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트리스입니다..
다들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ㅎㅎ
저는~ 마침 토요일에 대구에서 결혼하는 대학 동기가 있어서.. 결혼식 다녀올 겸, 집에 다녀왔습니다.
제 나이도 스물 넷이고 걔 나이도 스물 넷이고.. 올해 딱 졸업한 여자기 때문에.. 괜찮다 싶어서 결혼 하나봅니다.
자세한 내막은 저도 잘 모릅니다.. 보통 대학 인간관계가 그렇듯이.. 그냥 무난한 여자사람동기와의 관계죠.. 으흠.
생애 김도빈(이트리스)이라는 개인으로 가는 결혼식은 두번째입니다.
첫 번째는 무려.. 제가 오래도록 짝사랑한 누나였죠. 으흠. 작년이었는데..
사진 올리려고 보니 갑자기 가슴이 시립니다. 아아..
어차피 초상권이니 뭐니 못올립니다만.. 제가 살면서 직접 본 여자중엔 제일 예쁩니다. 마음씨도 곱.. 으흑
(얼마전에 봤는데 아직도 예쁘던데요..)
그때는 궁상만 떨다가 밥도 안먹고 돌아왔던것같네요. ㅎㅎ
(서울이었는데..)
어쨌든 이번엔 동기 결혼식이니 학생이라도 축의금도 쫌 내고 밥은 얻어먹고 와야겠다 싶어서...
대구 시내 예식장에서 한다고 하니 일단 집에 와서 생각을 해보니..
제게 차라고는..
지당하게도 RS밖에 없습니다.
집 차 좀 쓸까 하니 부모님께선 부산 가신다고....
(어차피 집 차의 보험도 적용안되는 나이긴 합니다..)
뭐.. 어떡합니까. 정장입고 RS를 탑니다.
아. 고글이 있으니 당당하게 셀카를 찍을 수 있군요.
언젠가 카타나형님이 올리신 글에..
125에는.. 짐 실은것, 사이드 뗀것, 정장 입은것..
이 제일 안어울린다고 하셨던것같지만.. 어떡합니까..
사실 정장입고 타면 재밌을것같기도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타고 나갑니다.
아.. 물론 헬멧은 쓰고 손 시려우니 장갑도 주워다 끼고...
(제가 눈이 나빠서 도수 있는 고글이라서 낀거에요.. 물론 쪽팔린것도 있고..)
오래 탈 것 같으니 나가자마자 기름도 넣는데 주유소 알바도 비웃고..
신호대기하는데 택시기사도 비웃고...
버스기사도 비웃고... 버스 승객도 비웃고...
퀵하는 아저씨들도 비웃고..
으아.. 재밌습니다.. 어디 잠깐 멈추면 옆차 시선 집중에 다들 어디가냐고 묻고... 시내주행 즐거웠습니다.
사진.. 친구들한테 찍어달라 하려다가 참습니다.
옷도 싸구려, 구두도 싸구려고 예상은 했지만..
변속때문에 구두가 저리 되는건 막을 수 없더군요..
어차피 대충 물티슈로 하면 지워지고, 구두도 몇 년 전에 산 2만원짜리니까 웃어넘깁니다.
그럭저럭 결혼식 마치고 점심을 먹는데.. 뷔페가 맛있습니다.
대구 문화웨딩홀요.. MBC 네거리에 있는건데..
나중에 대구에서 결혼하면 여기서 하면 하객들한테 욕은 안먹겠구나~ 싶을정도입니다. 맛있게 먹었어요. 으흠.
그리고.. 마침 시간이 맞아서 카페 회원분께 몇가지 물건을 팔기로 했는데..
일이 6시에 끝나신다니.. 저는 시간을 죽여야합니다.
근데 자꾸 애들이 RS를 타 보겠다고 하니까... 친하진 않지만 애매한.. 그런 관계인 애들이니까 대놓고 뭐라고 하기도 그렇고..
날씨도 우중충하니까 추워지기전에 도망가겠다고 하고 후다닥 도망나옵니다.
(아. 나의 인간관계여)
언젠가 기억에 수성유원지에 라이딩 왔다는 글을 어디선가 본적이 있어서 수성 유원지로 가봅니다.
수성 유원지 바로 옆 도로입니다. 대구는 벚꽃이 대충.. 7,80%정도 개화한듯 싶네요. 아마 다음주쯤이면 흩날릴것같아요.
