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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귀멸의 칼날 후기(애니, 극장판, 만화책)
바클리 킴 추천 0 조회 1,725 21.04.04 19:09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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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4.04 20:16

    첫댓글 원작만화는 별로인데 애니에서 워낙 잘 그려 히트친 희한한 작품이죠. 개화기때 풍경을 정말 아름답게 그린거같아요. nhk뉴스에서 한국극장들 보도하는데 인산인해라 뭔 작품인지 궁금해서보게됐는데 참수하는 혐오 장면이 계속 나와서 이게 왜 그리 히트친건지 좀 이해가 안가긴 해요. 영화판은 토렌트 기다리고 있는데 안올라오네요 ㅋ

  • 작성자 21.04.04 20:30

    저도 사전정보 1도 없이, 지브리 스타일 생각하고 봤는데.. 우와.. 극장에서 2번이나 봤습니다. 미쿡에서도 개봉한다던데, 흥행이 꽤 될거라 생각합니다.

  • 쌍따봉 감사합니다
    한번 봐야겠어요

    귀멸의 칼날이
    멸공의 횃불 처럼 느껴지는 느낌적인 느낌 이었는데

  • 21.04.04 20:37

    애니가 원작을 살린거로 시끄럽더군요 ㅎ

  • 21.04.05 23:42

    저도 작년 초딩딸덕에 만화책도 전권사다주고 1화부터26화정주행후
    올초에 극장편보고 제가 더 팬이되었네요

  • 21.04.06 14:03

    경제보복으로 전쟁중인거 모르시나요?
    반도체관련 핵심 부품 수출을 안하겠다는건 우리 주력산업을 망치고 이로인해 한국경제 파탄내겠다는 의도인거에요. 물론 똥볼찬건 맞지만, 이에대해 사과도 없고 아직도 제재풀지도 않고 있는 나라에요.
    개인이 좋아서 즐기는건 자유인데 이런시국에 같이 일본빨아주자 하면 되겠습니까?

    혐한이 일상이고 전세계에서 한국인을 가장 싫어하고 한국인 차별이 일상인 나라. 한반도 분열과 전쟁을 원하는 나라. 전쟁나면 열도로 피난하는 한국인을 쏴죽여야 한다고 유력정치가가 티비에서 말하고 최근지진때도 한국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 말하는 나라입니다.

    문화란 무조건 배척하고 정치 경제 논리로 접근하면 안되는거 알아요. 근데 이웃집 사람이 우리가족 죽이려하는데 난 이웃집 아빠가 좋고 동생보고 같이 이웃집아빠를 더 좋아하자고 말하는 아들이 그게 사람새끼일까요?

    겨우 만화한편 가지고 오버하는걸수도 있는데 같이 일뽕에 빠지자~며 선동하는 이런글에는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 작성자 21.04.06 14:16

    울동네, 옆동네 정치권 싸움에 일반시민들까지 전시 체제로 가는게 옳은걸까요?
    옆동네에서 잘 만든게 있으니, 우리도 보고 배우자 정도로 받아들여도 좋지 싶은데요.
    딱히 우리 나라에 대항할만한 대체제가 있는것도 아니잖아요. 부족한 부분은 받아들이고 배워서 옆동네를 넘어서는 자세도 좋겠죠.

    뭐.. 그렇습니다.

  • 21.04.07 15:12

    불매운동중에 토요타 몬다고 따라다니며 욕지거리는 못하겠지만 일본차타는게 뭐어때. 같이 일본차 타자고 말하는 겁니다. 님 @@@ ### 추적해서 욕찌거리 안합니다. 그냥 혼자 즐기시란 겁니다. 아님 일뽕카페가면 님같은분들 많습니다. 이런 댓글쓰면 오히려 제가 공격당하겠죠. 이거가지고 님을 나쁘다 욕하고 싶진않습니다. 근데 개취..를 해도 좀더 분별력을 가지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러니 매번 왜놈들이 한국 무시하는거라 봅니다. 일본 여행가서 와사비 테러나 당하는 것이고요. 내가 님이 그런 취급 당할수있는겁니다. 그런게 전 무척 짜증이 납니다.
    일면식없는 님이 겨우 이런글 하나 적었다고 님의 인격이나 가치를 탓하면 제가 모지리가 맞습니다. 다만 제 의견에 대해 공감을 요구하는게 무리한 생각이 아니길 빌뿐입니다.

  • 작성자 21.04.06 23:15

    아이피 연락처 추적이라.. 협박?
    여기가 일본불매, 애국주의자 까페는 아니잖소. 님 친구나 가족이 짱구나, 원피스를 보면 싸대기 날리시겠소..
    미국에도 개봉 한다잖소. 미대시관 가서 농성이라도 하실거요? 귀멸말고 벡터맨을 개봉하라고.

    토요타에 품질이나 판매가 밀리면 토요타를 넘어설 궁리를 해야하고,
    옆동네서 무형의 애니로 역대급 해외 수익을 쓸어담으면, 그래도 난 안본다가 아니라 우리나라 애니 시장도 발전시켜 제 2의 기생충, 미나리를 만들 궁리를 해야지 않겠소.
    뭐든 우리보다 뛰어난건 보고 듣고 배워서 살을 하나라도 더 붙여야 발전시키지 않겠소. 그게 건전한 경쟁, 갈등 아니겠소?

    님의 생각이 쇄국이란게 아니오. 정치권 싸움은 정치인에게, 기업쪽 싸움은 기업인에게 맡깁시다. 민간의 교류까지 칼날을 들이미는건 지나친 처사요. 일본에 몇 년 살고, 일본 여자랑 동거도 해봤소. 와사비 테러하는 극소수의 미친놈은 일본에도, 미국에도, 울나라에도 있소.. 사람 사는거 어느 나라나 똑같습니다.

  • 작성자 21.04.06 22:53

    아이피 연락처등 선넘는 글 쓰시면,
    내일 출근전 경찰서 사이버수사대 먼저 갈거에요^^ 글 쓰시는건 자유지만 선은 지켜주세요~~ 건전한 남시인이 됩시다.

  • 21.04.07 15:44

    @바클리 킴 추적어쩌고..이런게 협박조로 들리셨다면 죄송합니다. 그정도로 극일 혐오자가 아니란 언급이 생각의 부족으로 서투르게 표현되었다 생각해 주십시오.

    님 말씀도 전혀 틀린말은 아닙니다.
    미국가서 농성할거냔 식으로 본질을 왜곡하진 않았으면 합니다.
    저도 한때 일뽕에 빠져있었고 엑스저팬 미야자키하야오 드래곤볼 슬램덩크..매니아였습니다. 야동도 일본꺼만 봅니다. 제가 요딴 글 적었다고 그런 음악 만화 찢어버리고 무조건 반일~반일~ 거리진 않습니다.

    아무리 개취라도 시와때를 가릴줄 알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왜정시대에 독립운동은 독립운동하는 사람들이나 하는거지~ 요런 마인드 입니다.
    님보고 같이 독립운동 하라안합니다. 최소한 방해는 안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참고로 토요타 기술력 이미 현기가 뛰어넘었습니다.

  • 21.04.07 15:47

    @바클리 킴 실수를 했습니다. 유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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