!! )</span></b><br>그렇게 경서님을 기다렸어요.</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Hjp/06dd0e54de40a7f1337c20afee6f6258a97ebb84" class="txc-image" width="586" height="440"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Hjp/06dd0e54de40a7f1337c20afee6f6258a97ebb84" data-origin-width="1400" data-origin-height="1050"></div><p style="text-align: justify;"><b><span style="color: #EF5369;">나왔죠~ 드디어~!!!!!!!!!!!!!!!!!!</span></b><br><b><span style="color: #EF5369;">예쁘죠. 봄날의 벗꽃잎 같죠~  <br>칵테일잔에 얹어진 동글동글 이쁜 체리같죠. </span></b><br><b><span style="color: #EF5369;">밤하늘 반짝이는 별 같죠. <br>내 마음이 좋은곳으로 행복하게 닿게 해주는 북극성 같죠~</span></b><br>근데 왜 하필 마이크로 얼굴을 가렸을때 셔터를  누르는거니. 이 똥손아~!<br><b><span style="color: #A6BC00;">게다가 오늘은 경서님 멘트 장인...<br>끼부리기 장인...<br>관객 꼬시기 장인~</span></b><br><b><span style="color: #A6BC00;">오늘 완전 작정하고 나온 사람처럼 관객 플러팅  짱~인 </span></b><br> <br><b><span style="color: #A6BC00;">경서랑은 원래도 뭐 이미 경서님 매력속에 빠져 <br>허우적 대지만..</span></b><br><b><span style="color: #A6BC00;">오늘 거기서 처음 경서님을 보는 많은 다른 관객들 <br>적어도 80%는 그 매력에 완전 넘어 왔을거임</span></b><br><b><span style="color: #A6BC00;">왜일케 진지하게 무릎까지 꿇어 주면서 <br>고백하듯 그러는건뎅???   </span></b><br><b><span style="color: #A6BC00;">하트도 많이 날려주고 ♥</span></b><br> <br><b><span style="color: #F3C000;">마지막에 뭉쳐뭉쳐 뭉쳐있는... 경서랑들~</span></b><br><b><span style="color: #F3C000;">동그라미로 묶어서~<br>크게 동그리 그려주고~(눈물 왈칵!)</span></b><br><b><span style="color: #F3C000;">저 동그라미 안에 나 있다~!!!</span></b><br><b><span style="color: #F3C000;">우린 이제 하트에 목마르지 않아! <br>동그리로 묶임 받았으니까! ㅋㅋ</span></b><br> <br>땡볕에서 몇시간 대기 힘들기도 했고..<br>그리고 경서님 공연 볼때 물마시는것도 잊고 있었는데<br>경서님이 같이 물마시자고 물 마시라고 해줘서<br>너무 좋았어요. 물마시는거 중요한데..<br>공연 보다보면 까먹고 그러다 보면 힘들수 있거든요.<br>근데 그렇게 챙겨주다니~! 감동~<br>그렇게 경서님 공연을 마치고..<br>저희는 치열하게 차지한 자리를 조용히 다른 아티스트 팬들에게 양보하고<br>나왔습니다. <br> <br><b><span style="color: #0DB4A0;"><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치열하고 빡센 현생 속에서~~  </span></span></b><br><b><span style="color: #0DB4A0;"><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늘 나에게 기꺼이 딱 하나의 쉼표가 되어주는 </span></span></b><br><b><span style="color: #0DB4A0;"><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유.일.무.이한 존재 경서~!</span></span></b><br><b><span style="color: #0DB4A0;"><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오늘 한번더... 또~ ~!!!  완전히 나 반했자나~  </span></span></b><br><b><span style="color: #0DB4A0;"><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행복하고 달달했습니다. </span></span></b><br> <br> <br>마지막 영상은 깨끗한 두개만 올립니다. <br>친절한 포토~랑서님이.. 제 핸폰을 어찌어찌 만져서..<br>설정을 해줘서.. 그냥 촬영 버튼을 누르니까 되게되게 잘나온 영상을 건졌어요. <br>그렇게나 잘나오는 핸드폰을 가지고  왜...이상하게만 찍히는건지<br>( 어느 경서랑님이 비유 하시길... 저한테 포르쉐로 마트 가실분이라고 ㅡ,.ㅡ^)<br><b><span style="color: #EF5369;">공연전 마이크 테스트 하는 영상과~</span></b><br><b><span style="color: #EF5369;">그리고 플러팅 멘트 하는 경서님 영상~</span></b><br><b><span style="color: #EF5369;">저 멘트뒤로 바로 자연스럽게 고백연습 전주가 물흐르듯 나왔죵 </span></b><br><b><span style="color: #EF5369;">와~!!!  이걸 이렇게~ 연결한다고??</span></b><br><b><span style="color: #EF5369;">오~ 무대준비 칼갈고 하셨구나~!!!!   </span></b><br><b><span style="color: #EF5369;">으앙~~~ 칭찬해~! 넘흐 좋잖앙<br><br>(동영상이 안올려지네용;;;)</span></b><br> 따로 동영상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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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후기
[러브썸 페스티벌] 플러팅 당한 러브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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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최고의 무대였죠😍😍 고생하셨습니다 👍👍
오늘 무대 최고였습니다ㅜㅜ 완전 고생하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어제 라디오 퇴근길영상에서도 . . 또 예전 팬서트에서도 말씀하셧던 것처럼 경서랑 보며 든든해하는 경서님 보면 너무 좋아요💚오늘 경서님도 경서랑도 서로에게 좋은 에너지 주고 받으며 좋은 시간이엿던것 같네요💚후기 감사합니다😘
오늘 풀충전하고 왔죠. 좋은 에너지~
그곳까지 순천까지 멀리멀리 닿기를~
🥰😍🤩💚💥👌👍
👍👍👍
👍👍
이른 새벽부터 준비해주신 김밥과 계란으로 속 든든히 채우고 땡볕에서 이야기꽃 웃음꽃 피우고 앉은 키 높이라고 접이식 방석 챙겨주시고 함께 열정적으로 공연 즐길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공연의 하루를 친근하게 자세하게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당🫶🏻🫶🏻
너무웃껴요😁 저는아직하트에목마르지만 동그라미속에있는게 더 좋으네요😆 정말감사했고재밌었어요 얼른또만나요☺️
함께한 2024 러브썸 페스티벌 행복한 기억으로 더 오래동안 남을것같아요👍 또 특히 귀한 선물까지 너무너무 고마웠어요💚 또 우리 빨리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