부모님께서 부산 다녀오시면서 말씀하시기로 부산엔 이미 벚꽃이 휘날리고 있다던데 말이죠...
...근데 영천엔 벚꽃은 한송이도 못봤는데 아마 그건 품종 차이일거라고 하시더군요.
아참, 경주에도 벚꽃이 만개했다던데.. 부모님께서 김유신묘 주변이 벚꽃이 좋다고하니.. 다음주에 가볼 계획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갈까.. RS타고 혼자 갈까...)
수성 유원지라면 역시 수성못 옆인거죠.
(잘 모릅니다만 그런가봐요..)
누가 라이딩 왔을줄알고 몇바퀴 빙빙 돌았는데.. 헬멧 두개가 걸린 빅스 몇대 제외하고는..
(아...........부러워라 ..)
기장 번호판달린 여친텐덤한 펄아이밖에 못봤습니다.
(아아아아악 부러워라아!!)
우주최강튜닝, 여친텐덤을 했으면서도 절 의식하면서 갓길주행과 인도주행을 하지만... 펄아이따위의 도발에는 응하지않습니다.
(그쪽 동승자가 안예뻐서 무시했죠..)
정말 누구랑 같이 와서 멍하니 걸어다니거나.. 오리배 타거나..
괜찮은 곳인 것 같습니다.
다만.. 저는 여기서 5km 떨어진 곳에서 운전병으로 복무했기때문에.. 이 동네가 그닥 달갑지만은 않습니다.. ^^;;
아참. 개나리도 많이 폈더군요. 잎이 올라오는게 개나리도 곧 끝나려나봅니다.
이거고 저거고 다 좋지만..
전 정장에 헬멧쓰고 R차를 타고있었습니다.
저렇게 사람 많은 곳에선 무진장 신기하게 쳐다봅니다.
헬멧 던져놓고 바이크에서 10m이상 떨어져도.. 혼자 정장입고 있으니 신기하게 쳐다봅니다.
...솔직히 주말 오후에 이런데 정장입고 있으면... 혼자 그러고있으면 이상하잖아요.. 어디 실연당한 남자도 아니고..
이런곳은 있을 곳이 못됩니다.
그냥 시간이 좀 남았지만, 회원님과 거래하기로한 대구 북성로 오토바이거리로 갑니다.
왜.. 다음 사진 업로더에는 모자이크나 그리기 기능이 없는건지... 어째 뭐좀 가려주고싶은데 가릴수가 없네요..
여기는 오토바이거리 초입입니다. 정말 오도바이들이 쌓여있는건 여기서 한블럭 더 가야하죠..
(전에 체인 조절하고 이것저것하러 갔던 샵도 거기에 있죠..)
퇴계로엔 안가봐서 모르지만 그렇게 규모가 큰 골목은 아니지않나..생각합니다.
그냥 시간 죽일겸 샵 앞에서 서성거리는데 바로 맞은편 샵에..
엔샬 250 로스만스도색..이 있네요.
올. 신기합니다.
엔샬은 taiji 형님의 80 이후로는 처음 보는거라서요..
게다가 카드키네요.. 얼마전에 카페에 카드키 매물이 올라왔던게 갑자기 생각났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타이가 사일렌서가 붙어있고.. 나머지 퍼포먼스쪽은 순정이 아닐까 추측만 해봅니다.
(챔버는 몰라요~)
에잇 모르니까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자꾸 쳐다보니까 샵 사장님이랑 몇마디 나눴습니다.
뭐.. 2T는 엔진이 소모품이고.. 저건 소장용이고.. 감당 못할거라고.. 가격은 물으니 좀 고민하다가 400을 부르시던..
RS를 탄지 이제 한 달. 고작 3천 탄 초짜중에 초짜입니다만..
좀 극단적인 평가이긴 하지만 불편한 차라는건 저도 인정합니다.
---------------------- 여기부터는 잡소리이므로 저기 아래까지 넘기시면 됩니다----------------------------
제 차는 오일펌프가 죽을랑 말랑하니 기름 넣을때마다 믹스도 해줘야하고.. 멀리 가면 오일도 챙겨야하고..
예열도 꼬박꼬박해줘야하고, 출발후 미션 스트레칭도 시켜줘야하고..
(예열 안시키고 출발하면 온도 오르기 전까진 미션쪽이 좀 원활하지 못하죠..)
