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두 스위스로 신혼여행 가고싶다.
어제 배경을 보니 완전히 달력에서나 사진으로 보던 장면들이 티비화면에 쫘-악 나오는데, 넘 멋지더라구여.
저게 진짜 실물이야 사진이야...싶게 정말 사진으로나 보던 사진같은 실제 풍경들.
정말 스위스에 가면 실물도 사진처럼 보일까여? ^^
오늘도 여기저기 산책하는 장면들 나오는데..넘 상쾌해 보이데여.
글구. 또 하나 부러운건...이것도 아무리 드라마상 인물이지만.
그런 신랑 어디가면 만날 수 있을까나.
스위스로의 신혼여행도, 그런 킹카 신랑감도 이미 다 물건너간 이야기지만
그 드라마가 요즘 제 감수성을 건드리네여.
좀 있다가 남편 들어오면, 아무 죄(?) 없는 남편 얼굴이나 한 번 째려보며 콧구멍이나 한 번 벌름거리는 수 밖에.
내가 드라마에 넘 빠져버렸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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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는 이야기...^^
드라마 "인어아가씨" .. 아무리 드라마지만. 에구~~~~ 부러워라.
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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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1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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