그런건 제외하고라도 2T에 대한 선입견이 많죠. 특히 엔진이 소모품이라고..
근데 요즘 따라 실컷 조져가면서 160 오버가 될때쯤이면 항상 이런 생각이 듭니다.
결국 이놈도 125cc일 뿐인데 4T 250이나 400이랑 비등하게 달리고나니까 퍼졌다고.
엔진 소모품이라고.. 그렇게 말하는건 솔직히 좀 아니지않나.. 생각합니다.
그거야 4t 125도 그렇게 조져대면 2t보다 빨리 붙을지도 모릅니다. 레드존에서 출발하고 달리고 서야할테니까요.
하루밖에 안타봤지만 카타나 형님의 츅만 봐도 예열 안해도 미션도 부드럽고 정확하게 들어가고, 낮은 출력이지만 고르고,
신경 쓸것도 별로 없고.. 근데 어차피 250이나 400은 죽어도 못따라가니까 rs만큼 안땡기겠죠. 그러니까 오래 타는거겠죠.
제가 비록 경력은 짧지만, 제 생각엔 2T도 작업만 제대로 되고, 기름만 잘 넣으면 오래 탈 수 있을겁니다.
(기름을 잘 넣는다는데는 오일도 잘 들어가야한다는 말도 포함되겠죠.)
그냥 다른 투어팀 만나서 보면 그거 어떻게 타냐고.. 걱정 참 많이 해주십니다.
그럼 전 그냥 말합니다. 기름(+오일)만 잘 들어가면 이것도 붙을일 없을거라고 말이죠.
그러면 다들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고개를 설레설레 젓고는 가버립니다.
재밌다던데.. 라는말만 하고 말이죠..
제가 이번에 올린 엔진으로는 잘 유지하면서 타고 다음에 엔진을 내릴즈음엔 시승기나 한 번 써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타면 엔진이 붙어서 내릴지.. 압이 떨어져서 내릴지.. 그것도 중요하겠죠.)
주변에 2t를 아는 사람 한 명도 없이 입문해서 혼자 손보고, 조질땐 인생 다 산놈처럼 조지고, 곱게 탈땐 내숭녀처럼 곱게 타면..
과연 얼마나 탈지 모르지만.. 그때 쯤 되면 2T 한 번 타봤다고 말할 수 있을것이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쓸 수 있을겁니다.
일단 지금까지 타본 결과로는.. 적응되면 생각외로 불편하진 않다는겁니다.
rpm에 따라 50cc보다 못한 출력에서 250cc는 당연하다는듯이 제껴내는 출력까지 오락가락하는점도,
예열 안하고 탔다간 미션이 말을 안 듣는것도,
오일펌프가 반쯤 죽어서 기름 넣을 때마다 믹스를 해야하는것도,
오래도록 rpm 낮게 쓰면 차가 둔해지고 잡소리가 끼는점도..
그냥 타다가보면 다 애교로 봐줍니다.
저야 2종소형도 없어서 어차피 125 위로는 당당히 못타는것 생각하면 제게는 정말 최고의 차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확실히 125라는걸 느낄때는.. 내구성 중시 주행을 할때죠.
모든 차는 타다가 보면 느끼지만 차가 제일 편안하고 좋은 소리를 내는 구간이 있습니다.
(기름도 제일 적게 먹으면서 적당한 속도를 내죠.)
제 125는 6단 5~6천rpm에서 7~80km이 제일 좋은 소리가나고 안정적입니다.
고배기량이면 당연히 속도가 좀 더 높았겠지만..
이건 125였던거죠...
당기면 당연히 더 나가지만... 그때부턴 소리가 좀 달라지죠..
물론 2T라 밴드구간에서의 소리나 느낌은 정말 좋지만, 그건 좋은 소리긴 하지만 편안한 소리는 아니니까요.
뭐, 여튼.. 하루하루 라이딩하면서 생각난것이나 느낀것도 이것저것 메모하고있고, 사진이나 영상도 모으고 있으니까..
올해가 가기 전엔 매우 주관적인 125에 대한 시승기는 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여기부터 정상적인 내용입니다.-----------------------------------------
불편하긴 해도 그냥저냥 탈만합니다.
2t 탄 경력 겨우 1달 반에 주행거리 3천이지만.. 중,장거리로 자주 다니는데도 치명적인 문제라고 할만한것은 없는것같아요.
(물론 4t에 비해 좀 귀찮은건 있을지 모릅니다.)
여튼.. 그리저리하고나서 거래?..라고 할것도 없지만 잘 마쳤습니다.
대구 rs50.rs125 님이신데.. 몇 달 전에 사고 나셨지만 지금은 깔끔히 도색도 마치시고 일단은 주행도 문제는 없지만..
세세하게 이것저것 손보는 중이시더군요.
(그것도 카타나형님이 만드신 차던데..........)
주7일 내내 출근하셔서 일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신것같더라구요... ㅠ
(나중에 꼭 같이 한 번 달려요 형님!!)
에흠. 뭐.. 일부러 사진은 안찍었습니다.. 언젠가 라이딩 가게되면 그땐 꼭 사진 찍어드려야죠. ^^
그리고나서 7시 좀 넘어서 출발해서 집에 오니 8시가 좀 넘더군요.
(정장입고 한치앞도 안보이는 어둠을 달리는 기분이란.. 으..추워라...)
그렇게 토요일을 마무리하고 오늘 올라 와서...
크롬미케닉님이 판매중이신, 핸들바에 들어가는 볼트!를 잠깐 비교해봤습니다.
그.. 왜 있지않습니까? 탑브릿지랑 핸들바를 연결해주는데에 들어가는 볼트요..
보통 슬립으로 핸들이 땅에 닿게되면 거의 무조건 이놈은 휜다고 봐야하는데.. 제 차야 실상 사고차니...
그냥 어딘가에 쓰겠지 싶어서 6개를 샀습니다.
가격은 개당 천원! 일단 볼트를 보시죠.
왼쪽 두놈이 순정으로 박혀있던건데요.. 사실 저렇게 보면 잘 모르지만 좀 휘어있습니다.
분명 순정이긴한데 녹이.. ㅋㅋ;
오른쪽 것이 판매하시는볼트인데.. 좀 짧아보이긴하지만 장착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애초에 나사선 길이는 동일해서 그렇지않을까 싶습니다.)
휜 핸들볼트를 빼고나서 저 구매한 볼트를 돌려넣을때.. 아.. 얼마나 잘 돌아들어가던지..
휜거랑 안휜거랑 차이가 엄청 큽니다 정말...
말씀하시기로는 스뎅이 아니라 녹이 슬 수 있다고 하시는데...
... 녹 스는것이 먼저일지.. 슬립해서 볼트를 바꾸는게 먼저일지는.. 모르겠습니다. 으흠.
여튼.. 상쾌하게 핸들볼트를 바꾸고나서 생각해보니까..
이놈이 10미리 육각렌치로 돌려 들어가는데... 이 사이즈가 익숙합니다.
.......... 무려 제 사이드핀 사이즈가 10미리로 돌리는 육각볼트거든요...
아.. 지난 사고때 나사가 그냥 휘어버려서 한쪽 나사를 버렸는데 맞는 나사가 없어서 달지 못했는데.. 마침 저게 맞네요..
솔직히 카울이 너무 잘 살아있어서 저기에 나사 다는건 좀 불필요한것같기도 합니다만...
.......... 저건 제 프레임 슬라이더입니다.........ㄷㄷ;;;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잡샷입니다.
얼마전에 키 복사 관련해서 글이 올라왔었죠?
제 차는 차를 만들때 핸들락이 안돼서 핸들락 되는 키박스로 교환하면서 대우공키로 키를 맞추게 됐죠...
그래서 셀은 저 대우공키로 돌리고, 연료통이나 시트는 아프릴리아 키로 열죠...
(전 이게 당연한거라 생각했죠..)
왼쪽 키는 블랙베레스님께서 넘기신 부품차에 맞는 키인데.. 핸들락도 잘되고 연료통도, 시트도 다 저걸로 열수있더라구요??
(맙소사 이런 신세계가 있을줄이야..)
키박스도 상태 괜찮아보이니 나중에 내키면 저걸로 아예 싹 교체해버릴까 생각도 하고있습니다.
오늘은 잡소리가 많아서 엥간히 글이 길었군요.. 으흠.
여튼 주말은 이렇게 보냈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
첫댓글 전, 매일 정장입고! rs타고! 출근을 하고!
외근을 가고! (아주 가끔씩^^; ) 퇴근을 하고!
내 일거수 일투족에 rs를 포기할 수 없어서ㅎㅎㅎ^^;
이러구 지내여~아 슈트 입고싶다~(づ_ど)
어휴.. 정장입고 타면.. 출퇴근때마다 시선이 굉장히 따가울 것 같던데요...뭔 사람들이 그리 관심이 많은지.. ㄷㄷ;;;
빌려줄께 놀러와
지금나이보다 10년이 지나면 그땐 친구결혼식보단 동생결혼식 혹은 돌잔치가많아지죠ㅎㅎ그런자리도 몇번가다보면 익숙해지긴합니다만 아직은 저도 어색하네요ㅎ상투를 안틀어서그런지ㅎㅎ알에쑤도 이동수단이니 옷은 뭘입어도 상관없죠ㅎㅎ 하지만 결혼식에 육백알알이타고온 동생한테 미친X이라 욕한 제가 민망해지네요ㅎ
끙.. 저도 친구들한테 참.. 여러소리 많이 들었죠..
정장이라 선빵했지만 미친x소리 마이 들었답니다..;;
말씀 듣고 생각해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경조사가 많아지겠네요... 으으.. 제가 그냥 빨리 결혼을 확..!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안됨미다.. 지금부터 1만5천은 더 타고 피스톤 갈이 할겁니다.. ㅠ 제 통장이 안남아나요... ㅠㅠ
멋져요 !!! 정장에 알에스라니 ..ㅋㅋ 한번 해보고 싶네여 .. ㅋㅋ
멋있다기보단... 이건 궁상입니다.. ㅠㅠ
혼자 있으면 정말.. 어후., ㅌㅋㅋㅋ
그럼같이해요 ㅇㅅㅇ ㅋㅋㅋㅋ
ㅅ...수원에서요? ㄷㄷㄷ;;
아님 . 제가 이트리스님 계신곳으로 ..ㅋㅋㅋㅋ
나두~^^; ㅋㅋㅋ
투어때 정장을 입고 출격하시져 ...ㅋㅋㅋㅋ
어~ 정장투어 가나요? ㅋㅋㅋ
4월 말쯤이면 괜찮을듯한데요 ㅋㅋㅋ
이쪽에 오시는것도 괜찮겠지만..
제가 언제 한 번 올라갈게요!(정장 갖고..)
거기서 투어는 무리라도.. 서울 구경좀 시켜주세요 ㅋㅋㅋ
6일 모임 취소로 알고있습니다.. 그날 2T타는 카페회원님께서 결혼식이라고 들었는데....
대구에서본 rs15번차주랑 연락되면 내가할말있다고 전해줘~
부속대금 못받았는데 연락안된지 반년ㅠㅠ
암튼 네가 최고로 열심히 잘타는구나ㅋ대단해
문체도 읽기가 동화책 읽듯 편하고ㅎ
사실 저도 대금은.. ㅋㅋㅋ;;
열심히 타고 기록하겠습니다~!
그리고 금방 올라갈게요. ^^;;
카타나님 ㅠ 4월6일날 오전.오후 다 비오던데요 ㅠ
저 예전에 외할머님 돌아가셧을때 상복입구 GSX R-1100타구 다닌적두있어요 정장은 괸안하죠
천장지구1 에서 유덕화형님도 턱시도입으시고 쌍코피흘리면서 타셧어도 멋있던데...
상복에 즤엣엑스..;;;;;;
와...;;;; 정말..;; 정장은 양반이네요;;;;;;;;
어머이...;;;;;;
아 덕화형님은 흰색 턱시도를 입으셧지요ㅋㅋㅋ
와... ㄷㄷㄷ;; 장난 아니네요 흰색 턱시도;;;
하루 탔더니 와이셔츠도 시커멓던데..
전 명함도 못내밀겠네요;;;;;;;
좀 타다보면 매연 찌들거 같은 포스로 ㄷㄷㄷ...
오전,오후,저녁 투어사진으로 나눠서 상상하면...
오전출발사진: 다들 정장에 화보느낌 남...
오후점심사진 : 약간 지친 상태로 건달느낌 남...
저녁 헤어지기 전 사진: 회식 3차가는 분위기로 다들 머리에 넥타이 매고 꼬질꼬질 초췌해짐^^;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표현력이아주그냥!
아 글구 고딩때 작은아버지 사업도와드린다구 방학때 대구에 몃달식 있을때 북성로 오토바이에 눈을못뗏는데
수성못도 예전하구는 마니 바뀌었네요 서문시장,황금동등등 이제 넘오래되서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